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1229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2·13·29·34·37·42'가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당첨자를 결정하는 보너스 번호는 '16'이다. 20일 동행복권 홈페이지에 따르면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약 35억1976만원씩 받게 된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89명으로, 1인 당첨금은 약 5273만원이다. 당첨 번호 5개가 일치한 3등은 2925명으로 1인 당첨금은 약 160만원이다. 이어 4등은 15만2290명, 5등은 258만3834명으로 집계됐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당첨금 수령 마지막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당첨금이 200만원을 초과할 경우 복권 뒷면에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하고 서명해 청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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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법무 "검찰 개혁, 국민 위한 제도로 고민…보완수사 추후 논의"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정부가 내놓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신설 법안에 대해 "어떤 게 국민을 위한 가장 좋은 제도인지 논의를 잘 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14일 정부 과천청사에 출근하며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보완 수사권 존치 여부에 대해서는 "이번 공소청 법안에는 보완 수사에 관련한 조항이 하나도 없다"며 "보완 수사 문제는 추후에 시간을 갖고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전날 보완 수사권은 폐지가 원칙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선 "총리가 어떤 뜻으로 말씀하신 건지 모르겠다"며 "다만 대통령께서 (일본으로) 출국하면서 여러 의견을 잘 들어서 숙의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특히 "이재명 정부 출범 후 검찰은 '수사 기소 분리'를 이미 실현하고 있다"며 "수사한 검사들이 기소에 참여하고 있지 않고 이미 수사에 대해 검찰이 독자적으로 수사하는 사건은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실상 경찰이 다 수사하고 있다. 다만 현행법에 의해 경찰이 수사해서 넘겨온 사건들 현행법 체계 내에서 보완하는 정도"라며 "검찰은 이미 수사기소 분리의 취지에 큰 취지에 맞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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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가산업단지 내 공장 화재…소방 대응 1단계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 한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4분쯤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성주동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19대와 인력 70여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면서 창원시는 '통행 주의'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소방 당국은 10시 34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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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 '사형 구형' 윤석열…한달간 재판부의 시간 '숙의'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사형을 구형받으면서 재판부는 한달간 어떤 형을 선고할 지 숙의한다. 윤 전 대통령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 결과에 앞서 오는 16일 '체포 방해' 혐의의 재판 결과를 먼저 받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다음달 19일 오후 3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의 선고기일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12·3 비상계엄이 선포된 날로부터 442일이 지난 후다. 전날 오후 9시쯤부터 최종의견과 구형 절차를 시작한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오후 9시35분쯤 "반국가 세력에 의한 중대한 헌법 질서 파괴 사건"이라며 사형을 구형했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형 구형은 전두환 전 대통령 이후로 약 30년 만이다. 박억수 특검보는 "이번 재판을 통해 공직 엘리트들이 자행한 헌법 질서 파괴행위를 전두환·노태우 세력보다 더 엄정하게 단죄함으로써 대한민국이 형사사법시스템을 통해 스스로 헌정질서를 수호할 수 있음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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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검 "백해룡 수사 과정서 피해 입은 분들께 사과"
