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이 28일 실시한 제1217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8·10·15·20·29·31'가 1등 당첨 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1'다. 1등 당첨자는 숫자 6개가 모두 일치해야 한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하면 2등 당첨자다. 3등은 당첨번호 5개, 4등은 당첨번호 4개, 5등은 3개를 맞춰야 한다. 수령 금액은 당첨 인원 수에 따라 달라진다.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받을 수 있다. 기한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당첨금이 200만원을 초과하면 복권 뒷면에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를 기입하고 서명해 당첨금을 청구하면 된다.
최신 기사
-
"탈모약 먹고 싶어도 '정력 감퇴' 걱정"...부작용 해결 물질 찾았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기존 탈모약 사용 시 발생하는 부작용 없이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신약 물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DGIST에 따르면 뇌과학과 문제일·김소연 교수와 뉴바이올로지학과 이창훈 교수, 경북대 의과대학 성영관 교수·곽미희 박사 등이 공동 수행한 이번 연구는 컴퓨터 모델링을 활용해 기존 약물 부작용 없이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신규 펩타이드(MLPH)를 개발했다. 그간 학계에선 조혈호르몬인 에리스로포이에틴(EPO)이 모낭 세포 수용체와 결합해 발모를 촉진한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이를 탈모 치료 목적으로 체내 투여 시 적혈구가 과다 생성되는 등 심각한 혈액학적 부작용이 발생해 실제 의약품으로 활용하긴 불가능했다. 공동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첨단 컴퓨터 모델링을 사용한 구조 기반 설계 기법을 도입했다. EPO 단백질 구조에서 부작용을 일으키는 부분은 제외하고 모낭 세포 수용체와 결합해 발모를 유도하는 핵심 부위만 정밀 추출·최적화해 MLPH라는 새로운 펩타이드를 독자적으로 설계한 것.
-
케데헌 오스카 2관왕…'음주운전' 이재룡 검찰 송치 [이주의픽]
첫 번째는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아카데미 시상식 2관왕 달성이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케데헌은 장편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았다. 케데헌을 연출한 한국계 캐나다인 매기 강 감독은 "'저와 닮은 사람들이' 주인공인 이런 영화가 나오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 미안하다. 다음 세대는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이 상을 한국과 전 세계 한국인에게 바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매기 강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아카데미 장편애니메이션상을 받은 첫 한국계 연출가가 됐다. 케데헌은 K팝을 소재로 한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낮에는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하고 밤에는 악마를 사냥하는 퇴마사로 변하는 그룹 '헌트릭스'의 이야기를 담았다. 케데헌은 장편애니메이션상 후보에 오른 '주토피아2' '아르코' '엘리오' '리틀 아멜리' 등을 제치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케데헌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골든'은 주제가상을 받았다.
-
"말 안 들으면 쫓겨난다" 맞고도 말 못한다...국내 '이주 여성' 인권 실태
"국내 외국인을 늘리겠다는 정책은 계속 나오고 있지만, 외국인 인권에 대한 논의는 선언적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 '3·21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날'을 맞아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서 만난 허오영숙 대표는 이주여성 인권실태를 두고 이같이 지적했다. 비영리민간단체인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2000년부터 가정폭력·성폭력 등 범죄에 노출되는 여성 이주민을 지원한다. 센터가 2013년부터 운영 중인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의 지난해 상담 건수는 약 1만2600건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치다. 2014년(약 5300건) 대비 두 배 넘게 늘었다. 상담 유형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가정폭력(19%)이다. 하지만 결혼이주여성은 가정폭력을 겪고도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비자 연장이나 귀화 과정에서 배우자의 협조가 사실상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허오 대표는 "피해 여성들이 체류 자격 때문에 폭행당하고도 신고를 주저한다"며 "일부 배우자들이 '말 안 들으면 체류 연장 안 해준다'고 협박하거나 폭력의 수단으로 악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
