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남편이 결혼생활 내내 증거가 남지 않는 방법으로 폭행했다면 이혼 소송 시 어떻게 귀책 사유를 입증할 수 있을까. 7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이혼을 고려 중인 여성 A씨 고민이 소개됐다. 어릴 때 부모를 여의고 이모 집에서 자란 A씨는 하루빨리 독립하고 싶은 마음에 결혼을 서둘렀고 첫 소개팅으로 만난 남성과 교제 중 임신하면서 가정을 꾸렸다. 강력계 형사였던 남편은 말투가 강압적이었으나 A씨는 결혼과 출산을 계기로 달라질 거라 믿었다. 하지만 딸이 태어난 뒤에도 남편은 변하지 않았다. 사소한 일에도 A씨와 딸에게 소리를 지르고 끊임없이 잔소리했다. A씨는 딸이 성인이 될 때까지만 버티겠다는 생각으로 갈등이 생길 때마다 침묵하며 견뎠다. 남편은 욕설을 퍼부으면서도 "증거는 남기지 않는다"며 A씨 몸에 상처가 남을 행동은 피했다. 그러던 중 대학생 딸이 아르바이트로 번 돈으로 A씨에게 명품 지갑을 선물하자 남편은 크게 분노했고, 상처받은 딸은 "친구와 살겠다"며 집을 떠났다. A씨는 이혼을 요구했다. 남편은 "맨몸으로 나가라. 재산은 다 내가 번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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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최정훈에 살해 협박 댓글…스토킹범 벌금 500만원
밴드 잔나비 보컬 최정훈에게 살해 협박 댓글을 쓰고 스토킹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6일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공식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최정훈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악성 댓글과 스토킹 행위를 저지른 피고인에 대해 벌금 500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피고인은 최정훈이 운영하는 네이버 블로그 '청춘'에 수백 차례 욕설, 살해 협박 댓글을 달고 사적인 만남을 요구했다. 온라인에서 그치지 않고 소속사 건물을 찾아가 스토킹 행위도 지속적으로 저질렀다. 이에 소속사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고소했다. 법원은 피고인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하고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내렸다. 수사 과정에서 최정훈을 보호하기 위해 접근 금지 등 조치가 취해지기도 했다. 소속사는 "온라인상의 악성 게시물로 인한 명예훼손, 모욕, 허위사실 유포, 통신매체이용음란 행위 등에 대해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가해자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일절 합의나 선처 없이 엄중한 책임을 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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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빈집서 쿨쿨, 수상한 남성..."지명수배자" 순찰 중 잡혔다
부산에서 한 경찰이 재개발 지역 순찰 도중 60대 지명수배자를 검거했다. 6일 부산 동래경찰서는 내성지구대 소속 A 경위가 최근 순찰 중 60대 지명수배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 경위는 지난 4일 오전 10시25분쯤 재개발 지역을 도보 순찰하던 중 대문이 열린 빈집 내부를 확인했는데, 그 안에서는 한 남성이 이불을 덮은 채 잠자고 있었다. 이상함을 느낀 A 경위는 재개발조합 사무실에 연락해 자신이 방문했던 집에 대해 문의했다. 해당 주택 주인은 A 경위에게 빈집이며 현재 아무도 거주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A 경위는 빈집에 돌아가 남성의 신원을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남성이 지명수배자라는 것을 알게 됐고, A 경위는 현장에서 그를 체포했다. 부산 동래구 일대 공·폐가는 총 129곳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해 4월부터 해당 지역에 대한 집중점검을 추진, 정기적인 순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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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억 규모 전세사기 후 백화점서 돈 펑펑 쓴 50대…징역 13년
대전 유성구 일대에서 '220억원대 전세 사기' 행각을 벌인 50대 임대사업자가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4단독 이제승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A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공인중개사 B씨는 징역 3년6개월을, 또 다른 공인중개사 C씨는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17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대전 유성구 일대에서 이른바 '깡통 전세' 건물 36채를 이용해 약 200명의 피해자로부터 223억원 상당의 보증금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과정에서 B씨와 C씨 등은 건물의 근저당과 선순위 보증금 등을 허위 고지하는 수법으로 피해자들을 모집했다. 이후 법정 수수료를 초과한 금액을 A씨로부터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B씨가 받은 수수료만 3억원 상당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이 사건 피해자가 200명이 넘고, 피해 금액은 223억원에 달해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A씨는 편취한 돈으로 3년간 연평균 1억원 이상의 돈을 백화점에서 소비하는 등 사치를 부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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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인근 공사현장서 50대 작업자 사망…무너진 건설 자재에 깔려
홍대 인근 식당 한 철거 현장에서 50대 인부가 건설 자재에 깔려 숨졌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인근 한 식당 철거 현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2m 높이의 시멘트 구조물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함께 작업하던 인부 1명은 가벼운 찰과상을 입고 함께 병원에 이송됐다. 사고 당시 건물 벽면을 지탱하던 자재가 무너지면서 A씨를 덮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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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대교 추락' 포르쉐女, 사고 직전 '차 안서 약물 투약' 정황
