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북 군산 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던 20대 방사선사가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한 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군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방사선사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달 초 군산의 한 종합병원에서 계약직 방사선사로 근무를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지난달 26일 출근하지 않고 연락이 끊겼으며 경찰 수색 과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가족은 고인이 생전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했다고 주장했다. 가족 측은 "사촌이 이틀 전 신발장 앞에서 '출근하기 싫다'며 눈물을 보였다"며 "친구들에게도 힘들다고 이야기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A씨 지인으로 추정되는 이들 글도 올라왔다. 이들은 "고인이 근무 중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고 수면제 처방까지 받았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적었다. 병원 측은 직장 내 괴롭힘 의혹과 관련해 외부 노무사를 선임하고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했다. 병원 관계자는 "안타까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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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신한 초등생, 두개골 골절...사람 잡는 선거철 '현수막'
최근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이 현수막 고정 줄에 목이 걸려 실신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오는 6월3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그동안 방치돼 온 불법·무질서 현수막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이달부터 지방선거 전날인 6월2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불법 현수막에 대한 단속 강화에 나선다. 그동안 선거철만 되면 정당 및 후보자 홍보 현수막, 투표참여 권유 현수막 등이 거리 곳곳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가 반복돼 왔지만 선거운동 보장이라는 이유로 지방정부에서는 옥외광고물법은 엄격하게 적용하지 못했다. 행안부는 지난달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실무 협의를 거쳐 마련한 '선거광고물 관리지침'을 각 지방정부와 정당에 안내했다. 선거광고물 관리지침은 헌법과 법률에 명시된 정치적 표현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하되 공공의 안전과 질서를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에 따르면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관위가 승인한 선거후보자 현수막과 정당현수막은 옥외광고물법에 따른 허가·신고 등의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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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헛것 본 줄"…눈앞으로 달려온 역주행 차, 간발의 차로 피한 순간
맞은편에서 빠른 속도로 역주행 해오는 차를 가까스로 피해 큰 사고를 면했다는 운전자 사연이 전해졌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 실제로'라는 제목의 글이 영상과 함께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가족끼리 보성에 놀러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 춘정교차로 표지판 쪽에서 달려오는 역주행 차량 때문에 사고 날 뻔했다"고 했다. 그는 "처음에는 제가 헛것을 본 줄 알았다. ' 차가 반대 방향으로, 내 쪽으로 오고 있지?' 이 생각만 하며 멍때렸다. 그런데 차가 점점 가까워지니 '이거 실제구나' 하며 (운전하시던) 엄마가 순간적으로 핸들을 돌렸다"고 설명했다. A씨는 이날 찍힌 블랙박스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맞은 편 먼 거리에서 차량 전조등이 비치며 점점 블랙박스 차 쪽으로 다가온다. 두 차가 서로 맞닿기 직전 블랙박스 차가 핸들을 오른쪽으로 꺾으며 역주행 차량을 피한다. A씨는 "후면 블랙박스 확인해보니 저 일이 벌어졌는데도 멈추지 않고 그대로 역주행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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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만 낳아도 반값"… 부산 광안대교 통행료 1000원→500원
부산시가 3자녀 이상 가정에 한정됐던 광안대교 통행료 감면 혜택을 2자녀 가정으로 넓힌다. 4일 부산시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지역 내 2자녀 가정 약 12만 세대에 대해 광안대교 통행료가 50% 감면된다. 기존에는 3자녀 이상 가정 약 2만 세대만 통행료를 전액 면제받았다. 2자녀 가정에 적용되는 광안대교 통행료는 기존 1000원에서 500원으로 낮아진다. 하이패스를 이용하거나 사전 등록을 완료한 차량은 400원으로 추가 인하된다. 다만 법인·단체·개인사업자 차량이나 타인 명의 차량 등 다자녀 양육 목적으로 보기 어려운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광안대교 통행료를 감면받고자 하는 다자녀 가정은 부산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차량 스티커를 발급받은 뒤 광안대교 홈페이지에서 차량 정보와 하이패스 카드를 사전 등록하면 된다. 대상 차량은 승용차와 12인승 이하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 등 비사업용 차량이다. 일부 렌트·리스 차량도 세대원 명의 계약일 경우 증빙을 거쳐 인정된다. 스티커 발급 다음 날부터 온라인 등록이 가능하며 등록이 완료되면 광안대교 이용 시 감면 요금이 자동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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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도 몰래 자율주행? 테슬라 '탈옥' 시도 급증…벌써 85건 확인
