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위협적인 취객으로부터 보호해주고 경찰 신고, 한국인 대신해 사과까지 강남역에서 취객으로부터 보호해준 한국인을 찾는단 대만인들 사연이 화제다.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6월 19일 밤 강남역에서 우리를 도와준 두 명의 한국인을 찾고 있다"는 대만인 부부의 글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부부는 지난 19일 밤 11시 30분쯤 서울 강남역 2호선 승강장에서 휠체어를 타고 있었다. 그때 위협적인 취객이 다가와 행패를 부리려 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공포를 느끼던 때, 건장한 체격의 남성 두 명이 나서 취객을 제지하며 부부를 보호해주었다. 한 남성은 우산으로 취객의 접근을 막고, 다른 남성은 직접 경찰에 신고했다. 부부는 "우리가 대만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한국을 대신해 사과까지 해줬다"며 "두 분 덕분에 무사히 돌아갈 수 있었고 한국에 대한 따뜻한 기억을 안고 떠나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진심으로 큰 감사를 드리고 싶다. 이 글이 꼭 두 분께 닿기를 바란다"며 도움을 준 시민들을 찾고 싶어했다. 이에 "아직 대한민국은 따뜻하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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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징역 1년8개월' 선고한 우인성 부장판사는 누구?
전직 영부인으로는 처음으로 구속기소된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8개월의 실형을 선고한 재판장은 우인성 부장판사다. 3가지 주요 혐의 중 1가지만 유죄로 판단한 건 '소신'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28일 김 여사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고 김 여사에게 징역 1년8개월을 선고했다. 재판장인 우인성 부장판사는 통일교에서 금품을 수수한 일부 혐의만 유죄로 인정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는 주가조작의 공범으로 볼 수 없고 일부 범행은 시효가 도과했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또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혐의도 이익의 취득으로 보기는 어렵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우 부장판사는 사법연수원 29기로 충북고등학교와 서울대 법대를 나왔다. 2003년 창원지방법원에서 법관 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수원지법 평택지원 △서울남부지법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중앙지법 등을 거쳤다. 2015년 청주지법 부장판사가 된 우 부장판사는 이후 △수원지법 여주지원 △서울서부지법을 거쳐 2024년 2월 선거·부패 전담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부 27부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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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첫 '징역 1년8개월'…남은 형사 재판은
김건희 여사가 통일교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 1년8개월'이라는 첫 형사 판단을 받았지만 아직 남은 형사 재판이 많다. 김 여사의 법정 출석은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28일 김 여사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고 김 여사에게 징역 1년8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일부 통일교와 관련한 금품수수만 유죄로 판단했다.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명태균에게 무상으로 여론조사를 제공받았다는 의혹은 무죄라고 판단했다. 김 여사가 받는 재판 중 하나가 1심 선고가 끝났지만 이후에도 김 여사의 법정 출석은 끝나지 않는다.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1심 항소가 예상될 뿐만 아니라 김 여사가 다른 재판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김 여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개입 의혹과 각종 매관매직 의혹 등 2개 재판을 더 받고 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개입 의혹과 관련된 재판은 다음달 3일 두번째 공판준비기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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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막아라"…광진서, 지역 우체국·금융권 공조망 구축
서울 광진경찰서가 보이스피싱 등 민생 침해 범죄를 막기 위해 광진우체국과 지역 새마을금고·농협 등 2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피싱 범죄의 심각성을 지역 금융기관과 공유하고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광진서와 각 금융기관 등은 지난해 발생한 주요 범죄 사례를 분석하고 신종 범죄 수법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경찰은 카카오톡 채널 '광진경찰 알림톡'을 통해 매주 금융기관 직원들에게 피싱 범죄 발생 현황과 최신 수법도 공유할 계획이다. 오성훈 광진서장은 "금융기관과 숙박업소 등 지역사회의 모든 역량을 모아야 피싱 범죄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다"며 "지역사회가 뭉쳐 구민의 소중한 자산을 범죄로부터 지켜내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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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통일교 금품' 윤영호 1심서 징역 1년2개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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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재림예수' 유튜버 "가족 연 끊고 구원받아"…50억 뜯었다
재림 예수를 자칭하며 후원금 수십억원을 받은 유튜버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8일 JTBC 등에 따르면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최근 유튜버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때 논술 강사였던 A씨가 사이비 종교에 빠진 건 2년 전쯤이다. 그는 자신이 재림 예수라며 종말론을 설파하고 "지구가 멸망하면 가족끼리 살상을 하니 인연을 끊고 구원받으라"고 주장했다. 심지어 10대 신도를 부모와 갈라놓기도 했다. A씨는 유튜브와 네이버 카페를 통해 신도들을 끌어 들였다. 신도들에게 강의료 30만원에 책값으로 수백만원을 받으면서 재산을 불려 나갔다. 일부 피해자는 집 보증금을 빼고 카드로 대출까지 받아 돈을 갖다 바쳤다. A씨가 지난 2년간 계좌에 축적한 돈만 최소 5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피해자는 "매일 들어오는 돈을 거의 다 갖다 바쳤다. 제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물건도 팔고 집 보증금도 빼서 드렸다. 그다음 카드론도 받았다"고 호소했다. A씨는 종말을 예고하며 신도들에게 평생 모은 돈을 바치고 구원받으라고 했지만, 정작 자신은 법인 명의로 종신보험까지 가입한 정황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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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뉴진스 템퍼링 의혹, 멤버 가족 한 명이 벌인 대국민 사기극"
