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7일 오후 4시20분쯤 분신 시도하다 발화 전 제압…개인적 원한 호소, 정치적 목적 없어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분신을 시도하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저지됐다. 27일 뉴스1과 경찰에 따르면 50대 남성 A씨는 이날 오후 4시20분쯤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민주당 당사 앞에서 분신을 시도했지만 불을 붙이기 전 경찰에 저지당했다. A씨는 분신을 위해 자신의 몸에 기름을 뿌린 채 불을 붙이려고 했지만, 발화 전 경찰에 제압당하면서 시도에 그쳤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인과 개인적 원한 관계를 풀어달라고 호소하기 위해 당사를 찾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한 정치적 목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자살 시도자 신고 처리 절차에 지역경찰에 인계된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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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에 타조알이?"…35세 남성 방광서 발견된 거대 결석 '충격'
이란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의 방광에서 마치 타조알처럼 보이는 커다란 결석이 발견됐다. 7일(현지시간) 과학 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이란의 35세 남성이 방광의 불편함을 호소하며 비뇨기과를 찾았다가 의료진들을 놀라게 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남성은 방광 부위에 불편감을 느껴 병원을 방문했다. 소변을 보는 데는 문제가 없었고 과거 수술이나 질병 이력도 없었다. 잦은 배뇨나 소변볼 때 타는 듯한 느낌 같은 요로감염 증상도 없었다. 의사들은 환자의 복부를 진찰하던 중 치골 위에서 크고 매끄러우며 단단한 덩어리가 만져져 초음파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환자의 방광 안에 지름 11㎝의 커다란 결석이 있음을 확인했다. 방광결석은 방광 안에 돌과 같은 단단한 결정이 형성된 상태를 말한다. 전립선 비대증이나 요도협착 등 소변이 방광에서 완전히 배출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소변 속 미네랄 농도가 높아져 결석이 형성될 수 있다. 해당 남성은 방광 절개술을 받고 결석을 제거했다. 제거된 결석은 길이 13㎝, 너비 10㎝, 높이 8㎝로 무게만 약 826g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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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정수기에 독 탔다" 협박에 경찰 수사…범인은 촉법소년
한 고등학교 정수기에 독을 탔다는 내용의 협박 글을 온라인에 작성한 촉법소년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광주경찰서는 공중협박 혐의를 받는 중학교 1학년 A군을 조사 중이다. A군은 지난해 10월13일 코웨이 홈페이지에 접속해 두 차례에 걸쳐 "모 고등학교 정수기에 독을 탔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A군은 실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이름을 도용해 글을 쓴 것으로 파악됐다. 협박 글을 확인한 코웨이 측은 학교에 관련 내용을 전달했고, 학교 측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여러 수사 기법을 동원해 약 3개월 만에 A군 인적 사항을 특정했다. 경찰은 A군이 10세 이상 14세 미만의 촉법소년인 점을 고려, 이 사건을 소년보호사건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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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아니네" 디즈니, '라푼젤' 캐스팅 "PC주의 아닌 원작 선택"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캐스팅 후보로 언급됐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 '라푼젤'(Tangled)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7일(현지시간) 디즈니 스튜디오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사판 '라푼젤'의 주연 라인업을 발표했다. 극 중 긴 금발 머리카락이 특징인 주인공 라푼젤 역에는 호주 출신 배우 티건 크로프트가 이름을 올렸다. 상대역인 플린 라이더 역에는 미국 출신 배우 마일로 맨하임이 낙점됐다. 티건 크로프트는 DC 시리즈 '타이탄스'(Titans)에서 '레이첼 로스'(레이븐)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넷플릭스 영화 '트루 스피릿'(True Spirit)에 출연했다. 마일로 맨하임은 미국 드라마 '고스트 위스퍼러', 영화 '좀비스3' '프롬 팩트' 등에 출연했다. 그는 댄스 예능 '댄싱 위드 더 스타'(Dancing with the Stars) 시즌 27 준우승 경력도 있다. 앞서 디즈니는 '인어공주' '백설공주' 실사 영화에서 원작 속 백인 캐릭터를 흑인계·라틴계 배우로 캐스팅했다가 "원작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비판에 직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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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광훈 목사 구속영장 청구…'서부지법 난동사태' 배후 의혹
