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이 수업 활동 보장을 위해 방과 후 강사를 공영주차장 5부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구했다. 학비노조는 9일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방과 후 강사 차량을 수업 활동 보장 등 차원에서 공영주차장 5부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구하는 피케팅을 진행했다. 학비노조는 지난 7일부터 교육청 청사 앞에서 관련 피케팅을 이어오고 있다. 학비노조 측은 "차량 2부제든 5부제든 방과 후 강사 수업 진행에 큰 지장을 준다"며 "경우에 따라 수업 진행 자체가 어렵거나 수업 물품 반입을 위해 물품운송 차량을 비용을 지불해 가며 별도로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힌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과 후 강사 수업 활동에 차질이 빚어지면 방과 후 강사의 생계 문제는 물론 학생 권리가 침해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교육부는 이날 방과 후 강사를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홀짝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했다. 방과 후 강사의 경우 학교와 계약을 체결한 개인 사업자, 즉 민간인으로 봐야 하므로 2부제 적용받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학비노조는 방과 후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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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논란' 이경실 입 열었다…"돈에 환장한 사람 돼" 억울 호소
개그우먼 이경실이 달걀 가격 논란에 대해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경실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불거진 자신의 달걀 브랜드 '우아란' 가격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경실은 "달걀은 무엇보다 신선하고 싱싱해야 한다는 생각에 품질이 우선순위라 여겼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경실은 "이번 논쟁은 난각 번호 4번 달걀 한 판에 1만5000원, (난각 번호) 1, 2번인 달걀보다 가격이 높다는 것 때문에 시작된 것"이라며 "일반적으로 (난각 번호) 4번 달걀 30구에 1만5000원은 비싼 것이 맞지만, '우아란' 품질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어떠한 달걀보다 월등히 품질이 좋다"고 했다. 그는 "양질의 달걀을 만든다는 자부심에 소비자의 마음마저 헤아리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이면서도 "'우아란'의 판매 가격 기준은 난각 번호가 아닌 'HU'(호우 유닛·Haugh Unit)이라는 품질 단위"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우아란'의 HU는 매주 측정하며 금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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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당하자 심판에게 '찢어진 눈' 제스처…K리그 현역 코치 중징계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모터스 소속 외국인 코치가 '인종차별 제스처'로 중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제1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전북 현대 수석코치 타노스(본명 마우리시오 리카르도 타리코)에게 출장정지 5경기, 제재금 2000만원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 중 받은 퇴장 판정과는 별도다. 타노스 코치는 지난 8일 K리그1 36라운드 전북 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 경기 후반 추가시간, 상대 선수의 핸드볼 파울을 선언하지 않은 주심에게 과도하게 항의하다 경고와 퇴장을 연달아 받았다. 퇴장 조치 직후 그는 주심을 향해 양 검지손가락을 눈에 가져다 대는 소위 '찢어진 눈'을 표현하는 동작을 했다. 이 손동작을 두고 당사자와 주심의 주장은 갈렸다. 경기 주심 김우성 심판은 해당 제스처가 '동양인을 비하하는 인종차별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심판보고서에 기록했고, 관련 진술서를 상벌위에 제출했다. 반면 타노스 코치는 "심판이 핸드볼 장면을 제대로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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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처자식 살해한 50대에 "정말 후회하나"…판사도 "사형 고민"
검찰이 자신의 부모와 배우자, 딸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에게 항소심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수원고등법원 형사 2-1부(김민기 김종우 박광서)는 이날 존속살해 및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 변론을 종결했다. 검찰은 원심과 같이 사형을 구형했다. A씨는 지난 4월 14일 저녁 경기도 용인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80대 부모와 50대 부인, 20대 딸과 10대 딸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미리 준비한 수면제를 요구르트 등 음료에 섞어 가족에게 마시게 한 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광주광역시 일대의 민간 임대아파트 사업을 무리하게 진행하다 수십억원 상당의 채무를 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가족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주기 싫다는 이유로 살인을 저질렀다. 1심에선 A씨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A씨는 "사형 같은 무거운 벌을 내려달라"며 항소하지 않았으나 검찰은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데다 죄질이 불량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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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도 아닌데, 지난해에 이어 또"…2년 연속 수능 만점자 배출, 어느 학교?
