사회정책
젠더폭력 피해자 권리보호·지원 방안 브리핑 성평등가족부가 형사소송법 개정에 맞춰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 방안을 내놨다. 피해자에게 형사절차를 안내하고 무료 법률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대책의 골자인데, 여성계가 우려하는 '검사 보완수사 공백'을 메우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성평등부는 8일 젠더폭력 피해자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으로 공소청 검사의 보완수사가 폐지되면서 젠더폭력 사건의 피해자 보호가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그동안 경찰 수사가 미흡한 사건은 검사가 보완수사를 통해 혐의를 추가로 규명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검사의 직접 수사가 전면 금지됐다. 이번 대책의 핵심 중 하나는 피해자가 자신의 권리와 형사절차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다. 성평등부는 '젠더폭력 피해자 권리체크 10'을 제작해 젠더폭력을 당한 뒤 상담과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 수사가 장기화되거나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을 때 이의신청이나 구제 절차를 밟는 방법 등을 담았다. 수사 초기부터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법률지원도 확대하는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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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막…함안·창녕군서 열전
경남 최대의 장애인 체육 축제인 '제29회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3일 함안공설운동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경남 처음으로 함안군과 창녕군이 공동 개최해 지자체 간 상생과 화합을 더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함안과 창녕 공동 개최를 축하한다"며 "어려운 환경과 한계를 극복하고 기량을 갈고닦은 선수단 여러분의 열정에 존경을 표하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대회의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가 정정당당한 승부와 함께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개회식은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함안군·창녕군 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의 개회선언, 전년도 우승 도시인 진주시의 우승기 반환과 선수·심판 대표의 정정당당한 승부 다짐, 성화 점화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4700명(선수 3744명·임원 등 95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오는 24일까지 △개인 11개 △단체 9개 △체험 8개 등 28개 종목에서 열전을 벌인다.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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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9개 기관과 손잡고 통합돌봄 생태계 조성 나섰다
경기 김포시가 일상생활 서비스 제공기관 6개소, 관내 종합 병원 2개소, 김포시우체국과 함께 통합돌봄사업 및 안부살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돌봄통합지원법'시행에 발맞춰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가사 및 식사지원 △목욕 및 이동 등 생활에 필수적인 서비스부터 고립예방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안부살핌 사업 협약에는 김포시우체국이 참여했고, 통합돌봄사업 협약에는 △김포시우체국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온기나눔사회적협동조합 △현대그린푸드 △앤푸드 △리안헤어(운양점) △김상희헤어 △더행복한하루(대표 심윤정)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6개 기관은 12월31일까지 통합돌봄 대상자를 위해 △가사지원 △이동지원 △식사지원 △방문목욕 △방문 이미용 △주거환경 개선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하게 된다. 김포우리병원 및 뉴고려병원은 △퇴원환자 연계 사업을 통해 돌봄 필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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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계명대 석사과정, 에너지 저장 분야 국제학술지에 논문 게재
계명대학교는 최근 이도윤 통계학과 석사과정이 에너지 분야 국제학술지 'Journal of Energy Storage'(IF=9.8, JCR 상위 14.3%)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씨가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 '배터리 용량 예측 향상을 위한 리튬이온 배터리 열화의 함수형 모델링'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성능 저하를 정밀하게 예측하는 통계 기반 분석 프레임워크를 제안한다. 이번 연구는 안경민 서울여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교수팀과 함께 수행했으며, 이씨는 모델 설계와 데이터 분석을 맡았다. 연구팀은 배터리 충·방전 시 발생하는 전압 데이터를 단수한 수치가 아니라 연속적인 함수 형태로 변환해 분석하는 '함수형 데이터 분석'(FDA) 기법을 적용했다. 이는 기존 시계열 중심 딥러닝 방식이 포착하기 어려운 전압 곡선의 형태 정보와 미세한 열화 패턴을 효과적으로 분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미항공우주국(NASA) 배터리 12종과 옥스퍼드 배터리 8종 등 공개 데이터세트를 활용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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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전남본부, 청년농 농지지원 제도 확대 추진
