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 대통령 "조만간 해결"…김종철 직무대행 등 후보군 거론 치안정감 후속 인사도 주목 중대범죄수사청 초대 청장 임명에 이어 검찰총장 인선 절차도 본격화한 가운데 1년10개월 넘게 공석인 경찰청장 인사 역시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30일 기준 경찰청은 2024년 12월 조지호 전 정창이 12·3 비상계엄 당시 경찰력을 동원해 국회 봉쇄에 가담한 혐의로 직무가 정지된 이후 청장 대행 체제가 이어지고 있다. 이호영·유재성 전 경찰청 차장에 이어 현재 김종철 차장이 세 번째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경찰 안팎에서는 최근 주요 형사사법기관의 수장 인선이 이어지면서 경찰청장 인선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5일 김지용 초대 중수청장 임명안을 재가하고 19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공소청장인 검찰총장 임명 인선도 본격화했다. 법무부는 지난 13일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한 데 이어 21일 국민 천거 절차를 마무리했다. 조만간 이진수 법무부 차관(장관 직무대행)이 추천위에 심사 대상자로 제시할 예정이다. 추천위가 이들의 적격 여부를 심사해 3명 이상을 추천하면 이 차관이 검찰총장 후보자를 제청할 것으로 보인다
최신 기사
-
현관 비번 바꿔도 시모 또 '불쑥'…집 나왔더니 남편 "네가 가정 깼다"
남편이 시어머니에게 몰래 집 현관 비밀번호를 알려줘 문제를 제기했지만 "네가 예민한 것"이라는 답만 돌아왔다며 이혼을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6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결혼 6년차에 4살 딸을 키우고 있다는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에 따르면 연애 시절 남편은 대전 유명 빵집 케이크를 사 오려고 새벽 기차를 탈 정도로 자신을 1순위로 챙겼다. 그러나 결혼 후 1순위는 시어머니로 바뀌었다고 한다. 외동아들에 홀어머니라 이해하려했던 신혼 초, 남편은 반찬 배달을 핑계 삼아 시어머니에게 현관 비밀번호를 공유했다. 그러나 이후 시어머니는 불쑥 찾아오기 시작했다. A씨는 "퇴근해서 돌아왔더니 냉장고를 정리하고 계신 적도 있었고, 주말에 늦잠 자고 일어났는데 시어머니가 빨래를 널고 계셔서 당황한 적도 있다"고 했다. A씨가 남편에게 시어머니 방문 전 미리 연락이라도 해달라고 부탁했으나 남편은 오히려 서운함을 표할 뿐이었다. 아이를 출산한 이후 간섭은 한층 더 심해졌다.
-
"17년간 하루 30분씩만 잤다"던 日남성…생방송서 "드르렁"
17년간 매일 30분만 취침하고 있다고 밝힌 일본의 사업가가 생방송 도중 자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15일(현지 시각) 야후 재팬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본 사업가 겸 유튜버 호리 다이스케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 동안 자신의 일상을 24시간 생방송으로 공개했다. 하루 30~45분의 취침으로도 만족도가 높은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서였다. 해당 방송은 이른 아침과 심야 시간대에도 많은 시청자를 모았다. 최대 동시 접속자는 10만명을 기록하며 현지에서 큰 화제가 됐다. 호리는 새벽 2시부터 2시 30분까지를 수면 시간으로 정하고 이외 시간에는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도전 이틀째인 지난 10일 방송 장면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헤드 마사지를 받기 위해 숍을 방문한 그는 약 27분 동안 음소거 상태로 카메라에서 얼굴을 숨겨 수면 의혹이 불거졌다. 이후 수염제모·미백을 받고, 에스테틱 숍에서 시술받던 중 코골이 소리가 나고 눈을 감은 채로 멈춰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
[속보]법원 "북한,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447억 정부에 지급해야"
16일 서울중앙지법
-
"지인과 불륜" 최동석만 항소, 박지윤은 포기했다...11월 결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이혼 소송 중인 박지윤의 지인을 상대로 상간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장을 제출했다. 결과는 오는 11월 나온다. 지난 15일 최동석이 박지윤의 지인 A씨를 상대로 낸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이 최근 변론을 마쳤으며 재판부가 오는 11월16일 제주지방법원에서 판결을 선고할 예정이라고 스타뉴스가 보도했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2023년 10월 이혼 조정 절차에 들어갔다. 이후 조정이 소송으로 넘어갔고, 양측이 상대방의 지인을 상대로 낸 상간 소송도 진행됐다. 양측은 결혼 생활 중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상대방의 주장을 서로 부인해왔다. 상간소송은 박지윤이 먼저 냈다. 2024년 7월 최동석의 지인 B씨를 상대로 한다. 최동석은 같은 해 9월 박지윤의 부정행위로 혼인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며 박지윤의 지인 A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맞대응했다. 두 사건을 심리한 1심 재판부는 지난 1월 양측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박지윤은 1심 판결에 항소하지 않으면서 원고 패소로 결과가 확정됐다.