[더영상] ①불 끈 용감한 시민 ②유소년 축구 폭력사태 ③할머니 도운 남학생들
[더영상] 첫번째는 현장에 뛰어들어 직접 불길을 잡은 시민들 관련 영상입니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용인 보정역 인근 녹지에서 발생한 방화 현장을 목격한 시민이 직접 불길을 진화했던 상황을 설명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정신질환이 있어 보이는 남성이 신난 듯한 표정으로 불길을 바라보고 서 있었다며 "소방관분이 라이터를 찾자 경찰이 곧바로 (해당 남성에게) 미란다 원칙을 고지한 뒤 방화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마침 세차를 마친 상태라 차량에 젖은 수건이 있었고 배달 기사님께 도움을 요청해 함께 불길을 잡을 수 있었다"며 "신고 후 2분 만에 달려와 준 소방관들과 신속하게 대응한 경찰들에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두 번째는 유소년 축구 대회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입니다.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은 지난 14~15일 충북 보은군에서 '제30회 리틀K 전국유소년축구대회 보은(춘계)'을 열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9세 이하 팀부터 12세 이하 팀이 참여했는데, 15일 11세 이하 팀들이 맞붙은 경기에서 폭력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
[더차트]"연봉 1.8억, 저도 뽑아주세요"...처음으로 삼성 제친 이 회사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 1위에 올랐다. 취업 플랫폼 사람인이 최근 성인 남녀 2304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을 조사한 결과 SK하이닉스가 20%를 차지해 1위에 올랐다. 2013년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래 SK하이닉스가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위는 18. 9%인 삼성전자가 차지했다. 이어 현대차(7. 9%), 네이버(4%), 삼성물산(3%)이 그 뒤를 이었다. 상위 6~10위엔 한화에어로스페이스(2. 4%), 오뚜기(1. 9%), 카카오(1. 8%), 삼성바이오로직스(1. 7%), LG전자(1. 7%)가 올랐다. 선택한 기업에 입사하고 싶은 이유는 기업 특성에 따라 선호 요인이 뚜렷하게 갈렸다. SK하이닉스(1위), 삼성전자(2위), 현대자동차(3위), 삼성물산(5위)을 선택한 응답자들은 '높은 연봉'을 1위로 꼽았다. 실제 지난해 SK하이닉스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8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1억1700만원 대비 58. 1%(6800만원)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치다.
-
이선균 숨진 뒤에야 "이래도 돼?" 수사 지적...'정보 유출' 경찰관 파면[뉴스속오늘]
2024년 3월21일. 인천경찰청 소속 간부급 경찰관이 경찰에 체포됐다. 이 경찰관은 숨진 배우 이선균 마약 투약 의혹 수사 진행 상황을 담은 자료(수사 진행 보고서)를 사진으로 찍어 기자들에게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가 빼돌린 자료에는 이선균을 비롯해 그와 관련한 대상자 이름과 전과, 신분, 직업 등 인적 사항 빼곡히 담겨 있었다. ━세 차례 소환 조사…간이시약 검사는 음성━2023년 10월 20일 '40대 남자 배우 L씨'가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경찰 내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여기서 배우 L씨는 이선균으로 추정됐다. 온갖 추측이 나도는 가운데 소속사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는 보도 다음 날 배우 L씨가 이선균이 맞다고 인정했다. 경찰은 내사 단계일 뿐 혐의가 확정된 것이 아니라고 했지만 결국 이선균을 입건했다. 그는 이후 같은 해 10월28일, 11월4일, 12월23일 세 차례 조사를 받았다. 그런데 수사 과정에서 진행된 간이 시약 검사와 정밀 검사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선균은 변호인을 통해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해달라"는 의견서를 내기도 했다.
