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파트 공용 복도를 개인 운동 공간으로 개조한 입주민 사연이 전해지며 거센 비난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웃이 복도에 개인 헬스장을 만들었다"는 내용의 제보 글과 사진이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용 복도 바닥에 나무판을 깔아 전용 공간처럼 분리했으며 벤치프레스, 바벨, 덤벨 등 부피가 큰 전문 웨이트 장비들이 복도를 가득 채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심지어 아파트 벽면에 구멍을 뚫어 턱걸이용 거치대까지 단단히 고정해 둔 상태처럼 보인다. 제보자는 해당 사진을 공유하며 "이러한 행위가 법적으로 허용되는 것이냐"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AI 합성 사진인 줄 알았다", "자기 집 안방처럼 쓰는 뻔뻔함이 놀랍다", "저걸 그냥 두는 관리실도 문제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지?" 등 비판이 나왔다. 또 게시물의 댓글에는 위법 가능성을 지적하는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피난 통로에 물건을 쌓아두는 건 소방법 위반 소지가 있다", "공용 공간 무단 점유는
최신 기사
-
[속보]'수십억 횡령' 박수홍 친형, 2심서 징역 3년6개월
=19일. 서울고등법원.
-
[속보]'패스트트랙 충돌' 1심 박범계·박주민 '벌금형 선고유예'
19일 서울남부지법.
-
박나래·키 해명에 '주사이모' 입 열었다..."나만 XXX, 의사 맞다" 분노
박나래 전 매니저들 폭로로 시작된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이 샤이니 키,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 등 방송계에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이른바 '주사이모'가 현 상황에 분노를 표출했다. 19일 입짧은햇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활동 중단을 선언하며 "현재 논란 중인 A씨(주사이모)와는 지인 소개로 강남구 병원에서 처음 만났기 때문에 의심의 여지 없이 의사라고 믿고 진료받았다", "이모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다. 이씨가 제집으로 와주신 적은 있다. 다만 제가 이씨 집에 간 적은 한 번도 없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A씨로부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박나래와 키, 온유 역시 "의사인 줄 알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논란이 끊이지 않자 A씨는 메신저 프로필에 자신의 입장을 알리는 글을 적었다. 디스패치가 공개한 A씨 프로필에는 "분칠하는 것들과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충고했었다. 내가 믿고 아끼고 사랑하는 동생들이라고 했는데. 나만 XXX이네"라고 적혀 있다. 이어 바뀐 프로필에는 한자 간판이 내걸린 건물 사진을 올리고선 "2014~2019년 내몽고 의과대학 교수였던 거 맞다.
-
[속보]법원 "남산 곤돌라 사업 계획 취소"...서울시 패소
19일 서울행정법원.
-
[인사] 교보증권
<승진> ◇상무 △Equity사업본부장 김태현 △투자금융본부장 성백관 △프로젝트금융본부장 이충원 <신임> ◇상무 △준법감시인 김찬우 △감사담당 유진혁
-
공수처, '특검 편파수사 의혹' 수사 착수…"파견검사 공범 수사 가능"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민중기 특별검사의 편파수사 의혹 사건을 수사하기로 결정했다. 특검이 공수처의 수사 대상이 포함되는지 검토한 뒤 내린 결정이다. 공수처법상 특검과 특검보를 수사 대상으로 볼 수는 없지만 파견검사의 공범에 해당한다고 보고 수사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공수처는 19일 언론 공지를 통해 편파수사 의혹 사건을 수사4부(부장검사 차정현)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지난 17일 민 특검과 수사팀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경찰로부터 이첩받은 후 수사 대상 여부를 검토해왔다. 경찰은 고발대상에 특검 파견검사가 포함됐다는 이유 등으로 공수처 이첩을 결정했다. 공수처법에 따르면 검사는 공수처의 수사 대상이고 공수처 외 다른 수사기관이 검사의 범죄 혐의를 발견한 경우 사건을 공수처에 이첩해야 한다. 하지만 특검이 공수처 수사 대상에 포함되는지에 대해선 명확한 규정은 없다. 특검은 사건을 검토한 결과 민 특검과 특검보에 대한 수사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공수처법 제2호 4호 가목에 따르면 고위공직자와 △공동정범(공범) △교사범 △종범의 관계에 있는 자가 고위공직자범죄를 저지른 경우 이를 수사할 수 있다.
-
여교사 '딥페이크 음란물' 만든 10대, 재판중 성인 돼 형량 늘었다
여교사 등 주변 인물의 얼굴 사진으로 '딥페이크 음란물'을 제작한 고등학생이 재판 과정에서 성인이 돼 2심에서 형량이 늘었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항소3부(부장판사 최성배)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상 허위 영상물 편집 등 혐의로 기소된 A군(19)의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군은 앞선 1심 재판에서 소년법이 적용되는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였기 때문에 장기 1년6개월, 단기 1년의 부정기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항소심 재판 과정에서 A군이 성인이 되면서 부정기형이 아닌 정기형을 선고받게 된 셈이다.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합성으로 교사 등의 나체 사진을 만들어 자극적 문구와 함께 SNS(소셜미디어)에 게시했다"며 "범행 경위와 수법 등을 보면 인격 살인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사들이 입은 정신적 충격이 상당해 보이고, 같은 시기에 학원 강사와 인플루언서 등의 나체 사진을 합성해 SNS에 공유하는 범죄를 저지르기도 했다"며 "피해자 얼굴이 그대로 노출됐던 탓에 피해가 회복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부연했다.
