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설 장례식장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억대 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강원 화천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 A씨를 지난 16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공설 장례식장에서 경리로 근무한 A씨는 약 2년간 재직하며 지난해 5월과 8월 사이 두 차례에 걸쳐 직장 자금 1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관련 자료를 토대로 수사를 진행한 뒤 A씨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검찰은 A씨의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자금 사용처 등을 추가로 들여다볼 방침이다.
최신 기사
-
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17일
[종합] '환율안정3법' 뒷북처리, 1500원 뚫렸다 콧대 높은 '오스카' 양 손에…케데헌, K컬처 새 역사 썼다 외환 '안전벨트' 만들고도…왜 안 했나 수사까지 11주 절름발이 신세 끝…불공정거래 대응 빨라진다 [스마트에너지 리포트] 흩어진 전원 연결 'ON'…버려지는 태양광 줄일 '빛나는 묘수' [THE300] 李 "檢 개혁안, 선명성 노린 재수정 안돼"…강경파에 재차 경고 [오피니언] 여성비율 높은 스타트업이 혁신에 유리한 이유 이란 사태로 더 높아진 해양안보의 중요성 [국제] 종전시점 당긴다더니…유럽·中에 "협조해라" 방아쇠 당긴 美 [산업] 미래인재 찾는 현대차, 올 첫 대규모 채용 "인도 14억 거울로 인도" K뷰티 선점경쟁 또 수주 잭팟…K배터리 '兆兆행진' [금융] 고유가·환율에 기업 타격…5대 은행, 비상대응 체계 가동 [바이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항생제 내성률 81% [유니콘팩토리] 겉도 속도 '식물성 생리대'…몸도 마음도 '편안' [ICT·과학] "새 AI플랫폼 '패브릭스 2.
-
대낮 여성들 쫓아다니며 '음란 행위'한 60대…시민이 끝까지 쫓았다
번화가에서 여성들을 쫓아다니며 음란 행위를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수원팔달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시쯤 수원역 인근 로데오거리에서 불특정 여성들을 쫓아다니며 혼자 음란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 주변에 있던 시민 B씨가 우연히 범행 장면을 포착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에도 B씨는 A씨가 도주할 것을 우려해 한동안 그를 쫓아다니며 경찰에 동선과 인상착의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경찰은 B씨가 제공한 정보를 토대로 상가 건물 내부로 이동한 A씨를 찾아내 임의동행 방식으로 조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미혼이었어?"…'흑백요리사' 성우 남도형, 5월 비연예인과 결혼
성우 남도형(42)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16일 남도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는 5월 평생을 함께할 사람과 결혼하게 됐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턱시도를 입고 있는 남도형의 모습이 담겼다. 웨딩사진은 흑요석(우나영) 작가가 선물한 전통 한복을 입고 있는 웨딩 일러스트로 공개했다. 남도형은 "신부는 방송과 전혀 관련 없는 일반인이라 조심스럽게 소식만 전한다"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좋은 성우 활동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혼이었어?" "축하드립니다" "확신의 딸아빠상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남도형은 KBS 성우극회 32기 출신이다.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아카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로켓 라쿤, '무민 밸리 대소동' 무민, '웨딩 피치' 피터 역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명탐정 코난'의 다양한 조연 목소리를 맡기도 했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시리즈, SBS 예능 'TV 동물농장'의 내레이션을 맡아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다.
