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방송인 서장훈이 '이혼숙려캠프' 상담 부부의 모순적 발언에 분통을 터트린다. 30일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 84회에는 쌍둥이 자매와 아들 1명을 키우는 동갑내기 젊은 부부가 등장한다. 두 사람은 아이들이 다 크면 각자 갈 길을 갈 날만 기다린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먼저 공개되는 아내 측 영상에서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아내와 달리 운동, 계모임 등 본인을 시간이 중시하는 남편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를 본 MC들은 남편을 크게 질책한다. 이 부부의 남편은 '남자가 집안의 기둥' '남자는 바깥일, 여자는 집안일' 등 가부장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와 함께 대화 중 '역린' '상충'과 같은 단어를 사용해 "젊은 사람이 저럴 줄은 몰랐다"며 MC들을 당황하게 한다. 특히 남편은 한 달 술값으로만 100만원 이상을 쓰면서 아내에게는 커피값을 줄이라고 잔소리하는 위선적인 모습을 보인다. 남편은 일주일에 5~6번 술을 마시고 피까지 흘리며 화단에서 잠들어있는 심각한 주사를 보인 적도 있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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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 멈춘 차에서 '쿨쿨'…프로포폴 취한 30대 체포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한 뒤 차까지 몬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30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12시쯤 서울 서초구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한 뒤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투약 후 약 3㎞를 운전한 뒤 차에서 잠들었는데 이를 본 시민이 신고하면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차량에 있는 약물 등을 발견했다. A씨에 대한 간이시약검사 결과 약물 양성 반응이 나왔고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경찰은 약물 투약 경위, 구매 경로 등을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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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서 난동도 부렸던 '교제살인' 장재원, 무기징역 불복해 항소
전 연인을 성폭행 후 살해한 장재원(27)이 1심 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데 불복해 항소장을 냈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장재원은 이날 변호인을 통해 대전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장씨 측은 항소심 재판에서 형량이 과도하게 무겁다는 양형부당과 함께 1심에서 인정되지 않은 살인죄와 강간죄 경합범이라는 주장 등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앞서 1심 재판 과정에서 장씨 측은 강간과 살인 행위 사이 시간이 약 5시간10분 정도 차이가 있고, 장소 차이도 있어 실체적 경합범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실체적 경합 관계란 동일한 사람이 여러 개의 죄를 저지르는 것을 의미하며 반대로는 하나의 행위가 여러 개의 죄에 해당하는 상상적 경합 관계가 있다. 장씨는 지난해 7월29일 전 연인 30대 여성 A씨를 성폭행한 뒤 대전 서구 괴정동 한 빌라 앞 노상에서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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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며 6번 불 지르고 지켜봐…태화강 억새밭 잿더미 만든 50대
울산 태화강 억새밭에 불을 지른 50대 방화범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방화범은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면서 6번이나 불을 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울산북부경찰서는 방화 혐의로 입건된 5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구속영장 신청 이유는 재범 우려 등이다. A씨는 지난 24일 울산 북구 명촌교 인근 태화강변 억새밭에서 자신이 소지하고 있던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그는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면서 억새밭 6개 지점에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명촌교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해 A씨 범행을 포착,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에 나서 지난 25일 저녁 울산 남구의 노상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범행 후 불이 꺼질 때까지 주변에 머무르며 지켜본 정황 등을 근거로 실화가 아닌 고의적 방화라고 판단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범행 동기에 대해선 진술을 회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비흡연자임에도 라이터를 소지하고 있었던 점 등을 고려했을 때 계획범죄 가능성이 커 보인다"며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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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에 붙인 스티커 당장 떼"…경비원에 갑질한 재규어 차주
경기도 한 아파트 단지에서 남성 차주가 경비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문제의 남성은 자기 차에 경비원이 주차위반 스티커를 붙였다는 이유에서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OO동 주차 스티커 XX남'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경기도 OO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목격한 상황"이라고 운을 뗐다. A씨는 "단지 내 경비실 앞이 시끄러워 나갔더니 주차위반 스티커를 떼 달라고 한 차주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며 "언제 어디서 붙은 스티커인지 모르겠으나 (해당 아파트) 주차 자리가 모자란 편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분명 (차주가) 주차를 제대로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커 보이는 상황인데, 경비원에게 안하무인으로 난리 치는 게 보기 힘들었다"며 "결국 경비 아저씨가 직접 차에 붙은 스티커를 제거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안쓰러웠다"고 토로했다. A씨가 글과 함께 첨부한 사진을 보면 경비원이 재규어 차량에 붙은 스티커를 제거 중인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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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6주 낙태' 병원장, 살인죄로 징역 10년 구형…산모에게는?
