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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원내대표직 사임을 표명한 송언석 원내대표를 향해 "격동의 시간 속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헌신해왔다. 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다시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6일 SNS(소셜미디어)에 "오늘 의원총회에서 송언석 원내대표께서 사임을 표명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안 의원은 "송언석 원내대표의 지난 1년은 대선 패배 이후 큰 상처를 입은 당을 수습하는 동시에 거대 여당의 입법 독주로부터 국민을 지켜내야 했던 무겁고도 분주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전국 곳곳을 누비며 우리 후보들을 응원했고, 이재명 민주당의 공소취소 특검법을 최전선에서 막아냈다"고 했다.
안 의원은 송 원내대표가 의원총회에서 남긴 발언도 언급했다. 안 의원은 "110명의 동지들이 힘을 합쳐 활동하면 다시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오늘 눈물을 흘리며 남긴 말씀을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말씀을 계기로 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다시 힘을 하나로 모아 민주당의 입법 폭주와 이재명 정권의 독재를 막는 데 온 힘을 다하길 바란다"고 했다.
안 의원은 "격동의 시간 속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헌신해 온 송언석 원내대표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