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브라질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SNS(소셜미디어) 팔로워를 늘리기 위해 '납치 자작극'을 벌여 경찰에 구속됐다. 지난 24일(현지시각) G1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페르남부쿠주 4만8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모니키 프라가(27)가 구속됐다. 사건의 시작은 지난해로 거슬러 올라간다. 프라가는 지난해 4월 SNS에 괴로워하는 듯한 자신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그는 해당 영상에서 자신이 남편과 함께 이가라수 자택 밖에서 무장한 괴한 3명에게 납치당했다고 밝혔다. 또 그들이 숲이 우거진 지역으로 끌고 가 몸값을 요구하며 몇 시간 동안 가뒀고 살해 위협에 시달렸다고 했다. 남편이 폭행을 당했으며 소지품을 도난당했다고도 주장했다. 이후 SNS에서 영상이 빠르게 확산됐고 그는 여러 매체에 출연해 피해 당시 있었던 일에 대해 털어놓았다. 그러나 경찰 수사 결과 해당 사건은 프라가가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납치 자작극을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프라가가 공범들과 사전에 모의했고, 범행 전후 수시로 동선을 맞추는 등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프라가의 남편은 이 사건이 아내의 자작극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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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함 토로"…김건희 특검 조사받은 양평군 공무원 숨진채 발견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팀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경기 양평군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4분쯤 양평군 양평읍 한 아파트 화장실에서 양평군청 소속 공무원 5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가 출근하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자 동료들이 집을 찾아갔다가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지난 2일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특검팀의 조사를 받았다. 김 여사 일가족 회사가 개발부담금을 납부하지 않는 등 특혜를 받았다는 것이 의혹의 골자다. A씨는 2016년 공흥지구 사업 관련 개발부담금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021년 해당 의혹으로 검찰 수사선상에 올랐으나 수원지검 여주지청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특검팀에서 해당 사건을 다시 들여다보면서 조사가 이뤄져 A씨가 주변인들에게 억울함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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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밤샘작업…행정 시스템 복구율 30% 넘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장애를 빚은 정부 전산망 복구율이 30%대를 넘어섰다.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후 12시 기준 장애가 발생한 정부 시스템 709개 중 217개 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전체 시스템 복구율은 30.6%로 나타났다. 1등급 시스템은 40개 중 75%인 30개를 복구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3일 이후 추석 연휴 기간 47개 시스템이 복구됐다. 재가동 중인 서비스 214개 중 약 22%가 추석 연휴 기간 정상화된 것이다. 추석 연휴 기간 복구한 시스템은 △조달청 차세대 종합쇼핑몰 △행정안전부 중앙영구기록관리 △기획재정부 국회업무지원 △국토교통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등이다. 앞서 중대본은 그간 화재로 중단된 시스템이 647개라고 밝혔지만 709개로 정정했다. 국정자원 통합운영관리시스템 'nTOPS(엔탑스)'가 추석 연휴 기간 복구돼 목록이 수정되면서 전체 시스템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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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서 2살 여아 납치 시도한 60대 남성 구속
서울 동대문구의 한 전통시장에서 2세 여자아이를 납치하려 한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은 지난 6일 60대 남성 A씨에 대해 미성년자약취와 폭행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법원은 피의자가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사유를 설명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5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9시50분쯤 서울 동대문구의 한 시장 골목에서 2세 여아를 안고 납치를 시도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를 목격한 부모와 상인들의 제지로 실제 납치로 이어지지 않았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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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 한학자 총재 구속기소…국힘 집단입당 계속수사(종합)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통일교 의혹 정점인 한학자 총재를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특검팀은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통일교 교인들을 집단 입당시켰다는 정당법 위반 혐의에 관한 수사를 계속 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10일 정치자금법 위반, 부정청탁및금품등수수의금지에관한법률 위반, 업무상횡령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를 받는 한 총재와 정원주 전 비서실장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승인 및 지시에 따라 금품교부와 현안청탁을 실행한 혐의를 받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도 재판에 넘겨졌다. 한 총재와 정 전 실장은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측근인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현금 1억원을 건네고, 2022년 3~4월쯤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원을 국민의힘 정치인들에게 이른바 '쪼개기' 방식으로 후원했다는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또 이들은 2022년 7월쯤 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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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출렁다리 난간 넘은 남성, CCTV 포착돼 무사 구조
