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1229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2·13·29·34·37·42'가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당첨자를 결정하는 보너스 번호는 '16'이다. 20일 동행복권 홈페이지에 따르면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약 35억1976만원씩 받게 된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89명으로, 1인 당첨금은 약 5273만원이다. 당첨 번호 5개가 일치한 3등은 2925명으로 1인 당첨금은 약 160만원이다. 이어 4등은 15만2290명, 5등은 258만3834명으로 집계됐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당첨금 수령 마지막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당첨금이 200만원을 초과할 경우 복권 뒷면에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하고 서명해 청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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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때부터…' 교사·학생 딥페이크 성착취물 만든 고교생 검거
딥페이크(허위영상) 기술로 4년간 교사와 학생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허위 영상물 편집 혐의로 고등학교 2학년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A군은 중학생이던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교사 2명과 학생 등 모두 10명의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A군의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을 의뢰한 결과 100여장 이상의 성 착취물을 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들은 A군이 자신에 대한 성착취물을 제작한 것을 알게 됐고, 112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 군의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결과를 받았고, 추가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라며 "피해자가 더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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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왜 멈춰?...회전교차로 한가운데 차 세우더니 황당한 장면
회전교차로 한가운데서 차를 세운 뒤 조수석에 탑승한 사람을 내려주는 운전자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회전교차로에서 하차'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블랙박스 영상을 첨부한 뒤 "지금껏 운전하면서 회전교차로에서 사람 내려주는 모습은 처음 본다"고 적었다. 영상을 보면 A씨 차량은 도로를 달리다가 한 회전교차로에 진입했다. 이때 왼쪽에서 차량 한 대가 들어오더니 회전교차로 중앙에서 멈춰 섰다. 이후 정차한 차량의 조수석 문이 열린 뒤 누군가 내렸다. 현장을 지나간 A씨 차량의 후방 블랙박스 영상에는 정차 차량에서 내린 사람이 길을 건너는 장면도 명확하게 담겼다. 교차로와 횡단보도, 건널목 등에서의 주정차는 도로교통법 제32조에 따라 금지돼 있다. A씨가 공유한 영상을 본 누리꾼은 "사고를 유발하는 심각한 민폐 운전", "저런 사람은 운전면허 반납하게 해야 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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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오리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8000마리 살처분
전북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육용 오리 8000여마리를 살처분한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전북도는 고창군 부안면 소재 육용 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H5형 항원이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은 올해 동절기 전북 내 2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사례다. 전국적으로는 21번째다. 해당 농장엔 항원 확인 즉시 초동대응팀이 투입돼 출입 통제와 역학조사가 이뤄졌다. 사육 중이던 육용 오리 8000마리에 대해선 살처분이 진행되고 있다. 도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 농장 중심 반경 10㎞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하고 인근 가금농장 36곳을 대상으로 이동 제한과 함께 정밀검사, 집중 소독을 실시 중이다. 도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 관련 종사자는 철새도래지 출입을 금지하고 농장 출입 차량과 출입자 소독, 장화 교체, 매일 축사 내·외부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전국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북에 오리 농가 등을 대상으로 '가축·시설출입차량 및 축산관련 종사자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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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시까지 5억 입금 안 하면 쿠팡 폭파"…경찰 특공대 투입
