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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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40일 만에 1300만 돌파…역대 흥행 '톱10' 눈앞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가 개봉 40일 만에 누적 관객 13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 배급사 쇼박스는 공식 SNS(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을 통해 왕사남이 이날 '1300만 관객'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4일 개봉 이후 40일 만에 세운 기록이다. 왕사남은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과 그를 맞이한 광천골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유해진과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등이 출연했다. 이 영화는 개봉 31일째인 지난 6일 누적 관객 1000만명을 돌파하며 '1000만 영화' 반열에 올랐다. 이어 개봉 40일째 1300만 관객까지 넘어서며 역대 박스오피스 공식 통계 기준 1298만 명을 기록한 '도둑들'을 제쳤다. 하루 수십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어 역대 흥행 순위 '톱10' 진입이 유력한 분위기다. 국내 역대 박스오피스 공식 통계 기준 흥행 영화 1위는 '명량'(1761만 명)이다. 이어 '극한직업'(1626만 명), '신과함께-죄와 벌'(1441만 명), '국제시장'(1425만 명), '어벤져스: 엔드게임'(1393만 명), '겨울왕국2'(1374만 명), '아바타'(1362만 명), '베테랑'(1341만 명), '서울의 봄'(1312만 명), '괴물'(1301만 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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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상자 스캔 안 하고 빼돌려…휴대폰 등 전자기기 127개 턴 물류센터 직원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며 휴대전화와 스마트워치 등 1억원 상당의 전자기기를 빼돌린 30대가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3단독 지윤섭 부장판사는 절도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33)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과 16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5월까지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물류센터에서에서 지인 2명과 공모해 휴대전화와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이어폰 등 전자기기 127개를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액은 약 1억2295만원 정도다. 조사 결과 A씨는 물류센터에서 물품을 분류하는 과정에서 바코드를 스캔하지 않거나 부착하지 않는 방식으로 물품을 누락시키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렇게 빼돌린 전자기기들은 화물차에 실어 외부로 반출했으며, 일부는 판매까지 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공범들과 공모해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범행 횟수도 많아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해 규모 역시 1억원을 넘는 거액"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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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언급에 주목받는 '청해부대'는 어떤부대?…'아덴만 여명'의 주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4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한국을 포함한 우방국의 군함 파견을 언급하면서 우리 해군의 '청해부대(소말리아 해역 호송전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만약 한국이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을 수용할 경우 청해부대 파견이 가장 유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청해부대는 그동안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한국 선박 호송과 해적 대응 작전을 수행해 온 해외 파병 해군 전력이다. 다만 실제 파견이 이뤄지기까지는 여러 절차와 부담 요인이 존재한다. 청해부대 활동 범위를 확대하려면 국회의 파병 동의 절차가 필요하다. 특히 군함 파견이 사실상 전쟁 개입으로 해석될 경우 이란과의 외교 관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청해부대는 어떤 부대?━2009년 창설된 청해부대는 대한민국 해군 역사상 최초의 전투함 파병 부대다. 지난 17년간 중동 및 아프리카 해역에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수행해 왔다. 부대 명칭인 '청해(淸海)'는 과거 통일신라시대 장보고 대사가 완도에 설치해 해적을 소탕하고 해상 무역권을 장악했던 '청해진'에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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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연쇄 살인' 신상공개 절차 잡음…국회도 제도 개선 '움직임'