서울의 공립 일반고인 광남고등학교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능 만점자가 나올 것이란 가능성이 제기됐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 광남고 3학년 A군은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에서 전 과목 만점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최종 성적은 가채점 결과를 검증한 뒤 다음 달 5일 성적표가 배부되면 확정된다. A군은 의과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미 수시모집에서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의과대학에 지원한 상태다. 광남고는 지난해에도 수능 만점자를 배출했다. 당시 만점을 받은 서장협씨(19)는 의대가 아닌 서울대 컴퓨터공학부로 진학을 택해 화제를 모았다. 서씨를 포함한 지난해 수능 만점자는 11명(재학생 4명·재수생 7명)이었다. 올해 수능의 경우 주요 영역 난도가 지난해보다 높아 만점자 수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입시업계는 국어 선택과목 표준점수 최고점이 147~149점 수준으로, 지난해(139점)보다 최대 10점 가까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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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 무속인 시설 철거 중 '백골 시신' 발견…부검 의뢰
경기 남양주시 불암산 중턱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1시50분쯤 불암산 중턱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사람의 형태만 남은 백골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시신이 발견된 일대는 관할 지자체가 지난 9월부터 무단으로 산을 점유해온 무속인들을 퇴거시키고 시설물을 철거해 온 구간으로 평소 인적이 드문 지역이다. 발견 당시 시신은 백골화가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였으며, 주변에는 신원을 특정할 만한 물품이 남아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실종 신고자와의 연관성이나 범죄 혐의를 특정할 단서는 없다"며 "사망 경위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가 나와야 판단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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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아침 영하권, 낮엔 10도↑…일교차 크고, 대체로 흐려
내일(2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지역이 있는 반면, 낮에는 대체로 10℃(도) 이상으로 오르며 다소 포근해져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중국 중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관측됐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중부 내륙 일부는 영하권까지 떨어지겠고,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보다 2~5도가량 더 낮게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11~16도로 전망된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일부 내륙에는 서리와 얼음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아침에 기온이 낮은 지역은 약한 비·눈이 도로에 얼어붙어 미끄러질 수 있다"며 출근길 교통안전을 당부했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낮 최고 기온은 △서울 2~14도 △인천 4~13도 △춘천 -2~11도 △강릉 5~1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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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서울시의회의장, 종묘·세운상가 일대 방문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19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와 세운상가 일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세운4구역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도시경관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규남 서울시의회 의원, 서울시 문화본부 및 도시공간본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먼저 최 의장은 외대문-향대청-재궁-전사청을 차례로 둘러보고 정전으로 이동해 개발이 이뤄질 곳의 도시 경관을 확인했다. 이어 도보로 세운상가로 이동해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세운상가 옥상에서 세운4구역 개발 계획을 점검했다. 최 의장은 "서울은 문화재 보호와 시민의 삶이 공존·상생하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도시"라며 "이를 조화롭게 이룬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존지역은 당연히 보호되어야 하지만 그 범위 밖에 대한 과도한 규제 또한 시정해야 한다"며 "서울시의회가 시민을 대표하는 입법기관으로서 운용의 묘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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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 국제소송 완승…남은 투자 분쟁도 청신호 켜지나
한국 정부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의 13년에 걸친 국제 분쟁 소송에서 완승하면서 정부가 대응하고 있는 다른 국제 소송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약 1%에 불과한 소송에서 반전을 이뤄낸 건 재판부가 해당 분쟁과 무관한 판결을 증거로 채택하는 등 재판 절차를 위반했다는 우리 정부의 논리가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홍식 법무부 국제법무국장은 19일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론스타가 2012년 대한민국을 상대로 제기한 약 46억8000만달러 규모의 손해배상과 관련한 취소 절차에서 정부가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론스타에 배상해야 했던 2억1650만달러를 갚을 책임이 사라지게 된 것이다. 앞서 론스타는 외환은행을 매입했다 매각하는 과정에서 한국 정부의 개입 때문에 손해를 봤으니 수조원을 배상하라며 세계은행 산하 기관인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에 소송을 제기했다. ICSID는 첫 판정에서 한국 정부가 론스타에 약 2억1601만달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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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종료까지 9일…채 해병 특검 막판 과제는?