경기 안성시 쿠팡 물류센터에 대한 폭파 위협이 제기돼 경찰이 현장 대응에 나섰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대구경찰청에 "안성 쿠팡 물류센터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112 문자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문자에는 "오늘 오후 8시까지 5억원을 입금하라"는 내용과 함께 특정 계좌번호가 적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경찰청으로부터 공조 요청을 받은 안성경찰서는 문자 작성자가 특정 지점을 지목하지 않은 점을 고려, 관내 전체 쿠팡 물류센터에 지역경찰과 기동순찰대를 배치해 폭발물 수색 중이다. 안성 지역에는 원곡면 칠곡리 안성5센터, 죽산면 장능리 안성4센터, 일죽면 능국리 안성8센터 등 3개 쿠팡 물류센터가 자리해 있다. 특히 경찰은 실제 폭파 위험성이 어느 정도 있다고 판단, 특공대를 투입해 혹시 모를 우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폭발물 등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신고자가 예고한 오후 8시 이후에도 지속해서 순찰 강화 등 조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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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 다친 김제 통학버스 사고…신호위반 화물차 운전자 입건
전북 김제 한 교차로에서 어린이 통학버스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화물차 운전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24일 김제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화물차 60대 운전자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30분쯤 김제시 백산면 돌제교차로에서 화물차 운전 중 통학버스를 들이받아 탑승자 1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통학버스 40대 안전지도사 B씨와 학생 등 6명이 크게 다쳤다. 나머지 인원도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부상자 중 차량에 끼이면서 의식을 잃은 초등학생 1명은 수술받고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A씨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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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전날 비극...아파트 덮친 불, 70대 남편 숨지고 아내 중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7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6분쯤 이 아파트 5층 한 세대의 침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여분 만인 오전 7시11분쯤 꺼졌다. 진압과 구조에는 장비 46대와 인원 137명이 투입됐다.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에서는 거주자인 김모씨(78)와 아내인 박모씨(76)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심정지 상태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숨을 거뒀다. 박씨는 심폐소생술(CPR)을 시도해 소생됐으나 위급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주민 4명이 구조되고 35명은 대피했다. 이들은 연기 흡입 등 비교적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현장에 투입된 소방대원 천 모씨(32)는 귀에 1도 화상을 입었다. 재산 피해는 부동산 365만2000원과 동산 1420만7000원을 합쳐 총 5078만9000원으로 집계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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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비키고 욕하길래"…길막은 학생 흉기로 협박한 운전자 입건
길을 비키지 않는 고등학생들과 시비 끝에 흉기를 꺼내 협박한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24일 포항북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3시쯤 포항시 북구 양덕동 한 골목길에서 차를 몰고 가던 중 길을 막고 있던 고등학생 B군 등 2명에게 흉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적을 울렸음에도 길을 비키지 않는 B군 등에게 화가 나 차량에 있던 낚시용 도구를 꺼내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A씨가 경적을 울리며 화를 내자, B군은 A씨에게 욕설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인근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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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새벽, 남의 가게 앞에서..."양심 팔았나" 중년 남성의 행동[영상]
한 중년 남성이 가게 앞에 놓인 새벽 배송 보냉백에서 닭다리살을 훔쳐 가는 CCTV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지난 23일 JTBC '사건반장'은 제보자 A씨로부터 받은 CCTV 영상을 보도했다. 절도 피해자인 A씨는 "지난 11일 온라인으로 닭다리살 1㎏을 주문했다"며 "다음 날 가게 앞에 배송됐다고 연락받았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고 밝혔다. 이에 CCTV 영상을 확인했다는 A씨는 "닭다리살이 새벽 1시쯤 배송됐는데, 새벽 4시쯤 한 중년 남성이 가게 앞에 놓인 보냉백을 뒤적이더니 닭다리살을 훔쳐 갔다"고 토로했다. 도둑맞은 닭다리살의 가격은 약 1만8000원. A씨는 "2만원도 안 되는 돈 때문에 양심을 팔았더라"며 "경찰에 신고했고 현재 수사 진행 중"이라고 했다. A씨는 "보냉백을 뒤적인 후 물건을 가져가는 모습에서 망설임이 없더라"며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닌 것 같아 경찰에 신고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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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충남·전라 '화이트 크리스마스'…영하 9도까지 뚝
