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돈을 받고 남의 집에 봉변을 가하는 '보복 대행'이 각지에서 잇따른 가운데, 경기 의왕시에서 경찰 수사망에 오른 30대 1명이 구속됐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양지원은 이날 재물손괴·주거침입·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30대 A씨를 불러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열고 "도망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공범 B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이날 법원은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기각했다. 나머지 공범 C씨는 검찰이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반려해 구속심사를 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등은 지난 25일 새벽 1시20분쯤 경기 내손동의 한 아파트에서 피해자의 집 현관에 인분을 투척하고 래커를 칠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유인물 수십장도 곳곳에 뿌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 28일 인천 송도 등지에서 A씨 등을 차례로 검거했다. A씨는 사회관계망(SNS)에서 '급전 필요하신 분' 구인광고를 접한 뒤 텔레그램을 통해 상선과 연락, 지인 2명과 범행에 가담했다는 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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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대, 울지마" 여중생 뺨 퍽·퍽·퍽…송도서 또 이런 일이
인천 송도에서 여중생이 또래 학생의 뺨을 때리는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이달 초 연수구 한 건물 복도에서 중학생 A양이 또래 B양의 얼굴을 여러 차례 때리는 영상이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영상에는 A양이 "똑바로 대. 울지 마"라고 말하며 B양의 뺨을 세 차례 때리는 모습이 담겼다. 현장에 있던 남학생이 "주먹으로는 때리면 안 된다"고 말했지만 제지하지는 않았다. 경찰은 두 학생의 부모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했으며, 조만간 정식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다만 A양이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의 촉법소년에 해당할 경우 형사처벌은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영상 삭제를 요청했다. 한편 지난 5월에도 인천 송도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여중생이 또래 학생의 뺨을 7차례 때리며 "숫자를 세라"고 강요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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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해룡 경정, 동부지검 파견에 "협의 없는 폭거…합수단은 불법단체"
백해룡 경정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세관 마약밀수 연루 의혹 수사와 관련된 서울동부지검 별도 수사팀 구성 방침과 경찰청 인사발령에 모두 반발했다. 이날 동부지검이 수사와 관련해 백해룡 경정이 파견될 경우, 기존 합동수사팀과 구분된 별도 수사팀을 구성하겠다는 입장과 갑작스러운 인사발령 모두를 비판한 것이 핵심이다. 백해룡 경정은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갑자기 인사발령을 냈고, 아무런 협의 없는 폭거"라며 "'대검에서 5명만 요청했으니 백해룡 포함 5명 파견 보낼 것'이란 통지가 협의의 전부고 3시간 후 인사발령을 냈다"고 밝혔다. 이어 "절차도 없고 작은 배려조차 없이 무작정 발령부터 내버린다. 제 위치와 직급을 다시 한번 실감하는 순간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백 경정이 게재한 경찰공무원 인사발령 통지 공무에 따르면, 백 경정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합수팀 파견을 명령 받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틀 전 백해룡 경정을 합수팀에 파견하라는 지시를 내린데 따른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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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예외 없다더라"…강원래, 셀프 주유소 도움 거절 '폭로'
클론 강원래가 셀프 주유소 이용 중 겪은 불편을 털어놨다. 강원래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방문했던 셀프 주유소 두 곳의 서로 다른 대응을 비교하는 글을 올렸다. 강원래는 "몇 달 전 시흥의 셀프 주유소에선 거절당했지만, 용인의 셀프 주유소에선 반겨주셨다. 친절함에 진심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강원래는 과거 경기도 시흥의 한 셀프 주유소를 찾았을 때를 떠올리며 "거절 당시 주유소 직원이 말하길 '셀프 주유소에선 차를 운전해온 사람이 직접 넣어야지, 주유소 직원이 넣어주면 안 된다. 장애인도 예외 없다'며 그게 법이라 했다"고 전했다. 강원래는 이후 방문한 경기도 용인의 한 셀프 주유소에선 다른 경험을 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곳 용인에선 휠체어 장애인이라고 주유를 부탁드린다고 하니 직원께서 주유해주시고 시원한 생수도 한 통 주셨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셀프 주유가 어려운 장애인에게 직접 주유해 드립니다' '장애인 등 우선 배려 주유 서비스 협력 주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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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김용현 독거실 압수수색…김용현 측 "불필요한 수사"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평양 무인기 침투 의혹과 관련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구치소 독거실 