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7일 오후 4시20분쯤 분신 시도하다 발화 전 제압…개인적 원한 호소, 정치적 목적 없어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분신을 시도하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저지됐다. 27일 뉴스1과 경찰에 따르면 50대 남성 A씨는 이날 오후 4시20분쯤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민주당 당사 앞에서 분신을 시도했지만 불을 붙이기 전 경찰에 저지당했다. A씨는 분신을 위해 자신의 몸에 기름을 뿌린 채 불을 붙이려고 했지만, 발화 전 경찰에 제압당하면서 시도에 그쳤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인과 개인적 원한 관계를 풀어달라고 호소하기 위해 당사를 찾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한 정치적 목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자살 시도자 신고 처리 절차에 지역경찰에 인계된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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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종합특검, 수사지원단장에 함찬신 전 수사관 임명
2차 종합특검(특별검사 권창영)의 수사지원단장에 함찬신 전 검찰 수사관이 임명됐다. 권 특검은"함찬신 전 안산지청 총무과장을 수사지원단장으로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 수사관 출신인 함 단장은 수원지검, 수원지검 평택지청·성남지청, 북부지검 등을 거쳐 수원지검 안산지청 수사과장을 지냈다. 그는 지난해 12월 31일 수원지검 안산지청 총무과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권 특검은 지난 5일 특검에 임명된 이후 251명에 이르는 수사인력이 머무를 특검 사무실을 물색하고, 특검보 인선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차 종합특검은 준비 기간 20일을 포함해 170일 동안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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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특장차 제조 공장서 드럼통 폭발…근로자 1명 사망
경기 포천시 한 특장차 제조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드럼통 폭발 사고로 숨졌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쯤 포천시 가산면 한 특장차 제조 공장에서 드럼통 절단 작업 중이던 30대 노동자 A씨가 폭발 사고로 크게 다쳤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사고 당시 A씨는 절단 장비로 드럼통을 자르는 작업 중이었는데, 드럼통이 갑자기 폭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드럼통 내 유증기로 인한 폭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 중이다. 작업 환경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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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체 사진 올리고 "선지 안 먹어"...논란의 경찰 "노고 알아줬으면"
경기도 광명시 한 상가건물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이 SNS(소셜미디어)에 변사자를 조롱하는 듯한 글을 올린 사실이 드러났다. 10일 SBS 등에 따르면 경기 광명경찰서는 관할 지구대 경위 A씨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고 전날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사람이 피를 흘리며 바닥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20대 여성은 끝내 숨졌지만, A씨는 직접 촬영한 현장 사진을 SNS에 올리고 고인을 조롱하는 듯한 글까지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사진에 "한파라는데 우리의 밤은 뜨겁다", "이게 뭔지 맞춰 보실 분?"이라며 장난처럼 글을 게시했고, 심지어 혈흔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함께 "선지를 앞으로 먹지 말아야지"고 적었다. A씨는 이후 해당 게시물을 스스로 삭제했다. 하지만 게시물을 캡처한 사진이 보배드림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널리 확산되면서 논란이 됐다. A씨의 SNS는 현재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A씨는 감찰 조사에서 "추운 날 바깥에서 경찰이 고생하는 것을 알아줬으면 해서 글을 올렸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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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유령 코인' 논란인데...부자아빠 "금보다 비트코인이 낫다"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단 하나의 자산만 고를 수 있다면 자신은 '비트코인'을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9일 기요사키는 엑스(전 트위터)를 통해 "금과 비트코인 중 어느 쪽이 더 좋은 투자 방법이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고 운을 뗐다. 기요사키는 "나는 자산 분산을 위해 (금과 비트코인) 둘 다에 투자하면서 은도 추가하라고 말할 것"이라며 "단 하나의 자산만 선택해야 한다면 비트코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을 선택한 이유로 '공급의 한계'를 꼽았다.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은 설계상 발행량이 2100만개로 제한돼 있다"며 "지금 한계치에 가까워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2100만개 채굴 후에는 새 비트코인이 추가될 수 없기에 가격은 더 오를 수밖에 없다"며 "금은 이론상 무한하고, 금값이 오르면 금광업자 등이 더 많이 채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요사키는 "난 비트코인을 일찍 사서 다행"이라며 "금 채굴과 석유 시추는 현재도 여전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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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 감금·흉기협박...재판 넘겨진지 이틀만 결국 찔렀다