크리스마스인 내일(25일)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한겨울 추위가 찾아오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부 등 지역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9~3도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기온을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도 -3~8도에 그치겠다. 전날과 비교해 기온이 5도 이상 급격하게 떨어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 낮게 느껴지겠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춘천 -3도 △강릉 2도 △대전 -3도 △대구 -1도 △전주 -2도 △광주 0도 △부산 3도 △제주 7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춘천 1도 △강릉 6도 △대전 3도 △대구 5도 △전주 3도 △광주 4도 △부산 8도 △제주 8도 등이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부, 제주 등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 1~5㎝ △전북 서해안과 남부 내륙, 전남 서해안 2~7㎝ △광주와 전남 서부 내륙 1~5㎝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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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선물" 인증샷? 박나래 SNS엔...'900만원' 시계 찬 여성 사진
전 매니저 갑질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개그우먼 박나래(40)가 과거 전 매니저에게 명품 시계를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인증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나래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파티 전문♥"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매니저로 보이는 여성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나래는 900만원이 넘는 명품 브랜드 C사의 손목시계를 착용한 여성 옆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이외에 3명의 식기가 세팅된 식탁에 각종 안주와 음식, 케이크 등이 차려진 사진도 있었다. 앞서 지난 22일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를 통해 "박나래가 전 매니저에게 성과급도 주고 추석 명절 때 돈도 따로 챙겨줬다"며 "심지어는 샤넬 백과 샤넬 시계도 선물로 줬다. 굉장히 잘해줬다"고 전했다. 그는 "매니저들 역시 최선을 다했다. 고가의 선물을 받았기 때문에 그거에 상응하는 선물을 해 주기 위해 샤넬 구두를 선물해 줬고, 본인들의 월급을 모아 간식차와 커피차를 보내기도 했다. (고급 샴페인인) 돔페리뇽을 선물로 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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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신청했어요" 30초 마감…지게 멘 청년, 손발 새카매지도록 걷고 또 걸었다
"허리를 너무 숙여도 힘들어. 적당히 비스듬하게 다녀야 덜 힘들어. "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서울 성북구 일명 '안골'로 불리는 보국문로29길에서 만난 자원봉사자 김모씨(61)가 알려준 연탄 운반 요령이다. 김씨는 연탄 봉사 18년차인 베테랑이다. 연탄 8장을 거뜬히 진 그는 "여기에 사시는 분들은 기름보일러가 없거나 너무 비싸니까 연탄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매년 봉사에 뿌듯한 마음으로 참여한다"고 말했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은 이날 '2025 성탄데이 연탄나눔활동'을 펼쳤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100명의 자원봉사자가 골목길을 누비며 17개 가구에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 재개발로 곳곳이 빈집인 거리에는 경쾌한 캐럴과 봉사자들의 웃음소리가 가득찼다. 봉사에 참여한 기자도 연탄 4개를 올린 지게를 멨다. 연탄을 떨어트릴까 노심초사하며 허리를 구부정하게 숙이고 길을 나섰다. 북한산과 가까운 지역이라 처음엔 춥게 느껴졌다. 하지만 지게를 지고 정신없이 움직이다 보니 몸이 후끈 달아올랐다. 박순찬씨(43)는 12개의 연탄을 등에 지고도 재빠르게 마을을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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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 먹이고 노부모·처자식 살해"...50대 가장, 2심도 무기징역
사업 실패 후 노부모와 처자식 등 일가족 5명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2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24일 수원고법 형사2-1부(고법판사 김민기·김종우·박광서)는 존속살해 및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 대해 원심판결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 선고 이후 피고인의 업무상 배임죄 등 사건 판결이 확정, 후단 경합범 관계에 있어 원심은 파기돼야 한다"며 선고 사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피고인은 자신을 낳아 길러 준 부모와 평생 함께할 반려자, 어엿한 성년이 돼 꿈을 실현하던 두 딸을 살해했다"며 "피고인의 비통한 범행은 차마 입에 담기조차 버겁다"고 밝혔다. 이어 "가정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소중한 공동체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를 지지하며 버팀목이 돼 주는 존재"라며 "피고인 범행을 우리 사회가 용인할 수 있는지 묻는다면 (저는) 이에 답하기가 몹시 두렵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검찰의 사형 구형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에 대해선 "대법원은 누구라도 인정할 만한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 한해 사형을 선고하는 엄격한 법리를 확립해 왔다"며 "사형 사건은 대부분 범행 수법이 잔혹한 것들로 이번 사건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