그룹 뉴진스의 총괄 프로듀서였던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자신을 둘러싼 '뉴진스 템퍼링' 의혹을 부인하며 "뉴진스 멤버 한 명의 가족과 특정 기업인이 벌인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주장했다. 28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는 민 전 대표의 '뉴진스 템퍼링' 의혹과 관련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민 전 대표는 기자회견에 불참했다. 민 전 대표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지암의 김선웅 변호사는 민 전 대표의 불참에 대해 "뉴진스 멤버 가족과 관련된 사안을 듣고 상당히 충격을 받아 참석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민 전 대표의 '뉴진스 템퍼링' 의혹을 부인했다. 템퍼링은 '빼돌리기'를 의미하는데 계약이 끝나기 전 다른 기획사에 접촉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는 "민 전 대표와는 무관한 특정 기업의 주가 부양을 위해 뉴진스 멤버 가족 한 명과 특정 기업인이 벌인 대국민 사기극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김 변호사는 "당시 민 전 대표는 뉴진스 복귀와 재활동을 위해 주주간 계약상 권리를 포기하면서 하이브와 합의를 시도했다"며 "이 과정에서 하이브 핵심 경영진과 친분이 있다는 멤버의 가족이 민 전 대표의 상황을 악용해 뉴진스 템퍼링을 계획하고 시세 조종 세력을 끌어들인 것이 이른바 '뉴진스 템퍼링'의 본질"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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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3개 혐의 중 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여사가 1심에서 징역 1년8개월을 선고받았다. 재판에 넘겨진 다양한 혐의들 중 통일교에서 금품을 수수한 일부 혐의만 유죄로 인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28일 오후 2시10분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사건 선고공판을 열고 "피고인(김건희)을 징역 1년8개월에 처한다"고 밝혔다. 법원이 전직 대통령 부부 모두에게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법원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자신에 대한 체포를 방해한 혐의 등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바 있다. 김 여사는 2022년 4~7월 건진법사 전성배씨와 공모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교단 지원 청탁을 받고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 샤넬 가방 등 8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알선수재)를 받는다. 법원은 관계자 진술 등을 볼 때 김 여사가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 등을 수수한 점이 유죄로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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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개발사업 특혜 의혹' 유동규 등 1심서 무죄
위례신도시 개발사업 특혜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 기획본부장,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이춘근 부장판사)은 28일 부패 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유 전 본부장 등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2022년 9월 기소된지 약 3년 4개월 만에 나온 결론이다. 재판부는 함께 기소된 남 변호사와 정 회계사 및 위례자산관리 대주주였던 민간 사업가와 주지형 전 성남도개공 개발사업1팀장에게도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와 여러 사정을 종합해 본다면 범죄의 증명이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무죄 선고 이유를 밝혔다.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은 대장동 사업과 같은 민관합동 방식으로 진행돼 '대장동 닮은꼴'로 불리기도 했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 등이 2013년 11월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할 당시 위례자산관리에 유리하도록 심사 기준을 조정하는 등 특혜를 줬다고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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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건희 여사, 징역 1년8개월…일부 금품수수만 유죄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 김건희 여사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및 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 혐의 선고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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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명예 떨어져"…'탈세 의혹' 차은우, 군악대 재보직 검토 민원 등장
200억원대 탈세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차은우(28·본명 이동민)의 군악대 재보직을 검토해 달라는 국민신문고 민원이 접수됐다. 민원인은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번 사안이 군의 대외 신뢰와 장병 사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해 차은우 일병의 군악대 보직 적정성 재점검 및 재보직 검토를 요청하는 신고서를 국방부에 제출했다"고 적었다. 그는 "국방부 의장대 및 군악대는 정부 주관 중앙 행사를 우선으로 지원하는 등 대외 노출도와 상징성이 큰 편"이라며 "특히 군악대 보직은 일반 보직보다 대외 신뢰·대표성·장병 사기 관점에서 더 높은 수준의 적정성 심사와 리스크 관리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민원인은 "군인의 복무 태도와 품위는 군 조직 전체의 명예와 직결된다"면서 "현재 관련 조세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임을 전제하더라도 사안의 중대성과 파급력을 감안할 때, 차은우 일병의 군악대 보직(복무)이 군의 명예와 사기에 미칠 영향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민원인은 이날 오전 국방부에 관련 민원을 신청한 화면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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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법원"김건희, 영부인 지위를 영리 추구 수단으로 오용"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 김건희 여사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및 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 혐의 선고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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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인사특혜' 조현옥 전 인사수석, 1심서 무죄
이상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으로 임명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는 조현옥 전 청와대 인사수석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28일 조 전 수석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청와대에서 추천된 사람이 이사장으로 임명되는 관행이 있었다"면서도 "그러한 관행만 보고 피고인이 의무 없는 일을 시켰다고 규범적으로 판단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공소사실의 인정을 위해서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운영지원과 공무원들 등 직원들에게 이 전 의원의 중진공 이사장 임명에 관련한 어떤 내용의 지시가 있었는지에 대한 증거가 있어야 한다"며 "그러나 인사추천위원회 간담회에서 어떤 논의가 이뤄졌는지 등 기록상 확인되는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 재판부는 "직원들이 이러한 추천에 대한 부담을 느꼈던 것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준수할 원칙이나 규정 절차 등을 위반하면서까지 업무를 수행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요청한 자료 중 일부는 거절하기도 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