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자신을 쳐다본다는 이유로 시비 끝에 행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A씨가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5년간 동종 범죄로 6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창원지법 형사3단독 박기주 부장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5일 오전 4시25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B(20대)씨가 자신을 쳐다본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이다 주먹으로 얼굴을 여러 차례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치아 파절과 코뼈 골절 등 약 8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다. 박 부장판사는 "A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과 피해자를 위해 800만원을 형사공탁한 점은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면서도 "사소한 시비를 이유로 피해자의 얼굴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해 비교적 중한 상해를 입힌 데다 피해자가 공탁금 수령을 거부하고 엄벌을 탄원한 점, 범행 직후 현장에서 도주한 점 등을 불리한 정상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A씨가 최근 5년간 동종 범죄로 6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을 들어 폭력적 성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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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폭염'...프로야구 시간 최대 1시간 늦춘다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한국야구위원회(KBO)도 선수단과 관중의 안전을 위해 대응에 나섰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KBO는 이날부터 경기가 예정된 지역의 기상 상황, 예보를 실시간으로 살펴 관중,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경기 진행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고척 스카이돔을 제외한 모든 구장의 경기는 KBO 경기운영위원과 구단 경기 관리인이 협의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지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지역의 경우 안전을 고려해 경기 지연 개시를 포함해 취소 여부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당장 1일 2경기를 취소했다. 지난 7월 30일 오전 11시부터 폭염중대경보가 발효 중인 부산 사직구장의 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전과 창원 NC파크의 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전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폭염중대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기 시작 시간인 오후 6시께에도 기온이 섭씨 37도 이상 지속된다는 예보가 있자 KBO는 경기를 취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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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대치동 차도로 나온 취객…달려온 차에 치여 숨졌다
한밤중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술에 취해 차도로 나온 40대 남성이 차량에 치여 숨졌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35분쯤 강남구 대치동의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 B씨를 차량으로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차도에 나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차가 도착했을 때 B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는 앞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에게서 음주나 약물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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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부실 점검으로 입주민 사망…관리업체 점검원들 '집유'
아파트 노후 승강기의 안전 점검을 부실하게 해 80대 입주민을 숨지게 한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대표와 점검원들이 유죄를 선고받았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5단독 이환기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대표 A씨(60대)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업체 소속 점검원 B씨(50대)와 C씨(30대)에게는 각각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2024년 12월 9일 부산 북구 한 아파트에서 승강기 안전 점검을 소홀히 해 입주민 D씨(84)가 문이 열린 상태에서 상승하는 승강기에 끼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해당 승강기는 2002년 설치된 노후 기기로, 사고 약 4개월 전 브레이크 불량으로 시정조치를 받았다. 그러나 피고인들은 사고 한 달여 전 점검에서 브레이크 제동거리와 스프링 등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점검표에 '양호'로 기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결국 브레이크 부품이 파손되면서 승강기가 무게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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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 잡고 버텼다"...제주서 바다수영 5명 구조
제주의 한 방파제 주변 바다에서 수영하던 관광객들이 육지로 올라오지 못해 소방에 구조됐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지난달 31일 오후 6시44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1리 포구 방파제 앞에서 수영하던 사람들이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벽을 잡고 버티고 있던 40대 1명, 50대 4명 등 관광객 5명을 모두 구조했다. 이들 중 일부는 찰과상 등 경상을 당했으나 모두 건강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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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인데 전기 뚝…인천 간석동 '5시간 정전' 60세대 피해
인천 남동구 간석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약 60세대가 에어컨·냉장고 등을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다. 1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5분쯤 인천 남동구 간석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해 약 60세대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국전력공사(한전)는 5시간 만인 오후 1시50분쯤 전력복구 작업을 완료했다. 한전은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크레인과 전선이 접촉하면서 단선이 생겨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구체적인 정전 원인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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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변 놀러 갔다 깜짝…'12㎝ 둥근 물체' 대인지뢰였다
