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빈티지 카메라부터 말랑이까지…'2030 놀이터' 변신한 동묘 정찰제 대신 가성비…"과도한 바가지 늘면 소비자 외면" '어르신 놀이터'로 불리던 동묘 일대가 젊은 사람들의 놀이터로 변했다. 젊은 층 사이 구제시장부터 완구거리로 이어지는 이른바 '동묘 코스'가 입소문을 타면서 동묘 일대가 2030 청년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일각에서는 정찰제가 아닌 구제시장의 특성을 악용한 바가지가 자칫 동묘 일대의 활기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묘앞역 3번 출구에서 시작되는 동묘 구제시장에는 고령층부터 고등학생, 군인, 젊은 커플, 외국인 관광객 등 각양각색 방문객으로 붐볐다. 특히 젊은 방문객들은 중고 카메라나 시계, 팔찌 등 액세서리가 진열된 매대 앞에 모여 물건들을 직접 들어보며 구경했다. 여자친구와 함께 동묘를 찾은 이모씨(23)는 "SNS(소셜미디어)로 미리 찾아둔 가게에서 중고 카메라와 액세서리 위주로 구경했다"며 "1만원인 시계도 있을 정도로 저렴해 놀랐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마음에 드는 것을 찾지는 못했지만 구경하는 것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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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윳돈 다 환전" 엔화 반값에 팔렸다…토스뱅크 오류 "원인 파악 중"
토스뱅크 환전 오류로 일본 엔화 환율이 일시적으로 급락하는 일이 발생했다. 실제 반토막 시세로 거래됐다는 후기까지 속출해 논란이 되고 있다. 10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9분부터 약 7분간 토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엔화로 환전할 경우 100엔당 472원대 환율이 적용됐다. 이는 기존 932원 수준의 절반 수준 가격이다. 반토막 난 가격에 실제 거래가 이뤄지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SNS(소셜미디어)에선 "알람 보고 1만엔 샀다", "여윳돈 다 환전했는데 3분 만에 서버 터지더라", "'이게 되네' 하면서 샀는데 계좌가 잠겼다" 등 후기가 잇따랐다. 엔화 환율은 10여분 만인 오후 7시40분쯤 정상 가격으로 복구됐다. 토스뱅크는 문제를 인지한 즉시 엔화 환전 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시키고 일부 고객 계좌를 동결했다. 금융감독원에도 사고 사실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토스뱅크 측은 "은행 내부 점검 중 일시적으로 엔화 환율 표기가 원활하지 않았다. 현재 토스뱅크 외화통장을 통한 일부 환전 거래가 제한되고 있다"며 "오류 상세 원인과 정확한 거래 규모 등을 파악해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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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만 앞두고, '왕사남' 이번엔 사칭 피해…"금전 요구 안 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가 1200만 관객 돌파를 앞둔 상황에서 이번엔 사칭 피해가 발생했다. 10일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제작사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소셜미디어)에 사칭 피해 주의글을 올렸다. 제작사 측은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홍보팀을 사칭한 피싱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저희 관계자는 공식 SNS의 공지글 외에 절대로 개인에게 먼저 연락하여 금전을 요구하는 어떠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들은 온라인 계정 팔로우, 예매 업무, 리뷰 요청, 결제 유도 등을 예로 들며 "유사 사례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지난 2월 4일 개봉해 개봉 31일째인 지난 6일, 누적 관객 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 10일 기준 누적 관객 수는 1170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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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끝내려 했는데" 박나래 주사이모, 얼굴 공개 이어 심경 고백
개그우먼 박나래와 샤이니 키,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 등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주사 이모' A씨가 심정을 밝혔다. A씨는 10일 SNS(소셜미디어)에 "2019년 12월 코로나19 확산으로 내몽고 병원도 나가지 못하고 해외 지사·병원 출장도 모두 멈춰 멘털이 무너졌던 시절, 남편 화장품 사업에 숟가락 얹어 국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적었다. 그는 "첫 발주를 마치고 두 번째 발주를 준비하던 시점에 연예인들과 엮인 사건이 터지면서 모든 것이 다시 멈추게 됐다"며 "언론에서 떠들어대는 말에 억울해하며 굳이 내가 누구라고 해명하며 살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했다. A씨는 자신을 응원하는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그는 "용기 내서 보내 준 DM(다이렉트메시지)에 살고 싶어졌다. 잠시나마 삶을 끝내려 했던 제가 부끄러웠다"며 "감사하다. 그냥 나답게 살던 대로 살겠다"고 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의료법 위반,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9시간에 걸친 경찰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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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못 가는 곳까지"…구조견 '나이스', 15분 만에 실종자 찾아