-
盧 탄핵까지 소환한 金...22년 전의 '데자뷔' 같은 점과 다른 점
더불어민주당 내홍이 격화하면서 고(故) 노무현 대통령 취임 1년 당시의 '탄핵 국면'까지 소환됐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비판 발언을 반박하는 과정에서다. 범여권 내부의 주도권 다툼과 권력투쟁 구도가 겹쳐 있다는 점에서 22년 전과 유사한 궤적을 그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노 전 대통령 탄핵의 불씨는 2002년 대선 승리 직후부터 지펴졌다. 2003년 노 전 대통령 취임 이후 민주당은 신당 창당과 정치개혁 노선을 두고 신주류와 구주류로 갈려 갈등했다. 그 해 9월 신당파 37명이 집단 탈당한 데 이어 노 대통령마저 당을 떠났다. 같은 해 11월 출범한 열린우리당은 47석의 소수 여당이었다. 대선 승리 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여권이 두 조각으로 갈라진 것이다. 결국 탄핵 논란은 2004년 3월 선거관리위원회가 노 대통령의 열린우리당 지지 발언에 대해 '선거 중립 의무 위반' 판정을 내리면서 폭발했다.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손을 잡았고, 당시 145석의 한나라당과 62석의 민주당 주도로 찬성 193표, 반대 2표라는 초유의 가결 사태가 벌어졌다.
-
"수상한데" 병원 60대환자 통화 지켜보던 간호사...112 눌렀다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거나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준 시민 10명이 'KB국민 지키미상'을 받았다. 경찰청은 KB국민은행과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제4회 KB국민 지키미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KB국민 지키미상'은 전화금융사기 예방과 범인 검거에 기여한 시민을 포상하는 행사다. 경찰청과 KB국민은행은 2022년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범죄근절 업무협약'을 맺은 뒤 매년 시상식을 열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범인 검거에 기여한 시민 10명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경찰청장 명의 감사장과 함께 KB국민은행이 마련한 100만원의 포상금이 전달됐다. 수상자 가운데 한 간호사는 병원에 입원한 60대 여성 환자가 약 1시간 동안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과 통화하는 모습을 보고 범죄를 의심해 112에 신고했다. 이 신고로 환자의 노후자금 8000만원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았다. 또 다른 수상자는 길에서 택시를 잡아달라고 도움을 요청한 대만 국적 여성의 가방에서 다량의 현금을 발견하고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
-
남의 차 보닛 올라타 '트월킹'...만취 여성, 경찰에게도 '난동'
아침 7시 주차장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건의 블랙박스 영상이 충격을 자아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약칭 '한블리')에서는 '오 마이 갓! 날벼락 사고 TOP5'가 공개됐다. 날벼락 사고 1위 제보자는 아침 7시에 야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해 주차하던 중에 변을 당했다. 주차장에 패딩 차림으로 갑자기 나타난 여성은 "야! 너!"라고 소리치더니 차로 신발을 던졌다. 제보자는 "40대 초반 여성으로 보였다. 갑자기 부르기에 '내가 뭘 잘못했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차를 멈췄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제보자의 차 조수석 문을 강제로 열려고 했다. 여성은 "하기 하기 유혹하기"라는 정체불명의 말을 하고는 여러 차례 차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조수석 손잡이를 잡아당겼다. 제보자가 증거 영상을 남기기 위해 휴대폰으로 촬영을 시작하자 여성은 "야, 뭐 찍냐?"라더니 갑자기 웃으며 인사를 하고 포즈를 취하는 기행을 벌였다. 여성은 잠깐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더니 급기야 보닛에 올라탔다.