경기 연천군 임진강변에서 대인지뢰가 발견돼 군이 수거했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5분쯤 연천 백학면 구미리 임진강변에서 행락객이 대인지뢰가 발견됐다며 112에 신고했다. 폭우로 북에서 떠내려 온 것으로 추정되는 지뢰는 그동안 발견됐던 지뢰와 비교해 새로운 형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름 12㎝ 크기의 둥근 모형이다. 군은 현장에서 지뢰를 수거하고 연천군은 주민들에게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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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야구도 멈춘다…'폭염 중대경보' 부산·창원 경기 취소
폭염으로 인해 프로야구 2경기가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 경기,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 경기를 취소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KBO는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뒤 경기 진행 여부를 판단한다는 방침이다. KBO 리그 규정에 따르면 경기 시작을 기준으로 강풍, 폭염, 안개, 미세먼지, 황사 등 경보 이상의 기상 특보가 발령되면 경기를 취소할 수 있다. 창원, 부산 지역은 전날부터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으로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된 것은 2024년 4차례 있었으며 이번이 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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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에 취해 비행기 운항"…말레이 조종사 가방엔 마약 7만정
말레이시아항공 부조종사가 마약에 취한 채 항공기를 조종하고 마약을 밀반입한 혐의로 체포됐다. 1일(현지시각) AF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은 마약법 위반 등 혐의로 말레이시아인 A씨(39)를 체포해 구금 중이다. A씨는 여객기 부조종사로 지난달 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하르노하타 국제공항까지 말레이시아항공 MH727편을 운항했다. 수하르노하타 공항 세관 직원들은 수하물을 엑스레이로 검사하다가 의심스러운 여행 가방을 발견했다. 가방의 주인은 A씨였다. 가방에는 엑스터시 7만114정(약 26kg)이 들어있었다. 이외에 A씨의 휴대용 가방에는 필로폰 4g이 발견됐다. 이후 소변검사에서 A씨는 필로폰과 엑스터시, 코카인 등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공항 측은 "A씨가 여객기 운항 중에도 마약에 취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신원 미상의 인물로부터 5만 링깃(약 1770만원)을 받기로 하고 엑스터시를 자카르타까지 운반했다고 진술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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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 서 있어도 땀 줄줄"…양산 41.6도, 역대 최고기온 또 갈아치웠다
경남 양산의 낮 최고기온이 41.6도(℃)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기온을 새로 썼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경남 양산의 낮 최고기온은 41.6도였다. 전날 국내 기상관측 사상 최고기온인 41.4도를 기록한 이후 하루 만에 기록을 경신했다. 경남 양산 기온은 나흘째 40도를 웃돌면서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양산시는 도심 온도를 낮추기 위해 살수차 11대를 가동하고 무더위 쉼터와 양산 대여소를 운영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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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까마귀 불쌍해" 집에 데려와 키웠다가...법정 선 40대
새끼 까마귀가 불쌍하다며 집에 데려와 기른 40대 여성이 벌금형의 선고를 유예받았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6단독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7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선고유예는 유죄가 인정되지만 죄가 중하지 않아 형을 선고하지 않는 제도다. 2년 동안 다른 범죄를 저지르지 않으면 처벌을 면제받을 수 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범행을 반성하며 관련 법률을 숙지하지 못한 채 범행한 점 등을 참작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6월 경기 의정부시 녹양동 가금철교 아래 하천에서 까마귀를 잡아 자신의 집에서 기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한 이웃 주민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A씨가 까마귀를 기르고 있다는 민원을 제기했고 의정부시에 접수되며 사건이 알려졌다. A씨는 "새끼 까마귀를 발견하고 불쌍해서 집으로 데려갔다"며 "1주일간 데리고 있다가 다시 박스에 넣어 처음 발견한 곳에 갖다 놓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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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채 달리던 25톤 트럭, 난간 밖 추락…운전자 스스로 대피
경기 고양시 서울문산고속도로에서 불이 붙은 채로 달리던 25톤 트럭이 난간 밖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8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서울문산고속도로 남고양IC(문산방향)에서 토사를 실은 25톤 트럭이 화재가 발생한 채로 주행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난간 밖으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6시40분쯤 불을 껐다.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했으며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과 경찰은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한 원인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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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음주단속…하룻밤 320명 적발
경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에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벌인 결과 하룻밤 동안 320건을 적발했다. 경찰청은 지난달 31일 전국 야간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면허취소 185건, 면허정지 129건, 음주측정 거부 6건 등 모두 320건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내에서 단속된 음주운전 건수 면허취소 4건, 면허정지 4건 등 모두 8건이다. 서울경찰청은 같은 날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경찰관 171명과 순찰차 92대를 투입해 서울시내 34곳에서 단속을 벌였다. 일제단속은 여름 휴가철 절정기를 맞아 이뤄졌다. 경찰은 교통외근과 지역경찰 등 가용 인력 4225명과 순찰차 1580대를 투입해 피서지와 지역별 유흥가, 고속도로 나들목(IC) 등 음주운전 예상지역 733곳을 중심으로 단속했다. 장소를 일정 시간마다 옮기는 이동식(스폿형) 단속도 병행했다. 한편 경찰청은 지난 한달 동안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했다. 지난달 30일 기준 적발건수는 △면허정지 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