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종합) 인천 구월동 대형 상가 2~3층 오가며 묻지마 칼부림… "의자 들어서 막아 세워"…시민들이 나서 제압 도움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대형 상업시설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일어나 시민 9명이 부상을 입었다. 50대 피의자는 현장에서 검거됐다. 피의자는 과거 살인미수 혐의로 복역했고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2분쯤 홈플러스와 CGV 등이 입점한 인천 남동구 구월동 소재 건물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피의자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 범행으로 현장에서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20대 추정 여성 등 이용객 9명이 다쳤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여성은 병원에서 호흡이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 목격자 등 진술에 따르면 A씨는 해당 건물 2층과 3층을 오가면서 '묻지마 칼부림'을 이어갔다. 여자 화장실이나 입점 매장 등을 드나들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매장에서 의자를 들고 범행을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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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이동훈(미래에셋자산운용 이사)씨 형제상
■이동민씨 별세, 이선래·최영희씨 자녀상, 동훈(미래에셋자산운용 이사)씨 형제상=13일, 여의도성모장례식장 3호실, 발인 16일 오전 7시, 장지 서울추모공원 ☎ 02-3779-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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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장윤정 모친 "딸이 섬에 날 가두려 해"
수천만원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트로트 가수 장윤정씨의 어머니 육모씨(70)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육씨가 과거 딸과의 갈등 과정에서 "장윤정이 나를 전라도의 한 섬에 보내려 했다"고 주장한 사실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10일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과거 육씨가 언론 인터뷰 등에서 "장윤정이 나를 전라도에 있는 섬으로 보내려 했다"며 자신이 극적으로 탈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진호는 장윤정 모녀의 갈등이 장기간 이어졌으며 육씨가 여러 차례 언론을 통해 딸에 대한 주장을 공개적으로 밝혀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장윤정이 결혼을 발표한 이후 모녀 갈등이 본격적으로 외부에 알려졌다고 주장했다. 육씨는 장윤정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줬지만 오히려 버림받았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반면 장윤정 측은 어머니와의 갈등에 대해 구체적인 반박이나 공개적인 공방을 이어가지 않았다. 이진호는 장윤정이 어머니와의 갈등 이후 사실상 가족들과 거리를 두게 된 배경을 설명하면서 당시 육씨와 아들 등 가족 구성원들이 장윤정의 경제적 지원에 의존하는 구조가 만들어졌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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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몰카 3년" 자백했는데 공소장엔 49일 범행만…부실수사 논란
제주 한 중소기업 대표 아들이 여직원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약 3년 전부터 범행했다고 자백했지만 수사기관이 확인한 범행 기간은 49일에 그쳤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해 7월18일 제주시 한 중소기업 여자화장실에서 여직원이 가로·세로 2. 5㎝ 크기의 초소형 카메라를 발견하면서 드러났다. 카메라를 설치한 사람은 해당 기업 대표의 아들이자 회사 임원인 40대 A씨였다. 경찰에 자수한 A씨는 약 3년 전부터 불법 촬영 범행을 해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A씨가 2023년 11월쯤 회삿돈으로 내시경카메라를 구입한 사실도 확인됐다. 그러나 공소장에 적시된 범행은 지난해 7월18일 여자 화장실에서 이뤄진 촬영과 같은 해 5월31일부터 7월18일까지 49일간 사무실에서 벌어진 불법 촬영뿐이었다. A씨는 사무실에서 여직원 책상 밑에 내시경카메라를 설치한 뒤 휴대전화와 연결해 치마 밑 등을 촬영하거나 실시간으로 본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영상은 녹화해 저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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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생겼는데...결혼 앞둔 남친 '학폭 가해자'였다
6년 교제 후 결혼을 앞둔 남자친구가 학창 시절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여성이 고민에 빠졌다.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결혼할 사람이 학창 시절 학폭 가해자였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남자친구와 6년째 변함없이 서로를 좋아하고 있으며, 아이까지 생겨 결혼을 앞둔 상황이다. A씨는 과거 지인의 지인을 통해 연하의 남자친구와 만나게 됐다. 진지한 태도와 꾸준한 연락에 호감을 느껴 연애를 시작했고, 6년 동안 교제했다. A씨는 "연애 기간 내내 남들이 부럽다고 할 정도로 저한테 지극정성이었다. 제가 이유 없이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도 받아줬고, 남자친구의 친구들조차 저를 만나고 사람이 변했다고 할 정도로 다정했다"고 설명했다. 심지어 경제적인 능력도 갖췄다. 다만 A씨는 결혼을 결정한 이유가 돈 때문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A씨는 "저도 SNS 뷰티·패션 분야에서 대기업 초봉 정도의 평균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아이를 낳은 뒤에는 남자친구와 함께 패션·육아 관련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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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라고 둔 건데 가져가면 안 돼?"...식당 앞치마·물티슈까지 '슬쩍'
