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정기회의 등을 위해 한 달 중 단 하루만 출근했던 달에도 400만원의 넘는 수당을 지급 받은 사례가 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노 전 위원장은 2024년 11월 한달간 위원회의 참석을 위해 25일 하루만 출근했지만 425만원을 받았다. 세부 지급 명목은 출무수당 15만원, 안건 검토 수당 120만원, 공명선거추진활동비 290만원 등이었다. 이 같은 과도한 수당 수령 정황은 재임 기간 전반에서 확인된다. 노 전 위원장은 2024년 1월 총 6일 출근했으나, 이 중 절반인 3일은 신년인사회와 신년음악회, 청소년동계올림픽 개막식 등 행사 참석을 위한 출근이었다. 같은 해 8월에는 광복절 경축식 행사와 위원회의에 각각 하루씩 총 이틀만 출근하고도 335만원을 챙겼으며, 9월에는 국회 개원식과 위원회의 참석으로 이틀 출근해 325만원을 받았다. 올해 1월에는 현충원 참배 및 시무식·신년인사회 참석을 위해 2일, 신년음악회 참석을 위해 7일, 위원회의 참석을 위해 19일 등 세 차례 출근했지만 420만원을 받았다. 지난 2월 업무보고(6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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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5만원 보상 쿠폰, 쓰지 마세요" 경고한 변호사...왜?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보상안으로 발표한 '5만원 구매이용권 보상안'을 두고 법적 책임을 회피하고 소송을 지연시키려는 전략적 행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법무법인 일로는 지난 29일 '쿠팡 정보유출 단체소송' 온라인 카페에 쿠팡 구매이용권 보상안 이용 시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공지를 올렸다. 일로는 300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쿠팡 정보유출 사태와 관련해 집단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 카페는 집단 소송을 위해 개설됐으며 31일 기준 회원 수가 15만5700명에 달한다. 일로는 최근 쿠팡이 공개한 '5만원 구매이용권 보상안'과 관련해 "실질적인 피해 복구가 아닌 책임 회피성 조치에 가깝다"며 쿠폰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쿠팡은 지난 29일 △쿠팡 전 상품(5000원) △쿠팡이츠(5000원) △쿠팡트래블 상품(2만원) △알럭스 상품(2만원) 등 고객당 5만원 상당의 구매 이용권을 개인정보 유출 보상안으로 내놨다. 이에 대해 일로는 이번 보상안이 현금이나 포인트 지급이 아닌 '쿠팡 상품 구매 시 할인' 방식이라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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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불법 미신고 숙박시설 46곳 적발…1년 새 70% 급증
제주에서 단기임대를 가장한 불법 미신고 숙박시설이 대폭 늘어났다. 31일 뉴시스에 따르면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올해 불법 미신고 숙박시설 46곳을 적발했다고 전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7곳)보다 약 70% 증가한 수치다. 자치경찰단은 올해 불법 미신고 숙박업으로 인한 관광객 안전 위협을 차단하고 건전한 관광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했다. 특히 관광객이 집중되는 여름철 성수기인 7~9월에만 25곳을 적발했다. 단속 결과 불법 숙박 영업은 대부분 온라인 플랫폼에서 이뤄졌다. 일부 업소는 단기 임대업을 가장해 불법 숙박 영업을 하며 1박 평균 10만원, 최대 38만원까지 숙박 요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공동주택 등 숙박업소로 신고하지 않은 건물에서 투숙객을 모집해 침구류, 수건, 위생용품 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A업체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2곳에서 약 4년10개월간 불법 숙박영업을 지속하면서 85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것으로 조사됐다. B업체는 제주시 애월읍에서 건물 2개 동을 활용해 약 10개월간 불법 숙박영업을 하며 970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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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짓돈까지 박박" 이 부부, 또 '기부 인증샷'...누리꾼도 '감동'
