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부인살해 혐의 '유명 블로거' 황덕하 공개수배

前부인살해 혐의 '유명 블로거' 황덕하 공개수배

정지은 인턴기자
2011.09.06 11:04
경기 수원남부경찰서가 살인 용의자 황덕하씨에 대한 공개수사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경기 수원남부경찰서가 살인 용의자 황덕하씨에 대한 공개수사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전 부인을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명 블로거가 공개수배됐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가 살인 용의자 황덕하씨(52)의 모습이 담긴 수배전단 2만부를 배포하고 공개수사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황씨는 지난 7월 오후 7시25분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 소재 자신의 부모 집에서 전 부인 최모씨(52)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키 178㎝의 건장한 체격으로 등산복을 주로 착용하고 다닌다. 황씨의 주소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로 돼있으나 지난 2003년부터 올해 7월 초까지 서울 신림동 고시원에 거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황씨는 2달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경찰은 황씨가 고시원에 은둔중일 가능성을 높이 보고 수사 중이다.

한편 황씨는 총 방문자수 164만명에 달하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유명 블로거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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