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행복권은 1248회 로또 1등 당첨번호가 '16, 18, 27, 36, 38, 42'이라고 31일 밝혔다. 보너스 번호는 '22'다. 제1248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는 모두 15명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인당 19억 3365만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91명이다. 1인당 5312만원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265명으로, 각각 148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과 당첨번호 3개를 맞힌 5등은 고정 당첨금을 수령한다. 4등은 16만 7745명으로 5만원을, 5등은 272만 3467명으로 5000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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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창고 살인' 카페 사장, 신상 털렸다...실명·사진 SNS 확산
경기 파주시 한 카페 냉동창고에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 피의자인 30대 남성의 신상정보가 SNS(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경찰은 아직 공식적인 신상 공개를 논의할 단계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지난 8일부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파주 냉동창고 살인 사건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확산했다. 게시물에는 피의자로 지목된 A씨 이름과 나이, 사진 등과 함께 피해자가 이른바 '상품권 깡' 거래를 위해 피의자를 만났다가 냉동창고로 유인됐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A씨 신상 외에 그가 운영하던 카페의 상호와 위치도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카페 측은 범행 당일인 지난 3일 "매장 내부 사정에 의해 영업을 중단한다"며 휴업을 공지했다. A씨가 검거된 다음 날인 5일에는 개인 사정을 이유로 다음 달 31일까지 장기 휴무에 들어간다고 알렸다. 현재 한 포털 지도에서는 해당 카페 정보를 찾아볼 수 없으며 카페가 운영하던 SNS 계정도 폐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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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 2.5조 줘라"…스마일게이트 권혁빈, 이혼 재산분할 역대 최대
스마일게이트 창업자 권혁빈 CVO(최고비전제시책임자)가 배우자와 이혼하고 재산분할액으로 스마일게이트 지분 35%와 현금 650억원을 지급하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현재 가치로 2조5000억원이 넘는 액수로 재산분할액 역대 최대치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3부(부장판사 정동혁)는 9일 권 CVO의 이혼 등 소송 선고공판을 열고 "두 사람이 이혼하고 권 CVO가 스마일게이트 주식 35%를 현물로 분할하고 비율에 따라 부족한 부분 650억원은 현금으로 지급하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혼인 파탄의 사유가 배우자 이씨와 권 CVO 양측에게 있고 그 책임정도도 대등하다고 봤다. 이에 배우자의 이혼 청구를 인용하면서도 위자료 청구는 기각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재산분할 비율은 65대 35로 정했다. 재판부는 △권 CVO의 사업 능력과 경영 판단이 회사 성장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 점 △애초 회사 성장 과정에 이씨의 경제적 지원이 있었던 점 △혼인이 파탄에 이르게 된 경위 등을 고려해 비율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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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전 수리 얼마?" 물었더니 "돈 없죠?"…사장 억지 주장에 '황당'
아파트 누전 문제로 수리업체에 비용을 문의했다가 업체 사장으로부터 "돈 없는 사람들과 거래하지 않는다"는 황당한 말을 들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최근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누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제보자의 지인이 인터넷 검색을 통해 집과 가까운 수리업체에 문의 전화를 걸었다. 지인이 업체에 누전 검사 비용을 묻자, 업체 사장은 "저희는 돈 없는 사람들하고 거래를 안 한다"며 "좀 여유가 있는 분들하고 거래하지"라고 말했다. 이어 업체 사장은 전화로 비용을 묻는 것 자체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하는 행동이라는 취지로 발언했다. 이에 지인이 "뭐 어떻게 돈이 없는 사람인지 알고 그렇게 말씀하냐"고 황당해하자, 업체 사장은 "얼마냐고 물어보는 게 돈 없는 사람들이나 (그렇게) 물어본다. 돈 있는 사람들이 본인처럼 다 그렇게 물어보지 않을 것 아니냐"고 말했다. 지인이 대략적인 비용을 알아보기 위해 상담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업체 사장은 "그러니까 얼마냐고 물어보는 것 자체가 돈이 없으니까 물어보는 거 아니냐"고 재차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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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SNS 하는데…최민식·이정효는 왜 '로그아웃'을 택했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일상을 알리고 대중과 소통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시대다. 특히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에겐 SNS가 홍보 창구이자 팬들과 직접 만나는 소통 수단이다. 이 시대 흐름에 역행해 SNS와 일정한 거리를 두는 스타도 있다. 