크리스마스를 맞아 보육원 아이들에게 신발을 선물한 부부 사연이 감동을 줬다. 아내와 함께 예체능 입시학원을 운영한다고 밝힌 A씨는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올해도 크리스마스엔 플렉스"라며 "보육원 아이들이 가장 가지고 싶어 하는 선물을 주고 싶었다. 부산에서 가장 큰 백화점에서 직원 추천을 받아 신발을 샀다"고 밝혔다. 이어 "금액이 부담되긴 했지만, 아이들이 좋아할 생각에 쌈짓돈까지 박박 긁어봤다"며 "저희 부부는 어떤 단체에 소속된 게 아니다.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한 가정으로서 아이들에게 마음이 담긴 선물을 통해 '세상은 아직 따뜻하고 살 만한 곳'이라고 전하고 싶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A씨는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매년 12월 보육원 기부 인증 글을 올리고 있다. 그는 "저희 부부는 앞으로도 매일 열심히 학생들 지도하며 주위를 둘러보는 일에 게으르지 않겠다"며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회를 포근하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새해에는 대박 나시길", "진정한 산타클로스", "매년 기부하는 게 쉽지 않은데 대단하시다", "부부가 뜻을 함께하는 건 어려운 일인데 멋지다" 등 응원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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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눈썹에 검은점 바글바글"...50대 남성, 성관계 후 '이것' 전염
눈에 극심한 가려움을 느끼던 50대 남성의 속눈썹과 눈꺼풀에서 기생충이 발견된 사례가 보고됐다. 31일 의학 학술지 '피부과 온라인 저널'(Dermatology Online Journal)에 따르면 53세 남성 A씨는 약 3개월간 양쪽 눈에서 심한 가려움과 함께 모래가 들어간 듯한 이물감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양쪽 눈의 위아래 속눈썹과 눈꺼풀에 벌레들이 박혀 있었다. 정체는 사면발이였다. 사면발이는 보통 음모에서 발견되는 작은 기생충이다. 유일하게 알려진 숙주는 사람으로, 성관계가 가장 큰 감염 요인이다. 감염된 상대방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면 70% 이상 감염될 정도로 전파율이 매우 높다. 짧고 넓은 '게' 모양의 몸집을 가져 서양권에서는 '크랩'(crab)이라고 부른다. 평균 몸길이는 1. 5~2㎜로, 맨눈으로 보면 큰 비듬 조각처럼 보일 수 있다. 사람 혈액을 먹고 살며 하루 4~5차례 흡혈한다. 암컷이 체모에 낳은 알은 보통 2~3주 내 부화한다. 의료진은 추가 성병 검사와 다른 체모 부위 감염 여부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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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 입맞춤 CCTV' 숙행 "나도 피해자" 주장...위약금 때문?
상간 의혹에 휩싸인 트로트 가수 숙행이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가운데 MBN '현역가왕 3'의 위약금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됐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CCTV까지 박제됐는데. 트로트 여가수 숙행은 왜 억울해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숙행은 이중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 사과문을 내고 본인의 과오를 인정하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면서도 법적 절차를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했다"며 "핵심은 해당 남성의 거짓말 여부"라고 짚었다. 그는 "숙행의 주장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숙행에게 가정이 파탄났다고 했다. 재산분할에 위자료 정리까지 끝나 법적으로 정리하는 단계만 남았다고 했다. 숙행은 남성이 말한 내용과는 달리 실제로 가정이 유지되고 있었음을 인지하자마자 관계를 끝냈다고 했다"면서 "문제는 숙행이 이 남자가 서류상으로 정리되지 않았다는 것을 스스로 인지했다는 거다. 결과적으로 숙행의 책임도 가볍지 않다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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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여자랑 살게 나부터 구해줘"...도 넘은 차량 스티커, 재밌나요?
