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린이집 교사 2명 입건 경찰 직장어린이집에서 영아를 대상으로 한 학대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보육교사 A씨 등 2명을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경찰청 산하 경찰 직장어린이집 소속 보육교사인 이들은 지난달 낮잠 시간에 1세 아동 B군을 눌러 움직이지 못하게 하거나, 입에 장난감을 넣는 등 부적절한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B군의 부모는 하원 후 아이의 귀에서 멍 자국을 발견하고 어린이집 측에 CCTV(폐쇄회로TV) 확인을 요청했다. 이후 확인된 영상에는 학대를 의심할 만한 장면이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관련 CCTV와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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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안 써도 5만원 더 내" 거절하자…환불 없이 취소시킨 경주 숙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북 경주시 한 숙박업소에서 숙박비와 별개로 추가 요금을 요구해 논란이 되고 있다. 여행 유튜버 둘시네아는 지난 26일 유튜브를 통해 경주시 한 펜션에서 겪은 일을 털어놨다. 23일 경주를 찾은 둘시네아는 숙소 예약을 깜빡하고 있다가 밤 9시 애플리케이션으로 한 펜션을 잡았다. 1박 숙박비는 4만9000원. 예약하면서 결제를 마친 둘시네아는 밤 11시쯤 펜션에 도착해 곧장 입실하려고 했는데, 펜션 측은 수영장 이용료로 5만원 현금 결제를 요구했다. 둘시네아는 "시간이 늦어 수영장을 이용할 생각이 없다"며 결제를 거절했다, 하지만 사장은 "이용하시든 하지 않든 결제는 해야 한다. 새벽 1시, 2시에 오신 손님도 다 돈을 낸다. 그분들도 다 군말 없이 돈을 낸다. 돈을 낼 생각이 없으시면 예약을 취소해달라"고 했다. 결국 예약을 취소한 둘시네아는 환불도 받지 못했다. 사장은 "취소해드린다고 했지, 환불해드린다고 한 적은 없다", "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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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서 주머니 속 흉기 꺼낸 20대 남성…현행범 체포
서울 강남구 한 거리에서 술에 취한 채 흉기를 꺼내 든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저녁 7시50분쯤 강남구 역삼동 한 거리에서 술에 취해 주머니 속 흉기를 시민에게 꺼내 보인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을 수색하다 A씨를 발견해 현행범 체포했다. 또 A씨의 흉기를 현장에서 압수 조치했다. A씨에 대한 마약 간이 검사에서 음성 결과가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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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에너지그룹 계열사 화장실 불법촬영 남직원, 징계 절차 전 사직
종합 에너지기업 그룹의 계열사 사옥 화장실에서 동료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징계 절차가 진행되기 전에 퇴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남성은 경찰에 신고가 접수된 당일 사표를 제출했고, 회사가 사표를 수리했다. 30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한 종합 에너지기업 A그룹 계열 B사 사내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한 혐의를 받은 남성 직원 C씨를 지난달 사직 처리했다. B사는 유명 중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등을 운영하고 있다. C씨는 지난달 서초구에 위치한 사옥 내 여자 화장실 칸에 액션캠을 집어넣어 동료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C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C씨는 지난달 16일 해당 사옥에서 불법 촬영 피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검거됐다. 불법 촬영에 이용된 액션캠은 A씨의 휴대전화와 연결된 것으로 나타났다.('[단독]화장실 칸으로 '액션캠' 쑥…회사서 '불법 촬영'한 4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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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망월동 아파트 주차장서 불…소방 '대응 1단계' 발령
경기 하남시 망월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3분쯤 경기 하남시 망월동 한 20층짜리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다수 인명 피해를 우려해 9분 만인 오후 3시 19분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1단계는 주변 4곳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화재 규모와 피해 정도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확대된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주민 다수가 연기를 피해 밖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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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법관 평가 인사 반영' 사법개혁안…대한변협 "적극 지지"
