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학생이 교사를 폭행해 응급실에 실려가는 사건이 발생했음에도 해당 사실이 학생부 기록이 남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교원단체가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뉴스1, 뉴시스에 따르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 8일 성명을 내고 "이번 사건은 단순한 일탈을 넘어 대한민국 공교육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범죄 행위"라고 비판했다. 앞서 지난 3월 31일 경기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체육 수업 도중 남학생이 여교사를 폭행해 교사가 응급실로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교총은 "하루가 멀다 하고 발생하는 교권 침해 사건에 둔감해지는 사회와 정부·정치권이 더 문제"라며 "교사가 매를 맞고 폭행당하는 현실에서 어떻게 좋은 교육, 교육개혁을 이끌 수 있겠는가"라고 지적했다. 교총이 인용한 국회도서관의 '데이터로 보는 교육활동 침해와 교원 보호' 자료에 따르면, 교원 대상 상해·폭행 및 성폭력 등 교육활동 침해 행위는 2024년 675건 발생했다. 2025년 1학기에도 389건이 발생해 수업일 기준 하루 평균 각각 3.5건, 4.1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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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새 청년정책 발표…대학생에 1만개 일자리 경험
서울시가 청년 일자리 분야 신규사업 '서울 영커리언스'를 19일 발표했다. 청년을 의미하는 영(young)과 경력(career), 경험(experience) 합성어인 '서울 영커리언스' 사업은 재학시절부터 진로 탐색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서울 청년을 위한 인턴십 통합 플랫폼이다. 졸업한 미취업 청년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던 기존 일자리 사업을 '재학생 중심'으로 재편하는 것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한국의 경우 대학 졸업 후 첫 취업까지 걸리는 기간은 평균 11.5개월로, OECD 국가 평균(6개월)에 비해 2배 가까이 길다. 이에 서울 영커리언스는 캠프를 시작으로 △챌린지 △인턴십I △인턴십II △점프 업, 총 5단계로 구성된다. 규모는 내년 6000명을 시작으로 2030년 1만6000명까지 확대를 목표로 한다. 대학교 1~2학년생, 비진학 청년을 주 대상으로 하는 1단계 '캠프'는 본격적인 경력 형성에 앞서 AI(인공지능) 역량검사, 현직자 멘토링 등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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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법 위반' 안다르 창업자 부부, 8억 사기 피소…"고금리 자금"
의류업체 안다르 창업자 신애련씨가 8억5000만원의 채무를 상환하지 않아 고소당한 것에 대해 "제가 대표로 있는 글로우와 무관한 개인 간 채권 관계"라고 설명했다. 신씨는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보도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신씨 회사의 전 임원인 A씨는 지난 3일 신씨와 그의 남편 오모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신씨 부부는 2023년 11월 A씨의 동생 B씨에게 약 6억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은 혐의(사기)를 받는다. 오씨는 A씨에게 지난해 9월과 올해 1월 각각 5000만원과 2억원을 추가로 빌린 혐의도 있다. 신씨는 A씨와 B씨에게 1년 안에 변제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두 차례에 걸쳐 이자 3500만원만 지급했다. 이에 A씨와 B씨는 신씨 부부를 상대로 채권 가압류 신청을 제기했고, 법원은 지난 13일과 14일 이를 받아들였다. 신씨는 A씨가 자신의 동의 없이 남편 오씨에게 고리대금을 중개한 것이라는 입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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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사생활 폭로자, 또 말 바꿨다…"마지막이다, 증거는 모두 진짜"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 관련 루머 유포자가 "이제까지 올린 증거는 모두 진짜"라고 마지막 입장을 밝혔다. A씨는 19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마지막으로 말하고 싶다"며 "내가 올린 글 때문에 여러분께 혼란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사실 저는 겁이 나서 모든 것이 거짓말이라고 했다. 혹시 고소당하거나 돈을 물어야 할까 봐"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AI(인공지능)는 연예인이라면 사진을 절대 만들 수 없고 저는 그런 방식으로 AI를 사용한 적이 없다"며 "제가 올린 증거는 모두 진짜였다. 하지만 이 이야기를 다시 크게 만들고 싶지는 않다"고 썼다. 그는 이어 "이 일과 관련 없어도 다른 피해자분들이 계신다면 그분들의 증거가 AI로 오해받아 피해를 입을까 봐 너무 걱정돼 이렇게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지난달 20일 이이경과 주고받았다는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다. 대화에는 이이경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A씨에게 가슴 사이즈를 묻거나 신체 사진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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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서 찍힌 '상탈 러닝남', 경복궁 요가녀 이어 또…"외국인 예의 좀"
