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개장을 앞둔 전남 곡성 한 물놀이장에서 숨진 초등학생 형제의 사망원인이 감전에 의한 익사라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23일 뉴스1·뉴시스와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숨진 초등생 형제의 사인이 익사라는 1차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 국과수는 직접적인 사인은 익사지만 감전이 결정적으로 사망에 기여했다고 판단했다. 형제가 감전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물에 빠져 숨졌다는 것. 전날(22일) 사고 현장에서 진행한 합동 감식에서는 물놀이시설에 전류가 흐르는 사실이 확인된 바 있다. 사고 당시 상황을 담은 시설 내부 폐쇄회로(CC)TV에도 형제가 비교적 얕은 물에 들어가자마자 그대로 쓰러지는 모습과 물에 빠진 후에도 몸부림치지 않는 장면 등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시설 개장 준비를 위해 전기·조명·분수 설비 등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물에 전류가 일부 흘러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 오후 2시42분쯤 곡성군 압록면에 위치한 한 민간 위탁 물놀이시설에서 어린이 2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형제 사이인 이들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숨졌다. 사고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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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6개월 넘긴 장기사건 41% 줄였다…종결사건 101건은 재조사
경찰 점검으로 6개월 넘게 처리되지 않은 장기 사건이 두 달 새 40% 넘게 줄었다. 종결 사건 100여건에는 재조사 지시가 내려졌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올해 3~4월 전국 시도경찰청과 경찰서 201곳을 대상으로 '수사부서 상시 지도·점검'을 벌여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8일 밝혔다. 상시 지도·점검은 국수본이 지난 1월 민생 사건의 신속하고 공정한 처리를 위해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힌 수사 관리 체계다. 시도경찰청 수사심사관과 수사감찰이 경찰관서를 직접 방문해 관리 미제 사건, 입건 전 조사 종결 사건 등을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수본은 두 달간 진행 중인 장기사건 5089건을 대상으로 개별 사건 심층 지도·자문 335건, 현지 시정 512건, 수사감찰 통보 131건 등의 조치를 했다. 고소·고발 접수 후 6개월을 넘긴 장기 사건의 경우 사건별 집중 점검과 신속 처리 지도·자문을 거쳐 3월 말 1347건에서 4월 말 791건으로 41. 3% 줄었다. 이와 함께 종결 사건 8만3420건을 점검해 재기·재조사 지시 101건, 현지 시정 2030건, 수사감찰 통보 8건의 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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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3490만원 탔는데...티눈 제거 379번, "보험금 더 줘" 소송 결과는
티눈과 굳은살 제거를 위해 4년여 동안 379차례 시술을 받은 보험 가입자가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대법원은 보험사가 이미 확정판결을 받은 보험계약의 무효를 다시 주장할 수는 없다고 보면서도, 티눈과 굳은살은 약관상 보장 대상이 아닌 피부질환에 해당해 보험금을 지급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보험 가입자 A씨가 보험사를 상대로 낸 보험금 청구 소송과 보험사가 제기한 부당이득 반환 소송에서 원심 판단을 유지하고 A씨의 상고를 기각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2016년 7월 질병으로 수술을 받을 경우 수술 1회당 30만원의 질병수술비를 지급하는 보험에 가입했다. 이후 A씨는 같은 해 9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여러 병원에서 티눈 또는 굳은살 제거를 위한 냉동응고술을 총 379차례 받았다. 냉동응고술은 액화질소 등을 이용해 병변 조직을 얼려 제거하는 시술이다. A씨는 이 시술이 보험 약관상 수술에 해당한다며 보험금을 청구했다. 보험사는 일부 시술에는 보험금을 지급했고 지급액은 약 3490만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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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사이트 홍보 좀" 그 사람, 경찰이었다...'박제방' 잡은 위장 수사
"제 얼굴에 합성된 나체 사진이 온라인에 유포되고 있어요. " 지난해 12월 경기 수원 한 경찰서에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사진이 퍼진 곳은 이른바 '박제방'. 텔레그램에서 특정인의 신상정보나 성 착취물 등 불법 촬영물을 악의적으로 유포하는 채널이다. 그동안 텔레그램 '박제방'은 익명성과 해외 서버를 무기로 수사망을 피해왔다. 사건을 맡은 경기남부청 사이버성폭력수사3팀도 운영자 추적에 나섰지만 시작부터 벽에 부딪혔다. 국제 공조를 통해 확보한 계정 정보는 타인 명의 대포폰이었고, 접속 기록도 VPN(가상 사설망)을 이용한 해외 IP로 확인됐다. 온라인에 흔적을 남기지 않는 전형적인 사이버 범죄 수법이었다. 결국 수사3팀은 '신분 위장 수사'를 택했다. 담당 수사관인 권모 경사는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로 신분을 속여 텔레그램 범죄 현장에 숨어들었고 직접 박제방 운영자 A군(17)에게 접근했다. 권 경사는 "박제방은 불법 도박사이트와 유심 판매업체 등을 홍보해주는 방식으로 수익을 얻는다는 점을 이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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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설악산서 60대 등산객 10m 아래 추락사
6일 오전 6시쯤 강원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귀면암 인근에서 등산 중이던 60대 A씨가 10m 아래로 추락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 사고로 A씨는 크게 다쳐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추락한 구면암 일대는 험준한 산악지역으로 인력구조가 불가능해 출동한 소방 헬기로 구조해 경찰에 인계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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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초여름 더위에 낮 최고 30도…미세먼지 '좋음'
일요일인 오늘(7일) 낮 최고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등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릴 수 있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대전 17도 △대구 18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부산 20도 △제주 20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강릉 22도 △대전 28도 △대구 27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부산 26도 △제주 25도 등이다. 오전 중 경상권과 제주도 일부 지역에선 비가 내릴 수 있겠다. 오후에는 전라권과 제주도 일부 지역에 비구름이 찾아올 수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북 동부, 전남 동부 5~20㎜ △대구·경북 남부, 경남, 울릉도·독도 5~20㎜ △부산·울산 5㎜ 안팎 △제주도 5~10㎜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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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학교 들어가 초2 납치, 성폭행한 그놈...'전과 12범'이었다[뉴스속오늘]