서울 반포대교에서 포르쉐 차량을 몰다가 추락 사고를 낸 30대 여성이 약물운전 혐의와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추가 송치됐다. 경찰은 사고 직전 약물을 추가 투약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6일 뉴시스에 따르면 용산경찰서는 이날 30대 여성 A씨를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와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추가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구속 송치됐다. 경찰은 A씨 차량과 부딪혔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의 상해진단서들을 접수한 뒤 A씨가 약물을 투약한 상태로 위험하게 운전해 피해자들에게 상해를 입혔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A씨의 사고 당일 행적을 담은 CCTV 영상을 확보해 조사 중이다. 해당 영상에는 A씨가 주차장에서 추가 투약하는 모습이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당시 주차된 차량 조수석에 A씨가 아닌 다른 여성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여성이 최근 자수한 공범과 같은 사람인지, '주사 이모' 역할을 했는지 등을 파악 중이다. A씨는 지난달 25일 저녁 8시44분 쯤 검은색 포르쉐를 운전하던 중 반포대교 난간을 들이받고 다리 아래 한강 둔치로 추락하는 사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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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 '왕사남', 천만영화 등극" 장항준 일냈다...역대 34번째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달 4일 개봉한 후 31일 만인 이날 누적 관객 수 1000만명을 넘겼다. 이로써 역대 국내에 개봉한 영화 가운데 34번째 1000만 영화가 됐다. 한국 영화로는 25번째다. 특히 사극이 1000만 영화에 이름을 올린 것은 '왕의 남자', '광해, 왕이 된 남자', '명량' 이후 4번째다. 극장을 찾는 관객이 대폭 줄어든 가운데 국내 개봉작이 관객 1000만명을 돌파한 것은 2024년 '파묘'와 '범죄도시 4' 이후 2년 만이다.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의 가장 큰 요인으로는 관객들을 몰입하게 한 배우들의 열연이 꼽힌다. 주연 배우인 유해진과 박지훈뿐만 아니라 한명회 역을 소화한 유지태와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도 몰입을 이끄는 연기로 호평받았다. 역사 속 비극적인 이야기를 그려 설 연휴와 공휴일에 어울리는 '가족 영화'로 자리잡았다는 점도 흥행을 견인했다. 이 영화가 10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하면서 배우 유해진은 '왕의 남자', '베테랑', '택시운전사', '파묘'에 이어 5번째로 1000만 영화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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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동수원TG 승용차 사고…1명 사망·4명 부상
영동고속도로 동수원TG에서 승용차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동고속도로 동수원TG에서 니로 승용차가 K3 승용차 후미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니로에 탑승해 있던 50대 여성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이 밖에 4명의 차량 탑승자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들은 이송 당시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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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왕과 사는 남자', 누적 관객 1000만 돌파…역대 3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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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해상서 어선 침몰, 7명 뗏목 탈출…60대 선장 수색 중
충남 보령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8명이 타고 있던 69톤급 어선이 침몰했다. 해경은 7명을 구조한 상태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5분쯤 보령시 오천면 소화사도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8명이 타고 있던 69톤급 어선이 침몰했다. 해경은 대천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 6대, 헬기 2대 등을 투입해 7명을 구조하고, 나머지 1명인 60대 선장을 찾고자 수색 중이다. 구조된 7명은 배가 침몰하자 어선에 있던 구명 뗏목을 이용해 자력 탈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침몰한 어선은 현재 선체가 모두 바다에 잠긴 상태다. 해경은 선장 수색과 함께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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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아침 최저 '영하 8도'…꽃샘추위 찾아와 쌀쌀
토요일인 내일(7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날 아침 최저기온은 -8~1도, 낮 최고기온은 4~10도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보다 조금 낮은 수준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5도 △강릉 0도 △대전 -3도 △대구 0도 △전주 -3도 △광주 -2도 △부산 1도 △여수 0도 △제주 4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춘천 7도 △강릉 7도 △대전 7도 △대구 9도 △전주 7도 △광주 7도 △부산 10도 △여수 8도 △제주 7도 등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동해안은 흐리겠다. 청정한 북서 기류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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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급 승진 및 파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지원단장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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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예산처
◆기획예산처 ▷과장급 △혁신행정담당관 김혜영 △감사담당관 이석한 △운영지원과장 신동선 △미래전략과장 박철건 △혁신경제전환과장 신명석 △탄소중립정책과장 진승우 △인구구조혁신과장 신대원 △상생협력전략과장 이정윤 △재정혁신총괄과장 황희정 △지속가능재정과장 오현경 △재정기획분석과장 이준우 △지출혁신과장 정민형 △재정협력총괄과장 나윤정 △예산총괄과장 박정민 △예산정책과장 김정애 △예산기준과장 박경훈 △기금운용혁신과장 김건민 △고용노동예산과장 정원 △기후에너지환경예산과장 김의영 △인적자원예산과장 최진광 △문화체육관광예산과장 박성주 △투자사업관리과장 임대한 △국토교통예산과장 박현창 △산업중소벤처예산과장 정희철 △인공지능디지털예산과장 박환조 △농림해양예산과장 정성원 △국민복지예산과장 진민규 △지역예산과장 정석철 △법사예산과장 이한철 △행정외교예산과장 박진호 △국방예산과장 김동규 △재정성과총괄과장 김완수 △성과제도혁신과장 박주언 △타당성심사과장 강미자 △민간투자정책과장 김숙진 △재정집행과장 김남희 △복권총괄과장 권기정 △방위력강화예산과장 김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