압수수색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전 장관 측은 무리한 압수수색이라며 반발했다. 14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5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김 전 장관이 수감 중인 서울 동부구치소 독거실을 찾아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당초 압수수색 대상에는 서신, 메모 등이 포함됐으나 특검팀이 살핀 결과 의혹 관련 내용이 아무것도 없어 압수하지 않고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수색은 김 전 장관 변호인이 참여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김 전 장관 측 변호인단은 "특검이 수사의 외관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불필요한 압수수색 등 강제 수사를 지속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수사 결과를 도출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평양 무인기 침투 의혹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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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내란특검, '평양 무인기 의혹' 김용현 구치소 독거실 압수수색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평양 무인기 침투 의혹과 관련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구치소 독거실 압수수색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5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김 전 장관이 수감 중인 서울 동부구치소 독거실을 찾아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당초 압수수색 대상에는 서신, 메모 등이 포함됐으나 특검팀이 살핀 결과 의혹 관련 내용이 아무것도 없어 압수하지 않고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수색은 김 전 장관 변호인이 참여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평양 무인기 침투 의혹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 등이 계엄의 명분을 만들고자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하는 방식으로 북한의 도발을 유발했다는 내용이다. 특검은 해당 의혹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는 수순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 이승오 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김용대 드론작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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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입대한 '이재용 장남'…이번주 첫 외박 나온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25)가 이번 주 첫 외박을 나와 가족을 만날 예정이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씨가 속한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외박을 나온다. 사관후보생은 교육 기간 중 기수별 일정에 따라 정기적으로 외박을 실시한다. 이씨는 재계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지도층의 도덕적 책임)'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지난달 15일 해군에 자원입대했으며, 현재는 소위 임관을 앞두고 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그는 다음달 28일 임관식을 거쳐 12월 1일 해군 소위로 정식 임관할 예정이다. 임관 후에는 함정 병과의 통역 장교로 근무할 것으로 전해졌다. 복무 기간은 교육훈련을 포함해 39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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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후 아내 살해→투신한 남편…살아남아 "우발적 범행"
부부싸움 끝에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은 살인 혐의로 A씨(60대)를 구속 기소했다. 법원은 오는 16일 오전 11시 제101호 법정에서 첫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A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4시쯤 강원 원주시 한 아파트에서 아내 B씨(60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A씨는 문막읍의 약 10m 높이 다리에서 뛰어내려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부부싸움 도중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범행 경위와 계획성 여부 등을 추가로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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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 납치됐다" 한국인 여성도 연락 뚝…잇단 수사 중
캄보디아 내에서 한국인의 감금·실종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은 현재 3건의 관련 실종 사건을 수사 중이다. 지난해 10월 캄보디아로 출국한 30대 여성 A씨는 올해 8월부터 가족, 지인과의 연락이 두절됐다. A씨는 실종 직전 "베트남 하노이에 납치돼 있다"는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발적 해외 도피 가능성도 함께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또 지난해 6월 필리핀으로 출국한 40대 남성 B씨는 올해 8월 "캄보디아에서 일하고 있다"고 가족에게 연락한 뒤 연락이 끊겼다. 가족은 이달 초 경찰에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 지난해 1월 베트남으로 출국한 40대 남성 C씨 역시 올해 5월 "일하고 있다"는 마지막 메시지를 남기고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B씨와 C씨 사건은 납치 등 범죄 관련 정황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해외 공조 수사를 통해 소재를 추적 중"이라고 말했다. 최근 캄보디아에선 온라인 도박·투자사기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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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부장 캄보디아 급파…경찰 "한달 내 구금국민 전원 송환 목표"
