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치권이 논란 키웠다…여론몰이 멈춰야" 비판 "의도하지 않은 혐오 표현도 자제해야" 의견도 스타벅스 '탱크데이', 배재고의 '스타벅스 가야지' 구호 등 혐오 표현을 둘러싼 논란에 이어 걸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의 '무섭노' 발언이 이른바 '일베 논쟁'으로 번지면서 일상적인 언어 표현까지 검열 대상에 오르는 모습이다. 혐오 표현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지만 이를 둘러싼 '사상 검증식 공방'이 과열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번 논란은 지난달 28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에 공개된 영상에서 시작됐다. 경남 거제 출신인 원이는 멤버 미나미의 일본 고향집을 방문한 콘텐츠에서 제작진이 "무섭노"라고 말하자 "무섭노. 조명부터 무서운데"라고 답했다. 이후 해당 표현이 일베에서 쓰이는 표현이라는 주장이 SNS(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됐다. 정치권은 말을 얹으며 논란을 키웠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지난 5일 SNS에 '서울사람과 일베와 부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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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권 현금거래"...홀덤펍 불법 도박 제보시 5000만원 보상금
경찰이 홀덤펍 등에서 이뤄지는 불법 도박 행위에 대해 4개월간 집중 단속에 나선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홀덤펍 등 영업장에서 벌어지는 불법 도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홀덤펍 등 영업장에서 게임에 사용한 칩을 현금이나 코인 등으로 환전해주는 행위다. 업주가 수수료 등 이익을 챙기는 행위도 주요 수사 대상이다. 경찰은 대회 참가권인 이른바 '시드권'을 현금으로 거래하거나 운영자가 이를 다시 사들이는 방식의 환전 행위도 들여다볼 방침이다. 홀덤대회를 열어 참가비를 걷은 뒤 거액의 상금을 지급하는 등 위법 소지가 있는 변칙 운영도 단속 대상이다. 경찰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세 차례 집중단속을 벌여 불법 도박장 운영 및 도박 혐의로 총 6285명을 검거했다. 이 중 69명은 구속됐다. 경찰은 범죄수익금 약 240억원을 몰수·추징했다. 그러나 단속이 이어지면서 불법 홀덤펍 운영 방식도 점차 은밀해지고 있다는 게 경찰 판단이다. 경찰은 일부 업장이 텔레그램 등 보안성이 높은 SNS(소셜미디어)를 이용하거나 회원제·예약제로 운영하고,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단속을 피하는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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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율촌, '공정거래 규제 환경의 변화' 세미나 성료
법무법인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이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39층 율촌 렉처홀에서 '공정거래 규제 환경의 변화와 기업의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율촌은 기업 경영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공정거래위원회의 법 집행 단계부터 관련 소송의 진행 단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쟁점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리스크 관리 전략을 공유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세미나에서는 공정위, 법원, 로펌 등 다양한 영역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섰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안병훈 전 공정위 조사관리관이 '2026년 공정위 정책 및 집행 트렌드'를 주제로, 최근 공정위가 추진 중인 법적·제도적 변화를 살펴보고 이에 따라 기업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고등법원 공정거래 전담재판부 재판장을 역임한 황의동 율촌 변호사가 '공정거래 관련 소송의 최근 트렌드와 이슈'를 주제로, 공정거래 관련 민사, 행정 소송 등에서 문제될 수 있는 다양한 쟁점을 심도 있게 짚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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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아이언메이스 '다크 앤 다커', 넥슨 영업비밀 침해…57억원 배상"
넥슨과 게임 '다크 앤 다커'를 두고 약 5년 동안 법적 분쟁을 이어오던 게임사 아이언메이스가 손해배상액 57억여원을 물어주게 됐다. 대법원은 아이언메이스의 영업비밀 침해는 인정했지만 저작권 침해는 인정하지 않았다.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30일 넥슨코리아가 아이언메이스 등을 상대로 낸 영업비밀 및 저작권 침해금지 청구 소송에서 이같이 판단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넥슨과 아이언메이스 측의 법정 공방은 2021년부터 이어져 왔다. 넥슨은 신규개발본부에서 '프로젝트 P3' 개발 팀장으로 근무하던 최주현 아이언메이스 대표가 소스 코드와 데이터 등을 유출해 게임 '다크 앤 다커'를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1심 법원은 아이언메이스가 넥슨의 P3 구성 요소와 조합 등 정보를 유출해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85억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지만 저작권 침해는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P3 게임은 배틀로얄 장르(일정한 수의 플레이어가 하나의 게임 내에서 단 한 명이 남을 때까지 계속해서 서로 싸우는 게임)이나 다크 앤 다커 게임은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일정한 수의 플레이어가 하나의 게임 내에서 서로 싸우지만 중간에 탈출을 선택할 수 있는 게임)로 실질적 유사성이 없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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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20층 아파트서 화재, 주민 1명 추락해 사망...대응 1단계 발령
