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 여성 가해자가 이 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받아왔지만, 정작 피해 교수의 환자는 아닌 것으로 머니투데이 취재 결과 확인됐다. 또 피해 교수는 여성으로, 흉기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손뿐 아니라 머리 열상(피부가 찢어지면서 발생하는 상처)까지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4일 머니투데이가 서울 서대문경찰서, 세브란스병원 등에서 입수한 사건 정황에 따르면 가해자 A씨는 이날 오후 4시35분께 이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B교수의 진료실에 갑자기 난입해 부엌칼을 휘둘렀다. B교수는 정신건강의학과 소속 여성 교수로, B교수는 A씨가 휘두른 부엌칼을 손으로 막는 과정에서 인대뿐만 아니라 뼈까지 손상당했으며, 머리 후두 부위가 열상을 입은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다. B교수는 5㎝ 길이의 자상을 포함, 몇 군데 부상 부위의 응급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파악됐다. B교수는 2012년부터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몸담으며 정신신체장애, 신경성 신체증상, 불안장애, 공황장애 등을 진료해왔다. 가해자 A씨는 B교수의 환자가 아닌데다, 이날 이 병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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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일 수사 마무리…권창영 종합특검 "남은 사건, 특수본 설치해 수사해야"
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해 온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180일간의 수사를 마무리하고 공소유지 단계에 돌입한다.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비롯해 총 58명을 재판에 넘겼다. 다만 잔여 사건 수사를 목표로 한 출범 목적과 달리 노상원 수첩 의혹, 대통령실 수원지검 수사 개입 의혹 등 주요 사건에 대해선 수사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특검팀은 미제 사건을 추가 수사하기 위한 특별수사본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권창영 특검은 24일 오전 경기 과천시 특검팀 사무실에서 최종 수사결과 브리핑을 열고 "각종 수사기관이 합동해 구성된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하고 상설조직으로 만들어진 특수본이 체계적으로 장기간 수사하는 게 타당하다"고 밝혔다. 권 특검은 "내란죄는 장기간 수사와 처벌이 필요하다. 6개월 특검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했다. 이어 "내란·국정농단의 전말을 밝히려면 모든 퍼즐 조각이 맞춰져야 한다"며 "종합특검은 단지 두 번째 퍼즐 조각을 맞춘 것에 불과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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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 결국 강연 '줄취소'…아내 송지은은 SNS 댓글창 막았다
KTX 낙상 사고 당시 CCTV를 공개했다가 사회복무요원을 공개 비난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유튜버 박위(39)가 결국 앞뒀던 강연 스케줄까지 취소되는 상황에 놓였다. 24일 확인 결과 오는 2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예정됐던 박위의 '2026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인사이트 특강'은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어 오는 28일 강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위라클 박위의 토크콘서트'도 취소됐다. 두 강연 모두 최근 박위가 휩싸인 논란의 부정적 여론으로 인해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강남문화재단은 취소 알림 문자 내역에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적었다. 박위는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KTX에서 하차하던 중 휠체어 바퀴가 공익근무요원의 발에 걸려 넘어졌다"고 밝히고 당시 사고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촬영된 영상에서 박위는 경사로를 내려오던 중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휠체어 바퀴가 걸리면서 앞으로 넘어졌다. 박위는 "사회복무요원이 일부러 그런 건 아니지만, 경사로에 발을 올려놓은 행동이 너무 화가 났다"고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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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지하철 탑승 시위' 전면 중단…'이동권·노동권' 보장 타협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장애인의 이동권·노동권 관련 조례를 발의하면서 단체와 타협이 이뤄지면서다. 전장연은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서울시의회 민주당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4년 넘게 이어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멈춘다"며 "대타협을 마중물 삼아 장애인 권리를 위한 연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상배 시의회 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은 "장애인 이동권·노동권 보장을 위해 이를 당론 제1·2호 조례안에 명시해 다가오는 본회의에서 통과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의회 민주당은 지난 10일 당론으로 장애인의 이동권·노동권 보장을 담은 1·2호 조례를 발의했다. 1호 조례는 '서울특별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2호 조례인 '서울특별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에 해당한다. 두 조례 모두 장애인의 이동권과 노동권에 대한 정의를 규명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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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허위종결' 말고도..."그 경찰 女화장실 침입·가정폭력 신고당해"