추석날 당일 울산 대왕암공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한 남성이 CCTV에 포착돼 극적 구조됐다. 10일 울산시 동구에 따르면 CCTV관제센터 관제원은 추석 당일인 지난 6일 오후 7시 5분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입구에서 한 남성이 난간을 넘어서는 장면을 포착했다. 이에 CCTV 기둥에 부착된 스피커를 통해 위험한 행동을 중단하라는 방송을 내보냈다. 동시에 극단적 선택을 하려는 것으로 판단해 경찰에 출동을 요청했다. 이후 남성은 출렁다리 중간 난간에 걸터앉는 등 위험한 행동을 보였고, 관제센터는 이 남성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경찰상황실에 추가 상황을 전달하는 등 긴급 대응을 이어나갔다. 경찰은 현장에 도착해 다리 입구에 벗어둔 남성의 신발을 확인한 후 남성과 접촉해 대화를 이어간 끝에 손을 맞잡고 포옹하며 안전하게 구조했다. 동구 CCTV관제센터 관계자는 "관제원의 빠른 직감과 팀 간 긴밀한 협조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연휴나 야간 등 취약 시간대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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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박성재 구속영장 청구, 증거인멸 우려 정황 있다고 판단"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구속영장 청구 사유에 대해 "수사팀이 수사를 통해 증거인멸 우려가 의심되는 여러 정황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박지영 특검보는 10일 특검팀 사무실이 차려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브리핑을 열고 "구속영장은 범죄 사실이 기본적으로 소명돼야 하고 범죄 중대성도 인정돼야 하고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있을 때 청구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검팀은 전날 박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측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박 전 장관은 계엄 당시 법무부에 합동수사본부 검사 파견 검토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법무부 출입국본부에 출국 금지팀을 대기시키라고 지시하고 교정본부에 수용 여력 점검 및 공간 확보를 지시한 혐의도 있다. 박 특검보는 "수사팀이 그런(증거인멸 우려) 부분들을 구속영장에 반영해 작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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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쫓아야" 숯불로 조카 살해한 무당…"무기징역 지나쳐" 항소
악귀를 퇴치한다며 조카를 숯불로 잔혹하게 살해한 70대 무속인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자 항소했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최근 인천지법에 70대 무속인 A씨의 항소장이 제출됐다. A씨는 지난달 25일 살인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같은 혐의로 기소돼 징역 20~25년을 선고받은 A씨 자녀와 신도 등 공범 4명과 살인 방조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년씩을 선고받은 2명도 항소했다. 이들은 "형이 지나치게 무거워 부당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등은 지난해 9월 중순쯤 인천시 부평구 음식점에서 숯불을 이용해 조카인 3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조카 B씨가 가게 일을 그만두고 자기 곁을 떠나려고 하자 "악귀를 퇴치해야 한다"며 숯불 등을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친인척들과 신도를 부른 후 B씨를 철제 구조물에 가뒀고 B씨 신체에 3시간 동안 숯불 열기를 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의식을 잃었고 사건 당일 병원으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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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끝 '확찐살 빼기' 참석한 오세훈 "가장 건강한 도시 만들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석 연휴 직후인 10일 오전 '더 건강한 서울 9988, 한가위 확찐살 확빼기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의 체력 검증 참여를 독려했다. 오 시장은 이날 행사가 열리는 서울 중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 광장을 찾아 김재섭 국민의힘 국회의원, 방송인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 시민 대표와 체력 측정에 참여했다. 오 시장은 체력 측정에 앞서 "아무래도 추석 때 더 먹게 되는 것 같다"며 "'한가위 확찐살 확빼기' 이렇게 제목을 달았지만 사실 오늘은 서울시민 건강을 위해서는 정말 중요한 새로운 정책을 시작하는 뜻깊은 날"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 시작하는 건강인증 프로그램을 위해 건 총 100곳의 체력인증 센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지구상에서 가장 건강한 나라, 가장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김재섭 의원은 "국민을 위해 서울시에서 체육 장려책을 펼친다는 건 큰 기쁨"이라며 "앞으로 체력이 국력인 시대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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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한덕수 '내란 방조' 2차 공판도 재판 중계 허가
법원이 오는 13일 열리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재판의 두번째 공판도 중계를 허가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과)는 10일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의 한 전 총리 두번째 공판에 대한 재판중계 신청을 내란 특검법 11조에 따라 허가했다. 특검법 11조 4항에서는 특검 또는 피고인 신청이 있는 경우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중계를 허가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재판 중계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한 전 총리 두번째 공판 개시부터 종료까지 이뤄진다. 재판은 법원의 영상용 카메라로 촬영한 뒤 비식별 조치(음성 제거, 모자이크 등)를 거쳐 인터넷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한 전 총리의 첫번째 공판이 중계된 것과 같은 형식이다. 내란 특검팀은 한 전 총리에게 내란 우두머리 방조·허위 공문서 작성·허위 작성 공문서 행사·공용서류 행사·대통령기록물 관리법 위반·위증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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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치매 남편' 살해한 아내…본인 목숨도 끊었다
추석 당일 충북 청주에서 50대 여성이 치매를 앓던 남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쯤 "아파트 화단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들어왔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50대 여성 A씨가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는 사망 전 지인에게 "남편이 차에 있다"고 알렸고 이를 확인한 경찰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의식 없는 50대 남성 B씨를 발견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음날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청주 한 요양병원에 있던 남편 B씨를 데리고 나와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B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은 사건 관련자들이 모두 숨져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한 뒤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할 방침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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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특검, '이배용 금거북이 청탁' 매경회장 배우자 17일 소환
10일 김건희특검 정례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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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내란 특검, 수사 기한 2차 연장…대통령·국회에 보고
10일 내란 특검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