오랜 시간 대중과 직접 만나 소통해 온 최민식이 대표적이다. ━"SNS, 저한텐 안 맞더라" 최민식 소신━ 배우 최민식은 지난 7일 언론 인터뷰에서 SNS를 통한 소통 방식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그는 "나쁘다는 게 아니라 다르다는 거다. 저는 얼굴을 맞대고 소통하는 게 좋다"며 직접적인 만남과 대화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오랜 시간 인터뷰, 방송 등을 통해 대중을 만나온 세대에게는 온라인상의 짧은 글이나 게시물보다 얼굴을 마주한 대화가 더 자연스러울 수 있다. 스포츠계에서도 비슷한 맥락의 발언이 나왔다. 프로축구 K리그2의 이정효 감독은 최근 수원 삼성 선수들에게 SNS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SNS에서 쏟아지는 반응에 지나치게 신경 쓰기보다 경기와 훈련 등 본업에 집중했으면 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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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백제 먹이고 바닥에 패대기...길고양이 도살 30대, 후기 공유까지
길고양이 4마리를 포획해 잔혹한 방법으로 살해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9일 뉴시스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8단독 김정진 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에게 20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동물학대 예방 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A씨는 올해 2월 초부터 3월 말까지 울산 남구의 주거지 인근에 포획틀을 설치해 길고양이 4마리를 붙잡아 죽인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포획한 고양이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 뒤 다리나 꼬리를 잡고 화장실 바닥에 여러 차례 내려치거나 표백제를 먹이는 등 잔혹한 방법으로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을 저지른 뒤에는 길고양이를 죽인 후기 등을 스마트폰 SNS(소셜미디어)에 공유하기도 했다. A씨의 범행은 관련 제보를 받은 동물보호단체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고양이를 포획해 잔인한 방법으로 죽인 것으로 죄질이 불량하다"며 "다만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아무런 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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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법원 "권혁빈, 이혼에 따라 아내에게 지분 35%인 2조5500억 지급"
9일 서울가정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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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래잡다 사고" 입 맞췄지만…20대 여성 숨진 '야차룰' 사건 전말
20대 여성이 10대 여성 2명과 잇따라 싸운 뒤 숨진 이른바 '야차룰' 사건에서 일행들이 범행 직후 '술래잡기를 하다 벌어진 사고'인 것처럼 진술을 맞춘 정황이 드러났다. 9일 CJB청주방송에 따르면 청주 상당경찰서는 공동강요 혐의로 20대 초반 남성 A씨와 여성 B씨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 연인 사이인 A씨와 B씨는 지난 5월29일 오전 0시20분쯤 청주시 용암동의 한 공원에서 20대 여성 C씨에게 10대 여성 D양과 E양을 상대로 차례로 1대1 싸움을 하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C씨와 D·E양 모두 싸움을 원하지 않았지만 A씨와 B씨가 거부하기 어려운 분위기를 만들어 싸움을 강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별다른 규칙이나 보호장구 없이 싸우는 이른바 '야차룰' 방식으로 싸움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C씨는 D양과 E양을 상대로 잇따라 싸우던 중 의식을 잃었다. 이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사건 직후 A씨 등은 경찰에 C씨가 술래잡기하다 넘어졌고, 뒤따라오던 사람이 넘어지면서 엉덩이로 얼굴 부위를 눌러 의식을 잃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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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00톤' 태우던 경찰제복, 가방·지갑으로 다시 쓴다
매년 소각되던 폐경찰제복이 가방·지갑·의류 등으로 재활용된다. 경찰청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경찰제복을 시작으로 군복·소방복·교복 등 단체복까지 재활용 대상을 넓힐 계획이다. 경찰청은 9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지속가능섬유의류연합, 비와이엔(BYN)블랙야크, 케이투세이프티코리아와 '경찰제복 순환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폐경찰제복을 기존처럼 소각하지 않고 새활용과 물리·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다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에 따르면 매년 약 300톤의 폐경찰제복이 소각돼 왔다. 올해 10년 만에 경찰제복 디자인이 바뀌면서 향후 2년간 직원 13만명분의 외근점퍼·조끼 등이 추가로 폐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폐경찰제복은 가방·지갑·인형 등 새활용 제품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제복을 파쇄하고 섬유를 다시 뽑아 실과 원단으로 만들면 장갑·목도리 등 섬유제품으로도 재활용할 수 있다. 