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지역 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20대 노동자가 지게차에 깔려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정규직 전환 압박이 있었다"라는 유족들의 주장이 나왔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2주 뒤 아빠가 될 26살 제 사촌 언니 남편의 억울한 죽음을 알려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최근 지게차 사고로 사망한 20대 남성의 아내와 사촌지간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사촌 언니의 남편이 너무나 억울하게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그는 "사촌 언니는 이제 겨우 24살이고 돌아가신 남편분은 26살이다. 꽃다운 20대에 결혼한 지 겨우 4개월 남짓 됐고 2주 뒤면 아빠가 될 예정이었던 한 가정의 가장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A씨는 이번 사고에 대해 '명백히 막을 수 있었던 인재'라고 강조하면서 △깁스한 다리로 출근해야 했던 점 △과도한 업무와 정규직 전환 압박 △무면허임에도 강요된 지게차 업무 등 세 가지 근거를 꼽았다. A씨는 "사고가 나기 며칠 전 남편분은 다리를 다쳐 깁스한 상태였다. 지게차 업무에서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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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진관·우인성·백대현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남는다
6일 대법원 인사총괄심의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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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이 '셀프조사' 시켰다고?…경찰, 로저스 쿠팡 대표 '재소환'
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대표가 두 번째 경찰 조사에 출석했다. 경찰은 로저스 대표가 국회 청문회에서 주장한 내용에 대한 근거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6일 오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로저스 대표를 서울 마포구 서울청 마포청사로 불러 조사 중이다. 로저스 대표는 이날 오후 1시30분쯤 하얀색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을 타고 청사 앞에 도착했다. 그는 푸른 양복에 주황 넥타이를 입고 지난 조사 당시 동행한 변호인과 함께 차량에서 내렸다. 로저스 대표는 "쿠팡은 계속해서 모든 정부 조사에 협조할 것"이라며 "오늘 진행되는 경찰 수사에도 성실하고 철저하게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위증 혐의를 인정하는지' '국정원이 조사 지시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한 입장은 여전한지' '미 하원에 쿠팡 차별 대우에 관한 로비를 했는지' '조사를 마친 뒤 바로 귀국 예정인지' 등 취재진 질문에는 응답하지 않았다. 로저스 대표의 경찰 조사는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두 차례 경찰 소환에 불응하다 지난달 30일 서울청에 출석해 '셀프조사' 관련 12시간 넘는 첫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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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윤석열 내란 재판' 지귀연 부장판사, 북부지법으로
6일 법관 정기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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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조르고 주먹질, 목발로 폭행까지...'엄마뻘' 60대 동료 때린 20대
어머니뻘 동료 직원에 폭언을 일삼고 상습적으로 때린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6일 뉴시스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 최치봉 판사는 특수폭행과 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24)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2년 6월15일 자신이 근무하는 남양주시 한 승마클럽에서 동료 직원인 여성 B씨(62)가 업무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허리를 걷어차고 다리를 걸어 넘어뜨린 뒤 목을 조르는 등 2024년 3월17일까지 5차례에 걸쳐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2년 11월27일에는 일하는 게 느리다는 이유로 무릎과 주먹으로 B씨를 때리고 플라스틱 과일 상자로 머리와 어깨를 내리친 것으로 조사됐다. 2023년 1월에는 발을 다쳐 목발을 짚고 있던 B씨에게서 빼앗은 목발로 여러 차례 폭행했다. A씨는 폭언도 일삼았다. 그는 B씨에게 "복도가 지저분하잖아. 나이만 처먹은 X 같은 년. 네가 할 일을 우리가 하잖아", "지난번에 처맞고도 정신 못 차렸네 X년. 너 오늘은 죽여버린다" 등 발언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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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이주형, 박은빈에 "우영우 말투 해달라"…누리꾼 '싸늘'
