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2021 국정감사]

김대지 국세청장이 8일 화천대유자산관리에 대한 세무조사 요구에 "모니터링을 잘해서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국세청장에 대한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대장동 개발사업 논란과 관련 경찰과 검찰 수사 진행 중이라면서도 수사 결과에 따라 엄정 조치한다는 뜻을 나타낸 셈이다.
김 청장은 또 대장동 사업 논란을 두고 "국민들 관심이 많고 공정과 공평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수사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수사 결과가 빨리 나올 가능성이 있다"며 "국세청에서도 불로소득을 뿌려댄 개발사업자의 법인세, 소득세 등과 관련 철저하게 세무조사를 해야 된다는 국민적 여론을 말씀 드린다. 미리 준비하셔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