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들 부부가 주택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시어머니가 자금을 지원하는 대신 공동명의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 며느리가 서운함을 느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는 결혼 10년 차인 30대 후반 여성 A씨의 사연이 그려졌다. A씨는 최근 시어머니와 마음이 불편한 일이 있었다며 시아버지 장례 이후 혼자 지내게 된 시어머니가 현재 살고 있는 집을 정리하고 더 작은 전셋집으로 옮길 계획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시어머니는 남는 자금을 아들들에게 나눠주겠다는 뜻을 밝혔고, 마침 A씨 부부는 전세 만기를 앞두고 집을 매입해 이사를 준비 중이었다. 이사 지역을 두고 상의하던 중, 남편은 "어머니가 집 살 때 보태라고 2억원을 주시겠다고 하셨다. 대신 공동명의로 하자고 하신다"고 시어머니의 의견을 전했다. A씨는 "부부가 살 집인데 공동명의라니 불편하다"며 "원래는 남편 단독 명의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시어머니가 함께 얽히는 느낌이 들어 마음이 좋지 않다. 혹시나 내가 못 미더워서 그러시는 건지 기분이 영 안 좋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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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아침엔 '쌀쌀' 한낮 추위 풀려…일교차 15도 안팎
화요일인 4일 오전까지 때이른 추위가 계속되다가 오후부터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11도, 최고 15~19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으나 제주도에는 비 소식이 있다.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새벽 사이 전남남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새벽까지 동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4일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에 주의해야 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5도 △춘천 2도 △강릉 7도 △청주 6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8도 △대구 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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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추경호 의원 구속영장 청구…"공범 가능성 있으나 소명 약해"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국민의힘을 향한 전방위 수사로 확대될 가능성이 거론됐던 '국회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의 피의자는 추 의원 하나로 일단락 되는 모양새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3일 특검팀 사무실이 차려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브리핑을 열고 "특검은 이날 오후 4시쯤 추 의원에 대해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또 "범죄의 중대성, 증거인멸 우려 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추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직을 맡고 있었다. 추 의원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의도적으로 국회가 아닌 당사로 의원들을 모이게 해 비상계엄 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한 것 아니냐는 혐의를 받는다. 실제 추 의원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비상 의원총회를 소집하면서 의원들이 모일 장소를 국회→당사→국회→당사로 세 차례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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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돈 돌려줬어요" 알고보니 돌려막기…경찰 불송치 뒤집은 검찰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구독권 등 허위 판매 글을 올린 뒤 금품을 편취한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남성은 경찰에서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받았지만, 검찰의 보완 수사를 통해 혐의가 입증됐다.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송인호)는 인터넷에서 판매 빙자 사기 범행을 일삼은 A씨(30대·남)를 지난달 29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2023년 8월부터 지난 4월까지 수십회에 걸쳐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등에서 △OTT 구독권 △아파트 월 주차권 △백화점 상품권 등을 판매 글을 게시한 후 피해자 16명으로부터 300만원을 받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구독권이나 주차권이 없었음에도 "OTT 구독에 한 자리가 빈다. 월 구독료를 보내주면 구독권을 공유해주겠다" "주차료를 보내주면 현재 거주 중인 아파트 월 주차권을 넘겨주겠다" 등 거짓말을 했다. 피해자들이 돈을 입금하면 잠적했다. 