야구선수 이주형(25·키움 히어로즈)이 배우 박은빈(34) 라이브 방송에 남긴 댓글로 뭇매를 맞았다. 박은빈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라이브 방송을 30분 가량 진행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박은빈은 요즘 유행하는 '두바이 쫀득 쿠키'를 먹은 경험을 털어놓는가 하면 팬들 고민을 상담해주는 등 팬들과 소통했다. 방송 도중 이주형은 "우영우 말투 해주세요"라는 댓글을 적었다. 박은빈은 이 댓글에 반응을 보이지는 않았다. 이주형이 언급한 건 2022년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박은빈이 맡았던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 우영우 역이다. 박은빈은 2022년 드라마 종영 후 인터뷰에서 "우영우 억양이나 행동은 실제 자폐인분들을 따라 하는 건 절대 금기시했다. 배우로서 윤리적인 책임이라고 느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그분들의 모습을 도구적 장치로 이용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개인적으로 자폐 스펙트럼 진단 기준을 찾아보고 참고 서적을 공부했다"고 말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이주형 댓글을 캡처해 SNS(소셜미디어)에 올리며 "박은빈은 우영우 말투가 자폐를 가진 분들에 실례가 될까봐 극도로 조심한다던데 너도 눈치 좀 챙기고 조심해라"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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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자마자 올라왔다…"50만원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설 선물 되팔이
이재명 대통령 설 명절 선물이 발송되자마자 중고 거래 플랫폼에 매물로 올라왔다. 6일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는 대통령실 설 선물을 판매한다는 글이 다수 올라와 있다. 선물 구성이 공개된 지 이틀 만이다. 판매자들은 미개봉 상태라고 강조하며 20만~50만원대 가격을 제시했다. 일부 판매 글은 구매 문의가 이어지며 빠르게 예약 상태로 전환됐다. 앞서 지난 4일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전달하는 설 명절 선물을 공개했다. 각계 주요 인사와 국가에 헌신한 호국 영웅, 사회적 배려 계층 등을 대상으로 순차 발송 중이다. 이번에는 민주유공자와 참전유공자의 배우자까지 대상에 포함됐다. 올해 설 선물은 특별 제작된 그릇·수저 세트와 집밥 재료로 구성됐다. 편안한 집밥이 일상이 되고 소박하지만 따뜻한 한 끼가 국민 모두의 삶에 평온과 위로가 되길 바라는 대통령 뜻이 담겼다. '5극 3특' 권역 특색을 반영한 집밥 재료에는 지역 균형 발전과 상생·통합 의미를 담았다. 구성품은 △쌀(대구 달성)과 잡곡(전북 부안 현미, 강원 영월 찰수수, 제주 찰기장) △떡국떡(경남 김해) △매생이(전남 장흥) △표고채(충남 청양) △전통 간장(경기 양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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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위증' 혐의 로저스 쿠팡 대표, 경찰 출석…"정부 조사 협조"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국회 청문회 위증 혐의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로저스 대표는 경찰 조사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로저스 대표는 6일 오후 1시28분쯤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흰색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타고 출석했다. 주황색 넥타이와 푸른 양복을 입은 그는 첫 조사 때와 같이 변호인과 동행했다. 차량에서 내린 로저스 대표는 "쿠팡은 계속해서 모든 정부 조사에 협조할 것"이라며 "오늘 진행되는 경찰 수사에도 성실하고 철저하게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위증 혐의를 인정하는지' '국정원은 조사 지시하지 않았다는데 관련 입장이 여전한지' '미 하원에 로비했는지' '조사를 마치고 귀국할 것인지' 등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청사로 들어갔다. 로저스 대표는 지난해 12월 국회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용의자와 접촉해 노트북을 회수한 이유가 국가정보원 지시라고 밝혔는데, 국정원이 이를 부인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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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만 3.9억" SK하이닉스에 5억 태운 공무원…"광기" 베팅 결말은