실을 만들기 어려운 경우에는 건축자재나 가구 등의 원료로 활용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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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위안부 역사왜곡' 김병헌 엄벌 촉구…"재판 태도 오만해"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정의연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판부는 일본군성노예제의 역사를 왜곡하고 피해자를 모욕한 김 대표에 대한 엄벌을 내려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의연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정의연은 "이번 재판은 우리 사회가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의 존엄을 보호할 것인지, 역사 부정과 혐오를 방치할 것인지를 묻는 중대한 재판"이라며 "김 대표를 엄정히 처벌해 최근 사회에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역사 왜곡·피해자 인권 침해 사례들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밝혔다. 대학생과 청년들로 구성된 평화나비 네트워크의 장은아 대표는 "김 대표는 대학생들이 모금을 통해 직접 세운 평화비에 '철거'라고 적힌 마스크를 씌우고 블로그에 게시하는 등의 만행을 일삼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피해자의 용기를 기억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겠다는 청년들의 마음까지 조롱한 김 대표의 행위를 엄벌해 혐오에 분명한 책임이 따른다는 교훈을 남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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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담했지?" 직장동료 나흘간 감금·폭행…청양고추·소주 강제로 먹였다
자신들을 험담했다는 이유로 직장 동료를 감금한 채 폭행하고 가혹행위를 한 20대들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수원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신현일)는 중감금치상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 등 6명에게 각각 징역 1년~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등을 선고했다. A씨 일당은 지난해 10월15일부터 19일까지 경기 수원시의 한 주거지와 인근 공원 등에서 피해 여성 B씨를 데리고 다니며 수차례 폭행하고 감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B씨가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도록 휴대전화를 빼앗은 뒤 지속적으로 폭행했다. 이 과정에서 청양고추와 소주를 억지로 먹이는 등 가혹행위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나흘 동안 집단 폭행을 당하다가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구조됐다. 폭행으로 오른팔이 골절되는 등 전치 8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일당과 B씨는 같은 물류센터에서 일하며 알게 된 동료 사이였다. 당시 지낼 곳이 없었던 B씨는 A씨 부부의 주거지에서 함께 생활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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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했다는 딸, 갈수록 아내 닮아가"...새 남편이 몰랐던 '충격 비밀'
재혼한 여성이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을 방치하고, 새 남편에게는 딸을 '입양아'라고 속였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의 여동생은 20대 초반 결혼해 딸을 낳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을 지병으로 잃었다. 이후 어린 딸을 데리고 친정으로 돌아온 여동생은 부모에게 딸을 맡긴 채 육아에 거의 관여하지 않았다. 여동생은 집에도 잘 들어오지 않았다. 어린이집 재롱잔치 등 조카의 행사에는 주로 삼촌인 A씨가 참석했다. 어쩌다 술에 취해 귀가한 여동생은 딸이 반가워 달려가도 귀찮아하며 안아주지 않았고, 한번은 안기려는 딸을 밀쳐 넘어뜨리기도 했다. 이후 재혼을 결정한 여동생은 딸을 친정에 두고 가겠다고 통보했다. 새 남편에게는 자신이 알아서 설명할 테니 딸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지 말라고 가족에게 신신당부했다. A씨와 부모는 여동생이 새 가정에 적응하면 딸을 데려갈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재혼 후에는 연락마저 뜸해졌다고 한다. 여동생은 새 남편과의 사이에서 자녀 둘을 더 낳았고, 외할머니 손에서 자란 첫째 딸은 어느덧 중학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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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손자 38시간 쇠사슬 결박해 사망…외할머니도 구속기소
지적장애가 있는 11세 손자를 쇠사슬로 38시간 동안 침대에 묶어두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외조모가 재판에 넘겨졌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지검 천안지청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의 혐의로 A씨(55·여)를 구속기소 했다. A씨는 지난달 5일 외손자 B군(11)의 양손과 발을 쇠사슬로 묶어 침대에 약 38시간 동안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A씨가 B군이 숨지기 전인 지난 7~8월에도 아이를 때리는 등 지속해서 학대한 것으로 보고 있다. 범행에는 B군이 생활하던 교회의 목사 C씨(62·여)도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B군은 지난해 병원에 입원했다가 올해 초 퇴원한 뒤 C씨가 운영하는 교회에서 생활해왔다. B군은 교회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외조모의 학대가 이어지자 여러 차례 교회 밖으로 나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숨지기 사흘 전에도 교회를 빠져나온 B군은 "외할머니가 때린다. 도와달라"는 취지로 구조를 요청해 경찰에 인계됐다. 하지만 B군은 다시 교회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