장미란씨 실종 사건을 허위로 종결한 경찰관이 과거 여자 화장실에 침입한 사실이 적발돼 대기발령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손수호 변호사는 24일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장미란씨 실종 사건을 담당한 A경장이 지난 6월 경찰서 내부에 있는 여자 화장실에 침입했다가 적발돼 수사 중이며, 이로 인해 직위가 해제된 상태라고 밝혔다. 손 변호사는 또 "일부 보도에 따르면 2023년에는 가정폭력 신고가 접수돼 (A경장이)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불문 경고를 받았다는 얘기도 전해지고 있다"면서 "(A경장이) 애초에 불성실한 사람일 가능성도 있다"고 짚었다. 그는 "A경장이 지난해부터 실종팀에서 일했는데 그가 어떤 사람인지, 평소 어떤 태도로 근무했는지, 요즘 무슨 일이 있었는지 등 구체적인 이야기가 이 사건 내막을 파악하는 데 굉장히 중요한 단서"라고 강조했다. 서정빈 변호사도 YTN '뉴스UP'에 출연해 "실종 사건들과는 별개지만 이런 사안들을 봤을 때 과연 경찰 내부에서 조직원들에 대한 인사 관리 시스템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해선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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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매매' 최영중, 미성년 피해자 2명 추가 확인...총 4명
미성년자 성매수 혐의로 구속된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과 관련해 미성년자 피해자 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24일 뉴시스에 따르면 청주청원경찰서는 이날 최 전 의원의 추가 범행 정황을 포착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최 전 의원의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기존 미성년자 피해자 2명 외에 2명의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성범죄 정황을 추가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최 전 의원의 성범죄 피해자는 총 4명으로 늘어났다. 검찰은 지난 14일 최 전 의원에 대한 구속기간을 열흘 연장하고 추가 범행을 포함한 혐의를 검토하고 있다. 구속 기간 만료일인 내일 최 전 의원을 기소할 전망이다. 검찰 관계자는 "사건 내용을 면밀히 확인하고 있다"고 했다. 최 전 의원은 2024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약 1년간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여중생 A양에게 "담배를 사주겠다"고 접근한 뒤 세종 등지의 숙박업소와 자신의 차량 등에서 세 차례 성관계를 하고 현금과 선물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 또 "친구를 데려오면 돈을 더 주겠다" 등 여섯 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권유하고, 자신이 다른 사람과 성관계하는 영상을 보여주거나 나체 사진을 촬영해 보내도록 요구한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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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해룡, 감사원에 '마약 수사 외압 의혹' 직무감찰 청구
'인천세관 마약 밀수 연루 수사'와 관련해 외압 의혹을 제기한 백해룡 경정이 서울동부지검 마약 수사 합동수사단(합수단) 등의 사무 처리에 대한 직무감찰을 청구했다. 백 경정의 법률 대리인 이창민 변호사는 24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백 경정의 마약사범 검거 후 공범 추적 실패, 서울중앙지검의 석연치 않은 사건 종결 등 8가지 의혹에 대한 감사원의 감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2023년 2월5일 마약사범 검거 당시 중앙지검이 우범자 분석 보고서를 만들어 공범 12명을 특정했지만 검거하지 못했다"라며 "특히 추적 대상 중 2명이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지만, 검찰이 사건을 종결하고 공범들을 성명불상자로 표기한 이유 등에 대한 경위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합수단의 부실 수사 의혹도 제기했다. 이 변호사는 "합수단은 마약 사범의 진술 모의 등을 통해 진술이 변경됐다는 이유로 백 경정 수사를 신뢰할 수 없다고 했지만, 당시 11차례에 걸친 실황 조사와 현장 검증이 있었다"며 "마약사범들을 동부구치소에 이감한 경위 등도 검증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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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계엄 선포문' 강의구 2심도 징역 1년6월…"허위성 인정"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비상계엄의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뒤늦게 계엄선포문을 작성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2-3부(고법판사 김민아·이승철·조진구)는 허위공문서작성·공용서류손상·대통령기록물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 전 실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가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강 전 실장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면서 1심의 형이 유지됐다. 재판부는 "원심의 판단이 합리적 범위를 벗어나 너무 무겁거나 가벼워서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먼저 강 전 실장이 사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한 데 대해 허위공문서 작성죄가 성립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마치 문서가 2024년 12월3일에 작성됐고 같은 날 대통령과 국무총리, 국무위원의 서명이 이뤄진 것처럼 작성했다"며 "허위공문서작성죄에서 말하는 허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허위공문서 작성의 고의성이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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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씨 추정 시신, 숙소 10분 거리서 발견..."범죄 가능성 낮아"