-
놀이터서 초등생 '탄두 추정' 물체 맞아...1.4㎞ 거리에 '군 사격장'
대구 한 놀이터에서 초등학생이 탄두 추정 물체에 맞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분쯤 대구 북구 국우초등학교 인근 놀이터에서 초등학생 A양이 목 아래 부위에 탄두로 의심되는 물체에 맞았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상처를 입은 A양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물체를 탄두로 추정하고 사건을 군 수사기관에 이첩했다. 이날 사고가 발생한 장소에서 1. 4㎞ 떨어진 곳에 군 사격장이 있으며 이날 사격훈련이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군 당국은 해당 물체가 실제 탄두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군 관계자는 "사격훈련과의 연관성 여부에 대해 관계기관과 함께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확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문 잠겨 있다" 15분 만에 철수...119 신고하고도 숨진 30대 공무원
대구 수성구청 별관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공무원의 사인이 '대동맥박리'라는 1차 부검 결과가 나왔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이날 오전 30대 공무원 A씨에 대한 1차 예비 부검을 실시한 결과 '대동맥박리'가 사망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동맥박리는 대동맥 내막이 찢어지면서 발생하는 중증 응급질환이다. 정밀 부검을 통한 최종 사인 규명까지는 수주가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대구 수성구청 별관 4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를 발견한 사람은 건물 청소 중이던 환경미화원이었다. A씨는 숨지기 전날 밤 사무실에서 휴대전화로 119에 직접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 증세를 느낀 후 119에 전화를 걸었지만 통화 과정에서 '캑캑'하는 소리만 들린 채 연결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 요청 당시 A씨가 정확한 위치를 전달하지 못하자 소방과 경찰이 출동해 일대를 수색했다. 그러나 A씨를 발견하지 못한 채 철수했다. 유족 측에 따르면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이 문이 잠겨 있다는 이유로 내부 확인 없이 약 15분 만에 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
'집 3채' 황현희 "전 전 정권서 해봤다, 안 팔고 버텨야"...논란되자 해명
다주택자로 알려진 개그맨 황현희(46)가 정부의 고강도 규제에도 집을 팔 생각이 없다고 발언해 논란이 되자 해명에 나섰다. 16일 황현희는 자신의 페이스에 "정책에는 분명한 의도가 있고 시장에는 그에 대한 반응이 있다"며 "특정한 사람을 비판하거나 누군가의 편에 서려 했던 것이 아니라 정책과 시장 사이의 현실적인 모습을 설명하고자 했던 것"이라고 적었다. 황현희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 "자산은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보유의 영역"이라며 "보유세가 나올 것이라는 예상은 된다. 우리는 이 게임을 해봤다. 전 전 정권에서 해봤다. 양도소득세도 엄청 내보고. 그때 어땠냐, 버텼다"고 말해 다주택자의 투기 심리를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황현희는 서울 용산구, 성동구, 영등포구에 위치한 아파트 3채를 보유한 임대사업자다. 자신의 발언에 대해 황현희는 "저는 기본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기를 바라는 사람이다. 집값이 오르면 누군가는 기뻐할 수도 있지만, 그 상승이 우리 사회 전체를 더 건강하게 만든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
'케데헌' 수상 소감 강제 중단? 야유 터졌다...오스카 또 '인종차별' 논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2관왕에 올랐으나 푸대접받았다는 논란도 일고 있다. '케데헌' 주제가상을 받은 공동 작곡가들이 수상소감을 다 밝히기도 전에 '퇴장 유도' 음악이 흘러나오면서 '인종차별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16일 오전(한국 시각, 현지 시각 15일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시상식에서 매기 강의 수상은 해당 장편 애니메이션 부분에서 한국계 영화인으로는 첫 수상이다. '골든' 작곡팀의 주제가상 수상 역시 한국인 최초의 기록이다. 논란이 된 장면은 '골든' 가창자인 이재와 한국인 공동 프로듀서, 공동 작사가 등이 수상 소감을 위해 무대에 섰을 당시 벌어졌다. 이재의 약 1분가량의 소감 이후 한국인 프로듀서인 작곡팀 아이디오(IDO, 이유한·곽중규·남희동)의 이유한이 마이크를 잡고 준비해온 종이를 펼쳤다.