경찰이 캄보디아 내 범죄조직에게 위협받고 있는 한국 국민 보호를 위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을 현지에 급파하는 등 전면 대응에 나섰다. 한 달 내 구금 국민 63명 전원 송환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경찰청은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이 오는 15일 캄보디아 현지로 출국해 구금 상태인 자국민의 국내 송환, 캄보디아에 파견된 경찰 주재관·협력관 확대 등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현재 캄보디아에는 구금된 한국인 63명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 중 인터폴 적색수배 대상자부터 우선 송환 절차에 착수한다. 1개월 내로 전원 송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현지 주재 경찰관 확대 파견 방안도 논의한다. 현재 경찰 주재관 1명과 협력관 2명이 파견돼 있으며 협력관 2명을 추가로 파견하는 방안을 협의할 방침이다. 경찰은 오는 20일 진행되는 국제경찰청장회의에서 캄보디아 경찰과 양자회담을 통해 '코리안데스크'를 설치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양자회담 일정을 당초 23일에서 사흘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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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3000만원 수익…李대통령 'AI사기 영상' 확산, 경찰 내사 착수
이재명 대통령으로 만든 인공지능(AI) 조작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퍼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AI 기반 투자 플랫폼을 사칭한 웹사이트 '이퀄룸프로'(EquiloomPRO)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사이트가 '정부 인증을 받은 합법 투자처'로 위장한 뒤 허위 AI 영상을 통해 투자금을 모집한 것으로 보고 있다. 문제가 된 영상에는 국내 언론사 앵커가 등장해 "정부가 보증하는 투자플랫폼"이라며 홍보한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등장해 "삶을 바꿀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월 30만원 투자로 2400만~3000만원을 벌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영상은 문장 어법이 어색한 점 등으로 미뤄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이 AI 음성합성 기술을 이용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이 사건을 단순한 허위 광고를 넘어 투자 사기로 보고 내사에 들어갔다.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으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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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이 정도면 장마아냐"…계속되는 '가을비'
내일(15일)도 전국에 '가을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선 새벽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밤에는 전국 대부분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날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오전(06~12시)부터 전남권에 비가 시작돼 오후(12~18시) 충청권과 남부지방, 밤(18~24시)에는 수도권과 강원영서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경북중북부·부산·울산·경남·전남·제주 20~60㎜ △충청·전북·경기남부 10~50㎜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영서 10~40㎜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0~26도로 평년(최저 6~15도, 최고 20~23도)보다 2~4도 높을 전망이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 기온과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6~24도 △인천 17~24도 △춘천 13~23도 △강릉 16~21도 △대전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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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변에 '클럽마약' 66만명분 덩그러니…"벽돌인 줄"
제주 해안가에서 이른바 '클럽마약'으로 불리는 케타민이 다량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7일 오전 서귀포시 성산읍 광치기 해변에서 마약류로 의심되는 포장 물체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고자는 해변을 청소하던 바다 환경지킴이로, 발견 당시 벽돌 모양으로 여러 개가 은박지와 투명 비닐로 포장돼 있었다. 겉면에는 한자로 '茶(차)'라는 글자가 적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 감정 결과 발견된 마약류 의심 물체는 '클럽마약'으로 불리는 케타민 약 20㎏으로 확인됐다. 이는 약 66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제주해경청은 수사전담반을 구성하고 케타민 발견 위치 인근 해상에 대한 수색과 유입 경로 등을 수사하고 있다. 케타민 포장지에서 채취한 증거물에 대해서는 국과수에 DNA 검사를 의뢰하고 미국 마약단속국 등과 국제공조수사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