서울 광화문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달리기를 하는 외국인이 포착돼 논란이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9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제보를 받았다"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 외국인이 상의를 입지 않고 바지만 입은 채 광화문에서 러닝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서 교수는 "물론 광화문 앞에서 러닝이야 할 수 있지만 공공장소에서의 기본적인 예절은 지켜야만 한다"며 "특히 관광객들이 많은 문화유산 주변이라면 더욱더 신경을 썼어야 하는데 이는 분명 잘못된 행위라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류가 전 세계에 널리 전파되면서 외국인들이 한국을 많이 방문하는 건 좋지만 한국의 문화유산을 존중할 줄 알고 최소한의 예의는 지킬 줄 알아야만 한다"며 "이러한 일들이 재발하지 않기 위해선 관련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에는 레깅스 차림의 한 베트남 관광객이 서울 경복궁을 배경으로 요가하는 모습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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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고속도로 개발특혜' 김건희 여사 친오빠 구속심사 출석
김건희 여사의 친오빠 김진우씨가 구속 기로에 놓였다. 김씨는 "혐의를 계속 다 부인하는 입장이냐"는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김씨는 19일 오전 9시36분쯤 변호인과 함께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김씨는 "오늘 어떤 부분을 소명할 예정인가" "혐의를 다 부인하는 입장인가"라는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검정색 마스크에 코트 차림의 김씨는 포토라인 뒤로 조용히 입장해 취재진이 한 데 몰리는 등 소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정재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이날 오전 10시10분부터 특정범죄가중법상 국고손실 등 혐의를 받는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특검팀은 지난 14일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씨 구속여부는 이르면 이날 저녁 결정될 예정이다. 양평 공흥지구 개발특혜 의혹에 연루된 김씨는 △특정범죄가중법상 국고손실 △업무상 횡령 △업무상 배임 △증거인멸 혐의를 받는다. 양평 공흥지구 개발특혜 의혹은 김씨가 대표로 있던 가족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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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양평 공흥지구 개발특혜' 김 여사 친오빠 구속심사 출석
19일 서울중앙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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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가더니 횡단보도 앞 돌연 가속…20대 여성 참변
인천에서 60대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60대 여성 운전자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9시 30분쯤 인천 서구 교차로에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운전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던 20대 여성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서 A씨가 갑자기 속도를 높여 B씨를 들이받은 뒤 곧바로 멈춰선 것을 확인했다. 영상에는 시속 7km로 서행하던 차량이 갑자기 속도를 시속 20여 km로 높이는 모습이 담겼다. 사고 직후 A씨는 "앞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페달 오조작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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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 망했다" 외국 여성 유혹에 전 재산 탈탈…"양육비 못 줘"