3개월 넘게 실종 상태였던 장미란씨(37)로 추정되는 시신이 제주에서 발견됐다. 시신은 장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숙소에서 불과 1㎞가량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24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6분쯤 제주시 한림읍의 한 야자수 밭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이곳은 장씨가 지난 5월12일 CCTV(폐쇄회로TV)에 마지막으로 포착된 숙소에서 걸어서 10분가량 떨어진 곳이다. 발견된 시신의 옷차림은 장씨가 실종 당시 입고 있던 검정 후드 집업과 카키색 운동복 바지 등과 비슷하고 주변에서는 유류품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밀 감식을 통해 정확한 신원과 사망 원인을 확인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범죄 연루 가능성은 작게 보고 있다. 장씨는 지난 5월12일 한림읍의 숙소를 나선 뒤 행방이 확인되지 않았다. 당시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있었지만 나흘 뒤인 16일 오전 9시44분쯤 전원이 꺼졌고, 마지막 위치는 한림항 인근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지난 20일부터 장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숙소 주변과 한림항 등 한림읍 일대를 중심으로 집중 수색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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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씨 추정 시신 발견 직전...제주서 남성 시신도 나왔다
제주 한 하천변에서 또 다른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24일 뉴스1과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5분쯤 제주시 애월읍 무수천 일대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다만 장미란씨(37)와 60대 남성에 대한 실종신고를 접수하고 허위 종결한 혐의를 받는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A 경장(30대)과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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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앞두고 먼저 딴 여자 만난 남편...'상간남 소송' 뒤통수
협의이혼을 신청하고 별거 중인 유부녀와 교제한 남성이 여성의 남편으로부터 위자료 소송을 당했다며 법적 조언을 구했다. 24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글쓰기 교실을 운영하는 남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글쓰기 교실에서는 자신의 아픔을 글로 풀어내며 상처를 치유하는 수업이 특히 인기가 많았다. 그러던 어느 날 수업을 듣던 B씨는 힘든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썼다. B씨는 남편이 상습적으로 폭언과 폭력을 일삼았고, 가정에도 소홀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B씨는 법원에 협의이혼 확인 신청서를 접수한 뒤 남편과 별거 중이라고 했다. 남편은 별거를 시작하자마자 다른 여성을 만났고, B씨가 따지자 "우린 끝났으니 내 인생에 참견하지 말고 너도 네 행복을 찾아가라"고 말했다고 한다. A씨는 B씨가 자신의 아픔을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왔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처음부터 연애 감정을 가지고 만난 건 아니었지만 오랜 시간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고민을 털어놓다 보니 어느새 특별한 사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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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남편 살렸다" 콘서트 미담 확산…낙상 사고 막아
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콘서트 중 미담이 온라인상에 확산 중이다. 지난 23일 지드래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는 한 팬 계정이 '지드래곤 미담+1. 감독님 무대에서 떨어지실까 봐 챙겨드림'이라는 글과 함께 올린 영상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빅뱅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펼친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투어 '엑스엑스 : 코스모스' 무대 장면이 담겼다. 영상에는 노래를 부르던 중 카메라 감독이 촬영 각도를 잡기 위해 뒷걸음질하는 것을 본 지드래곤이 손을 뻗어 제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무대는 2m 높이로 지드래곤의 제지가 없었다면 끔찍한 낙상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카메라 감독을 자연스럽게 안전지대로 들어오게 손으로 엉덩이를 살짝 밀었다. 이어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카메라 감독이 다른 멤버들을 찍는 동안 무대 가장자리에 서서 자연스럽게 공연을 이어갔다. 이후 자신이 카메라 감독의 아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지드래곤 님이 저희 남편을 살려줬다"는 내용의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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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 유엔 경찰교육기관 재인증 추진…13개국 경찰관 교육
경찰대가 UN(유엔·국제연합) 경찰교육기관 재인증을 위해 13개국 경찰관을 대상으로 평화유지활동 교육을 진행한다. 경찰대는 2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4주간 충남 아산 경찰대학에서 '유엔 경찰 교관 양성 과정'과 '경찰 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13개국 해외 경찰관 19명과 한국 경찰관 15명 등 총 34명이 참여한다. 유엔에서 파견된 전문 교관 5명이 교육과 평가를 맡는다. 유엔 경찰 교관 양성 과정은 유엔 주관 교육에 교관으로 참여할 자격을 갖추기 위한 3주 과정이다. 이어 1주간 진행되는 경찰 전문 교육 과정에서는 유엔 평화유지 임무 수행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교육한다. 경찰대는 2018년 유엔 공식 경찰교육기관 인증을 받고 국내외 경찰관 100여명을 대상으로 평화유지활동 관련 교육을 진행해왔다. 인증은 2022년 만료됐다. 이후 경찰대는 교육체계와 시설을 보완해왔고 지난 6월 국제경찰교육훈련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교육과정 운영을 거쳐 유엔 경찰교육기관 재인증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