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60대 여성이 흉기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1차 부검 결과가 나왔다. 2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사망한 A씨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흉기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구두 소견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인천 서구 왕길동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경찰과 소방은 "현관문 아래로 피가 흘러나온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문을 강제로 열고 내부를 확인했다. 집 안에선 40대 아들 B씨도 손목과 목 등에 흉기로 인한 상처를 입은 채 쓰러져 있었다. B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국과수 소견을 바탕으로 A씨가 타살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들은 현재 의식이 있는 상태"라며 "정확한 사망 경위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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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좋아도 안돼"…학폭 가해자 22명, 싹 찾아내 떨어뜨린 경북대
경북대학교가 2025학년도 입시에서 학교 폭력으로 징계 처분을 받은 지원자 22명을 불합격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대는 올해부터 모든 입시전형에 학교폭력 조치 사항을 반영해 감점 처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학교폭력 조치 사항은 사안의 경중에 따라 1호(서면사과), 2호(접촉·협박·보복 금지), 3호(학교봉사), 4호(사회봉사), 5호(특별교육 이수 또는 심리치료), 6호(출석정지), 7호(학급교체), 8호(전학), 9호(퇴학)로 나뉜다. 경북대는 1~3호는 10점, 4~7호는 50점, 8~9호는 150점을 감점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난해 이 기준에 따라 총 22명이 불합격 처리됐다고 밝혔다. 불합격자는 대부분 수시 모집에서 나왔다. 학생부 교과 우수자·지역인재·일반학생전형 지원자 중 11명이 10∼50점의 감점을 받아 불합격 처리됐다. 논술(AAT) 전형 3명, 학생부종합 영농창업인재전형 1명, 실기·실적(예체능) 및 특기자(체육) 전형에서도 4명의 불합격자가 나왔다. 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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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회사에 20대 아가씨 입사…젊고 예뻐 짝사랑할까봐 걱정"
남편이 회사에 새로 들어온 20대 여직원을 짝사랑할 것 같아 걱정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의부증을 의심했다. 40대 초반 직장인 부부라고 밝힌 A씨는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편이 예쁜 여직원과 일하게 됐다'며 고민을 공유했다. A씨는 "남편은 은행권에 거의 15년째 다니고 있다. 근데 은행 자체도, 부서에도 여직원이 많다"며 "남편 휴대전화 보면 여직원이 정말 많고 연락도 자주 주고받는다. 그 많은 여직원 한 20명 정도 연락한 내용 몰래 본 적 있는데, 정말 일 얘기만 하고 사적인 얘기는 안 하더라. 퇴근 후나 주말에는 일절 연락 안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은 무뚝뚝한 성격이 아니고 매너가 좋지만, 거절 못 하는 성격이라 못미더웠는데 사적인 얘기 안 하는 게 좀 고마웠다"라며 "솔직히 남편을 100% 믿진 않았고 지금도 그렇다"고 덧붙였다. 그런 A씨의 고민은 남편 부서에 20대 후반의 예쁜 여직원이 입사한 점이다. 그는 "몰래 남편의 휴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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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채 해병 특검 "이번주 중 오동운 공수처장 조사 예정"
27일 채 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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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비실 과자 상자째 텅텅…범인은 상사, 해결 방법 없나요"
회사 탕비실에 비치된 과자를 상자째 가져가는 직상 상사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탕비실 과자가 하루 만에 3~4박스 없어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가족회사에서 회계·총무 업무를 맡고 있다고 밝힌 A씨는 "탕비실에 과자, 음료도 제가 관리한다.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얼마 전부터 하루 만에 과자가 3~4박스 사라진다"라며 "완전히 비워두는 상자도 있고 한 개, 많으면 두 개만 달랑 남겨놓는다"라고 썼다. 그는 "월요일에 가득 채워뒀는데 오늘 보니 3박스가 텅텅 비어 있다. 추석 전에는 반 이상 남아있던 과자박스들이 하루 만에 4박스가 텅텅 비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돈으로 따지면 크지 않은데 회사에서만 먹어야 될 걸 가지고 가는 것 같아서 버릇이 나쁘게 들까 봐 걱정이다"라며 "누군지 알 것 같은데 확실히 본 것도 아니고 상사이기도 해서 말하기 어렵다. 다른 직원들은 속도 모르고 먹고 싶은 과자 사달라고 하는데 회사에서 먹는 건 괜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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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서 보너스 100만원 받은 남편…통장 들키자 "네가 쓸 돈 아니야"
아내에게 회사에서 받은 '보너스 100만원'을 알리지 않은 남편의 사연이 화제다.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편이 받은 보너스는 다 자기 거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딸 둘을 키우는 전업주부'라며 "남편과 같은 직종에서 일하다가 육아휴직이 불가능한 환경이라 회사를 그만두고 육아를 전담하고 있다"고 글을 시작했다. 그는 "남편 통장을 우연히 보다가 회사에서 보너스로 100만원이 입금된 걸 알았다"며 "무슨 돈이냐고 물으니 남편이 '내가 받은 보너스야, 네가 쓸 돈 아니야'라고 했다"고 전했다. 남편은 이 돈으로 평소에 하는 게임을 하는 데 썼다고 한다. A씨는 "월급은 대부분 생활비로 빠듯하게 쓰는 상황이라 억울한 마음이 들었다"며 "하루종일 육아하다가 갑자기 현타가 왔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이 사연에 누리꾼들의 격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가정을 꾸렸다면 수입과 지출은 함께 관리해야 한다. 그 보너스는 남편 개인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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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진료 후 대리운전 부른 의사 남편…"재벌이냐" 구박한 아내