검찰이 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다만 검찰은 전 목사와 같은 혐의를 받는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반려했다. 8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이날 전 목사에 대해 특수건조물침입, 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같은 혐의로 신 대표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 단계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전 목사와 신 대표는 신앙심을 내세운 심리적 지배(가스라이팅)와 금전 지원 등의 방식으로 최측근과 유력 보수 유튜버들을 관리하고 지난해 1월19일 시위대의 서부지법 난동을 부추긴 혐의 등을 받는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12일 전 목사와 신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이를 반려하며 보완 수사를 요구했다. 한편 경찰은 전 목사를 내란 선동 혐의 피의자로 입건해 배후 의혹 등을 수사해 왔지만, 지난달 구속영장을 신청할 때는 관련 혐의를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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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검찰, 서부지법 난동 배후 의혹 전광훈 구속영장 청구
8일 서울서부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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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범이야"...주차장 3칸 점령 'BMW 빌런'에 분노 폭발
상습적으로 아파트 주차장 2~3칸을 차지하는 'BMW 주차 빌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한 차주의 민폐 행동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A씨 글이 공유됐다. A씨는 주차장 자리 3칸을 대각선으로 가로질러 점령한 BMW 차량의 사진을 첨부한 뒤 "늦은 저녁 퇴근하고 왔더니 주차할 곳이 없었는데, 이런 식으로 주차한 차까지 있더라"고 토로했다. A씨는 "문제의 차주는 이전에도 주차 자리 2칸을 차지한 적이 있다"며 "이번엔 3칸을 막아놨는데 운전자를 마주치면 진짜 싸울 것 같다"고 분노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도 분노의 댓글을 남겼다. 이들은 "기본적인 주차 예절이 없는 사람", "몰상식한 입주민의 표본이다", "BMW 못 나오게 앞뒤를 막아버려야 한다" 등 날선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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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아침 최저 '영하 11도' 한파 지속…미세먼지 '좋음'
금요일인 내일(9일) 아침까지 영하권 추위가 이어진 뒤 낮부터 기온이 오르겠다. 밤부터는 수도권과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릴 수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9일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예보됐다. 평년과 비교하면 아침 기온은 다소 낮고, 낮 기온은 조금 높은 수준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춘천 -11도 △강릉 -3도 △대전 -7도 △대구 -6도 △전주 -5도 △광주 -4도 △부산 -3도 △제주 3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춘천 3도 △강릉 7도 △대전 6도 △대구 7도 △전주 6도 △광주 8도 △부산 8도 △제주 11도 등이다. 전국 대부분에 흐린 하늘이 보이겠다. 낮에는 강수가 없겠으나 기압계가 빠르게 변하면서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릴 수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동부 3~8㎝ △서울과 인천 1~3㎝ △강원 내륙 및 산지 3~10㎝ 등이다. 비로 내릴 경우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5~10㎜ △충청 5~10㎜ △전북 5~10㎜ △광주·전남은 5㎜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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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흔 박박 닦고 영화관 외출" 모친 살해한 20대 아들 '감형'...왜?