재력을 자랑하던 전남편이 갑자기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을 당해 전 재산을 잃었다며 양육비를 주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9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이혼한 남편이 양육비를 주지 않아 고민이라는 여성 A씨 사연이 소개됐다. 사업을 하던 A씨 남편은 종종 밤늦게까지 연락이 끊겼다. 다음 날에는 A씨가 지나가듯 말했던 친정어머니 선물을 한아름 사 들고 웃으며 나타나 화를 내지 못하게 만들었다. 남편의 못 미더운 행동은 갈수록 심해졌다. 해외 출장을 간다더니 2박 3일씩 연락이 되지 않았다. 그럴 때마다 남편은 A씨 비위를 맞추려 했으나 무너진 신뢰는 다시 쌓을 수 없었다. 결국 두 사람은 3년 전 협의 이혼했다. 당시 A씨는 친권과 양육권을 가져왔고, 남편은 몇 개월간 매달 양육비로 100만원씩 보내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연락이 끊겼다. 그런데 최근 A씨는 황당한 소식을 들었다. 남편이 로맨스 스캠에 당해서 전 재산을 잃었다는 것이다. 남편은 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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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털다가 떨어진 듯"…아파트 20층서 20대 남성 추락사
경기 남양주 한 아파트에서 2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8분쯤 남양주시 오남읍 한 아파트 20층에서 20대 남성 A씨가 1층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창문을 열고 이불을 털다가 중심을 잃고 추락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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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떴다" 흰옷 여성들, 긴 머리 '휙휙'…기이한 행동, 왜?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의 공식 환영식에서 여성들이 긴 머리카락을 흔드는 전통 의식이 진행돼 주목받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오전 11시쯤 한-UAE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아부다비 숙소에서 UAE 대통령궁인 '카스르 알 와탄'으로 출발했다. 이 대통령 탑승 차량이 카스르 알 와탄 경내로 진입하자, 가장 먼저 고대 중동의 사막전투를 상징하는 낙타병(兵)이 이 대통령을 맞이했다. 이후 곧바로 진행된 독특한 UAE 전통 예절은 단연 눈길을 끌었다. 긴 팔로 된 흰색 전통 의상을 입은 아랍 소녀들이 길게 줄지어 서있었는데 남성들의 악기 연주에 맞춰 긴 머리카락을 흔드는 모습이었다. 바로 '알 아이알라(Al-Ayyala)' 공연으로 UAE 전통 무용이다. 2014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유네스코에 따르면 알 아이알라는 읊조리는 시, 북소리, 춤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투 장면을 재현한다. 20명 가량의 남자들은 두 줄로 마주보고 서서 창을 상징하는 가느다란 대나무 막대기를 든 채 악기 연주에 맞춰 이를 움직이며, 전통 의상을 입은 여성들은 앞줄에 서서 히잡을 풀고 긴 머리카락을 좌우로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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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도 "잔인해"…개 25마리 감전사시킨 농장주
사육하던 개 25마리를 감전사시킨 60대 농장주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법 형사3-2부(부장판사 황지애)는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원심과 마찬가지로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3년 3월부터 7월까지 전북 정읍 소재 자신이 운영하는 농장에서 도사견 25마리를 철망에 넣은 뒤 감전시키는 방법으로 도살한 혐의를 받는다. 1심 재판부는 "도살 과정에서 고통을 겪으며 죽음에 이른 개가 상당수에 이른다"면서도 "동종 전과가 없고 다시 범행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사용한 감전 방식은 동물보호법이 규정한 잔인한 유형에 해당한다"며 "개 사육장을 인수하면서 전해 들은 도살 방법이 적법한지 확인하지 않고 개 25마리를 잔인한 방법으로 죽인 점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다만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해 벌금형 선고가 적절하다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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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랑 대화하다가" 가게 유리창 깬 전남친…사과도 없이 황당 해명
인천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여성이 전 남자친구로부터 재물손괴 피해를 봤다고 토로했다. 전 남자친구는 가게 유리를 돌로 깨놓고 "돌과 대화하다 실수한 것"이라는 황당 해명을 내놨다. 지난 18일 JTBC '사건반장'은 제보자 A씨로부터 받은 사진과 영상을 보도했다. 인천에서 가게를 운영 중인 A씨는 최근 황당한 사건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A씨는 "어느 날 가게 전면 유리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었다"며 "유리 안쪽에는 큰 돌이 떨어져 있었는데, 쉽게 깨지지 않는 강화유리였기 때문에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CCTV 영상 분석에 나서 돌로 유리를 깬 남성을 잡았다. 범인은 A씨와 3개월가량 짧게 교제했던 전 남자친구 B씨였다. B씨는 사건 초기 범행을 부인했으나 경찰이 CCTV 영상을 증거로 보여주자 말도 안 되는 변명을 늘어놨다. B씨는 "새벽에 산책 중 돌과 대화하다 실수로 떨어트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B씨는 가게 유리를 깨기 전 A씨 집에도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