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흡연하며 요리를 만들거나 곰팡이 핀 소스를 사용하는 등 비위생적 환경의 배달 전문 업체 내부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다. 지난 10일 JTBC '사건반장'은 제보자 A씨로부터 받은 영상을 보도했다. 영상에는 경기도 한 배달 전문 업체의 비위생적 환경을 고발하는 내용이 담겼다. A씨는 영상 속 모습에 대해 "올해 초 직접 촬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영상에는 주방 바닥에 방치된 음식물, 곰팡이 핀 소스, 식기세척기 안에서 해동 중인 고기 등 모습이 녹화돼 있었다. 심지어 한 여성이 담배를 피우며 음식을 만드는 모습까지 영상에 녹화됐다. A씨는 "이곳은 하루 700~800인분 규모의 음식을 만드는 곳"이라며 "배달 후 수거된 음식 중 일부를 다시 사용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또 "식당에서 키우는 개와 고양이가 주방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모습도 봤다"며 "음식 재료나 소스 등은 제대로 관리가 안 돼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게 기본"이라고 지적했다. 영상을 본 박지훈 변호사는 "전부 식품위생법 위반"이라며
최신 기사
-
경찰, 김병기 의원 26일 첫 소환…공천헌금 등 13개 의혹 조사
경찰이 공천헌금 수수 등의 의혹을 받는 김병기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오는 26·27일 연이어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22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 수사대는 김 의원 측에 피의자 신분으로 26·27일 양일 소환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통보했다. 김 의원 측도 이에 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 의원 의혹과 관련, 현재까지 피의자 8명을 포함해 30명 이상을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의원 소환은 사실상 경찰의 '혐의 다지기' 작업이 마무리 단계임을 시사한다. 김 의원을 둘러싼 의혹은 모두 13가지로 △공천헌금 수수 △차남 숭실대 편입 개입 △차남 취업 청탁 △아내 이 모 씨의 동작구의회 법인카드 유용 및 수사 무마 의혹 △항공사 호텔 숙박권 수수·의전 요구 △쿠팡 이직 전 보좌관 인사 불이익 요구·고가 식사 △보좌진 텔레그램 대화 내용 무단 탈취 등이다. 경찰은 이번 소환 조사에서 공천헌금 수수 의혹과 배우자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
"부적은 내 것" 1만명 뒤엉킨 日 알몸 축제…의식불명 속출
1만 명이 몰린 일본의 '알몸 축제'에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22일 뉴스1과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0시 15분쯤 일본 오카야마시 히가시구의 사이다이지 관음원에서 열린 '사이다이지 회양' 행사 도중 참가자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 40~50대 남성 3명은 의식 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다카 마쓰리'로 알려진 이 행사에서 남성들은 일본 전통 속옷인 훈도시만을 걸친 채 찬물로 몸을 씻은 후,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믿어지는 '나무 부적'을 잡는 경쟁을 벌인다. 500년간 이어진 행사로 일본의 국가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가로 4㎝, 세로 20㎝에 불과한 '나무 부적'을 잡기 위해 약 1만명의 남성이 참가했다. 경찰, 소방, 민간 경비회사 등 약 1150명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었지만 사고를 막지는 못했다. 대부분의 부상자는 조명이 꺼진 후 '나무 부적'이 군중 속으로 던져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007년에는 행사 중 한 남성이 사망하기도 했다.
-
아들 태우고 가던 40대 가장 사망…가해자는 3번째 음주운전
음주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내 자녀를 귀가시키던 40대 가장을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 최치봉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과 위험운전치사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 및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51)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28일 오후 11시50분께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 075%의 음주 상태로 자신의 SUV 차량을 몰고 가다가 신호대기 중이던 B(45)씨의 오토바이 옆 부분을 친 뒤 그대로 도주했다. 이후 A씨는 바로 앞 교차로에서 다시 신호대기 중이던 C(45)씨의 오토바이를 뒤에서 들이받은 뒤 그 앞에 있던 D(60)씨의 택시까지 들이받은 뒤에야 멈춰 섰다. 당시 사고 충격으로 C씨의 오토바이는 옆 차선에 있던 E(28·여)씨의 SUV 차량 뒷부분과 추돌했고, D씨의 택시도 앞에 서 있던 F(37)씨의 승용차로 재차 추돌했다.