대한변호사협회가 변호사의 법관 평가 결과를 법관 인사 평가에 공식 반영하겠다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적극 지지했다. 변협은 30일 성명을 통해 "변협의 법관 평가를 법관 인사 평가에 공식 반영하는 이번 개정안은 법관 인사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법원은 국회에 "재판에 직접적인 이해관계를 갖는 변호사가 법관을 평가하는 것은 객관성이 부족하다"고 우려했는데 변협은 "오해에서 비롯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변협은 "변호사는 재판의 직접 당사자가 아니라 다수 법관의 재판 진행을 관찰할 수 있는 전문가"라며 "평생 소수의 법관만을 접하는 직접 당사자와 달리 변호사는 다수의 법관을 입체적으로 경험하므로 개별 사건의 승패를 넘어 법관의 재판 진행 태도, 법리 이해도, 소송절차 운영의 공정성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변협의 법관 평가는 특정 변호사 개인의 이해관계나 감정이 개입될 여지가 원천적으로 차단된다"며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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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삼성 초년생들에 전세사기 친 검찰 수사관…"수백억 피해" 발칵
서울중앙지검의 현직 검찰 수사관이 전세사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피해자들은 대부분 삼성전자 직원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돌려받지 못한 오피스텔 전세금을 전부 합치면 수백억원대로 추정된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도권의 한 경찰서는 서울중앙지검 공판과 수사관 A씨를 사기 혐의로 수사 중이다. A씨는 이른바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매입한 오피스텔의 전세금을 임차인들에게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A씨 명의의 수도권 일대 오피스텔만 70채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공인중개사 사무소 두 곳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접근했다. 한 공인중개사는 계약 당시 A씨가 검찰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점을 피력하기도 했다고 한다. 피해자들은 1억원에서 2억원 사이의 삼성전자 캠퍼스 인근 오피스텔 등을 계약했다. 계약기간이 만료된 일부 임차인은 전세 계약을 연장하기도 했다. 피해 지역이 삼성전자 캠퍼스 인근 오피스텔인 만큼 피해자들 대부분은 삼성전자에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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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예산안 51.5조원…'약자 동행'에 15.6조 배정(종합)
서울시가 내년도 예산안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51조5060억원을 편성했다. 본 예산 기준 올해보다 약 7%(3조 3915억원) 늘어났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 등으로 채무규모 역시 지난해보다 약 3% 늘어난 11조6518억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예산안을 오는 31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예산안을 '동행·안전·매력' 등 3대 투자 중점에 재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했다. 그동안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검증된 '밀리언셀러 정책'은 더 확대하고 차세대 밀리언셀러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동행·매력특별시' 정책 기조를 2.0 버전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전체 예산 중 30%이상은 '약자와의 동행'에 배분했다. 전년 대비 8601억원 증액(5.8%)한 15조 6256억원을 투입한다. 4대 급여 지원으로 기초생활보장을 확대(4조7645억원)하고 돌봄SOS(361억원) 서비스를 확대한다. 장애인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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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온갖 기행 '막장' 유튜버들 돈 못 벌게?…부천시, 구글에 협조 요청
부천시가 경기 부천역 피노키오 광장에서 유튜버들의 기행을 차단하기 위해 구글코리아에 협조를 요청했다. 구글코리아도 문제의 심각성에는 공감했으나 해결 방안 마련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는 향후 관련 조례 입법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30일 부천시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부천시는 지난달 중순 구글코리아에 '막장 유튜버'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협조 요청 공문을 보냈다. 부천시가 보낸 공문에는 기행 방송이 범죄로 이어졌을 경우 해당 유튜버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 방법을 논의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대외적 이미지가 크게 손상된 점을 고려해 △지역적 제한이 가능한지 △일정 기간 내 신고가 다수 접수될 경우 관련 콘텐츠로 발생하는 수입에 대한 제재가 가능한 지 등도 함께 문의했다. 민원 발생 시 빠른 소통이 가능하도록 '소통창구' 개설을 논의하자는 내용도 포함됐다. 부천시 사례처럼 다수 시민에게 불편을 주거나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 등의 콘텐츠에 대한 민원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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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인 아들, 전처 폭행·협박 논란…"맞을 짓해서 때렸다고"