차량 뒷유리에 붙은 스티커 내용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최근 SNS(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이게 농담이라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확산했다. 사진 속 차량 뒷유리 스티커에는 '위급 시 아내 말고 저 먼저 구해주세요. 딴 여자랑도 살아보게. 꼭이요!'라고 적혀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급한 운전자", "본인만 재미있는 농담", "웃고 넘길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발생을 대비해 붙여야 하는데 왜 저러냐" 등 반응을 보이며 비판했다. 비슷한 논란은 이전에도 있었다. 지난 10월에는 차량 뒷유리에 '성격 더러운 아빠하고 운동하는 아들이 타고 있다. 시비 털지(걸지) 말고 지나가자.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생각하고 지나가라'라고 적힌 스티커가 붙은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차량 부착 스티커는 일반적으로 초보 운전이거나 아이가 함께 타고 있는 사실을 알려 양해를 부탁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하지만 일부 운전자들은 공격적이고 과격한 표현이 담긴 스티커를 붙여 다른 운전자들에게 불쾌감을 안긴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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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찬양 편지에 화환까지 보내도...국가보안법 위반 '무죄'
북한 측에 김정일 찬양 편지를 전달하고 북한대사관에 근조화환을 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A씨가 국가보안법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은 원심을 확정받았다. 업무상 횡령죄 등 다른 혐의들이 인정되면서 받은 벌금 1000만원 역시 그대로 유지됐다.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국가보안법 위반, 업무상 횡령 혐의 등을 받은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내린 원심 판결을 받아들여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남북 교류 관련 체육단체 활동을 하던 인사로 사단법인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 및 사단법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초대 체육위원장이었다. 그는 2010년 2월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 생일에 맞춰 그를 찬양하는 편지를 북한 인사에게 전달한 것과 2011년 12월에는 중국 베이징 소재 북한대사관에 김정일 근조화환을 전달한 것으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았다. 그에게는 2015년 8월 통일부 장관의 승인 없이 6000만원 상당의 축구화(승인 받은 물품은 축구공이었음)를 북한으로 반출해 남북교류협력법을 위반한 혐의와 2015년 2월부터 8월까지 경기도 등으로부터 받은 보조금 약 30만달러(한화 3억5000만원)를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중국으로 반출해 외국환거래법 위반한 혐의, 2013년 5월∼2015년 8월에 보조금 6700만원을 임의로 사용하는 등 업무상 횡령 행위를 한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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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와도 받아줬는데..."각오 못했어?" 환자 흉기에 의사 사망[뉴스속오늘]
2018년 12월31일 오후 5시40분쯤. 임세원(당시 47세) 서울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자신이 진료하던 조울증(양극성 기분장애) 환자 흉기에 찔렸다. 임 교수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긴급수술을 받았지만 당일 오후 7시 30분쯤 사망했다. 당시 임 교수를 찌른 환자는 현장에서 응급조치 상황을 바라보며 담배를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경찰에 연행되면서도 "내가 찔렀다. 수갑을 채우라"며 소리친 것으로 전해졌다. ━퇴원 1년 만에 진료받으러 온 환자…의료진 살해하고 병원 복도서 흡연━조울증 환자 A씨는 이 병원에서 약 1년 전 입원 치료와 진료를 받았던 환자였다. 그는 사건 당일 오후 4시쯤 병원에 도착했고 예약 없이 당일 외래진료 접수를 했다. 평소 당일 진료가 쉽지 않았지만 임 교수는 자신의 환자였던 A씨를 배려해 당일 접수를 수락했다. 접수 후 1시간 40분가량 지나 오후 5시 40분쯤 A씨에 대한 진료가 시작됐다. 당시 A씨 상태는 더 악화해 있었다. 그는 "정부와 강북삼성병원이 자신을 3차 세계대전의 주동자로 만들려고 강제 입원시켰다", "병원이 머릿속에 소형 폭탄을 설치했다" 등 알 수 없는 말을 하고선, 임 교수에게 "내 머릿속에 있는 폭탄을 제거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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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강추위 속 저무는 2025년…해넘이 전국서 본다