야간 진료를 마치고 대리운전을 몇 번 이용한 것을 두고 아내가 남편을 타박한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아내랑 대리운전 때문에 갈등이 생겼다'는 남성의 글이 올라왔다. 치과의사 A씨는 "집은 서울이고 병원은 경기 남부에서도 좀 먼 곳에 있다. 야간진료하거나 몸이 좀 힘든 날이 있다. 수술이 많거나 좀 어려운 환자가 있었거나"라고 운을 뗐다. 그는 "진료를 마치고 녹초가 되는 날 종종 대리운전을 이용한다"며 "자주는 아니다. 한 달에 1~2번? 많아야 3번이다. 가격은 보통 7만~8만 원 정도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런 것까지 말해야 하나 싶어서 아내한테는 따로 말한 적 없다. 어차피 내 치과 카드에서 쓰니까"라고 말했다. 얼마 전 A씨가 대리운전을 간혹 부르는 걸 알게 된 아내는 "우리가 재벌도 아니고 대중교통 타고 다니는 사람도 많은데 습관이 잘못된 것 같다"고 나무랐다. A씨는 "외벌이라고 해서 그런 거 말 안 하고 돈 쓰고 그런 것도 자기 친구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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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황교안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중…내란 선전선동 혐의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특검팀은 27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황 전 총리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영장 집행을 위해 자택 앞에서 대기중이다. 특검팀은 "경찰에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기 고발돼 이첩된 건"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3월 한 시민단체는 황 전 총리를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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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때문에…송도 유튜버 납치·폭행 2인조 4시간만에 잡혔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유튜버를 납치하고 폭행한 남성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공동감금, 공동상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와 30대 남성 B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 등은 전날 오후 10시40분쯤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남성 유튜버 C씨를 차량에 납치한 뒤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채무 관계였다. C씨는 A씨 등을 만나기 전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것 같다"는 취지로 미리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주차장 CC(폐쇄회로)TV 등을 통해 범행 차량을 특정, 도주한 이들을 인천에서부터 추적한 끝에 4시간 만인 이날 오전 2시40분쯤 200㎞가량 떨어진 충남 금산군 복수면 한 공원에서 검거했다. 구출 당시 C씨는 폭행당해 중상을 입은 상태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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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내란 특검, 황교안 자택 압수수색…내란 선전선동 혐의
27일 내란 특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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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과장급 전보 △ 개인정보정책국 데이터안전정책과장 양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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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후 첫 조사' 임성근 전 사단장…포승줄 묶인 채 '묵묵부답'
고 채수근 해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채 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구속된 후 첫 조사에 출석한 임 전 사단장은 묵묵부답으로 특검팀 건물에 들어갔다. 채 해병 특검팀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임 전 사단장을 상대로 채 해병 순직 관련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다. 임 전 사단장은 27일 오전 9시24분쯤 법무부 호송 차량을 타고 서울 서초구 특검팀 사무실 건물에 도착했다. 임 전 사단장은 미결수용자복 대신 남색 정장 차림에 마스크와 안경을 착용했다. 양손은 수갑으로, 양팔과 허리는 포승줄로 포박된 상태에서 교도관 2명의 인계를 받아 조사실로 향했다. 임 전 사단장은 '구속 후 첫 조사인데 입장 있는지, 구속적부심 등 청구 계획 있는지' '여전히 채 해병 순직에 법적 책임 없단 입장인지' '경찰 조사 단계에서 부하들의 진술 내용을 어떻게 알게 됐는지' '부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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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KORPA, 내달 4일 'Post ESG 시대 리스크 관리체계 고도화' 포럼
법무법인(유한) 바른(대표변호사 이동훈·이영희·김도형)이 한국의결권자문(KORPA·대표 정석호)과 공동으로 다음달 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바른빌딩에서 'Post ESG 시대, Next Risk Governance로의 전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리스크 관리체계 고도화'를 주제로 포럼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리아 프리미엄' 실현을 위한 GRC(Governance, Risk, Compliance) 체계의 현황과 과제, 그리고 제도적·실무적 해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총 2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1세션인 '한국기업 리스크 거버넌스 현안과 도전'에서는 신현한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KORPA 자문위원장)가 '코리아 프리미엄을 위한 거버넌스 이슈와 전환 방향'을, 노준화 충남대 경영학부 교수(내부회계관리위원회 실무위원장)가 '국내 기업 리스크 경영관리의 변화: 통합형 내부통제 혁신'을 발표한다. 이후 백창원 변호사(사법연수원 33기)가 좌장을 맡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