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출신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검은 정장에 넥타이를 착용한 채로 한화이글스의 홈 개막전 시구를 해 화제다. 박찬호는 지난 2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개막전에 시구자로 등장했다. 한화는 2008년 이후 18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홈 리그 개막전 시구자로 인연이 깊은 박찬호를 선정했다. 그는 2012년 한 시즌을 한화이글스에서 뛰었던 바 있다. 눈길을 끈 것은 그의 복장이었다. 그는 검은색 양복에 검은 넥타이를 착용했다. 통상적으로 시구자들은 해당 구단의 유니폼을 입는다. 한화 구단은 당초 박찬호의 상징인 61번이 마킹된 유니폼을 준비했지만 박찬호는 검은 정장을 입었다. 최근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 참사를 추모하기 위한 뜻을 담은 것이었다. 지난 20일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공장에서 화재로 14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던 바 있다. 박찬호는 시구 전 마이크를 잡고 "화재 사고로 많은 분들이 안타까운 상황이 돼 마음이 무겁다"며 "애도의 마음을 담아 시구에 나왔다&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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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첫 롤러스케이트 알리서 샀다가…안전은커녕 700배 유해물질
서울시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롤러스케이트 등 28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12개 제품이 국내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알리익스프레스·테무에서 판매 중인 △ 어린이 롤러스케이트△스포츠 보호용품△의류△신발 24개 제품과 초저가 어린이제품 4개 제품을 대상으로 했다. 유해 화학물질 검출, 내구성(기계적·물리적 특성) 항목을 검사한 결과 어린이용 롤러스케이트 2개 제품 모두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카드뮴이 검출됐다. 특히 벨크로 등 발등 고정 부위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국내 기준치(DEHP 등 7종 총합 0.1% 이하)의 최대 706.3배, 신발 홀로그램 장식 등에서는 카드뮴이 기준치(75mg/kg 이하)의 3.8배 초과 검출됐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로 △정자 수 감소 △ 불임 △조산 등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또 접촉 시 눈, 피부 등에 자극을 일으킬 수도 있다. 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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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연휴 끝나고 전국 흐린 하늘…수도권·강원 비
금요일인 오늘(1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수도권과 강원도에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10일 오전부터 인천과 경기 북부, 강원 중·북부에 비가 시작돼 오전 중 서울·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로, 오후에는 강원 남부와 충북 북부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서해5도 20~60㎜(많은 곳 80㎜ 이상) △서울·인천·경기 남부 5~30㎜ △강원 북부 내륙·산지 20~60㎜ △강원 중·남부 내륙, 산지와 북부 동해안 5~30㎜ △강원 중·남부 동해안 5~10㎜ △충남 북부·충북 북부 5㎜ 안팎이다. 10일 아침 최저 기온은 12~20도, 낮 최고 기온은 17~27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춘천 15도 △강릉 16도 △대전 17도 △대구 16도 △부산 20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춘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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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 미친"…캠핑장 남자 샤워실 차지한 여성 '적반하장'
한 여성이 캠핑장 남자 샤워실을 이용한 다른 여성을 지적했다가 되레 욕설을 들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캠핑장에서 여자가 남자 샤워실 이용, 한 소리 했다가 쌍욕 들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본인을 여자라고 소개한 뒤 "캠핑장 여자 샤워실에 누군가 있는 상황이라 잠겨 있었는데, 한 여성이 옆에 있는 남자 샤워실에 들어갔다"고 운을 뗐다. A씨는 "20분 정도 지나도 여자분이 남자 샤워실에서 안 나왔다"며 "제 아들이 기다리는 상황이어서 문을 두드리며 빨리 나와 달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잠시 후 남자 샤워실에서 여성이 나오자 A씨는 "여자가 여길 왜 이용하느냐? 다음부터는 그러지 말라"고 했다. 이에 상대 여성은 "네가 문 두드렸어? 여자 샤워실 문 잠겼는데 그럼 어쩌라고, 미친X아"라고 욕설했다. A씨가 "욕하지 말라"며 "상식적으로 여자가 남자 샤워실 쓰는 게 맞느냐"고 말하자, 상대 여성은 "그게 무슨 상관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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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업종' 중심의 가업승계제도, 바람직한가?