2010년 6월7일. 서울 영등포구 한 초등학교에서 중년 남성이 여자아이의 어깨를 감싼 채 교문을 나섰다. 누가 봐도 평범한 부녀지간처럼 보였지만 남성은 아버지가 아닌 아동 성범죄자 김수철(당시 45세)이었다. 대낮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납치·성폭행 사건은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조두순 사건 이후 불과 1년6개월 만에 발생한 이 사건을 계기로 학교 보안과 성범죄자 관리 체계도 대대적인 변화를 맞게 됐다. ━ "아버지와 딸인 줄"… 대낮 초교서 아동 납치━월요일이었던 사건 당일 아침. 일용직 노동자였던 김수철은 인력시장에 나갔다가 일거리를 찾지 못하자 일꾼들과 함께 술을 마셨다. 술에 취한 김수철은 집으로 향하는 대신 영등포구 한 초등학교로 발걸음을 옮겼다. 같은 시각 해당 초등학교에서는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이 흐르고 있었다. 당시만 해도 교문이 개방돼 외부인 출입이 자유로웠기 때문에 만취 상태로 학교에 들어서는 김수철을 아무도 수상하게 여기지 않았다. 김수철은 1시간 가까이 학교 곳곳을 돌아다니며 범행 대상을 물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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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못 보고 후진한 덤프트럭...80대 깔려 사망
전북 부안군 한 농로에서 후진하던 덤프트럭에 깔린 8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3분쯤 부안군 부안읍 연곡마을 인근 농로에서 후진 중이던 덤프트럭이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80대 A씨가 덤프트럭에 깔려 사망했다. 경찰은 농로 주변 물길에서 진흙을 퍼내는 작업을 하던 덤프트럭 운전자 50대 B씨가 후진하다 뒤에 있던 오토바이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한 뒤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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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억 대박" 로또 1등 11명 나왔다...1227회 당첨 번호는?
제1227회 로또복권 추천 결과 '1·14·16·34·41·44'가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당첨자를 결정하는 보너스 번호는 13이다. 6일 동행복권 홈페이지에 따르면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총 11명이다. 이번 회차의 1등 총 당첨금 규모는 약 294억2289만원으로 1명당 26억7480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70명으로, 1인 당첨금은 약 7005만원이다. 당첨 번호 5개가 일치한 3등은 3042명으로, 1인 당첨금은 약 161만원이다. 이어 4등은 15만1881명, 5등은 252만3341명 등으로 집계됐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당첨금 수령 마지막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당첨금이 200만원을 초과할 경우 복권 뒷면에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하고 서명해 청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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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1227회 로또 1등 1, 14, 16, 34, 41, 44…보너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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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부족, 말이 되냐" 거리 나섰다...도심 곳곳 선관위 규탄 시위
6·3 지방선거에서 일어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판하는 시위가 서울 도심 곳곳에서 일어났다. 재선거를 요구하는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도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다만, 안에 갇혀있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직원들은 시위대를 피해 개표소를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송파구 잠실개표소 인근 올림픽공 핸드볼경기장 일대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1만명이 모였다. 시위대는 개표소를 봉쇄한 상태로 1박2일째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재투표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3시경 개표를 마친 선관위 관계자와 경찰 등은 시위대의 봉쇄 시위에 가로막혀 개표소를 나오지 못했으나, 이날 사람들의 눈을 피해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이 광화문 국민대회를 열었다. 집회에서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일으킨 선관위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가 집중됐다.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는 진보 시민단체 촛불행동이 촛불대행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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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후 차량 깔린 70대 심정지…소방 응급처치로 살렸다
차량에 깔려 심정지 상태에 놓였던 환자가 119 구조대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회복했다. 6일 경북 구미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에 따르면 전날 새벽 1시35분쯤 구미시 원평동에서 70대 A씨가 승용차 하부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받고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는 유압 장비와 차량 인양용 에어백 등 전문 구조 장비를 활용해 A씨를 구조했다.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다. 이에 구조대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A씨를 이송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자발 순환으로 회복했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자발 순환 회복은 현장의 구조대원과 구급대원의 신속한 대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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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낮 최고 30도, 남부지방·제주에는 비 소식
일요일인 내일(7일) 낮 최고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등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릴 수 있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7일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대전 17도 △대구 18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부산 20도 △제주 20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강릉 22도 △대전 28도 △대구 27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부산 26도 △제주 25도 등이다. 오전 중 경상권과 제주도 일부 지역에선 비가 내릴 수 있겠다. 오후에는 전라권과 제주도 일부 지역에 비구름이 찾아올 수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북 동부, 전남 동부 5~20㎜ △대구·경북 남부, 경남, 울릉도·독도 5~20㎜ △부산·울산 5㎜ 안팎 △제주도 5~10㎜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