식당 비품을 슬그머니 챙겨가는 손님들로 인해 곤란을 겪고 있다는 한 자영업자의 사연이 알려졌다. 최근 한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식당에 놓아둔 물품을 가져가는 손님들 때문에 난감하다는 업주의 호소글이 올라온 것으로 전해졌다. 요식업을 운영하고 있는 작성자 A씨는 1개당 1만원 정도에 앞치마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매장에 비치해 놓은 앞치마를 손님들이 훔쳐가기 시작하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한다. 다시 만들 경우 1개당 2만원 이상으로 초기 비용보다 2배 비싼 것으로 전해졌다. 손님이 가져가는 장면이 가게 내 CCTV에 찍히지 않아서 경찰에 신고하기도 어려웠다고 한다. A씨는 "계속 구할 수 있는 물건도 아니고 구하기 점점 힘들어지고 훔쳐가는 경우가 많아 일단 카메라 대수 늘리고 위치 조정할 것"이라고 적었다. 매장에 놓아둔 앞치마나 물티슈, 냅킨, 빨대 등을 손님들이 무심코 가져가는 일이 계속되면서 업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낱개로는 큰 금액이 아니더라도 누적되면 매장 지출에 적지 않은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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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하루 앞둔 김승원 법무 장관 후보 "내일 다 말씀드리겠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각종 의혹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다. 대신 오는 15일 열리는 청문회에서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14일 오전 8시쯤 서울 종로구 적선동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출근하며 "인사청문회에서 국민 여러분께 모든 것을 소상히 말씀드리고 이날은 청문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우선 저의 가까운 가족의 장례에 우려의 말씀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 30년 동안 법조인으로서 재판과 변호, 경찰에서 인권위원 등을 거치며 쌓은 모든 경험이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 정착에 소중하게 잘 쓰여지기를 원한다"며"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른바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 로비' 의혹에 대해선 "내일 다 말씀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경찰이 재수사를 착수한 것에 대해서도 "내일 잘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증인이 채택되지 않아 '맹탕 청문회'가 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묵묵부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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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 '전자주주총회TF' 전자주총 자문 본격 가동
법무법인 세종(대표변호사 오종한)은 2027년 전자주주총회 제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상장회사에 대한 통합 자문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전자주주총회TF'를 중심으로 상장회사에 대한 통합 자문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2027년 1월1일부터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회사는 현장 주주총회와 전자주주총회를 병행해 개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전자주주총회를 준비하는 회사는 관리기관 선정과 위탁계약, 내부 운영기준 마련, 소집통지, 주주 본인확인 및 대리인 출석 절차, 전자 출석 주주의 질의·발언 기준 수립, 통신장애 대응, 개인정보 보호 등 다양한 법률적·실무적 과제에 대한 사전 정비가 필수적이다. 세종 전자주주총회TF는 제도가 논의되던 단계부터 가동돼 왔다. 세종은 '기업지배구조 전략센터'와 '기업지배구조연구소'를 선제적으로 설립해 다수 상장회사의 주주총회, 이사회 운영, 경영권 분쟁 관련 자문 및 분쟁 업무를 수행해 왔다. 전자주주총회TF의 주요 업무는 기업별 정관과 주주구성, 기존 전자투표 운영 현황 및 분쟁 가능성 등을 진단한 후 △전자주주총회 개최를 위한 이사회 결의와 소집통지 △관리기관과의 위탁계약 검토 △내부 운영기준과 의사진행 시나리오 마련 △질의·발언 및 의결권 행사 기준 수립 △통신장애 및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 △사전 모의 리허설 △총회 당일 운영과 의사록 작성 △총회 이후 분쟁 대응 등을 단계별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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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보세공장 제도 개선 방향' 세미나 성료