동거 여성을 감금하고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박동규)는 최근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울산의 주거지에서 여자친구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목을 조르고, 집을 나가려는 B씨를 흉기로 위협하며 2시간가량 감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로부터 이틀 후 A씨는 또다시 B씨와 다툼을 벌였는데, 이때 A씨는 흉기로 B씨 얼굴과 복부 등을 찌른 뒤 발길질까지 했다. 이에 B씨는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B씨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다"며 "다만 범행이 계획적으로 이뤄진 게 아닌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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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서울 낮 기온 4도…한파 풀리지만 전국 곳곳 비·눈
화요일인 오늘(10일) 강추위가 누그러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아침에 영하권을 탈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곳곳에 비나 눈소식이 들어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이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고 전망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3도, 낮 최고기온은 3~9도를 오르내리면서 큰 추위는 없겠다. 아침에는 중부 내륙과 일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0도 △춘천 -6도 △강릉 2도 △대전 -2도 △대구 -3도 △전주 -2도 △광주 -1도 △부산 2도 △제주 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춘천 4도 △강릉 8도 △대전 7도 △대구 8도 △전주 7도 △광주 7도 △부산 9도 △제주 13도로 예상된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부터 전남권과 제주도, 오전부터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산지, 충남권, 전북, 경남권, 오후부터는 이밖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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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동네서 소문난 20대 끔찍 반전...부모 살해 후 강도 당한 척 [뉴스속오늘]
2011년 2월10일. 대법원은 공무원인 50대 아버지와 장애를 가진 어머니를 살해한 20대 아들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아들은 법원에서 '심신 미약'을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동네에서 효도하는 청년이자 건실한 청년으로 알려진 이 아들은 왜 부모를 살해했을까. ━크리스마스이브에 벌어진 비극━아들 A씨 아버지 B씨는 2009년 12월24일 오후 동료 직원들과 회식을 한 뒤 오후 8시쯤 집에 왔다. 그는 다음 날 오전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려고 준비를 하던 중 선천성 소아마비로 한쪽 다리에 장애가 있는 아내 C씨와 말다툼을 벌였다. 당일 오후 10시쯤 집에 온 A씨는 어머니 C씨가 울고 있자 "왜 엄마를 힘들게 하느냐. 그만 좀 괴롭혀라"고 아버지 B씨에게 따졌다. 이내 말다툼으로 번졌고 B씨는 "너나 잘해라"라며 여러 차례 뺨을 때렸다. 격분한 A씨는 거실에 있던 골프채와 둔기로 B씨를 때려 살해했다. 이후 A씨는 아버지를 살해한 것을 C씨가 알게 될까 봐 흉기로 주방에 있던 어머니마저 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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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 할아버지도 "이혼 원해"...노년층 상담 급증, 남녀 사유 1위는
국내 60대 이상 노년층 부부의 이혼 상담 비율이 20년 새 4배가량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상담받은 여성 10명 중 5명은 '남편의 폭력' 때문에 이혼을 고민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지난 9일 '2025년도 상담통계' 자료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상담소가 처리한 상담 건수는 총 5만2037건이었다. 상담을 종류별로 보면 △면접 상담 2만646건 △전화 상담 2만9730건 △인터넷 상담 1061건 △순회 상담 48건 등이었다. 면접 상담 중 이혼 상담은 5090건(24. 7%)으로, 전년도(24. 0%)보다 소폭 늘었다. 이 가운데 여성 내담자는 4013명, 남성은 1077명이었다. 이혼 상담을 받은 이들의 연령대는 여성의 경우 40대(30. 5%), 60대 이상(22. 1%), 50대(21. 4%), 30대(20. 2%), 20대(5. 7%), 10대(0. 1%)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60대 이상(49. 1%), 50대(21. 5%), 40대(18. 8%), 30대(8. 4%), 20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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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서 70대 숨지게 한 20대 운전자..."법정서만 사과" 아들 분노