경찰은 피해자 5명이 A씨를 신고하면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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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한 전직 경찰관에 징역 3년 구형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받다 숨진 배우 이선균 사건 관련 수사 정보를 유출한 전직 경찰관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3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샛별 판사는 이날 공무상 비밀누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인천경찰청 소속 경위 A씨(30대)의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A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구형 사유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 A씨 변호인은 "피고인이 최초 유출자도 아니고 사적 이익을 챙기지도 않았다"며 "앞날이 창창한 30대 젊은이인 피고인이 파면 징계를 받아 조직에서도 쫓겨났으니 선처 바란다"고 했다. A씨는 "경찰관으로서 공과 사를 명확히 구분하지 못해 이런 일이 발생한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사회로 돌아갈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 구성원으로서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A씨는 2023년 10월 모 언론사의 이선균 마약 혐의 최초 보도 이후 B씨 등 기자 2명에게 해당 사건 수사 진행 상황이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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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홀딩스, 정기 임원 인사…성과주의 기반 내부 역량 결집
LX홀딩스가 전무 승진 1명, 이사 신규 선임 1명, 외부 영입 1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기 임원 인사에서는 최성관 CFO(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최 전무는 LX홀딩스 최고재무책임자로서 재경 및 법무 등을 맡아 그룹 전반의 주요 재무 현안 및 경영 리스크를 성공적으로 관리해왔다. 특히 그룹의 중장기 재무 전략을 고도화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재무 구조 강화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 전무는 ㈜LG 재경팀(부장)을 거쳐 LX세미콘 CFO(상무)를 지내고, 지난 2022년 LX홀딩스 CFO로 자리를 옮겼다. 이와 함께 김선진 법무담당(책임)이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날 LX홀딩스는 최고인사책임자(CHO)로 김진혁 LG생활건강 인사담당(상무)을 전무로 임명했다. 김 전무는 인사 전략 및 기획 분야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인사 전문가로 LG전자 인사기획팀장(책임), HSAD CHO(상무)를 지냈다. LX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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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기 너머 "켁켁" 숨소리만…36초 만에 생명 구한 소방관
"켁…켁…" 지난달 30일 오전 11시39분쯤 전북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 김세민 소방교(34)는 신고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목소리는 거친 숨소리뿐이었다. "여보세요? 들리시나요?"라는 물음에도 답은 없었다. 김 소방교는 신고자가 말할 수 없는 상태라는 걸 직감하고 곧바로 구급차와 경찰 등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신고 접수 36초 만이었다. 출동한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위치를 찾지 못했다. 김 소방교는 신고자 휴대전화 GPS를 이용해 "건물 뒤편 공영주차장을 수색해보라"고 안내했다. 출동 5분 만에 소방과 경찰은 군산시 소룡동 한 공영주차장 인근에서 위급한 상태인 20대 남성을 발견했다.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그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의식과 호흡을 회복, 현재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을 받고 있다. 김 소방교는 "숨소리만으로도 신고자가 위험하다고 느꼈다"며 "조금만 늦었더라면 결과가 달라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신고자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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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뜸한 남편, 수상한 취향?…"동성간 관계 영상이 우수수"
남편의 '성적 성향이 의심 된다'는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2년 간의 결혼 생활 동안 부부관계 횟수가 상대적으로 적고, 다수의 남성 간 성관계 동영상을 저장해 두고 있어서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편 취향 어디까지 존중해야 돼?'란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남편의 휴대용 저장장치 USB를 정리하다가 남성끼리만 나오는 동영상 파일 여러 개를 발견했다고 한다. A씨는 "결혼 전부터 저장해온 것 같았다"며 "영상에는 여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 단순한 호기심일 수도 있나 싶지만 남편이 성향을 숨기고 결혼한 게 아닌지 의심된다"고 적었다. 이어 "결혼한 지 2년 됐는데 관계는 20번이 채 안 된다"며 "남편은 아이를 원하면서도 자연임신 대신 시험관 시술을 하자고 고집한다. 평소 예민한 성격이라 더 혼란스럽다"고 덧붙였다. 이 사연에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일반 남자는 그런 영상 저장 안 한다", "바이(양성애자)거나 게이일 확률이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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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 거절하자 물도 못먹게 해" 보디빌더 갑질 폭로…거짓이었다