-
[오늘 날씨] 맑고 포근한 봄 날씨…"큰 일교차, 겉옷 챙기세요"
토요일인 오늘(2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가운데 오후엔 기온이 올라 야회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을 -4~7도, 낮 최고기온을 12~18도로 예보했다.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일부 지역에선 일교차가 20도까지 벌어지겠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춘천 -3도 △강릉 4도 △대전 0도 △청주 0도 △대구 2도 △전주 1도 △광주 2도 △부산 7도 △제주 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2도 △춘천 16도 △강릉 16도 △대전 16도 △청주 16도 △대구 18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부산 17도 △제주 16도로 전망된다.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겠다. 미세먼지도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
'위안부 피해자 모욕 시위' 김병헌 대표 구속…"도망 염려"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하고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0일 김 대표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구속여장을 발부했다. 이 부장판사는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1시9분쯤 서울법원종합청사에 들어서며 '위안부 피해자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의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김 대표는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구 서초고와 성동구 무학여고 정문 앞에서 '교정에 위안부상 세워두고 매춘 진로지도 하나'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펼쳐 든 혐의를 받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3일과 13일 두 차례 김 대표를 소환해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다. 서초서는 지난 13일 김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지난 17일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다. 김 대표는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
법원, '법정 소동' 김용현 전 장관 변호인 권우현 구속영장 기각
법원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 권우현 변호사가 법정에서 소란을 일으킨 혐의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지영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0일 권 변호사의 법정 소동 등 혐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주거, 가족 및 사회적 유대관계,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 심문 절차에서의 진술 태도 등에 비춰 현 단계에서 구속 필요성이나 구속 사유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19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재판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의 퇴정 명령에 따르지 않고 소란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당시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에서 재판부가 변호사 동석을 허가하지 않고 퇴정하라고 했으나 권 변호사와 이하상 변호사는 따르지 않았다. 이에 재판부는 권 변호사와 이 변호사에게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그러나 감치 과정에서 이들이 인적 사항 진술을 거부했고 감치 장소인 서울구치소에서 이들의 인적 사항이 확인되지 않아 수용을 거부하면서 곧바로 석방됐다.
-
3살 딸, 숨져 있었다더니..."친모가 목 졸라" 시신 유기한 남친 주장
세 살배기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범행 당시 딸 목을 졸랐다는 공범의 진술이 나와 경찰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시흥경찰서는 친모인 30대 여성 A씨를 도와 시신을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B씨로부터 'A씨가 딸의 목을 졸라 숨지게 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취지 진술을 확보했다. 다만 A씨가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하고 있어 수사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 경찰 관계자는 "세부 범행 방식 관련해선 B씨 진술이 일관되지 않아 수사를 더 진행해 봐야 알 수 있다"며 "만약 A씨가 살해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면 살인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고 했다. A씨는 2020년 2월 경기 시흥시 정왕동 한 아파트에서 3살이던 친딸 C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치사)를 받는다. A씨 남자친구인 B씨는 C양이 숨지고 며칠 뒤 시신을 이불에 싸 안산시 단원구 한 야산에 유기한 혐의(사체유기)를 받고 있다.
-
'스토킹 경고장' 무시하고 집 찾아간 남성…경찰, 구속영장 신청
스토킹 경고장을 받은 상태였음에도 전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 문을 두드리고 벨을 누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A씨(31)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전 여자친구 B씨(22) 집에 찾아가 문을 두드리고 벨을 여러 차례 누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전 남자친구가 문을 두드린다"는 B씨의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미 경찰로부터 스토킹 경고장을 받은 상태였음에도 이를 무시한 채 B씨 집을 재차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스토킹처벌법 제9조에 따라 △신고 접수 후 △반복·지속 행위 우려 △사건화 예방 목적 등을 검토해 행위자에게 스토킹 경고장을 발송한다. 이 상태에서 추가 연락을 하거나 접촉을 시도하면 형사 입건 절차가 뒤따를 수 있다. 경찰은 A씨에게 스토킹처벌법상 서면 경고와 접근·통신 금지 등 잠정조치도 내렸다.
-
대전 공장 화재, 큰 불길은 잡았는데...'연락두절' 14명 수색 난항
20일 오후 1시17분쯤 대전 대덕구 문평동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6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남득우 대덕소방서장은 이날 오후 8시30분 화재 현장에서 진행한 3차 브리핑에서 "현재 95∼98% 이상 진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잔불 정리 작업 중"이라며 "내부 진압을 해 봐야 완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연락 두절된 14명에 대해선 "휴대전화 번호로 위치추적 중이다. 이 주위에 있는 걸로 보이는데 수색해 봐야 안다"며 "오후 3시30분까지 휴식 시간이라 2층 휴게실에 있었을 걸로 보고 있다. 도면 보고 수색할 예정"이라고 했다. 다만 화재로 인한 건물 손상과 철골 구조물의 열 변형으로 붕괴 위험이 커 건물 내부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남 서장은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안전하다고 생각하면 야간이라도 구조대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했다. 해당 건물은 통로로 연결된 2동 규모로, 최초 발화 건물은 전소하고 옆 건물까지 불이 옮겨붙었다. 소방 당국은 설계도면을 토대로 정밀수색계획을 수립하고 무인파괴방수차를 투입해 건물 내부 온도를 낮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