119특수대응단 소속 인명구조견 '나이스'가 험준한 산악 지형에서 투입 15분 만에 실종자를 찾아냈다. 10일 뉴스1, 뉴시스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양산시 동면 내송리 인근 야산으로 향했던 노인이 귀가하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소방은 신고 당일 야간 수색을 벌였으나 짙은 어둠과 험한 산세 탓에 찾지 못했다. 이에 6일 오전 119특수대응단 소속 구조견 '나이스'가 현장에 투입됐다. 나이스는 투입된 지 15분 만에 진입 지점에서 약 200m 떨어진 곳에서 실종자의 위치를 찾아냈다. 다만 실종자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소방은 비록 실종자가 사망한 채 발견됐지만, 나이스의 조기 발견 덕분에 기약 없이 길어질 수 있었던 험지 수색을 조기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윤영찬 119특수대응단장은 "구조견은 사람이 갈 수 없는 곳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실종자의 흔적을 쫓는 우리의 든든한 동료"라며 "구조견과 대원 간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단 한 명의 실종자도 놓치지 않는 현장 대응력을 갖추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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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일대 돌며 교량 명판 훔쳐 판 40대 검거…4000만원 챙겨
호남 지역 일대에서 교량 명판 수백개를 훔쳐 고물상에 판매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전라남도 장흥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한달간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일대를 돌며 교량에 설치된 명판을 떼어내 고물상에 팔아 4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A씨가 훔친 명판은 호남 일대 31개 지역 254개 교량에 설치된 명판 855개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 훔친 명판을 팔아 생활비로 사용하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검찰에 송치하는 한편 명판을 사고판 고물상 관계자도 장물취득 등의 혐의를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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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472원? 반토막 실화냐" 진짜 환전 됐다…토뱅 오류 발칵
토스뱅크 외환 서비스에서 일본 엔화 고시 환율이 일시적으로 절반 가까이 떨어지는 오류가 발생했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쯤 토스뱅크 애플리케이션(앱) 상에서 932원 수준을 웃돌던 엔화 환율이 472원까지 급락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반토막 난 가격에 실제 거래도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에선 절반 가격에 환전을 성공했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알람 보고 헐레벌떡 들어가 1만엔 샀다", "여윳돈 다 환전했는데 3분 만에 서버 터지더라", "엔화 반값 이벤트인가", "일단 담긴 했는데 취소될 것 같다", "'이게 되네' 하면서 샀는데 계좌가 잠겼다" 등 반응을 보였다. 엔화 환율은 10분 후인 오후 7시40분쯤 정상 가격으로 복구됐다. 토스뱅크는 문제를 인지한 즉시 일부 고객 계좌를 동결하는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정확한 환전 규모 등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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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혐의' 시나위 김바다, 구속 피했다…법원 "사유 부족"
대마초를 소지하고 흡입한 혐의를 받는 밴드 시나위 보컬 출신 김바다(54·본명 김정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10일 뉴스1, 뉴시스에 따르면 춘천지법 속초지원 조약돌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대마 소지 및 흡연)를 받는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와 증거 인멸의 염려 등 구속 사유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김씨는 지난 8일 오후 8시 30분쯤 속초 소재의 한 주택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김바다의 대마 흡입 관련 첩보를 입수한 후 약 2개월간 추적 수사를 이어왔으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김바다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속영장은 기각됐으나 김씨의 향후 활동 여부는 불투명하다. 애초 그는 오는 4월 25일~26일 이틀간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히어로 락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으나, 결국 무산됐다. 주최 측은 "공연 예정이었던 김바다는 아티스트의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무대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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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만원을 1496만원으로"…아파트 관리비 9억 빼돌린 경리 수법
출금전표를 위조해 아파트 관리비를 9억원 넘게 빼돌린 관리사무소 경리 직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8일 뉴스1·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22부(부장판사 한상원)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사문서 변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4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충북 청주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리였던 A씨는 2019년 2월 '196만5600원'으로 기재된 아파트 관리비 출금전표 숫자를 '1496만5600원'으로 고쳐 은행에 제출한 뒤 돈을 인출해 이 중 1200만원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 A씨는 이 같은 방식으로 2024년 6월까지 180여차례에 걸쳐 아파트 관리비 9억여원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리 직원으로 근무하며 사문서를 변조·횡령하는 등 범행 경위와 방법에 비춰볼 때 죄질이 나쁘다. 범행 횟수가 많고 횡령액이 클 뿐 아니라 피해자에게 용서받지도 못했다"고 지적했다. 다만 "피고인이 모든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 피해금 일부가 반환되거나 제3자에 의해 변제된 점,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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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전북 김제 농장서 AI 확진…"관련 농장 이동제한조치"