법무법인 태평양(BKL)과 무역구제학회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태평양 본사에서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과제: 보세공장 운영의 실태와 개선 방향'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정부, 학계, 국책연구기관 전문가들과 철강, 화학, 섬유, 타이어 등 유관 산업 종사자들이 참석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통상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우리나라 보세공장 제도를 점검하고 보세공장 제도 본연의 취지를 잠탈하고 무역구제조치를 회피하는 움직임에 대한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주성준 태평양 변호사가 국내 보세공장을 통한 반덤핑관세 회피 가능성을 살펴보고 미국·EU·일본 등 주요국의 보세구역 관리제도를 비교·분석했다. 주요국은 원료과세, 경제성 심사, 보세공장 허가 심사 등 다층적인 장치를 통해 무역구제조치의 우회를 방지하고 있는 반면 국내에는 반덤핑조치 대상 물품을 사용하는 보세공장에 대한 특허심사 시 무역구제조치 회피 가능성 등을 심사하는 기능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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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신한투자증권
<신임> ◇부서장 △커버리지1부 허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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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산업관계 고객 세미나' 성료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은 지난 10일 오후 3시 중대재해처벌법의 최신 경향과 형사절차법 개편, 노란봉투법 관련 실무 이슈를 주제로 다룬 '광장 노동그룹·중대재해대응센터 공동 주관 산업관계 고객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법무, 인사노무 관련 실무자들 7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대거 참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세미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개정 노동조합법'이라는 2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을 포함해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노동쟁의의 범위에 관한 고용노동부의 지침이 발표된 직후, 그리고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을 앞두고 관련 실무 이슈를 다룸으로써 기업 실무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는 점에 큰 특징이 있다. 세션 1에서는 대검찰청 노동수사지원과장, 법무부 정책기획단 검사, 고용노동부 파견검사 등을 역임하고 2026년부터 광장에 합류한 홍정연 변호사(사법연수원 37기)가 '중대재해처벌법의 최신 경향과 형사절차법 개편에 따른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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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원 넘게 썼는데 안나와"...힘 없는 인형 뽑기, 이유 있었다
인형뽑기 기계의 집게 힘과 작동 방식이 임의대로 조절할 수 있어 이용자가 쉽게 경품을 가져가지 못하도록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0일 채널A는 한 인형뽑기 기계에서 집게가 인형을 들어 올린 뒤 갑자기 힘이 풀리는 설정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다른 기계에서는 경품 배출구에 테이프와 망을 설치한 사례도 포착됐다. 한 이용자는 매체에 "6만원 이상을 썼는데도 인형이 안 뽑힌다"고 토로했다. 다른 이용자는 "제대로 잡았는데 기계가 그냥 놓쳐버린다"고 말했다. 이는 주인이 인형뽑기 기계 내부 설정을 통해 집게 힘을 약하게 조절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 뽑기방 업주는 "티 안 나게 하려면 좀 더 집게 힘 설정을 올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손님이 몰리는 시기에는 설정을 다르게 한다고 전했다. 이어 업주는 "금요일과 토요일은 노는 날이라 손님이 많으니까 약하게 해놓는다. 평일은 마니아들이 많이 오니까 힘을 많이 키워 놓는다"고 밝혔다. 다만 설정 가능한 수준에 맞춰 집게 힘을 조작하는 행위 자체가 불법인 것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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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외모 놀렸는데 나 X될 듯" 이하늘에 韓 뜻밖의 반응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55)이 더불어민주당 인사들로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상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견해를 밝히자 한 의원이 화답했다. 이하늘은 지난 13일 자기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민주당 인사들과 한 의원의 정치적 경쟁력을 언급하며 정국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밝혔다. 그는 "민주당 쪽에 김민석 당대표든 송영길 (의원)이든 누가 나와도 지금 한동훈한테 안 될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과거 한 의원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던 일을 떠올리면서는 "그동안 내가 한동훈 (외모로) 엄청 놀렸는데 나 X될 것 같다"고도 했다. 해당 영상이 화제가 되자 한 의원은 같은 날 SNS(소셜미디어)에 이하늘 발언이 담긴 영상 캡처본을 올렸다. 그는 DJ DOC 대표곡 'Dance with DOC'를 배경음악으로 넣은 뒤 "팬입니다ㅎ. 파이팅!"이라는 짧은 글도 남겼다. 이하늘은 유시민 작가와 친분이 있는 등 진보성향 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하늘은 '프레임'이라며 "잘하면 잘한다, 못하면 못 한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있을 뿐"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