-
부산 車부품공장서 원인 모를 화재…대응 2단계 발령·진화 총력
부산 강서구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22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9분쯤 부산 강서구 송정동 3층짜리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오후 4시13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곧바로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소방차 등 장비 68대와 소방대원 168명을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시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공장 화재로 검은 연기가 확산하고 있으니 차량은 우회하고 시민들은 안전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소방과 경찰은 화재 진압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
경남 거제 아파트 화재, 주민 20여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경남 거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3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민 20여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7분께 경남 거제시 고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이날 오후 3시 25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아파트 입주민 24명이 대피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일본 입국 거부당한 김창열…다케시마의 날 앞두고 '독도 홍보대사' 보복?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그룹 DJ DOC 김창열(52)이 일본 시마네현 '다케시마(일본 주장 독도 명칭)의 날' 행사에 대응해 일본을 찾았으나 입국을 거부 당했다. 본부는 22일 SNS(소셜미디어)에 "일본이 올해도 어김없이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강행해 김창열 홍보대사와 함께 독도 역사 왜곡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지난 19일 시마네현을 방문했으나 보복성 입국 거부를 당했다"고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일본은 김창열의 1999년 음주 운전 전력을 문제 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본부 관계자는 "저 역시 5시간 인터뷰와 짐 수색을 핑계로 억류당했지만 결국 독도 홍보활동이란 이유로 상륙을 불허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또 "귀국 비행편도, 숙소도 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공항 측은 공사와 협의하라는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했다"며 "입국 거부에 따른 숙박비, 사설 경비원 2명 인건비 등 220만원 상당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고 전했다. 본부는 "평소 다른 일본공항 방문 시엔 문제가 없었다"면서 "이번 입국 거부는 다케시마의 날을 맞이해 독도 인사 방문을 막으려는 일본 정치보복이자 표적심사"라고 지적했다.
-
[내일 날씨] 전국 아침 기온 영하권…고농도 미세먼지·황사 주의
월요일인 23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3일 아침 기온이 이날보다 5~10도(일부 15도 안팎)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들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7∼3도, 낮 최고기온은 3∼13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철원 -7도 ▲춘천 -6도 ▲강릉 0도 ▲대전 -2도 ▲대구 -1도 ▲전주 -2도 ▲광주 -1도 ▲부산 3도 ▲제주 4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3도 ▲철원 4도 ▲춘천 7도 ▲강릉 9도 ▲대전 9도 ▲대구 12도 ▲전주 9도 ▲광주 11도 ▲부산 13도 ▲제주 12도로 예보됐다. 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55㎞/h 안팎(산지 70㎞/h)으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헤어진 여친 집 숨어 기다리는데 딴 남자와 함께…흉기 휘두른 50대
헤어진 연인에게 앙심을 품고 집에 무단 침입해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서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전날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전 2시30분쯤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에 무단 침입해 50대 여성 B씨와, B씨 연인인 또다른 50대 남성 C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말 교제하던 B씨와 최근 헤어진 뒤 앙심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미리 준비한 흉기를 들고 창문을 통해 B씨 집으로 들어가 숨어 기다리는 등 계획적인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계단에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흉기에 찔린 C씨는 의식 불명으로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 사랑했지만"…'음주운전→헝가리 귀화' 김민석 솔직한 고백
두 차례 동계올림픽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했다 헝가리로 귀화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민석이 '노메달'로 세 번째 올림픽을 마쳤다. 앞선 올림픽과 달리 메달을 가져가지 못했지만 그는 "후회 없이 경기했다"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 김민석은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준결선 2조에서 12위를 기록,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잡지 못했다. 앞서 1000m 11위, 1500m 7위를 기록한 김민석은 마지막 종목 매스스타트에서도 결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메달 없이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민석은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나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쏟아냈기 때문에 성적은 못 냈지만 후회는 없다"며 "이번 올림픽을 통해 다시 한번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김민석은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했다. 평창에선 팀 추월 은메달과 1500m 동메달을, 베이징에선 1500m 동메달을 수확하는 등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으로 활약했다.