-
굶주림에 숨진 20개월 딸, 그 집 가보니...강아지 사체도 2마리 있었다
생후 20개월 딸을 방임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친모 자택에서 동물 사체가 발견됐다. 16일 뉴스1, 뉴시스에 따르면 최근 인천 남동구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된 20대 여성 A씨의 집을 방문해 강아지 사체 2마리를 발견했다. A씨는 죽은 강아지 2마리를 포함해 총 강아지 4마리와 고양이 1마리를 함께 기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 집에서 첫째 딸 B양, 숨진 둘째 딸 C양과 함께 거주했는데 집 안에는 강아지, 고양이 분변 뿐만 아니라 각종 쓰레기와 플라스틱 용기 등이 방치돼 있어 아이 2명을 양육하는 집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열악한 상태였다. 구는 강아지 사체를 수거해 처리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A씨 동의를 구해 나머지 반려동물을 구 산하 유기동물 보호센터에서 보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주 A씨 집을 방문했는데 아이를 키울 만한 환경은 아니었다"며 "A씨 집을 관리하는 친척 측에서 요청이 오면 주거환경 개선 지원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
-
[내일 날씨] 아침엔 영하권 낮엔 봄바람…미세먼지 '나쁨'
화요일인 내일(17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초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16일 "다음 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며 "경상권은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겠다"고 전망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8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를 오르내리며 평년(최저 -3~5도, 최고 11~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낮겠고, 일교차도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중부 내륙과 전라권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춘천 -2도 △강릉 5도 △대전 0도 △대구 4도 △전주 1도 △광주 3도 △부산 8도 △제주 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2도 △춘천 16도 △강릉 13도 △대전 16도 △대구 17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부산 17도 △제주 15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전북 등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
이 대통령도 강한 질타...경찰, '남양주 스토킹 살해' 부실 대응 감찰 착수
남양주 스토킹 살해 사건과 관련해 부실 대응 논란을 빚은 경찰이 자체 감찰에 들어갔다. 경찰청 감찰담당관실은 16일 언론 공지를 통해 "경찰의 부실 대응에 대해 즉시 감찰 조사에 착수했다"며 "전반적인 사건처리 과정에 대해 신속하게 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 사건과 관련해 책임자 감찰을 지시했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관계 당국의 대응이 더뎠고 국민의 눈높이에 한참 못 미쳤음을 엄하게 질타했다"며 "희생자를 애도하고 유가족에게 심심한 유감을 전하면서 이번 사태에 책임이 있는 관계자들을 감찰한 뒤 엄하게 조치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범죄 발생 전 피해자는 모두 여섯 차례 경찰에 신고했으며 가해자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속하게 집행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번 사건은 스토킹 범죄에 대한 우리 사회의 방지 대책이 미흡함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4일 오전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의 한 노상에서 40대 남성 A씨가 과거 사실혼 관계였던 20대 여성 B씨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
[부고] 황성태씨(한양증권 금융공학본부장) 부친상
■황대하씨 별세, 황성태(한양증권 금융공학본부장)·정자·정현씨 부친상=15일, 목포 봉황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17일 오전 8시30분. (061)242-2222
-
종합특검, 윤한홍 국힘의원 압수수색…직권남용 혐의
2차 종합 특별검사팀(특별검사 권창영)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관저를 이전하는 과정에 비리가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을 압수수색했다. 지난달 25일 특검팀 출범 이후 첫 강제수사다. 김지미 특검보는 16일 오후 경기 과천 특검팀 사무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대통령실 관저 이전과 관련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윤한홍 자택 등 복수 장소에 대해서 이른 아침에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김 특검보는 "변호인 참여 하에 진행하기를 원해 피의자의 절차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절차 협의 중"이라고 했다. 특검팀은 국회 집무실의 경우 피의자의 절차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변호인이 도착할 때까지 집행을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측 핵심 관계자)'으로 불리는 윤 의원을 통해 관저 이전 등 국가계약 사안에 부당하게 개입했다고 결론내렸다. 김건희 특검팀은 2022년 윤 전 대통령 인수위 당시 관저를 서울 한남동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이른바 '여사 업체' 계약을 지시했던 당사자로 윤 의원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