한 연예인 부부의 아들이 결혼 생활 당시 아내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구리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운전자 폭행, 협박, 업무방해 등 혐의로 A씨(31)를 지난달 30일 의정부지검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9월29일 오전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일대에서 운전 중이었던 아내 B씨(28)를 폭행하고,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게 휴대전화를 빼앗아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A씨와 B씨는 지난 3월5일 조정이 성립돼 이혼한 상태다. B씨가 당시 지인과 나눈 문자메시지를 보면 B씨는 "(A씨가) 자기를 왜 하대하냐면서 말다툼하다가 나한테 손찌검도 했다. 안경 끼고 있었는데 머리와 눈 사이 얼굴을 때렸다. 폭행으로 신고한다고 하니까 폰도 뺏었다", "나보고 맞을 짓을 해서 때렸다더라"라고 말했다. B씨는 또 매체에 "A씨가 연애할 때도 결혼 생활 중에도 손버릇이 좋지는 않았다"며 "당시에는 만나고 있는 사이였고 어차피 결혼할 사이니까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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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 참고인 조사 일정·방식 합의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과 참고인 조사 일정을 협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30일 오후 서울고검 청사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김희정 의원의 경우 이미 조사하기로 한 일정, 조사 방식 등에 대해서 합의됐다"며 "현재 아직 조사 이뤄지지 않았지만 조만간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김 의원은 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 머무르며 표결에 불참했던 의원 8명 중 하나다. 그동안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의 핵심 참고인으로 꼽혀왔다. 앞서 특검팀은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 수사를 위해 김 의원에게 참고인 조사를 통보했으나 김 의원은 이를 불응했다. 이에 특검팀은 진술 확보를 위해 김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 4명에게 공판 전 증인신문을 청구했다. 다만 김 의원 측이 조사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공판 전 증인신문 청구는 철회됐다. 박 특검보는 다른 국민의힘 의원들 중 피의자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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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연쇄살인' 누명 쓴 故윤동일씨, 35년만에 '무죄'
'이춘재 연쇄살인' 9차 사건 범인으로 지목돼 구속 수사를 받다 풀려난 뒤 지병으로 숨진 고(故) 윤동일 씨가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사건발생 35년만이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정윤섭)는 윤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날 윤 씨의 친형인 윤동기 씨가 변호인과 함께 피고인석에 앉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수사기관에서 자백 진술과 피해자의 법정 진술을 보면, 피고인의 자백 진술은 임의성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여서 증거능력이 없다"며 "피고인이 실제 저지르지 않은 다른 범죄에 대해서도 자백 진술한 점을 비추어보면 자백진술은 신빙성이 없다"고 판시했다. 이어 "수사과정, 법정진술도 신빙성이 없다"며 "증거능력이 없거나 입증할 증거가 없어 범죄사실의 증명이 없는 경우에 해당돼 무죄를 선고한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선고 말미에 "고인이 되신 피고인이 명예를 회복하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검찰은 고 윤 씨에게 '무죄'를 구형하면서 "오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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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버거' 룸서비스 시키더니…'초딩입맛' 트럼프, 만찬장서 엄지 '척'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주 힐튼호텔에 머물며 음식 맛에 감탄해 직원들에게 먼저 기념촬영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힐튼호텔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부터 1박2일간 힐튼경주에 머물렀다. 전날 힐튼경주 그랜드볼룸 만찬장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음식에 만족을 표했다. 경주 천년한우 등심, 경주 남산 송이버섯, 구룡포 광어, 영월 오골계와 트러플을 곁들인 만두, 지리산 캐비어 등이 준비됐다. 트럼트 대통령은 "맛이 좋다, 고맙다"며 만찬장에 있던 직원들에게 먼저 사진을 찍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사진 속 트럼프 대통령은 엄지를 치켜세우고 활짝 웃는 모습이었다. 힐튼경주는 공식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사진을 올려 "세계 각국 정상을 맞이한 영예로운 밤, 그 순간의 중심에는 힐튼경주의 헌신적인 서비스팀이 있었다"며 "만찬은 대한민국의 품격 있는 환대를 세계에 보여준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