경기 의왕시 내손동의 한 20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경기 의왕시 내손동의 20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뒤 검은 연기가 하늘로 다량 치솟으면서 "아파트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다수 인명 피해 가능성을 우려해 화재 발생 15분 만인 오전 10시 45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현장에는 장비 24대와 소방관 등 인력 72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비롯해 인근 소방서의 소방력을 동원하는 경보다. 화재 규모나 피해 상황에 따라 대응 2단계, 3단계로 확대될 수 있다. 화재 진화 작업 중 주민 1명이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다. 의왕시는 오전 10시 39분쯤 재난 문자를 보내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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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항문에 에어건 쏜 사장님…장파열 시켜놓고 "실수였다"
경기 화성시 한 제조공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에게 가혹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60대 업주가 검찰에 넘겨졌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특수상해와 폭행 등 혐의를 받는 A씨를 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A씨 아내를 협박 혐의로, 또 다른 공장 관계자를 상해 혐의로 각각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2월20일 태국 국적 40대 노동자 B씨(40대) 항문 부위에 에어건을 쏴 장파열 등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날 B씨 머리를 팔과 옆구리 사이에 끼워 강하게 조르는 이른바 '헤드록'을 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를 진행하고 지난 14일 이 업체 사무실과 A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으며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지목된 에어건도 압수해 분석했다. 경찰은 지난 21일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다음 날인 22일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지난 28일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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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법 "동아운수 상여금은 통상임금에 해당"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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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넣어서 자꾸 배 만져요"...초2 담임 교사가 교탁 뒤에서 한 짓
경북 한 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가 수업 중 2학년 학생을 상대로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KBS는 지난 29일 30대 교사 A씨가 올해 학기 초부터 초등학교 2학년 교실에서 수업 시간에 여학생들을 상대로 이런 범행을 벌였다는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피해 호소 사례도 여러 건 있었다. 피해 학생 학부모가 같은 반 다른 학부모에게 피해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유사한 경험을 털어놓는 학생들이 있었다. 학부모 B씨는 "(아이가) '선생님이 자꾸 몸을 만져요'라고 해서 '어느 정도로 어떻게 선생님이 만졌어'라고 물어보니까 '안고 손을 잡았다. 손을 넣어서 배를 만졌다'고 묘사를 하더라"라고 말했다. 학부모 C씨도 "아이들한테 이런 일이 있다는 거를 (다른) 어머님들한테 연락받고 나서 아이한테 '너도 혹시 비슷한 일이 있었냐'고 물어보니 '우리 선생님 맨날 안지, 선생님이 배를 만졌어'라고 얘기를 하더라"라고 했다. 학부모 D씨는 "아이 손을 교사 신체 부위에 올려놓았다든가 그게 한 번이 아니라 여러 차례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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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며 뽀로로 음료를?"...사이드미러 보니 '꼬마 아이' 깜짝
한 햄버거 프랜차이즈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운전석에 있는 아이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9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충북 청주 한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한 아이가 운전석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긴 게시물이 올라왔다. 사진과 영상 속 흰색 차량의 운전석 창문 너머로 누군가 아기용 음료수를 마시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사이드미러에 비친 운전석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어린 남자아이였다. 작성자는 "햄버거 사 먹으러 갔는데 내 눈이 잘못된 줄 알았다"며 "다 찍어서 안전신문고에 신고했다"고 했다. 덧붙여 "주문하기 전부터 아이가 운전석에 있었다"며 "주문 후에도 제품 받고 그대로 출발했다"고 했다. 해당 게시물은 100만 조회수를 넘기며 큰 주목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운전자가 뽀로로 음료 먹는 게 왜?'라고 생각했다가 아기 보고 놀랐다", "아이를 무릎에 앉혀놓고 운전하는 거냐", "애를 에어백으로 쓰고 싶은 건가" 등 반응을 보였다.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20년 넘게 일했다는 한 누리꾼은 운전석에 아기를 태우고 오는 사례가 흔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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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 현장 투입된 경찰들… 식당 화재 막고 70명 대피시킨 사연