국내에선 불법인 테슬라 완전자율주행(FSD) 기능을 무단 활성화하려는 시도가 85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불법 행위에 대해 수사 의뢰했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실에 따르면 국내 일부 테슬라 차주가 FSD 기능을 무단 활성화하는 이른바 '탈옥' 시도를 반복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말 기준 국내 FSD 탈옥 시도는 총 85건 발생했다. 국내서 FSD를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차량은 미국산 모델S와 모델X, 사이버트럭 등 3개 차종(총 4292대)에 한정돼 있다. 3개 차종 외 테슬라 차량을 운행 중인 일부 운전자가 탈옥 시도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 국토부는 이런 현상이 유럽과 중국 등 해외에서도 나타나고 있으나 한국에서 특히 빠른 속도로 확산 중인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국토부는 "테슬라코리아가 차량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인지해 사이버보안 위협 상황을 신고했다"며 테슬라 FSD 기능을 무단 활성화할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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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 안 된다더니 요리했네?"…'사기죄' 고소당한 에어비앤비 손님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 이용 후 호스트에게 사기죄로 고소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지난달 26일 가족 7명이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 인근 에어비앤비 숙소를 예약 후 이용했다는 후기가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당시 입실 후 저녁에 음식을 먹으려 했으나 하이라이트(전기레인지) 전원이 들어오지 않아 호스트 B씨에게 전원 켜는 법을 메시지로 문의했다. 그러나 '일반 인덕션과 같다'는 원론적인 답이 돌아왔다고 한다. A씨는 이후에도 여러 차례 작동되지 않는다고 알렸지만 B씨는 동일한 안내만 반복하거나 "이제 휴대전화를 볼 수 없다"며 대화를 먼저 중단했다. A씨 가족은 1시간 가까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다 하이라이트 아래 서랍을 열어보고서야 전원 코드가 살짝 빠져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전원을 제대로 꼽자 하이라이트는 정상 작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튿날 퇴실 후 B씨로부터 '(하이라이트 작동) 안 된다고 하더니 요리해 드셨네요? 명백한 사기인 거 아시죠? 환불받으려 한 거로 인지하고 고소 진행하겠다"는 취지 메시지를 받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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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민주당 돈봉투 살포 의혹' 전·현직 의원 10명 혐의없음 종결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살포 의혹'에 연루된 전·현직 의원 10여명이 전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이상혁)는 지난 3월 중순 돈봉투 수수 의혹을 받았던 김영호·박성준·백혜련·민병덕·전용기 민주당 의원과 김남국·김승남·박영순·이용빈 전 의원,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 사건에 대해 모두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앞서 법원은 이 사건의 핵심 증거로 제시된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휴대전화 녹취록에 대해 위법 수집 증거라고 보고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검찰의 이번 무혐의 처분도 이 같은 증거 능력에 대한 문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돈봉투 의혹이란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 당시 민주당 대표의 경선캠프와 윤관석 전 의원이 300만원이 든 현금 봉투를 민주당 의원 20여명에게 살포했다는 내용이다. 돈봉투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성만 전 의원은 지난 2월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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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피해자, 영원히 약하지 않다" 현직 변호사, '솔로지옥' 출연자 저격
'솔로지옥4' 국동호가 중학생 시절 동급생을 상대로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는 폭로가 나왔다. 피해자는 현재 범죄 피해자 전담 변호인으로 활동 중인 이유림 법률사무소 로앤이 대표 변호사다. 이유림 변호사는 3일 SNS에 "학창 시절 지독하게 힘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변호사는 "난 학창 시절 일진들에 학폭을 당했다. 괴롭힘을 주도했던 여자애 남자친구는 소위 말해 내게 감히 거절할 수 없는 고백 공격을 했다. 여자친구가 보는 앞에서 케이크를 주고 무릎을 꿇으며 놀리듯이 내게 고백하고 낄낄거렸다"고 떠올렸다. 그는 "(여자애 남자친구는) '솔로지옥'에 출연해 현재 전문직을 그만두고 인플루언서로 산다고 들었다"며 학교폭력 가해자가 '솔로지옥4' 출신 회계사 국동호라고 특정했다. 국동호와 같은 중학교에 다녔다는 이 변호사는 국동호가 학교에서 유명한 일진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동호야. 네 여자친구가 친구들을 시켜 배드민턴 채로 내 머리를 때리게 했다. 쉬는 시간 잠깐 화장실에 다녀온 사이 내 의자에 압정 깔아놓고, 사물함 못 열게 내 자물쇠에 본드도 발라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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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해야" "직원숙소"...호텔에 '옥탑방 객실', 18만원?
