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결과 관심폭증, 선관위 홈페이지도 '다운'

선거결과 관심폭증, 선관위 홈페이지도 '다운'

황국상 기자
2010.06.02 22:56

6·2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관심이 폭증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2일 밤 10시50분 현재 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의 '투·개표결과' 아이콘을 클릭하면 새로운 창이 하나 뜨지만 화면에는 '웹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만 떠오른다. 약 1시간 전부터 선관위 홈페이지는 접속이 되다 말다 하는 현상이 반복됐었다.

선관위 관계자는 "현재 우리 직원들도 인터넷 홈페이지 접속이 안되고 있다"며 "인트라넷(내부망)을 통해서만 개표현황을 알 수 있지만 이 망이 모든 직원에게 공개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3885만1159명의 유권자 중 약 2117만명이 투표에 참가해 54.5%의 투표율이 기록됐다.

'천안함 침몰사고'와 '안보심리' 강화로 여권 후보들이 낙승할 것이란 관측이 유력했지만 개표가 진행되자 사상 초유의 초박빙 승부가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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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국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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