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故) 김창민 영화감독을 집단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가해자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유족에게 사과했다. 9일 사이버레커로 알려진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는 '저는 김창민 감독 살해범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 등장한 가해자 A씨는 "지금 고인이 되신 김창민 감독님 사건의 가해자로서 고인이 되신 김 감독님과 유족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A씨는 "고인이 되신 김창민 감독님 너무 죄송하다"며 재차 사과의 뜻을 전했다. A씨는 김 감독의 사망 후 활동명 '범인'으로 '양아치'라는 제목의 곡을 발매했다는 주장에 대해 "사건이 있기 전부터 준비했던 곡이며 첫사랑 이야기를 힙합스럽게 담았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A씨와 함께 출연한 사건 당시 동석자 중 한 명은 "폭력 조직에서 활동했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A씨는 지난 7일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도 '김 감독 유족에게 사과한다'며 유족의 연락처를 알 수 있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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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산불 68% 진화…헬기 30대 투입해 막바지 총력
강원 인제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68% 진화됐다. 21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인제군 기린면 산불 진화율은 68%로 파악됐다. 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헬기 30대를 순차적으로 투입해 막바지 진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산불 영향 구역은 34.6㏊(34만6000㎡)다. 총 화선 길이 3.7㎞ 중 2.5㎞가 진화됐다. 전날 밤 10시 산불 대응 1단계가 발령돼 당국은 차량 69대와 인력 338명을 투입해 지상 진화에 집중했다. 산불은 전날 오후 5시23분쯤 인제군 기린면 야산에서 시작됐다. 컨테이너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불로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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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깨운 주차장 불길…아파트 주민 52명 병원 이송, 차량 18대 전소
서울 양천구 신월동 아파트에서 새벽에 불이 나 약 2시간30분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에 따르면 21일 오전 5시33분쯤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9층 규모 아파트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불이 나 오전 8시쯤 완진됐다. 화재로 인해 주민 52명이 연기 흡입 등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주차장에 있던 차량 18대가 전소됐다. 소방 당국은 오전 5시44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313명과 장비 90대를 동원해 오전 6시59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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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 신임 중앙지검장 "'항소포기 반발' 충분히 공감…조직안정화 최선"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 지검장으로 새롭게 임명된 박철우 검사장(사법연수원 30기)이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사태와 관련한 검찰 구성원들의 집단 반발에 대해 "구성원들의 생각과 정서에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검사장은 21일 오전 9시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첫 공식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조직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많이 듣고 존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검사장은 정치권에서 집단 반발 검사들에 대한 징계 논의가 나오는 데 대해서는 "검찰 구성원이 반발하는 정서에 대해서는 정치권이 좀 널리 이해해주셨으면 하는 것이 제 소망"이라고 했다. 박 검사장은 다만 항소 포기가 적절했는지에 대한 질문들에는 수차례 "말씀드리기 적절하지 않다"며 "저에 대해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퍼져있다는 점만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항소 포기 이후 대장동 일당의 범죄수익금을 제대로 환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우려에는 "오늘 담당부서로부터 직접 보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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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단골 중학생이 치마 속 '몰카'…"그런 아들 없다" 아빠는 모른 체
단골인 중학생 손님에게 불법 촬영을 당했다는 40대 여성이 "이 사건으로 인류애가 다 무너졌다"며 배신감을 털어놨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 20일 인천에서 미용실을 운영 중인 제보자 A씨 사연을 공개했다. 사건은 지난 7월 발생했다. A씨 가게에 단골 B군이 "고양이를 보러 왔다"며 놀러 왔다. 그는 샴푸대 주변을 서성이다 다른 손님 머리를 감기는 A씨 치마 아래로 휴대전화 카메라를 들이밀었다. A씨는 다리가 간지러운 느낌에 아래를 봤다가 피해 사실을 인지했다. 하지만 B군은 이를 눈치채지 못한 듯 촬영을 이어갔고, A씨가 발길질한 뒤에야 촬영을 멈췄다. B군은 A씨 추궁에 '오래전부터 여러 차례 A씨를 불법 촬영해왔다'고 시인했다. 또 과거 같은 범죄로 소년원에 다녀온 사실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사건반장'에 "B군이 이상하게 가게에서 내 뒤에 바짝 붙어 있었다. 저희 가게에 서너번 왔을 때부터, 올 때마다 그랬다"고 했다. A씨는 평소 한부모 가정 출신인 B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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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왜 안 바꿔줘" 방에 불 지른 10대…17명 연기 흡입, 1.2억 재산 피해