올해 마지막 날인 오늘(31일)은 더 강한 한파가 밀려오겠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당분간 기온이 낮아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0도를 오르내리겠고, 낮 최고기온도 -5도에서 4도 사이에 머물겠다.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낮에도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수원 -8도 △춘천 -11도 △강릉 -5도 △청주 -6도 △대전 -7도 △전주 -5도 △광주 -3도 △대구 -4도 △부산 -1도 △제주 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2도 △춘천 -2도 △강릉 2도 △청주 -1도 △대전 0도 △전주 0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4도 △제주 5도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라 서해안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 남서부와 충남 내륙에도 새벽 시간대 약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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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쓰는 만큼 번다"… AI 시대, '땀의 가치' 찾는 청년들
"땀 흘린 만큼 보상받는 일이죠. " 경기 안산의 한 카페 인테리어 현장에서 청년목수 3명이 텅 빈 상가를 목자재로 채우며 카페의 기반을 다지고 있었다. 춥지만 문을 열어놓아야 할 정도로 톱밥먼지가 날렸다. 그래도 청년목수들의 후드모자 위에 톱밥이 쌓였다. 이들은 각자 '툴벨트'라고 불리는 작업도구 주머니를 허리에 차고 바쁘게 움직였다. 4년차 목수 배재욱씨(30)는 카페 사장과 함께 설계도를 보며 작업계획을 논의했다. 작업 첫날인 29일은 카페공간을 구분하는 가벽을 세우는 날이다. 배씨는 "첫 시작이 중요하다"며 줄자와 연필로 정확한 치수를 쟀다. 배씨는 3D(3차원) 디자인을 공부하다가 형의 권유로 목수가 됐다. 그는 "운 좋게 대기업에 들어가더라도 매일 버스를 타고 출퇴근해 점심시간을 기다리는 일상이 행복하지 않을 것같았다"며 "지금은 점심을 먹으면서도 어떻게 작업할지 떠올릴 정도로 즐겁다"고 말했다. 여성목수 이진희씨(29)는 "목수가 몸만 쓰는 직업이라는 것은 편견"이라며 "몸만큼 머리를 써야 하고 꼼꼼함도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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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리뷰 5000원… 맛집조작, 참 쉽죠?
네이버 등 플랫폼에 맛집 허위리뷰를 등록해주는 광고·마케팅 대행행태가 근절되지 않는다. 리뷰기능을 무력화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 신뢰도를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허위리뷰가 표시광고법 위반 등 불법에 해당할 여지가 크다고 경고한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부 마케팅대행업체를 중심으로 돈을 받고 음식점 등을 운영하는 업주가 원하는 리뷰를 등록해주는 상품이 판매된다. 이들은 네이버와 구글 등 주요 플랫폼을 대상으로 삼았으며 한국의 미슐랭 가이드를 표방하는 맛집 가이드의 리뷰상품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었다. 가격은 리뷰 1건당 최대 7000원 수준이었다. 리뷰작성자는 대가로 1000~2000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A대행사에서는 리뷰 1건당 4000~5000원을 받았다. 업주가 원하는 리뷰 문구는 300자 이내로 업체에 전달하면 된다. 다만 리뷰 등록건수는 하루 1~2건으로 제한됐다. 리뷰를 모니터링하는 플랫폼회사의 대응을 의식한 때문으로 보인다. A대행사 관계자는 "하루 10건을 작성해도 (플랫폼회사에 의해) 노출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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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公 막아라… 2027년 9급 '月300만원' 시대 연다
정부가 내년 9급 초임(1호봉) 공무원의 보수인상률을 올해와 같은 6. 6%로 높게 유지한 것은 2027년 월보수액 300만원(수당 포함) 시대를 열기 위한 포석이다. 정부는 2026년 공무원 보수인상률을 3. 5%로 제시하고 7~9급(상당) 공무원의 초임보수는 6. 6% 올리기로 했다. 9·8·7급의 1호봉을 제외한 나머지 저연차 공무원은 기본 3. 5%에 차등적으로 인상분(3. 1% 이하)을 더해 산정한다. 이같은 '차등적용'은 낮은 보수에 실망한 공무원의 공직이탈을 막기 위한 카드다. 정부는 2023년부터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차등인상을 적용 중이다. 이에 9급 초임의 인상률은 △2023년 5% △2024년 6% △2025년 6. 6%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1월 인사혁신처는 올해 269만원(수당 포함) 수준인 9급 공무원의 초임보수를 2026년 286만원, 2027년 300만원으로 단계적으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명절휴가비와 시간외근무수당, 정액급식비 등을 더한 총보수를 월로 환산한 액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