-
국회 퇴직자 영입 최대 기업은 '쿠팡'…삼성·SK보다 많았다
최근 6년간 국회 퇴직 공직자의 취업 심사를 분석한 결과 97% 이상이 '취업 가능' 혹은 '승인' 결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자들 절반 이상이 민간기업에 입사했고, 쿠팡 비중이 가장 높았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19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에서 발표한 '국회 공직자 퇴직 후 취업 현황'에 따르면 취업제한 심사를 신청한 국회 퇴직자 405건 중 394건(97. 28%)이 '취업 가능' 결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심사를 받은 국회 공직자 중 보좌진이 251명으로 전체의 57. 3%를 차지했다. 경실련은 2020년부터 올해 12월까지 최근 6년간 국회의원과 보좌진 등 국회 공직자의 취업 심사 438건을 전수 분석했다. 취업 심사 제도는 퇴직 공무원의 재취업 시 퇴직 전 업무와 새 직장에서의 업무 간 연관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경실련 조사에 따르면 취업승인 심사를 신청한 국회 퇴직자 33건은 모두 '승인' 결정을 받았다. 다만 경실련은 취업이 제한되거나 보류된 11건도 추후 취업 가능 또는 취업 승인을 받은 것으로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
'활동 중단' 샤이니 키, 2일 만에 SNS에 올린 글 보니…
그룹 샤이니 키가 이른바 '주사 이모'라고 불리는 무면허자로부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고 인정한 후 활동을 중단한 지 이틀 만에 SNS(소셜미디어)에 사진을 올렸다. 19일 키는 자신의 SNS에 'smile brother, smile. miss you. (웃어 형 웃어. 보고 싶어)' 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샤이니 멤버 고(故) 종현의 모습이 담겼다. 종현의 8주기에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종현은 2017년 12월 18일 서울의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세상을 떠났다. 앞서 키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을 통해 지난 17일 무면허자로부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음을 인정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바 있다.
-
"13비트코인 보내라" 종로 현대그룹빌딩 '폭탄테러' 협박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 사옥과 서초구 현대자동차 양재 사옥을 폭파하겠다는 테러협박이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대그룹으로 '13비트코인을 주지 않으면 종로구 현대그룹 사옥과 서초구 현대자동차 양재 사옥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협박 메일이 발송됐다. 현대그룹은 선제적으로 재택근무로 전환한 후 임직원들을 귀가 조치했다. 현재 해당 건물은 통제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오전 11시 44분쯤 경찰에 폭파 협박을 받았다고 신고했다. 신고받은 경찰은 실제 위험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으나 특공대 등을 투입해 현장에서 선별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
전 연인 잔혹하게 찌르고 변명 일관...'스토킹 살인미수' 장형준 징역 22년
전 연인을 폭행하고 스토킹해 접근금지 결정이 내려졌는데도 또다시 찾아가 살해하려 한 장형준이 징역 22년을 선고받았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 12부는 이날 살인미수, 스토킹 처벌법 위반, 폭행·감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3살 장형준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0년,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 80시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이번 범행으로 피해자의 신체적, 정신적 피해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장형준은 수사 단계에서 갑자기 자신의 정신병적 증상을 강조하고 범행의 계획성 등 객관적 자료를 더 이상 부인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기까지 대부분 인정하지 않았다"며 "장형준을 엄하게 처벌하지 않으면 법은 앞으로 피해자와 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을 보호할 수 없기 때문에 장형준은 그에 마땅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장형준은 지난 7월28일 오후 3시 38분쯤 울산 북구의 한 병원 주차장에서 이 병원 직원인 20대 여성 A씨를 흉기로 40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
전현무 '차량 링거' 과거 사진에 "의사 처방"...주사이모 연루설 칼차단
개그우먼 박나래, 그룹 샤이니 키, 먹방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본명 김미경) 등이 이른바 '주사 이모'를 통한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전현무가 차 안에서 링거 맞는 방송 장면이 재조명됐다. 이에 전현무는 불법 의료 행위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1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현무 링거'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2016년 1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속 한 장면이다. 당시 방송에서 전현무는 차 안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진을 단체 채팅방에 공유했다. 김영철이 사진을 보고 놀라 전화를 걸자 전현무는 "목 상태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 온라인에서 사진이 확산하자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은 이날 "의료인을 개인적으로 호출하거나 불법적인 시술을 받은 사실은 없다"고 의혹을 일축했다. 소속사는 "거론되고 있는 장면은 2016년 '나 혼자 산다' 방송분이다. 전현무는 당시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서 담당 의사의 진료와 처방을 받아 치료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