충청남도 아산의 메추리 농장과 전라북도 김제 육용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가 잇달아 발생했다. 방역당국이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 10일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아산 메추리 농장과 김제 육용종계 농장에서 각각 H5N9형과 H5N1형 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발생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가금 살처분과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관련 농장과 시설, 차량 등에 24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도 발령했다. 충청남도와 인접한 경기 안성, 평택 닭 관련 농장과 시설은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이동이 제한된다. 김제 육용종계 농장의 계열사와 전라북도 지역 육용종계와 육계 농장, 시설 등에 동일한 이동 제한 조치가 내려졌다. 중수본은 추가 확산을 막고자 아산과 김제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km 방역지역 내 가금농장에 전담관을 지정해 사람과 차량을 통제하고 소독 등 특별 관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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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출발 마을버스, 중앙선 넘고 차량 5대 추돌…임산부 등 24명 부상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서 버스가 차량 5대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객과 보행자 등 20여명이 다쳤다. 10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8분쯤 염창동 한 아파트 옆 골목에서 승객을 내려준 마을버스가 갑자기 출발, 중앙선을 넘어 건너편 차로에서 대기하던 차량 5대를 연달아 충돌했다. 버스는 아파트 담장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 선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60대 남성과 버스 탑승객 17명, 충돌 차량에 탑승해 있던 5명, 보행자 1명 등 총 24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 중 2명은 임산부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블랙박스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인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버스 운전자의 음주·약물 여부도 함께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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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회 묘 있어요"…'왕사남' 신드롬에 천안시도 숟가락 얹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가 1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촬영지인 강원 영월군이 관광지로 떠오른 가운데 충남 천안시도 재치 있는 방식으로 지역 홍보에 나섰다. 천안시는 지난 9일 유튜브 채널에 '죽어서 고속도로 1열 직관 중인 조선 제일의 권력자 근황'이라는 제목 쇼츠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왕과 사는 남자' 흥행으로 단종 유배지인 영월이 관심받는 상황을 언급하며 시작된다. 시는 "천만 영화가 탄생하면서 영월이 아주 핫해졌다"며 "천안시도 알려야 해서 숟가락 얹어보겠다"고 했다. 시는 "극 중 인물 중 한 분 묘소가 있다"며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속창리에 있는 한명회 묘역을 소개했다. 이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기준 천안시 안내판과 비닐하우스가 보이면 거의 다 온 것"이라며 자세한 위치를 설명했다. 다만 천안시에선 한명회 관련 문화제나 축제 등 관광 콘텐츠를 운영하진 않는다고 밝혔다. 시는 "그냥 경부고속도로 지나가다 보시라. 거기서 보시면 아주 잘 보이실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묘소) 주변에 천안 시민분들이 생활하고 있으니 소리는 지르지 말아달라"는 당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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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분실한 비트코인 전량 국고 귀속…315억 상당
검찰이 피싱 사이트 접속으로 분실했다가 회수한 비트코인 전량을 매각해 국고에 귀속했다. 10일 광주지검은 회수한 비트코인 320. 88개 전량을 매각해 국고로 귀속했다고 밝혔다. 국고로 환수된 금액은 315억8863만원이다. 비트코인 시세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검찰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11일 동안 분할 매각했다. 광주지검은 지난 1월 범죄 자금으로 사용돼 압수 후 보관 중이던 비트코인을 분실한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비트코인은 광주경찰청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해외에서 3900억원대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검거한 부녀 중 딸 A씨로부터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범죄 수익을 비트코인으로 바꿔 은닉해왔다. 지난 1월8일 A씨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2년6개월 형과 함께 해당 비트코인 몰수 판결을 확정하자 검찰이 압수 비트코인을 국고로 귀속하던 중 분실 사실을 파악했다. 이후 검찰이 국내외 암호화폐 거래소 27곳의 자산을 동결 조처하자 비트코인을 빼돌린 것으로 추정되는 피싱 조직은 지난달 설 연휴 중 검찰이 관리하는 압수물 관리용 전자지갑에 전량 환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