'강북구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과정에서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국회도 제도 개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5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3일 '전면적인, 조건없는 흉악범 신상공개 촉구에 관한 청원'이 법제사법위원회 청원심사소위원회에 회부됐다. 해당 청원은 2024년 12월1일 접수돼 하루만에 국민 5만4244명의 동의를 얻어 법사위에 회부됐다. 1년 넘게 논의가 이뤄지지 않다가 청원심사소위에 회부되면서 앞으로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해당 청원은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가 명확한 기준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흉악범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불합리하기 때문에 흉악범 신상정보의 조건없는 공개를 위해 관련 법률 개정을 요청하고 있다. 청원심사소위에 해당 청원이 회부된 건 최근 김소영의 신상정보 공개를 두고 논란이 생겨서로 풀이된다. 현행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르면 경찰이나 검찰은 심의위를 열고 △범행 수단의 잔인성 △피해의 중대성 △증거의 존재 유무 △공개할 공공의 이익 등 4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고 판단한 경우에만 신상정보를 공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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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최승진(CBS 마케팅본부장)씨 모친상
■안경자씨 별세, 최승원·승진(CBS 마케팅본부장)씨 모친상, 김성여씨 시모상, 최동연·현웅·현준씨 조모상 = 14일, 이대서울병원장례식장 9호실(강서구 공항대로 260), 발인 17일 낮 12시. 02-1522-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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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 여론조사' 윤석열·'매관매직' 김건희, 17일 한날 첫 공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여론조사 수수 혐의 재판과 김건희 여사의 매관매직(賣官賣職) 의혹 재판이 이번주 한날 열린다. 15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윤 전 대통령과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첫 공판을 연다. 같은 날 오전 10시 같은 법원 형사21부(부장판사 조순표)는 김 여사의 매관매직 의혹 관련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알선수재) 혐의 첫 공판을 진행한다. 윤 전 대통령은 김 여사와 공모해 2021년 6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명씨로부터 총 2억7000만원에 달하는 여론조사를 총 58회에 걸쳐 무상으로 받은 혐의를 받는다. 명씨에게는 이들 부부에게 여론 조사를 무상으로 제공한 혐의가 적용됐다. 첫 공판에선 특검팀의 공소사실 설명, 피고인 측 모두진술과 서증조사 및 입증 계획 등이 있을 예정이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취득한 범죄 수익을 1억3720만원 정도로 추산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대가로 2022년 6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등이 공천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의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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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광화문 공연' 26만명 대규모 인파 예상…경찰 6500여명 투입
경찰이 최대 26만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공연' 당일 대규모 경력과 장비를 동원해 각종 사고와 테러 위험에 대비한다. 서울경찰청은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리는 BTS 광화문 공연에 경찰관 6500여명과 장비 5400여대를 투입해 대응하겠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공연 당일 최대 26만명의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스타디움형 인파 관리 방식'을 적용해 효율적인 인파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스타디움형 인파 관리 방식은 공연장에 진입할 수 있는 31개 게이트를 설치·운영해 체계적으로 인파를 관리하는 방식이다. 인파 밀집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1제곱미터(㎡)당 2명 이상의 인파가 확인될 경우에는 게이트를 닫아 추가 인파 유입을 차단한다. CC(폐쇄회로)TV뿐만 아니라 공연장 일대 현장모니터링팀을 배치해 인파 밀집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방침이다. 경찰은 중동 상황으로 높아진 테러 가능성을 고려해 게이트에 문형 금속탐지기(MD)를 설치해 검색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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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도 AI 시대…로봇이 관상 보고 부적 뽑아준다
# "그대의 상을 보니 근심이 살짝 비치는구나. " 사주풀이 AI(인공지능)로봇이 감았던 눈을 뜨며 말했다.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익선동 한 사주 카페에는 사람 대신 사주풀이 AI 로봇 5대와 관상가 AI 로봇 2대가 설치돼 있었다. 한편에는 향과 촛불이 놓인 제사상이 신당 분위기를 연출했다.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AI 사주'가 인기를 끌고 있다. 챗GPT나 제미나이 같은 오픈 AI에 본인의 생년월일을 입력해 신년운세를 보는 즉각적인 방식이 새로운 점술 문화로 자리 잡았다.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AI 사주를 볼 수 있는 'AI 사주 카페'까지 등장했다. 익선동의 AI 사주 카페는 지난달 문을 열었다. 이름과 성별, 생년월일을 입력한 뒤 수화기로 AI 로봇과 대화하면 사주풀이와 함께 플라스틱 카드로 된 부적을 받을 수 있다. 관상가 AI 로봇은 로봇팔로 직접 앞에 앉은 사람의 얼굴을 그리며 관상을 풀이한다. 