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보완수사권 관련 지적에 "언론플레이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14일 SNS(소셜미디어)에 한 의원 발언이 담긴 기사를 공유하며 "국회에 왔으면 (인터뷰나 SNS 등을 통해 메시지를 내지 말고) 법안을 내시라. (법안을 낸다면) 법사위에서 논의하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한 의원은 전날 국회에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김모씨와 면담을 가진 뒤 기자들에 "경비원이 있어도 절도 사건은 일어난다. 그렇다고 경비원을 없애도 된다는 것은 다르지 않나"라고 했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은 장윤기 사건과 더불어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통해 사건의 진실이 보다 명확하게 규명된 사례로 꼽힌다.
김 의원은 "절도를 막는 데 경비원이 도움이 되는 것은 맞지만 시대가 바뀌면 (이에 발맞춰) 주변 경기를 강화하고 CCTV 설치 등 새로운 수단도 고민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경비원을 유지하자는 주장만 하느냐"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