보디빌더 강경원(52)씨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한 유튜버 송모씨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판사 서동원)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으로 기소된 송씨에게 지난달 23일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보디빌더 출신 송씨는 2020년 9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강씨에게 과거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학창시절 인천시 대표로 전국체전 대표팀에 선발됐던 송씨는 대표팀 선배였던 강씨가 후배 선수에게 레슨비 명목으로 100만~200만원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또 강씨가 자신과 모친에게도 '레슨비'를 요구했으며, 이를 거절하자 숙소에서 물도 못 마시게 하는 등 시설 이용을 제한했다고 호소했다. 송씨는 강씨가 대표팀 앞으로 보급된 보충제를 후배 선수에게 판매했다고도 했다. 그는 "전국체전 대표선수가 되면 시합 3~4개월 전 보충제가 개인에게 지급되도록 전달된다. 학생부 친구들에게 전국체전을 뛰라고 업체에서 나온 그런 제품이었다. 그걸 판매하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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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법무부 장관, 취임 후 첫 전국 검사장 오찬…검찰 개혁 의견 청취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31일부터 전국 고검·지검장들과 오찬을 진행했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검찰청 운영과 검찰개혁 관련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장관은 지난달 31일과 이날 전국 고검·지검 검사장들과 오찬 일정을 진행했으며, 오는 14일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 장관은 오찬에서 "검찰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 "검찰 본연의 업무가 국민들의 인권 보호임을 명심하고, 신뢰 회복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자"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정 장관은 검사장들로부터 검찰청 운영 관련 건의사항과 검찰개혁 관련 의견을 들었다고 한다. 관봉권 띠지 의혹 및 쿠팡 퇴직금 미지급 관련 의혹에 대한 상설특검 결정 등 현안을 둘러싼 조직 내 의견도 함께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찰청은 최근 검찰 제도 개편과 관련해 구성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검찰제도개편 TF'를 구성했다. TF는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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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단으로 쏟아지는 이슈 사건…검찰개혁 과도기, 업무 과다 우려
검찰청 폐지가 확정되면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치, 경제범죄 등 주요 사건이 몰리면서다. 일각에서는 지나친 사건 집중에 따른 업무 과부하 우려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검찰개혁 후속 조치를 마련하는 과정에서 수사기관별 역할 분배와 인력·예산 뒷받침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슈 사건 쏠리는 서울청, 대부분 사건 광수단 배당━3일 경찰에 따르면 광수단은 정치권과 재계 인사를 핵심 수사 대상인 사건을 수십건 맡고 있다. '차명 주식 거래' 혐의를 받는 이춘석 무소속 의원 사건을 비롯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의혹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 등이다. 주요 기업인 수사도 펼치고 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과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 사건도 광수단이 들여다보고 있다. 광수단은 경찰 내 핵심 수사 인력이 모인 조직으로, 2개 이상의 관할 경찰서에 걸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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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광장서 70대 남성 분신…시민들 소화기 들었지만 결국 사망
부산역 광장에서 분신 시도를 한 70대 남성이 사망했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 동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 25분쯤 부산 동구 부산역 광장에서 A씨가 인화성 물질을 온몸에 뿌린 뒤 스스로 불을 붙였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들이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에 나섰지만, 불길이 이미 A씨의 전신으로 번진 뒤였다. A씨는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결국 숨졌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현장을 통제했으며, 주변 CCTV(폐쇄회로TV) 분석과 목격자 진술 확보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외부의 개입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유서 여부와 분신 동기 등을 다각도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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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근 "윤 전 대통령, 한동훈 잡아오라며 '총 쏴서라도 죽이겠다' 해"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이) '한동훈과 일부 정치인을 호명하며 당신에게 잡아오면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곽 전 사령관은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에 대한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주장했다. 곽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 선포 2개월쯤 전인 지난해 10월1일 국군의날 행사 이후 윤 전 대통령과 대통령 관저에서 만찬을 하며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시국 상황과 관련해 '비상대권'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윤 전 대통령은 "당시 군 수뇌부들이 다들 자대로 가야 한다고 몇 사람만 온다고 해 관저에 있는 주거 공간으로 갔다. 한 8시 넘어 오셔서 앉자마자 소맥, 폭탄주를 돌리기 시작하지 않았느냐"며 "술을 많이 먹었죠. 내 기억에 굉장히 많은 잔이 돌아간 것 같은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날은 군인들 생일 아니냐. 그래서 그냥 저녁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