고 채수근 해병 순직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채 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최종 수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주요 피의자들을 어떻게 처분할지 등을 결정하기 위한 막판 검토에 들어갔다. 특검팀은 9일 뒤인 오는 28일 종료된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그간 수사해 사안들을 정리하는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연일 늦은 시간까지 수사 결과 발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여전히 종결짓지 못한 의혹들이 상당수 남아 있어서다. 특검팀은 여전히 △채 해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호주대사 범인도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 방해 의혹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 진정 기각 의혹 △멋쟁해병 단체 대화방 참여자들 등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위증) 등의 사건에 대한 결론을 내지 않았다. 특검팀은 이번주 수사외압 사건을, 다음주 이 전 장관 호주대사 범인도피 사건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두 사건은 특검팀이 가장 오랜 시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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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신고만 100건"…경찰, 보이스피싱 대응 강화 교육 실시
"혼자서 한 달에 100건 정도 신고를 받습니다."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경찰관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대응 역량 강화 교육이 열렸다. 서울청 소속 상황팀장·기동순찰대·경찰서 범죄예방계장 등 경찰관 9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교육을 받은 뒤 지역 경찰관 등을 대상으로 동료 강사로 활동한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경찰관들은 보이스피싱 범죄의 심각성을 토로했다. A 경감은 주간 근무 때 보이스피싱 피해 및 의심 신고가 쏟아진다고 했다. 기순대 B 경장은 "현장에서 인출 정황이 보이거나 앱이 깔려 있는 등 피해 상황이 명백하게 보이면 사건 접수를 도와줄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본인을 설득하고 그래도 안 되면 (피해자) 주변인에게 전화해서 설득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보이스피싱 피해 규모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10월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1조원을 넘었다.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경향이 단순히 피해자를 속이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범죄 조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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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한덕수 재판 증인 출석…"한덕수, 계엄 재고 요청·반대 취지 발언"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정에서 한 전 총리가 비상 계엄에 대해 재고를 요청하고 반대하는 취지로 말한 적이 있다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19일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재판 기일을 열었다. 윤 전 대통령은 당초 이날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겠다고 했으나 입장을 바꿔 출석했다. 네이비 양복 차림에 타이를 매지 않은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먼저 증인 선서를 마친 윤 전 대통령은 "증언 거부한다"면서 "제 진술은 탄핵심판정 공판 조서와 중앙지법 공판 조서에 두꺼운 책 한 권 분량 진술이 다 담겨있으니 참고하라"고 밝혔다. 이에 재판부는 최종 판단은 재판부가 할 것이라며 증언을 요구하자 윤 전 대통령은 질문에 따라 "그렇습니다", "기억 나지 않는다" 등으로 답변하거나 선택적으로 답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을 '증인'이라고 부르며 질문했다. 특히 비상계엄 관련 국무회의와 관련해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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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얼굴에 아이라이너 범벅" 2천만 조회수, 이게 조작?…토니모리 '발끈'
아이 얼굴에 아이라이너를 바르는 조작 영상으로 제품을 홍보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토니모리 측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토니모리는 19일 공식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인스타그램 영상 건과 관련해 그 어떠한 형태의 협찬, 광고, 바이럴 마케팅, 기획 등을 일체 진행한 바 없음을 명확히 밝힌다"고 했다. 최근 한 어린아이가 얼굴에 젤 아이라이너를 바른 채 거울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됐다. 해당 영상을 올린 건 아이의 이모로, 이모는 "넌 앞으로 1초라도 내 눈에서 벗어나지마"라고 썼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고를 친 아이를 귀여워하면서도 "확실히 워터프루프(방수)네" 등 토니모리의 아이라이너 제품을 칭찬했다. 이 영상은 조회 수가 무려 2000만회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니모리는 이 영상에 직접 댓글을 달고 "영상 보면서 너무 귀엽기도 했지만 워터프루프 제품이라 잘 안 지워졌을텐데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