새 휴대전화를 사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침구에 불을 지른 10대가 경찰 수사를 받게됐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 북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10대 A양을 입건했다고 이날 밝혔다. A양은 지난 20일 오후 10시 52분쯤 광주 북구 동림동 한 아파트 3층 작은방 침구류에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이 불로 인해 아파트 거주민 17명이 연기 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한밤중에 75명이 대피해야 했다. 불이 난 A양 거주지는 전소됐으며 소방 추산 1억211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26분 만인 오후 11시 18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A양은 경찰 조사에서 "새 휴대폰으로 교체해주지 않아서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A양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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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박철우, '항소포기 맞는 결정이냐' 질문에…"제 언급 적절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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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박철우 중앙지검장 "정치권도 검찰구성원 반발 널리 이해해달라"
박철우 중앙지검장 "정치권도 검찰구성원 반발 널리 이해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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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 "'항소포기'에 반발하는 검찰구성원 충분히 이해·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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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만 주려다가" 지인 2명 흉기로 찌른 50대…'주차 문제' 갈등
주차 문제로 다투다 지인 2명을 흉기로 찌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부천 오정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30분쯤 부천시 여월동 식당에서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2명은 각각 허벅지와 목 등을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주차 문제로 다투다가 겁만 주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됐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통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 적용 죄명 등을 결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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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6일 된 '유령아기' 분유도 주지 않고 암매장…엄마는 무죄, 왜?
생후 6일 된 딸을 방치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모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2부(부장판사 김병주)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2015년 2월10일 생후 6일된 딸에게 제때 분유를 주지 않고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같은 날 부산 기장군 한 야산에 아기 시신을 암매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범행은 정부가 출생 기록만 있고 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유령 영아'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이면서 드러났다. A씨는 범행 당시 남편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었고 금전적인 문제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태어난 아기는 둘째였는데 발가락이 6개인 다지증 장애가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지만 법원 판단은 달랐다. 재판부는 "피해자 시체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피고인의 일관된 진술에 비춰 사망한 사실은 인정된다"며 "공소사실에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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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에서만 봤는데…멸종위기종 '이 동물' 한국서 최초 포착
경남 하동군 남해대교지구 일대에서 멸종위기종 '담비'가 처음으로 포착됐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남해대교지구 일대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담비 서식을 최초로 확인했다. 하늘다람쥐를 모니터링하던 중 담비 한 쌍이 인공둥지를 확인하는 장면이 찍혔다. 공원사무소는 지난 3월부터 남해대교지구 일대에 무인센서 카메라 5대를 설치해 하늘다람쥐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담비는 2~3마리가 무리를 이루며 활동하는 중형 포유류로 설치류와 소형 포유류는 물론 고라니와 어린 멧돼지도 포식하는 최상위 포식자다. 공원사무소 관계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서식이 확인되지 않았던 멸종위기야생생물인 담비가 국립공원 안에서 안정적으로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해 주는 중요한 자료"라며 "앞으로도 서식지 보호와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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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아침엔 춥고, 낮엔 포근…큰 일교차 계속
금요일인 오늘(21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큰 일교차를 주의해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라권과 제주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이 -4도에서 7도, 낮 최고기온은10~15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면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수원 -1도 △춘천 -4도 △강릉 4도 △청주 -1도 △대전 2도 △전주 3도 △광주 4도 △대구 3도 △부산 7도 △제주 12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수원 12도 △춘천 11도 △강릉 13도 △청주 12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대구 13도 △부산 14도 △제주 15도로 전망됐다. 제주도에는 약한 비소식이 들어있다. 자정부터 아침 9시 사이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강원동해안 산지와 경북동해안, 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