이곳 관계자는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나이가 있으신 분들도 찾는다"며 "사주와 AI 로봇이 만나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대부분 신기해하며 체험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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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법원 "서울중앙지검장은 검찰 특활비 정보 공개해야"
서울중앙지검 특수활동비(특활비)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재판장 양상윤)는 시민단체 대표 하승수씨가 서울중앙지검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 거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하씨는 2024년 10월 이창수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을 상대로 서울중앙지검 월별 특활비 지출내역기록부 중 하단 부분에 기재돼 있는 배정액(수입), 집행액(지출), 가용액(잔액) 등의 내용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중앙지검은 같은해 11월 하씨의 정보공개 청구에 대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상 '수사에 관한 사항으로서 공개될 경우 그 직무수행을 현저히 곤란하게 한다고 인정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정보'로 비공개 대상 정보에 해당한다며 정보공개 청구를 거부했다. 청구 대상 정보 중 월별 배정액(수입)은 전월 가용액(잔액)과 중앙지검장의 당월의 특활비가 합산된 것이고 월별 집행액(지출)은 당월 현안 수사 비용이 현출된 것이기 때문에 이를 공개한다면 어떤 관할구역에 대한 수사 명목으로 특활비를 집행한 것인지 알 수 있게 돼 특정 수사 진행 여부 및 경과를 추단할 수 있다는 게 검찰 측 주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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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래도 돼?" 인도 위 오토바이 쌩…경찰, 전용 단속장비로 잡는다
경찰이 이륜차 등의 보도 통행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전용 단속장비를 시범 운영한다. 경찰청은 '보도 통행 단속장비'를 개발하고 오는 16일부터 전국 5곳에서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범 운영 장소는 △서울 영등포시장 교차로 △서울 상봉역 앞 교차로 △경기 수원시청 앞 교차로 △경기 수원 KCC 앞 교차로 △울산 병영사거리 등이다. 보도 통행 단속장비는 보도나 교통안전표지로 차량 통행이 금지된 구역을 차량이 주행할 경우 번호판을 인식해 단속 구역 내 이동 동선을 추적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경찰은 이륜차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거나 보도 통행 관련 민원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 장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효과를 분석한 뒤 장비 설치·운영 기준을 마련해 배포할 예정이다. 김호승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은 "보행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장비를 새롭게 개발한 만큼 시·도자치경찰위원회와 적극 협조해 확대 보급할 예정"이라며 "이륜차 등을 포함한 모든 운전자는 차에서 내리면 '나'도 보행자가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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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고 먹을까? 먹고 씻을까?…한혜진이 공개한 혈당 관리법[셀럽웰빙]
모델 한혜진(43)이 최근 체중이 늘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혈당 관리 비법을 공유했다. 한혜진은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영상에서 지난 설 연휴 동안 증가한 체중을 다시 감량하기 위해 2주간 다이어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설 연휴에 본가에서 음식을 엄청 많이 먹었다. 오늘 아침에 인바디 검사했는데 결과가 정말 좋지 않았다. 재지 않아도 '망했다'는 느낌이 온다"며 "내 기준에서 58kg이 한계인데 지금 그 몸무게가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경고등이 켜졌다. 체지방량은 역대급이다. 살 찐 것도 문제지만 근육량 줄어든 게 더 속상했다"며 "목과 어깨 상태가 좋지 않아 웨이트를 가볍게 하고 있다"고 했다. 다이어트 식단도 공개했다. 한혜진은 김 위에 잡곡밥과 회, 마늘, 고추, 쌈장을 올려 먹었다. 그는 "회는 단백질이라 괜찮다"며 "이것만 생각하면서 헬스장에서 두 시간 반 동안 운동했다"고 말했다. ━운동→식사→씻기 "혈당스파이크 물리쳐" ━혈당 관리 비법에 대해서는 "운동하고 나서 씻고 밥 먹는 게 오래된 루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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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로또 '40억' 대박?…같은 판매점서 1등 2장 '수동' 당첨
이번 로또 추첨 결과 1등 2장은 같은 판매점에서 나왔다. 2장 모두 수동이다. 15일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1215회 로또복권 1등 당첨 번호는 '13·15·19·21·44·45'이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9'다.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16명이다. 이들은 각각 19억9854만2133원을 받는다. 자동 12명, 수동 3명, 반자동 1명이다. 전남 영암군 한 복권 판매점에서는 수동 선택으로 1등 당첨자 2명이 나왔다. 한 명이 동일한 번호로 2장 구매했을 가능성이 있다. 당첨자가 같은 사람이라면 약 39억9700만원을 받는다. 구체적으로 자동 선택 12곳은 △크린토피아/최강로또(서울 은평구)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동행복권) △국물이시원해(부산 금정구) △오천억복권방(광주 서구) △차밍플라워 로또(광주 광산구) △세븐일레븐 울산동진점(울산 동구) △동탄복권방(경기 화성시) △씨유 포천인생역전점(경기 포천시) △내츄럴하우스복권판매점(경기 평택시) △복권전문점(경기 시흥시) △꿈의가게(경남 김해시) △왕릉복권(경북 고령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