최근 자주 언급되는 상속세와 증여세 절세 수단 중 하나가 '베이커리 카페'의 활용이다. 세법은 일정한 요건과 조건 아래에서 가업승계에 대해서 상속세와 증여세를 낮춰주고 있어, 빵과 커피를 판매하는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다가 자녀에게 물려주면 세금을 크게 아낄 수 있다고 알려졌다. 가업승계가 가능한 업종은 다른 것도 많지만 난이도와 안정성 측면에서 유리하고 서울이나 경기도의 경우 부동산 가격 상승의 이점도 활용할 수 있다. 재미있는 점은 가업승계로 혜택을 받으려면 커피만 팔면 안 되고 주로 빵을 팔아야 한다는 것이다. 가업승계 제도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세법에서 열거하고 있는 업종에 해당해야 하는데 빵을 팔면 '제과업' 내지 '음식점업'(표준산업분류 561)으로 대상이 되지만, 커피나 음료만 판매하게 되면 '주점 및 비알코올 음료점업'(표준산업분류 562)에 해당하여 적용 대상이 될 수 없다. 실제 운영을 보면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업종 분류에서 '주점'과 함께 엮인 커피 전문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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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피 수백개 쏟아져 나왔다…영종도 바닷가 해루질 하다 깜짝
인천 영종도 해안가에서 수백발의 탄피가 발견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54분쯤 인천시 중구 무의대교 인근 해안가에서 '탄피 200~300발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접수됐다. 당시 신고자는 해루질을 하다가 탄피들을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주변을 통제하는 등 안전 조치를 했고, 발견된 탄피는 육군 17사단 제3경비단에 인계했다. 해경 관계자는 "군에서 탄피를 수거해 갔다"며 "탄피 개수와 종류 등에 대해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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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마지막날 영덕 돈사에서 불…돼지 1100여 마리 폐사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9일 영덕의 한 돈사에서 불이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9일 뉴스1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쯤 경북 영덕군 병곡면에 있는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1100여 마리가 폐사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펌프차 5대와 중장비 2대,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7시간 만인 오후 1시20분쯤 진화했다. 불로 자돈사 7개 동과 인큐베이터 등 시설이 전소되면서 4억6500만원(영덕군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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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박성재 구속영장 청구…내란 중요임무종사 등 혐의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9일 특검팀 사무실이 차려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날 저녁 7시41분 박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다음으로 중하다. 앞서 특검팀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도 같은 혐의를 적용해 구속 기소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측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박 전 장관은 계엄 당시 법무부에 합동수사본부 검사 파견 검토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법무부 출입국본부에 출국 금지팀을 대기시키라고 지시하고 교정본부에 수용 여력 점검 및 공간 확보를 지시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박 전 장관을 지난달 24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특검팀은 지난 8월25일 박 전 장관과 법무부 등을 압수수색한 뒤 해당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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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내란 특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구속영장 청구
9일 내란 특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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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수도권 가을비 "우산 챙기세요"…한낮에도 '선선'
금요일인 내일(1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수도권과 강원도에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는 10일 오전부터 인천과 경기 북부, 강원 중·북부에 비가 시작돼 오전 중 서울·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로, 오후에는 강원 남부와 충북 북부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서해5도 20~60㎜(많은 곳 80㎜ 이상) △서울·인천·경기 남부 5~30㎜ △강원 북부 내륙·산지 20~60㎜ △강원 중·남부 내륙, 산지와 북부 동해안 5~30㎜ △강원 중·남부 동해안 5~10㎜ △충남 북부·충북 북부 5㎜ 안팎이다. 10일 아침 최저 기온은 12~20도, 낮 최고 기온은 17~27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춘천 15도 △강릉 16도 △대전 17도 △대구 16도 △부산 20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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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아내·태아 모두 잃었다…신혼부부 덮친 신호위반 트럭
경기 의정부시에서 20대 임신부가 신호위반 트럭에 치여 치료받다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지난달 10일 밤 10시 3분쯤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한 사거리에서 신호위반 트럭에 치인 20대 임신부가 숨졌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 A씨와 30대 남성 B 씨 부부는 신호를 어긴 7.5톤 트럭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다가 17일 만인 지난달 27일 숨졌다. A씨 뱃속에는 17주 된 태아가 있었으나 사고 당시 숨졌다. B씨는 해당 사고로 중상을 입었다. 이 부부는 지난해 결혼한 신혼으로 알려졌다. B씨는 간호사인 A씨의 퇴근길을 마중 나갔다가 함께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던 A씨는 매년 헌혈하며 피를 나눈 공로를 인정받아 헌혈유공장을 수상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트럭 기사 C씨는 "다른 차를 주시하다가 신호를 위반한 것 같다" 등의 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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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찾아줬더니 다시 온 어르신…꾹꾹 눌러 쓴 감동의 손 편지
분실한 지갑을 찾아준 자영업자가 감동의 선물을 받았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지갑 찾아드렸더니 감동의 편지와 선물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A씨는 9년차 자영업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그간 진상 손님 때문에 어려운 점이 너무 많아서 일하면서 온갖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만 오늘 하루는 인류애가 느껴지면서 감동적인 마음이 든다"라고 적었다. A씨는 "어제 매장에 주인 잃은 지갑이 있더라. 지갑 안에 요양센터 명함이 있어 요양센터로 전화했다"라며 얼마 후 나이 지긋한 어르신이 매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어르신은 아침 일찍 동사무소를 찾아 신분증 분실신고와 재발급 신청을 하고 분주하게 다녔다고 했다. A씨는 "지갑을 찾았다는 안도감에 미소를 활짝 짓는 어르신 미소에 제가 더 감사하고 기뻤다. 그런데 오늘 아침 감동의 편지와 선물을 주시면서 한 번 더 감사 인사를 하셨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롤케이크와 어르신이 직접 작성한 손 편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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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길거리서 지인 찌르고 달아난 50대…전북 군산서 긴급체포
길거리에서 지인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9일 충남 서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50대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인 8일 오후 4시5분쯤 충남 서천군 서천읍 길거리에서 60대 지인 B씨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달아났던 A씨는 이튿날인 이날 오전 2시50분쯤 전북 군산에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B씨는 현재 수술을 받고 입원 치료 중으로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며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