-
"집 못 보여줘" 세입자 버티더니...누수 곰팡이에 담배 흔적 '경악'
8년 동안 거주한 세입자가 윗집 누수 사실을 알리지 않고 집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등 집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갔다는 집주인 사연이 전해졌다. 집주인 A씨는 최근 SNS(소셜미디어)에 세입자 B씨가 퇴거할 당시 집 내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집 천장에는 시커멓고 커다란 누수 흔적이 있고, 벽면에는 담배 영향으로 추정되는 누런 얼룩이 군데군데 남아 있는 모습이다. A씨는 "8년이나 살던 세입자가 계약 만료 전, 집을 절대 못 보여준다고 버틸 때부터 느낌이 안 좋긴 했는데 집을 이런 상태로 하고 나갔다"며 "그간 월세를 한 번도 안 올렸는데, 25년 동안 이런 세입자는 처음 봤다"고 밝혔다. 이어 "집 천장은 저 상태이고 온 집안이 니코틴 타르로 누렇고 찐득하게 코팅됐다. 실내 흡연도 불가인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라며 "(B씨가) 특수 청소비는 지불하겠지만 천장은 자기 잘못이 아니라고 우긴다"고 덧붙였다. B씨 윗집엔 A씨가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누리꾼 사이에서 '윗집 누수는 B씨 잘못이 아니지 않느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
가게 안에서 수상한 냄새...매장 실외기 옆 '대변 테러'
영업 중인 매장 뒤편에서 몰래 용변을 본 뒤 가버린 남성의 모습이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4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공개된 제보 영상에 따르면 한 남성이 매장 부근에서 안절부절못하다가 건물 뒤편으로 이동하더니 실외기 옆에서 바지를 내렸다. 주위를 살피던 남성은 용변을 보는 듯한 행동을 취한 뒤 자리에서 일어나 현장을 떠났다. 하지만 이 남성의 바지 뒤편에는 두루마리 휴지 일부가 삐져나와 흔들리고 있었다. 당시 매장을 운영 중이던 제보자는 매장 안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 하수 시설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확인해 보니 단순히 하수구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깨닫고 남성의 소행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영상을 확인한 박지훈 변호사는 "인근에 이용 가능한 화장실이 있는데 굳이 매장 뒤편에서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점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다"며 황당함을 표했다.
-
한복=중국 옷?...경주 관광단지 '엉터리 전광판' 논란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여러 나라 옷을 소개하는 전광판을 운용하면서 중국 전통 복식 명칭을 '한복'으로 잘못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5일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최근 보문관광단지 내 수상공연장 인근 광장에 설치한 'POST APEC 미디어월' 전광판에서 중국 전통 복식을 '한복'으로 표기해 송출했다. 이 전광판은 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때 보문관광단지 호반광장에 설치됐던 시설물로, 당시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자 상시 운영을 위해 수상공연장 일대로 옮겨졌다. 미디어월에는 APEC에 참가한 21개국의 국가명과 전통 복식 이미지, 복식 명칭 등이 표출되는데, 확인 결과 중국뿐 아니라 캐나다와 싱가포르 등 7개국 화면에서도 국가와 복식 명칭 등이 잘못 연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관계자는 "전광판의 통신 상태와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등 기술적인 부분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하다 보니 콘텐츠를 세심하게 확인하지 못했다"며 "현재 수정을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
부풀어 오른 중국제 보조배터리 '펑'...까맣게 뒤덮인 화장실
충전하던 보조배터리가 갑자기 부풀어 올라 화장실에 뒀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폭발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경기 시흥시에서 뷰티샵을 운영하는 A씨는 최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보조배터리 폭발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A씨는 "안방 침대에서 보조배터리를 충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상한 냄새가 나서 보니 배터리가 부풀었더라"라며 "만졌더니 너무 뜨거워서 급히 장갑 끼고 충전 선을 뺐다"고 설명했다. 이어 "찝찝해서 안방 화장실에 넣어두고 '식으면 내일 버려야지' 생각했는데 좀 이따 보니 배터리가 폭발해 화장실 안이 아비규환이 됐다"고 덧붙였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세면대와 변기, 바닥 타일 등 화장실 전체가 검은 재로 뒤덮인 모습이 담겼다. 바닥엔 까맣게 탄 보조배터리가 놓여 있다. 폭발 충격 여파로 변기도 막히고, 문 밑쪽도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너무 무섭고 심장이 뛴다. 안방에서 터지지 않고, 또 아무도 다치지 않아 천만다행"이라며 "특수청소를 불러야 하는 건지, 보험은 가능한 건지 모르겠다.
-
위고비·마운자로 처방 없이 맞았다가...췌장염에 눈도 안 보여
주사형 비만치료제를 불법 오남용하다 급성 췌장염으로 쓰러진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Joy '위기탈출 넘버원 비상구를 열어라'는 주사형 비만 치료제의 위험성을 다뤘다. 방송에는 여성 A씨가 비만치료제를 처방받지 않고 타인에게 처방된 약을 임의로 사용하다가 쓰러진 사연이 다뤄졌다. A씨는 바로 병원을 찾지 않고 파스와 진통소염제로 버텼다. 출연자들은 여성이 쓰러진 이유에 대해 추측했다. 박기태 변호사는 "처방받고 본인 상태에 맞춰 복용하는 게 중요한데 타인이 맞고 있던 고용량 주사를 맞은 게 아닌가 싶다. 음식을 너무 안 먹고 운동해서 저혈당 쇼크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전세연은 "타인이 처방받은 약물이 몸에서 받아들이지 못해 췌장에 문제가 생긴 게 아닐까 싶다"라고 예상했다. 이에 조충현은 "그러고 보니 영상 속 여성의 얼굴이 노래졌다"고 공감하며 "즙과 녹용 등 과다복용으로 인해 간에 무리가 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여성이 배를 잡고 있던 것을 근거로 변비를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