임신 36주차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중절(낙태) 수술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병원장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함께 기소된 산모에게도 실형을 구형했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이날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병원장 윤모(81)씨와 산모 권모(26)씨 등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윤씨에게 징역 10년과 벌금 5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또 윤씨로부터 11억5016만원의 추징이 필요하다고 봤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산모 권씨에게는 징역 6년이 구형됐다. 검찰은 또 수술 집도의 심모씨(62)에게 징역 6년을 구형했다. 2명의 브로커에게는 각각 △징역 3년과 추징금 3억1195만원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병원장과 집도의에 대해 "법의 공백 상태를 이용해 생명권을 침해하는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했다. 산모에 대해서는 "태아가 사산된다고 하면 의료진이 태아의 사망을 확인하는지 여부를 궁금해하는 것이 마땅한데 전혀 궁금해하지 않았다"며 "최소한 태아가 수술 개시 이후에 사망했다는 것을 미필적으로 인식했다고 봄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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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재정경제부
◆재정경제부 <인사> ▷과장급 △인사과장 황경임 △전략경제총괄과장 정여진 △국채정책과장 황희정 △자금시장정책과장 이근우 △외화자금과장 도종록 △외환제도과장 이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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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다!" 시민 환호에 미소…활동 중단 8개월 만에 나타난 곳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이 지역 축제에 모습을 드러냈다. 각종 논란 속에 방송 활동을 중단한 지 약 8개월 만이다. 백종원이 지난 24일 경북 상주에서 열린 '2026 상주곶감축제'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모습이 담긴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했다. 영상 속 백종원은 강영석 상주시장과 함께 축제 현장을 찾았다.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백종원과 인연을 맺은 돈가스집 '연돈' 사장도 함께였다. 백종원은 축제 현장 곳곳을 둘러봤고, 자신을 알아본 시민들과 함께 밝은 얼굴로 사진을 찍기도 했다. 시민들이 환호하자 백종원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라고 덕담을 건네는가 하면 한 곶감 판매 부스를 찾아 감말랭이 시식을 하고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백종원은 지난해 자신이 운영하는 더본코리아가 식품위생법·식품표시광고법 위반, 농지법 위반, 원산지 표기 오류 논란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자 지난해 5월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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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인근서 분신 시도 40대 男 체포…경찰 "중요사건 지정"
청와대 춘추관 인근에서 자신의 몸에 불을 지르려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방화 예비·음모 혐의를 받는 40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20분쯤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관 인근에서 자신의 몸과 주변에 휘발유를 뿌린 뒤 소지하고 있던 라이터로 불을 붙이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불을 붙이기 전 A씨를 제압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인근에서 방화를 시도한 사건인 만큼 경찰은 중요사건으로 지정해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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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옆 칸서 들어온 폰 '찰칵'…긴머리 가발 쓴 공무원
경기 양주시 20대 남성 공무원이 여장한 뒤 산하기관 건물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불법 촬영한 혐의로 구속됐다. 26일 양주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양주시 산하기관 건물 1층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칸막이 아래로 옆 칸 여성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양주시 9급 공무원인 A씨는 가발을 착용하는 등 여장을 한 뒤 범행에 나선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여성이 불법 촬영 사실을 알아채고 소리를 지르자 A씨는 도주했다. 이후 A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A씨는 범행 직후 휴대전화를 버리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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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아침 최저 '영하 13도' 추위…일부 지역엔 '눈'
화요일인 내일(27일) 아침 기온이 최저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위가 이어지겠다. 충남 이남 서쪽 지역과 제주 등에는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13~0도, 낮 최고기온은 -4~8도로 예보됐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 및 산지, 충청 내륙, 경북 내륙 등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5도 △춘천 -11도 △강릉 -3도 △대전 -5도 △대구 -4도 △전주 -3도 △광주 -2도 △부산 0도 △제주 5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춘천 -1도 △강릉 4도 △대전 1도 △대구 4도 △전주 2도 △광주 3도 △부산 6도 △제주 7도 등이다. 충남 이남 서쪽 지역에는 1~3㎝ 눈이 쌓일 수 있겠다. 제주 산지에는 1~5㎝, 제주 중산간에는 1㎝ 미만의 눈이 내리겠다. 해당 지역에는 도로 살얼음(블랙아이스)이 나타날 수 있어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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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앞 분신 시도한 40대 남성, 현행범 체포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관 앞에서 분신을 시도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방화예비·음모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20분쯤 청와대 춘추관 인근에서 휘발유를 자신의 몸과 인근에 뿌리고 소지하고 있던 라이터로 방화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실제 불이 붙기 전 경찰에 제압됐다. 경찰 관계자는 "청와대 인근에서 방화를 시도한 사건으로 해당 사안을 중요사건으로 지정했다"며 "범행 목적 동기 등을 신속히 수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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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경쟁업체 콜 차단' 카카오모빌리티 경영진 불구속 기소
카카오모빌리티가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해 중소 경쟁업체들에게 수수료와 영업비밀을 요구하고, 이에 불응하면 콜을 차단해 사업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2부(부장검사 직무대리 임세진)는 최근 카카오모빌리티 법인과 류긍선 대표이사 등 임직원 3명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다만 콜 몰아주기에 따른 공정거래법 위반 사건, 금융위원회가 2024년 11월 통보한 외부감사법 위반 사건에 대해서는 혐의없음 처분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중형택시 앱 일반호출 시장에서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한 혐의를 받는다. 2021년 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4개 중소 가맹 경쟁업체에 수수료 또는 출발·경로정보 등 영업상 비밀 제공을 요구하고, 이에 불응하는 가맹 경쟁업체 소속 기사들은 카카오모빌리티 택시 앱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차단해 사업 활동을 부당하게 방해했다는 내용이다. 검찰은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카카오모빌리티의 '콜 차단하기' 의혹 고발을 접수받고 수사를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