지난 9일 그룹 방탄소년단(BTS) 콘서트 현장에 투입된 경찰관들이 인근 식당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시민들을 대피시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뉴스1에 따르면 지난 9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BTS 월드투어 현장 안전관리 근무에 투입된 경기남부경찰청 12기동대 소속 경찰관 5명이 인근 고깃집에서 점심을 먹던 중 화재를 목격했다. 당시 한 외국인 손님이 고기를 굽던 중 숯불 불티가 천장에 설치된 후드(환풍기)로 빨려 들어가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고기 굽는 게 익숙하지 않던 외국인들이 많은 양의 고기를 불판에 올리자 고기에 불이 붙었고 이를 끄기 위해 후드를 가까이 대는 과정에서 빨려 들어간 불티가 환풍기 내부에 쌓인 기름 찌꺼기와 만나면서 불이 옮겨붙은 것. 불길은 곧 천장까지 치솟았고 식당 안은 뿌연 연기로 가득 찼다. 놀란 손님들이 한꺼번에 출입구로 몰리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자칫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 경찰관 5명은 역할을 분담해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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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비명소리" 경찰 오면 이불 씌우고 또 때렸다...강아지 구조현장
이웃집에서 강아지가 고문당하는 비명이 들린다는 제보에 동물권 단체 케어가 나섰다. 구조된 동물은 생후 5개월 된 허스키로, 태어난 후 한 번도 산책을 나가본 적이 없는 상태였다. 지난 29일 동물권 단체 '케어'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닫힌 문 안에서 고문당하는 아이를 구해주세요'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전라도의 한 빌라 거주민으로부터 들어온 제보로, 이달 12일 창문을 열기 시작한 날부터 이웃집에서 지옥 같은 소리가 들린다는 내용이었다. 영상을 보낸 제보자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무거운 둔기로 내려치는 소리가 들리고, 그때마다 개가 자지러지는 비명을 지른다"고 상황을 전했다. 또 "경찰이 오면 절대 문을 열지 않는다. 경찰이 돌아간 후 비명이 밖으로 새어 나가지 않게 이불을 씌우고 때리는 듯 소리가 달라졌다. 보복적인 폭행을 이어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케어 측은 "이웃집이 창문을 열어 소리가 들리기 훨씬 전부터 이 학대는 지속됐을 것이다. 제보받고 즉시 전라도 현장으로 달려가고 있다. 경찰이 돌아섰다고 우리까지 돌아설 순 없다"며 구조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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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술값 100만원 남편, 세남매 육아 아내에 "커피값 줄여라"
방송인 서장훈이 '이혼숙려캠프' 상담 부부의 모순적 발언에 분통을 터트린다. 30일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 84회에는 쌍둥이 자매와 아들 1명을 키우는 동갑내기 젊은 부부가 등장한다. 두 사람은 아이들이 다 크면 각자 갈 길을 갈 날만 기다린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먼저 공개되는 아내 측 영상에서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아내와 달리 운동, 계모임 등 본인을 시간이 중시하는 남편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를 본 MC들은 남편을 크게 질책한다. 이 부부의 남편은 '남자가 집안의 기둥' '남자는 바깥일, 여자는 집안일' 등 가부장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와 함께 대화 중 '역린' '상충'과 같은 단어를 사용해 "젊은 사람이 저럴 줄은 몰랐다"며 MC들을 당황하게 한다. 특히 남편은 한 달 술값으로만 100만원 이상을 쓰면서 아내에게는 커피값을 줄이라고 잔소리하는 위선적인 모습을 보인다. 남편은 일주일에 5~6번 술을 마시고 피까지 흘리며 화단에서 잠들어있는 심각한 주사를 보인 적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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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싸웠다" 불쌍한 할머니인 줄…택시비까지 뜯은 상습 먹튀
제주에서 70대로 알려진 한 할머니가 어려운 처지인 척 연기하며 여러 식당에서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제주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A씨가 해당 할머니에게 속아 피해를 본 사연이 전해졌다. 할머니는 치킨과 막걸리를 주문해 음식을 먹던 중 갑자기 A씨를 불러 침울한 표정으로 "남편과 술을 마시다 다퉜고 차량과 카드도 모두 가져갔다. 지금은 돈이 없지만 집이 근처"라면서 택시비 1만2000원만 빌려달라고 요청했다. A씨는 할머니 수척한 모습에 가정폭력 피해를 의심해 안타까운 마음으로 2만원을 건넸다. 이에 할머니는 자신이 근처 오리집 사장이라고 소개하며 "내일 오전 식당 문을 열 때 돈을 가져다주겠다. 혹시 내가 오지 않으면 식당으로 찾아오면 된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이후 할머니와는 연락이 닿지 않았다. A씨가 약속한 오리집을 직접 찾아갔지만 실제 사장은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심지어 해당 오리집 사장 역시 피해자였다. 오리집 사장은 "(우리 식당에도) 할머니가 찾아와 김치찌개와 막걸리를 먹은 뒤 딸을 핑계로 연락처만 남기고 사라졌다"며 "이 동네에서는 이미 유명한 사람이고 알코올 중독자로 알려져 있다"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