검찰이 '세관 마약수사 은폐 의혹'을 수사하던 백해룡 경정의 파견 종료에 따라 수사팀 재편을 논의 중이다. 또 백 경정의 수사 과정에서 피해를 본 이들이 있다며 공개 사과했다. 서울동부지검은 14일 "백 경정의 파견 종료에 따라 합동수사단은 관련 의혹을 수사할 수사팀을 재편하기 위해 경찰청과 협의 중"이라며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공정하게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백 경정은 이날부로 파견이 종료돼 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장으로 복귀했다. 아울러 "백 경정의 영등포서 세관 수사 과정과 파견 기간 중의 각종 법령 위반 행위에 대해선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경찰청에 '징계 등 혐의사실'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합수단 소속 경찰관의 법령 위반 행위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백 경정이 수사 과정에서 피의자 인적 사항 등을 공개한 것을 두고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가 크다고 보고 있다. 한편 백 경정은 이날 오전 동부지검 앞에서 파견 명령이 '기획된 음모'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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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이성희씨(한화토탈에너지스 대외협력팀장) 부친상
■이수철씨(76) 별세, 고명숙씨 남편상, 이성희씨(한화토탈에너지스 대외협력팀장)·아람씨 부친상, 김선아씨(EBS 과장) 시부상, 정인규씨(한국석유공사 원유트레이딩팀장) 장인상 = 14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6일, 장지 분당추모공원 휴. (02)3410-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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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컴백 투어로 1조5000억 벌어들일 것"…외신 전망 나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4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며 월드 투어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이번 투어를 통해 10억달러(약 1조4767억원)를 벌어들일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13일(현지 시각) 영국 BBC는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 79차례 공연을 통해 총 10억달러를 벌어들일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BBC는 방탄소년단이 이전 투어에서 2억4600만달러(약 3633억원)를 벌어 K팝 최고 기록을 세웠던 점을 두고, 이번에는 이보다 약 4배 규모를 벌어들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방탄소년단의 이전 투어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의 수익은 K팝 역사상 사상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BBC는 방탄소년단이 2019년 이후 미국과 한국 외 지역에서 공연하지 않았던 만큼 전 세계 팬들의 수요가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또 방탄소년단 활동 공백으로 소속사 하이브의 2024년 영업이익이 37. 5% 줄었다며, 이번 투어가 실적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빌보드 역시 방탄소년단이 이번 투어에서 공연 수익뿐 아니라 굿즈, 음원, 라이선스 등을 합쳐 10억달러 이상을 벌어들일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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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로망" 19개월 손주에 감자칩 먹였다...딸과 갈등 폭발
19개월 된 아이에게 몰래 과자를 먹인 친정 아버지와 갈등을 겪고 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사건반장' 2774회에 결혼 3년 차 30대 여성 A씨의 사건이 다뤄졌다. 19개월 된 아이를 데리고 친정을 방문한 A씨는 방으로 감자칩을 들고 들어가는 친정 아버지에게 "아이에게 과자를 주지 말아 달라"고 수 차례 당부했다. 하지만 잠시 뒤 방으로 들어간 A씨는 분노했다. 아버지가 아이에게 과자를 먹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A씨는 "주지 말라고 했는데 왜 주느냐"며 짐을 싸 아이를 데리고 친정을 나왔다. 이후 아버지는 전화로 "자고 간다고 해놓고 그냥 가냐"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A씨는 "지금 서운해할 상황이냐. 아이에게 자극적인 음식을 먹이지 말라고 분명히 말했고, 내가 주 양육자인데 왜 내 말을 무시하느냐"며 "이제 다시는 친정에 가지 않겠다"고 말했다. A씨 아버지는 "할아버지가 엄마 몰래 주는게 로망이다. 저염 과자라 괜찮다"며 "왜 이렇게 예민하냐"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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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행미디어 시대