-
고등공소청 없애고 2단계로?…법조계 "피해자 권리 구제 지연" 우려
검찰청을 대체할 공소청 구성을 기존 검찰 조직처럼 대공소청·고등공소청·지방공소청 3단계로 유지할지 공소청과 지방공소청 2단계로 축소할지를 놓고 다양한 의견이 맞선다. 법조계에서는 고등공소청이 맡을 불기소 사건 재검토 등 2차 점검 기능이 사라질 경우 피해자의 권리 구제가 지연될 수 있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개혁추진단 자문위원회의 강경파 위원들을 중심으로 공소청 조직 구조를 대공소청·고등공소청·지방공소청의 3단 구조에서 공소청과 지방공소청의 2단 구조로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고등검찰청에 해당하는 고등공소청을 폐지해 예산을 절감하고 조직을 단순화하자는 논리다. 이 밖에 검찰청을 없앤다면서 조직 틀을 그대로 두면 이름만 바뀐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등공소청을 그대로 두면 개혁의 취지가 흐려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자문위 위원은 지난달 열린 공청회에서 "기존 검찰청에서 고검은 사실상 역할이 크지 않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
"소리만 들어도 괴로워" 판사도 혀 내두른 4개월 아기 학대 홈캠 영상
지난해 전남 여수에서 발생한 4개월 영아 사망 사건의 학대 장면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1일 방영된 SBS 시사·교양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말미엔 다음 회 '홈캠 속 진실, 여수 4개월 영아 학대 살해 사건' 예고편이 공개됐다. 당시 출동했던 구조대원들은 "'아기가 물에 잠깐 잠겨 있었다'라는 식으로 신고가 들어 왔는데 (학대를) 모를 수가 없었다. 멍이 너무 많았다. 이건 누가 봐도 '무조건 맞았구나' (생각했을 것)"라며 출동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공개된 홈캠 영상은 가히 충격이었다. 생후 133일 아기 친모 A씨는 우는 아이 발목을 한 손으로 잡고 침대에 내동댕이치는가 하면 누워있는 아이 얼굴을 발로 마구 짓밟거나 아이를 수차례 거칠게 눕혔다 일으키기도 했다. A씨 아이는 지난해 10월22일 아기용 욕조에 방치된 끝에 결국 사망했다. A씨 부부는 수사 초기 학대 사실을 전면 부인하다 검찰이 확보한 홈캠 영상을 보여주자 "살해 고의가 없었다"고 말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
[인사]기상청
◆기상청 ▷3급 전보 △조경숙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법무담당관 ▷3급 승진 △백선균 기후과학국 기후정책과장 ▷4급 전보 △김남효 기획조정관실 연구개발담당관 △조익현 기후과학국 기후예측과장 △노경숙 기후과학국 기후변화감시과장 △박병권 수치예보센터 수치예보활용팀장 △김경하 기상기후인재개발원 인재개발과장 △김도형 국가기상위성센터장 △오현종 국가기상위성센터 위성개발팀장 △정혜훈 기상레이더센터 레이더분석과장 △김윤재 국립기상과학원 예보연구부장 ▷4급 승진 △고수미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법무담당관실 △이한아 예보국 예보총괄관리관실 재해기상대응과 △조구희 관측기반국 관측정책과 △최우예 기후과학국 기후정책과 △오태석 기상서비스진흥국 기상서비스정책과 △신동기 지진화산국 지진화산정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