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 전남본부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농지지원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은 청년농업인의 가장 큰 어려움인 농지 확보 문제를 해결하고 초기 영농 부담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사는 농지 공급 물량을 지난해 대비 대폭 확대하고,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지원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 물량을 지난해 대비 1.8배 확대해 최대 720ha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농이 농지를 장기 임차한 후 매수할 수 있는 '선임대후매도' 사업에도 92억원을 투입해 청년의 내 땅 마련을 적극 지원한다. 기존에 영농 경력에 따라 차등 적용되던 지원 면적 한도를 폐지하고, 농지 매입 지원 기준이 되는 소유 한도를 5ha 이하에서 6ha 이하로 상향하는 등 지원요건을 크게 완화했다. 사업별 지원 면적 한도 역시 상향했다. 공공임대는 최대 7ha, 선임대 후매도 및 농지 매매는 1.5ha까지 지원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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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 선정…3억원 지원
덕성여자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추진하는 '2026년 대학 인공지능(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덕성여대는 이번 선정으로 올해 4월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1차연도 사업비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선정은 민재홍 총장이 생각하는 교육혁신의 핵심인 '대학 운영 전반에 AI를 적용한 덕성(德性) AI 이니셔티브 구축'의 방향을 교육 현장에서 구체화해나가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는 AI 대전환 시기에 대학생들이 기본적인 AI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AI 기본교육과정 개발·운영 △교수자 AI 역량 강화 △AI 기본교육 전담기구 구축 △교육과정 공유 및 성과 확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올해 전국 20개 대학을 선정해 총 60억원을 지원하며, 수도권 6개 대학, 지방 14개 대학을 선정했다. 덕성여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 기초 이해→AI 도구 활용→전공 융합'으로 이어지는 통합형 AI 교육체계를 구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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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미 휴스턴지사 개소로 K푸드 수출 거점 구축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aT')가 미주 지역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신규 지사를 설립하고 지난 22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휴스턴지사 설립은 미국 남부의 가파른 성장세와 전략적 필요성을 고려한 핵심 기반 완성으로 평가된다. 텍사스주는 미국 50개 주 중 경제 규모 2위를 기록하는 주요 경제권이다. 지난해 약 39만명의 순유입 인구를 기록해 미국 내 인구 유입 1위를 기록했다. 2024년 GDP 경제성장률도 3.9%로 미국 평균 2.8%를 웃돌며 경제 성장이 가장 역동적인 지역으로 손꼽힌다. 또한 미국 내 해외화물 수송 물동량 1위인 휴스턴 항구를 보유한 물류 중심지이다. 소비 측면에서도 성장 잠재력이 크다. K푸드 소비 유력층인 히스패닉 비중이 약 40%로 가장 높고 외국 출신 노동력이 전체 38%를 차지해 다양한 식문화 수요가 공존하는 시장이다. aT는 이러한 K푸드의 강력한 잠재력을 발견하고 휴스턴지사를 미 남부 9개 주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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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 만큼 보상"…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공무원에 2700만원 포상
적극행정 공무원을 보호하는 제도를 마련하고, 76년간 이어진 당직 관행을 개편한 공무원들이 처음으로 특별성과 포상을 받는다. 인사혁신처는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국민 편익을 높이고 행정 효율을 개선한 우수사례 4건을 선정해 총 2700만원 규모의 특별성과 포상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실질적인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보상을 제공해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상 대상자는 적격성 심사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성과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됐으며, 성과에 따라 건별 최대 1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가장 큰 포상금(1000만원)은 적극행정 보호체계 개선에 기여한 적극행정과 박현준 사무관 등 4명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감사·수사·소송 부담을 완화하는 제도 개선을 추진해 적극행정의 걸림돌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에 따라 업무를 수행할 경우 감사원 감사까지 면책을 확대하고, 공무원이 고소·고발될 경우 수사기관에 불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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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취업 문 넓힌다" 순천향대, LA 한인상공회의소와 MOU
순천향대학교가 지난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한인상공회의소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LA 한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 안경애 순천향대 인재개발처장과 정상봉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속가능한 글로벌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해외취업 기회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순천향대 글로컬대학 사업의 핵심 전략인 '지역 인재의 글로벌 진출'을 구체화한 사례"라며 "단순한 인재 양성에 머물지 않고 해외 산업 현장과 직접 연결해 취업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는 점에서 기존 국제협력과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학생·졸업생 해외취업 연계 △현지 기업 기반 인턴십 및 취업 프로그램 운영 △외국어 교육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 추진 △글로벌 취업 지원 체계 구축 등이다. 송병국 총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인재가 글로벌 산업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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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서부본부, '호남권 자연공원 협의회의' 개최