거동이 불편해 보행 신호 내에 미처 다 건너지 못한 70대를 차로 쳐 숨지게 한 20대 운전자가 금고 2년을 구형받았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춘천지법 심리로 열린 20대 A씨에게 금고 2년을 구형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강원 춘천시 우두동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전방, 좌우 주시 의무를 게을리해 도로를 건너던 70대 B씨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B씨는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해 보행 신호가 끝날 때까지 왕복 6차로를 다 건너지 못하고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낸 차량은 종합보험에 가입돼 있었지만, A씨 나이가 어려 보상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이 사고로 사람이 사망했는데 피고인이 피해 회복을 위해 어떤 노력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A씨는 이날 최후진술을 통해 "너무 죄송하다"며 "잘못이 없다고 생각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벌을 달게 받겠다"고 했다. 그러나 이날 재판을 방청한 B씨 아들은 "합의 여부를 떠나 피고인 측이 여전히 한마디 사과도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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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 사정해도 때리며 '낄낄'…'용인 학폭 영상'에 발칵, 알고 보니
최근 온라인 상에 퍼지고 있는 '용인 학폭(학교폭력) 영상'과 관련된 사건이 이미 2년전 종결된 사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인스타그램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용인 학폭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잇따라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한 학생은 동급생으로 보이는 피해 학생의 얼굴을 여러 차례 가격했고, 피해 학생이 "하지 말라"고 사정했지만 폭행을 멈추지 않았다. 피해 학생은 제대로 반항하지 못한 채 폭행을 당하다가 바닥에 고꾸라진 뒤 바닥에 심하게 머리를 부딪쳤다. 현장에는 가해 학생 외에도 여러 명의 학생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폭행을 말리기는커녕 웃으며 조롱하거나 욕을 했다. 영상을 공유한 작성자는 "경기도 또는 용인의 한 학교에서 벌어진 일로 보인다. 학생이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하고 있다"며 "제발 가해자 얼굴과 신상이 밝혀지고 강력한 처벌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누리꾼들은 "촬영하고 웃은 학생들까지 모두 가해자다", "학교 징계로 끝낼 문제가 아니라 형사 처벌 대상"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일부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교육청과 경찰에 민원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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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남편 바람나 이혼…상간녀, 학교서 애들 가르쳐" 추가 폭로 예고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4세)가 전남편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 남현희는 9일 SNS(소셜미디어)에 "2021년부터 계속된 유부남과 상간녀의 대화"라며 2021년 8월 남현희 전남편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불륜 상대로 보이는 여성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캡처본을 공개했다. 캡처본에서 남성은 밤늦은 시각 "들어왔다. 잘 자고 있겠다. 굳밤"이라며 입술 이모티콘을 남겼다. 이에 여성은 이튿날 아침 "잘 가고 있냐"고 물었고, 남성은 "왔다. 오늘도 수고해"라고 답했다. 여성은 "오빠도 수고해"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남현희는 "이 상간녀 때문에 이혼했다. 한번은 참고 넘어갔지만 이후 다시 불륜을 해서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나 때문에 이혼했다면서 날 욕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전남편 불륜 상대에 대해선 "지금도 학교에서 아이들 가르치며 잘 산다. 2번이나 걸려도 반성 안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너무 억울하다. 모든 자료 공개하고 진실을 밝히겠다. 저는 더 잃을 것도 없다"고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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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명예살인" 납세자연맹, '정보 유출' 공무원·기자 고발한다
조세 시민단체 한국납세자연맹이 가수 겸 배우 차은우(28세·본명 이동민)씨가 국세청으로부터 200억원대 세금 추징을 통보받았다는 정보를 유출한 세무공무원과 이를 처음 보도한 기자를 오는 10일 경찰에 고발한다. 납세자연맹은 9일 "10일 오전 11시 차은우 세무조사 관련 과세정보를 누설한 세무공무원과 이를 최초 보도한 기자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및 형법상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일에도 차은우 탈세 의혹을 제기한 언론의 보도 행태를 "명예살인"이라고 지적하며 "만약 차은우씨가 부정적 여론 때문에 불복할 권리를 포기한다면 부당한 세금에 불복해 환급받을 납세자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납세자연맹은 또 차은우 모친이 세운 법인을 '페이퍼컴퍼니'로 단정하는 건 헌법에 보장된 무죄추정의 원칙을 침해하는 것이라면서 법인의 실질 여부는 법원 판단에 맡겨야 한다면서 이번 사안은 행정적·사법적 절차를 통해 확정될 문제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