어머니 살해 후 시신을 주거지에 방치한 채 영화를 보러 가는 등 5일 동안 일상생활을 영위한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수원고법 제1형사부(고법판사 신현일)는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징역 25년)을 파기하고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2월23일 밤 10시50분쯤 경기 시흥시 주거지에서 흉기로 모친을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범행 이후 A씨는 혈흔을 닦는 등 청소한 뒤 범행 때 입었던 옷을 세탁하는 등 5일 동안 일상생활을 영위했다. 그는 어머니 시신을 주거지에 방치한 채 영화를 보러 외출까지 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결과, A씨는 모친에게 적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어머니가 용돈을 많이 주지 않았고 밥도 제대로 주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A씨는 2015년부터 조현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법정에서 A씨는 조현병 때문에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부족했다며 '심신미약'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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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24년만' 국내 복귀?…저스디스 피처링 이어 '협업' 공개
병역 기피로 24년째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못 하고 있는 가수 유승준(50·본명 스티브 유)이 래퍼 저스디스(34)와의 본격적인 협업을 통해 국내 활동 복귀를 예고했다. 지나 6일 유승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OME HOME'(YSJ Version) unreleased. YSJ X JUSTHIS M/V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유승준과 저스디스가 스튜디오에서 함께 음악 작업 중인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해 11월 발매된 저스디스의 새 앨범 '릿'(LIT)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당시 '릿' 마지막 트랙인 '홈홈'(HOME HOME)에는 피처링 가수가 누구인지 적히진 않았으나 이후 저스디스의 유튜브 트랙을 통해 유승준임이 밝혀져 화제가 됐다. 유승준이 새롭게 올린 영상 제목으로 미루어보아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 유승준이 참여한 새 음원이 나온 것은 2019년 1월 자신의 앨범 '어나더 데이'(Another Day) 이후 약 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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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차명거래' 이춘석 보완수사 요구…불송치 혐의 재수사 요청
검찰이 이춘석 무소속 의원의 차명 주식거래 의혹 사건에 대해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했다. 서울남부지검은 8일 금융실명법·공직자윤리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송치된 이 의원 사건에 대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에 보완수사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불송치된 자본시장법·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에 관해서도 재수사를 요청했다. 경찰은 지난달 23일 이 의원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이 의원에 대해 송치된 금융실명법, 공직자윤리법,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관해 보완수사 필요성이 있다"며 "불송치된 자본시장법·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재수사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8월 국회 본회의장에서 보좌관 A씨의 명의로 네이버와 LG CNS 등 인공지능(AI) 관련주를 거래하는 모습이 포착돼 차명거래 의혹을 받았다. 당시 이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장으로 AI 정책 논의를 이끌었다. 이에 이 의원이 미공개 정보를 활용해 AI 관련주에 투자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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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크림 발랐다고 카페서 쫓겨나"…이유는 '커피 향 방해'
핸드크림을 발라 커피 향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카페에서 쫓겨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7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선 자신을 결혼 20년차 주부라고 소개한 40대 여성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남편과 '라떼 맛집'으로 알려진 강원도의 한 카페를 방문했다. 손이 건조해 핸드크림을 바른 뒤 카페를 둘러보는데 한쪽에 '향수나 핸드크림 사용을 삼가달라'는 문구가 있었다. 이후 카페 사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다가와 "혹시 핸드크림 바르셨느냐"고 물으며 "죄송하지만 커피를 환불해 드리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커피 향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는 이유에서다. A씨는 "문구를 늦게 봤고 핸드크림도 조금 발랐다"면서 "삼가달라고 했지 퇴장된다고 명시한 건 아닌데 이런 이유로 내쫓는 게 맞냐"고 했다. 사연을 접한 출연진은 "아무리 커피에 대한 철학이 있어도 핸드크림 발랐다고 나가라고 하는 건 상식적이지 않다", "과하긴 하지만 업주의 영업 방침은 존중 받아야 하고 환불을 해주겠다고 했으니 받아들일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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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까지 하라고?" 배달 기사들 뿔났다...무인 매장 황당 공지문
일부 무인 매장에서 배달 기사에게 직접 음식 포장을 요구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배달 기사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포장 업무까지 배달 기사에게 전가한 무인 매장이 비판의 중심에 섰다. 배달 기사들이 공유한 사진 속에는 여러 무인 매장이 내건 황당한 공지문들이 담겨 있었다. 한 매장은 "저희 매장은 무인매장이다. 제품별 번호 확인해서 찾으시면 된다. 혹시 못 찾으신 제품 있으면 연락달라. 잘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또 다른 매장은 배달 픽업 과정을 번호까지 매겨 상세히 지시하고 있었는데, 비닐 봉지를 직접 챙기는 것부터 주문 품목 확인, 냉동고 번호 대조, 그리고 최종 포장까지 모두 기사의 몫으로 돌리고 있었다. 주문 영수증에 작게 써 있는 건 따로 추가된 메뉴이니 같이 챙겨달라는 요구를 한 무인 매장도 있었다. 배달 기사들은 "왜 우리가 포장까지 해야 하느냐. 배달 장사 할거면 무인 매장이라도 (매장 측에서) 포장하러 나와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 "무인 매장 가보니 사장님도 없고 불도 전부 꺼져 있었는데 요청사항 확인해보니 '기사님이 포장해야 한다'고 적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