국립공원공단 서부지역본부(이하'서부본부')가 지난 22일 변산반도생태탐방원(전북 부안군)에서 호남권 자연공원 관계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호남권 자연공원 협의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호남권 자연공원 간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사업을 발굴해 체계적인 공원 관리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열려 국립·도립·군립공원 관리자들이 현장관리 경험을 나누고, 자연공원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공원관리 사례 공유'를 핵심 의제로 실무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인허가 절차 △불법행위 단속 △공원시설 관리 △사찰과의 관계 등 주요 현안 중심으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해 주요 추진사업 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후속 조치로 추진하고 있는 멸종위기종 서식지 조사와 공원시설물 합동 안전점검 협력 사항도 검토했다. 멸종위기종 서식지 조사는 국립공원 생태계조사단이 참여해 도립공원 내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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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시민 기억저장소 '부산기록원' 중투 통과, 건립 본격화
부산시가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인 '부산기록원 '건립을 위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건립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기록원 건립은 부산시 행정 기록물 보관 한계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산시는 북구 금곡동 인재개발원 부지에 시비 465억원을 들여 2031년까지 연면적 8586㎡ 규모로 건립·개원한다. 부산기록원에는 △기록물 보존서고 △전시·열람실 △교육·체험실 등 전문시설과 시민참여 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94만권의 기록물 수용 능력과 공공·민간 기록물 보존 환경을 갖춰 시민들이 기록문화의 가치를 누리는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부산기록원 완공 후 '도시와 시민의 기억을 담는 부산시의 기억 저장소'로서 기록물 보존기관을 넘어 시민과 함께하는 '개방형 아카이브'로 운영한다. 부산시는 이곳을 통해 특색있거나 보존 가치 있는 기록물을 수집한다. 관광·문화·예술기관과 협업, 분산된 기록정보를 통합·연계해 시민 중심의 기록 서비스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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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돌봄 문제 해소하다" 안양대, 강화요양보호사교육원 현판식
안양대학교가 지난 22일 강화캠퍼스에서 '강화요양보호사교육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장광수 안양대 총장과 장용철 부총장, 이승훈 산학협력단장, 김덕중 스포츠대학장, 김용회 강화미래교육원 특임교수, 송명정 에스라케어 재가노인요양센터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판식 행사와 함께 교육원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대학은 지역의 돌봄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요양보호사를 양성하는 강화요양보호사교육원을 설립했다. 노인복지학에 기반한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원은 올해 상반기 국내 일반인 및 자격증반을 개설해 지역에 필요한 요양보호사를 우선적으로 배출할 계획이다. 또 강화군과 협력해 라오스 등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한 '외국인 간병인 양성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2027년부터는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또는 학부에 외국인 전담학과로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 등을 추가할 방침이다. 장 총장은 "강화캠퍼스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가 필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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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대, 2026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수원여자대학교가 지난 15일 교내 미림관 하이플렉스 강의실에서 '2026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대학 주요 보직자와 서포터즈 학생들이 참석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발대식은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와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이어졌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혁신지원사업의 주요 내용과 서포터즈의 역할,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대학은 서포터즈를 운영해 학생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의견을 반영한 혁신지원사업 추진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서포터즈 활동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이들은 다양한 홍보 및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를 확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