동해 한 숙박업소가 1박 18만원으로 옥탑방에 손님을 받아 논란이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동해시, 18만원짜리 숙소 이게 맞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연휴였던 지난 1~2일에 친구와 동해안 여행을 떠났다. 예정이 없이 출발한 거라 예약할 수 있는 숙소가 없고 있더라도 평소보다 3~4배 가격이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속초·양양·강릉에서 예약할 수 있는 숙소들은 30만~40만원이었다. 마침 동해시 효가동 한 호텔에 18만원짜리 방이 있었는데 거리가 멀었지만 2일 새벽부터 움직일 예정이라 잠깐 머문단 생각에 온돌방으로 예약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한 A씨 당황스러웠다고 한다. 그가 예약한 방은 7층 건물 7층에서 복도 끝 문을 열고 옥상으로 나가야 보이는 옥탑방이었다. A씨는 "방과 화장실이 분리된 형태였는데 화장실에서는 기분 나쁜 냄새가 났다. 냄새를 덮으려고 문 옆에 디퓨저도 갖다 놓았더라"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더 큰 문제는 이불이었는데 냄새도 나고 머리카락도 나오고 얼룩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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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수록 종교 떠난다…20대 무교 이유 1위는 불신 아닌 '무관심'
우리나라 20대 4명 중 3명은 종교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종교에 대한 젊은 층 무관심이 이어지면서 신자와 성직자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갤럽이 최근 발표한 '한국인의 종교 1983~2025'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 4606명 중에서 '현재 믿는 종교가 있다'고 답한 비율은 40%였다. 종교 유형별로 보면 개신교 18%, 불교 16%, 천주교 6% 순이다. 성인 종교인 비율은 1983년 44%에서 2004년 54%까지 늘었다가 다시 감소했다. 2022년에는 37%까지 떨어졌다가 지난해 소폭 반등했다. 연령별로 보면 젊을수록 무교 비율이 높았다. 지난해 기준 종교가 있는 비율은 △20대 24% △30대 29% △40대 37% △50대 45% △60대 이상 52%로 나타났다. 20대 종교인 비율은 2004년 45%와 비교하면 크게 줄었다. 20대가 종교를 믿지 않는 이유로는 '관심이 없어서'(58%)가 가장 많았다. △시간·정신적 여유가 없어서(20%) △종교에 대한 불신과 실망 때문에(9%) △나 자신을 믿기 때문에(9%)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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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망신" 15년간 가족 단절...형제들 "아버지 상속재산 30억 못줘"
변변한 직업이 없다는 이유로 형제로부터 '집안의 수치'라 낙인찍힌 채 강제로 인연이 끊겼던 막내아들이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형과 누나에게만 편중된 상속 재산 분배에 대해 법적 권리를 되찾고자 고민하는 사연이 전해졌다. 4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30대 초반부터 아버지와 소통할 기회조차 박탈당한 채 15년 동안 홀로서기를 해온 A씨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아버지는 건설업을 하면서 큰 재산을 일구신 분이었다. 형은 회사 임원으로, 누나는 세무사로 아버지 일을 도왔다. 철없던 시절에 저는 집안의 골칫덩이였다"며 "변변한 직업이 없어서 부모님 속을 많이 썩였는데 형과 누나는 집안 망신이라며 저와의 관계를 끊었다. 아버지와 왕래도 끊어져서 30대 초반부터 가족과 15년간 단절된 채 살았다"고 했다. 이후 A씨는 막노동판을 전전하면서 기술을 배웠고 번 돈으로 작은 철물점 하나를 운영하며 생활했다. A씨는 "착한 여자를 만나서 가정도 꾸렸다. 언젠가 아버지에게 잘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버텼다"며 "그러던 중 형에게서 연락이 왔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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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가 32기 수습기자를 모집합니다
2026년 광화문 사옥 시대를 여는 머니투데이가 32기 수습 기자를 모집합니다. 27년간 '최초'와 '혁신'을 거듭해온 머니투데이. 익숙함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점과 본질을 꿰뚫는 깊이있는 시선으로 내일을 준비합니다. 새로운 미래와 함께 할 여러분의 도전을 기다립니다. 모집분야 : 취재기자 모집인원 : O명 응시자격 :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 접수기간 : 5월4일(월)~24일(일) 오후 11시까지 접수방법 : 머니투데이 채용홈페이지(https://careers. mtcorp. co. kr/)에서 접수 전형절차 : 입사지원->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실무진/임원)+인적성 검사->최종합격 전형일정 -서류합격 발표 : 6월 첫째주(필기시험 이전), 머니투데이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 -필기시험 : 6월6일(토) 오후, 논술·상식/ 영어, 서울 여의도동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3층 ※필기시험 일시와 장소는 변경될 수 있음 -면접시험 :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 최종합격자 발표 : 개별 통보 및 본사 홈페이지 공고 문의 : 편집국 (02)724-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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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흥행, 작품성 덕분 아냐" 평론가 혹평...3가지 지적에 '와글'
1677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 영화판 '두쫀쿠'(두바이쫀득쿠키)라는 혹평이 나온 것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국회방송이 운영하는 '국회 유튜브'에는 최근 국문국답(국민이 묻고 국회가 답하다) 에피소드 2편으로 '왕사남 천만 찍은 이유, 영화 때문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라이너 평론가는 '왕사남'에 대해 "처음 보면서 느낀 것은 천만은 어림 반 푼어치도 없는 소리라는 거였다. 이 말을 하며 장항준 감독을 놀리기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영화에서 아쉬운 3가지를 언급했다. 그는 "코미디 부분이 다소 유치했다. 특히 천자문 가르치는 장면은 없어도 되는 장면이었다"고 평가했다. 또 "한명회와 단종이 만나는 클라이맥스 부분 힘이 빠졌다. 연출가로서 욕심내도 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표현하지 못한 것 같다. 아울러 눈물을 강요하는 듯한 신파적인 요소도 아쉬웠다"고 했다. 그런데도 '왕사남'이 흥행한 이유에 대해서는 영화판 '두쫀쿠' 현상이라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