◆동행미디어 시대 △미래산업부 부장(부국장) 송정훈 △금융부 부장(부장대우) 황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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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벽 대고 테니스 휙휙"...좌우엔 차 빼곡, 튀는 공 '아찔'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테니스를 연습하는 입주민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13일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테니스 연습'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김해 OO아파트 지하 주차장 빈 곳에서 아침 7시20분에 벽 보고 테니스 연습을 하네요"라며 "좌우 뒤에 차들이 빼곡한데"라고 했다. 글과 함께 첨부된 영상에는 지하 주차장에서 누군가 벽을 향해 테니스공을 반복적으로 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입주민은 차량 여러 대가 주차된 사이에서 벽으로 공을 친 뒤 튕겨 나오면 또 라켓을 휘두르며 연습에 몰두한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테니스를 연습하는 입주민은 이전에도 목격된 바 있다. 2023년 인천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선 한 입주민이 자동으로 테니스공이 나오는 연습용 기계까지 설치해 두고 라켓을 휘두르는 모습이 포착됐었다. 그해 또 다른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는 골프 스윙을 연습하는 입주민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 입주민은 주차장 기둥에 골프채 여러 개를 세워두고 바닥을 때리며 스윙을 연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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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 저 지각합니다" 택시마저 안 잡혀...이틀째 '출근길 대란'
"파업이 끝날 때까지 계속 이렇게 이동해야 할 것 같아요. " 경기 고양시에 거주하는 박지현씨(27)는 14일 아침 출근을 위해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까지 30분을 걸어갔다. 박씨는 "역까지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있는데 오지를 않았다"며 "평소 버스로 10분이면 가는 거리를 오랫동안 걸어야 했다"고 말했다. 서울 시내버스 파업이 이틀째 이어지며 시민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다만 시민들이 전날 출근길 대란을 겪은 뒤 미리 이동 경로를 짜 이동하면서 혼란은 첫날보다는 다소 완화된 모습을 보였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총파업에 돌입하며 약 7000대의 시내버스 운행을 중단한 상태다. 이날 오전 강서구 화곡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선 경기도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몰렸다. 버스가 10~20분 간격으로 도착했으나 모두 만차 상태였다. 일부 시민들은 버스 뒷문으로 몸을 밀어 넣다 문이 닫히지 않자 다시 내리기도 했다. 30대 직장인 이모씨는 "이틀 연속 너무 불편하다"며 "경기도 버스는 운행한다고 해 정류장에 나왔는데 이렇게 만차인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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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해결해줄테니 32억만'…검찰, 엘시티 회장 아들 구속 기소
부산 해운대의 대형 주상복합단지 엘시티(LCT) 실소유주로 알려진 이영복 청안건설 회장 아들이 사건 청탁을 명목으로 피해자로부터 32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중요범죄조사부(부장검사 소창범)는 지난 2일 이 회장의 아들 이모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공범인 김모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씨 등은 2022년 4월 암호화폐 서비스업체를 운영하는 피해자에게 사건 청탁을 목적으로 약 30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피해자는 코인 발행과 관련된 한 가처분 소송 1심에서 패소한 상태였다. 이씨 등은 2심에서도 패소할 경우 투자 자금을 회수할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해 '항고심 판사에게 청탁을 해야 한다'는 취지로 피해자를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는 이 과정에서 본인이 이 회장의 아들이라는 점을 과시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씨는 "A 대법관을 통해서 항고심 판사에게 청탁하면 재판에 이길 수 있다"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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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8억 날렸다"...겁없이 코스피 곱버스 탔다가 '패닉'
한 개인투자자가 코스피 지수 급락에 전 재산을 베팅했다가 8억원의 손실을 봤다고 털어놨다. 지난 7일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는 "8억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올들어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00선물인버스2X ETF를 10억9392만원어치를 매수했다. 연일 '불장'인 국내 증시가 조정 국면에 근접했다고 판단한 것. KODEX200선물인버스2X ETF는 코스피200 선물의 일일 수익률을 반대 방향의 2배로 추종한다. 코스피200 선물이 하루에 1% 오르면 2% 하락하는 방식이다. 이른바 곱버스(인버스 레버리지) ETF 중 가장 많은 거래량을 자랑한다. 그러나 국내 증시는 A씨의 예상과 정반대로 움직였다. 반도체·조선 등 주력 수출주가 활황을 보이면 7일 코스피 지수는 장중 4600선을 넘어섰다. 삼성전자 종가가 처음 14만원에 안착했고 SK하이닉스는 장중 76만원까지 치솟았다. A씨는 결국 7억8762만원 손실을 떠안게 됐다. 그는 "시황과 추세를 보지 않고 단순히 정치적인 이유로 인버스를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