SK하이닉스 주가에 레버리지로 5억원을 투자해 1억4000만원 상당의 수익을 실현한 공무원의 투자 사례가 화제다. 경제 전문가 A씨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지난해 11월 30대로 추정되는 공무원 B씨는 SK하이닉스 주가에 5억원을 베팅하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적이 있다"며 "재미있는 건 모든 투자금이 자기 자본이 아니라 5억원 중 3억9000만원이 융자였다는 점"이라고 적었다. A씨가 공개한 계좌 사진에 따르면 B씨의 SK하이닉스 매수 금액은 5억3866만원, 평균 매입 단가는 61만9000원, 보유 수량은 814주였다. 전체 투자금 중 융자 금액은 3억9049만6000원으로 적혀 있다. A씨는 "다시금 불이 붙은 현재의 코스피와 달리 당시엔 대부분 사람이 현금화하는 분위기였고 기관과 외국인도 차익 실현 매물을 쏟아내고 있던 터라 많은 사람이 걱정하기도 했다"며 "그중에는 '한강 엔딩'이라며 B씨를 조롱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고 했다. 실제로 B씨가 글을 올린 후 SK하이닉스 주가는 하락세를 이어가 50만1000원 선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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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회 위증 혐의' 쿠팡 로저스 대표, 경찰 출석…2차 소환
6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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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화폰 정보 삭제' 박종준 재판 본격화…"공소사실 부인"
비화폰을 삭제하는 등 증거 인멸 혐의를 받는 박종준 전 경호처장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류경진 부장판사)는 6일 증거 인멸 혐의를 받는 박 전 경호처장의 공판기일을 열었다. 재판은 먼저 특검팀이 공소사실을 밝힌 후 박 전 처장의 변호인이 의견을 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 전 처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등 3명의 비화폰 통화내역과 같은 전자정보를 삭제해 윤 전 대통령 내란사건의 증거를 인멸한 혐의를 받는다. 박 전 처장의 변호인은 "비화폰 반납 및 보안에 따라 통상적인 조치를 한 것"이라며 "공소사실을 부인한다"고 했다. 이어 "전자정보가 삭제된다는 사실을 몰랐으며 형사사건 증거를 인멸한다는 고의가 없었다"면서 "경호 활동을 통해 경호 대상자의 생명 보호가 목적인 것이고 비화폰 관리하며 통화내역 삭제 되는지 아닌지는 수사나 증거인멸 등이 현안이 되어있지 않는 한 바로 떠올릴 수 있는 중요한 사항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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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영 종합특검 "첫째는 내란·계엄 가담 철저한 규명"
이른바 '2차 종합특검'으로 불리는 외환·내란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로 임명된 권창영 특검(57·사법연수원 28기)이 "첫째로 해야 할 일은 내란·계엄 가담 행위 전반에 대한 철저한 사실 규정"이라고 밝혔다. 권 특검은 6일 오전 서울 중구 법무법인 지평 사무실로 출근하며 "3대 특검이 출범하고 열심히 노력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2차 특검이 출범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권 특검은 종합특검에서 내란 관련 사건에 가장 많은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권 특검은 "가장 중요한 건 내란 관련 사건으로 규모도 가장 방대하다"면서도 "민감한 군사정보 기밀이 포함돼 (수사 과정에서) 공개가 어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 특검은 "둘째로 해야할 일은 엄정한 법리 적용으로 공소사실을 확정하고 적용법리를 확정해서 죄 있는자들에게 끝까지 책임을 물어 정의를 실현해야 하는 일"이라고 했다. 그는 "공소 제기 이후 공소 유지과정에서도 유죄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정의를 실현하겠다"며 "헌법질서를 수호하고 정의가 우리나라에서 강물처럼 흐르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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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숙박예약 했는데..."휠체어 탔으니 이용 못해" 한밤 쫓겨났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호텔 투숙 예약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호텔 대표에게 장애인 객실을 조속히 마련하고, 인권위가 주관하는 특별인권교육을 수강할 것을 권고했다. 6일 인권위에 따르면 인권위는 지난해 9월15일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투숙을 거절한 A호텔 대표에 대해 이같은 조치를 결정했다. 이 사건 진정인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으로 2024년 12월 A 호텔 숙박을 예약했다. 이후 예약 당일 밤 10시30분쯤 호텔을 방문했으나 '장애인 객실이 없다'는 이유로 투숙을 거절당했다. 진정인이 비장애인 객실에 투숙해도 무방하다고 말했지만 호텔 측은 휠체어 이용을 이유로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진정인은 이 같은 조치가 부당하다며 지난해 1월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A 호텔 대표는 인권위에 장애인 객실 1개를 설치해 두고 있었지만 당시 해당 객실을 다른 층으로 옮기는 내부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진정인에게 다른 숙박업소 이용을 권유했을 뿐 차별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