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시어머니' 이정우 디자이너, 이혼설에 "화나는 날"

'전지현 시어머니' 이정우 디자이너, 이혼설에 "화나는 날"

마아라 기자
2021.06.04 08:12
?배우 전지현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배우 전지현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배우 전지현(40)이 남편 최준혁(40) 알파자산운용 대표와의 이혼설을 부인한 가운데, 최준혁의 어머니이자 전지현의 시어머니인 이정우 한복 디자이너가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3일 이정우 디자이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 가운데 "오늘은 너무 화나는 날"이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아들 최준혁 대표와 며느리 전지현의 때 아닌 이혼설에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앞서 2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전지현 이혼설 실체(전지현 자산 870억대), 남편 최준혁과 별거 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전지현의 이혼설을 제기했다.

가세연 측은 "전지현의 이혼설이 나온 것은 지난해 12월이다. 전지현 남편이 운영하는 펀드가 압도적 1위가 됐다는 기사가 떴을 때 남편이 '전지현 남편 하기 싫다'며 집을 나갔다. 최측근으로부터 들었다"며 별거설을 주장했다.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는 3일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언급된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공식입장을 내고 "사실이 아닌 왜곡된 정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며, 사실과 다른 기사 및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전지현 남편 역시 자신의 개인 카카오톡 프로필 배경에 '전젼(전지현) 남푠(남편) 하고 싶어요'라는 패러디 그림을 게재하며 루머를 일축했다.

전지현 남편인 최준혁 대표는 알파운용 최곤 회장의 차남이다. 고려대를 졸업하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A) 파생상품부문장으로 일하다 2019년 4월 알파운용 부사장으로 영입됐으며, 지난해 2월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최준혁 대표의 어머니는 이정우 디자이너이며 외할머니는 한복을 세계에 알린 디자이너 고(故) 이영희다. 최 대표의 친형은 2004년 데뷔한 4인조 댄스그룹 엑스라지(X-Large) 멤버 최준호로 싱가포르 재계 1순위 홍룽그룹 외동딸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현은 최준혁 대표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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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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