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은퇴한 배우 조진웅이 사실상 칩거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일홍 더팩트 기자는 지난달 24일 진행한 웹방송 '강일홍의 오늘연예'에서 조진웅의 근황을 전했다. 강 기자는 "조진웅은 지난해 하반기 소년원 복역 사실 등이 알려진 뒤 공식적으로 연예계를 은퇴했다"며 "이후 행적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외부 활동은 물론 언론 접촉도 전면 차단한 상태"라고 했다. 그는 "가까이 지내던 지인들과도 연락을 끊었다고 한다. 영화계 안팎에서는 모든 과거를 인정한 만큼 시간이 흐르면서 조용히 잊히기를 바랄 것이라는 전언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은퇴라는 선택이 과연 책임의 방식으로 충분한지, 아니면 또 다른 회피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한가지 분명한 건 진심어린 반성과 시간이 쌓이면 사회의 시선 역시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진웅은 학창시절 강도 등 중범죄를 저질러 보호처분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지난해 12월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과거 제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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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집 모여 마약 투약한 중국인 불법체류자 검거
집에 모여 함께 마약을 투약한 불법체류 중국인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는 50대 중국인 A씨와 40대 2명 등 총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 일당은 전날 오후 6시 50분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소재 다세대주택에서 함께 필로폰을 흡입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 등을 현행범 체포하고 마약류 일부를 압수했다. 검거된 3명 가운데 A씨는 불법체류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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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차트] "50대 채용, 월급 369만원"…중장년 유망 자격증 보니
만 50세 이상 중장년이 취득할 경우 6개월 내 취업률이 가장 높은 국가기술자격증은 '공조냉동기계기능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0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중장년층이 취득하면 좋은 유망 자격증을 소개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중장년층(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51만 명의 중 실업자 약 24만 명의 취업 성과를 분석한 결과다. 자격 취득 후 6개월 이내 취업률이 가장 높은 자격증은 공조냉동기계기능사(54.3%)였다. 이는 냉동 및 공기조화 설비 관련 업무를 다루는 자격이다. 2위는 건축물이나 산업용 보일러 설치, 정비 등의 업무를 다루는 '에너지관리기능사(53.8%), 3위는 산림 관련 작업 관리 등을 다루는 산림기능사(52.6%)였다. 4위는 승강기기능사(51.9%), 5위는 전기기능사(49.8%)였다. 공조냉동기계기능사(46.7%)는 고용보험 가입 기간 비중을 기준으로 고용 안정성을 따져본 결과 장기근속에도 가장 유리한 자격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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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오늘 3차 경찰 조사 취소…오후엔 체포적부심사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경찰의 3차 조사가 취소됐다. 당초 4일 오전으로 예정됐다. 오후엔 체포적부심사가 진행된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이 전 위원장에 대한 3차 조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위원장의 법률대리인 임무영 변호사는 SNS를 통해 "(오전) 10시에 조사를 하겠다는 경찰 통지를 받았지만 취소됐다"고 밝혔다. 임 변호사는 "저와 연락이 되지 않아 조사 일정을 취소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했다. 이 전 위원장은 지난해 8월 탄핵소추안이 가결돼 직무 정지된 상태에서 유튜브에 출연해 "민주당이나 좌파 집단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는 집단" 등의 발언을 해 공무원의 정치 중립 의무를 위반한 혐의 등을 받는다. 경찰은 이 전 위원장에게 출석을 요구했지만, 이 전 위원장이 이에 불응하자 지난 2일 체포했다. 경찰은 체포 당일과 이튿 날 이 전 위원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이 전 위원장 측은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 '불법 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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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고 역주행"…부산·전남서 연휴 시작부터 음주운전 잇따라
추석 첫날부터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4일 뉴스1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9분 부산 북구 덕천동 한 편도 3차로 도로에서 30대 운전자 A씨가 승용차를 몰고 역주행하다 1차로에서 정상 주행하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 기사와 승객 1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였다. 같은 날 오후 7시26분에는 전남 광양시 옥곡면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면에서 또 다른 음주사고가 발생했다. 30대 여성 운전자 B씨가 몰던 외제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뒤따르던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해 2명이 경상을 입었다. B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8%로 면허 취소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B씨가 음주를 한 채 빗길 운전 중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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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서 재하청 노동자, 작업중 추락해 사망
추석 연휴 첫 날 현대자동차 전주 공장에서 작업하던 50대 하청 소속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뉴시스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9시28분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2층 바닥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A씨가 5.6m 아래로 추락했다. 사고 충격으로 크게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A씨는 재하청업체 소속 노동자로, 당시 공장 2층 바닥 철거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철거작업 중 개구부를 밟아 추락한 것으로 보고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현대차는 이번 사고 원인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필요한 조치를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불의의 사고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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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 때린 애들 다 때려줘" 엄마의 복수극…결과는 징역형
아들이 친구들에게 폭행당하자 아들의 다른 친구에게 폭행을 부탁한 30대 엄마가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최근 춘천지법 제2형사부(김성래 부장판사)는 폭행 교사 혐의로 기소된 A씨가 낸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A씨의 아들은 2022년 1월쯤 친구인 B군 등 2명에게 폭행을 당했다. 이에 A씨는 아들의 친구인 C군을 찾아가 "내 아들과 중학교 동창이라면 복수를 해줘야 하지 않느냐"며 "때린 애들을 다 찾아서 때려달라"며 폭행을 교사했다. 법정에선 A씨는 "C군에게 폭행을 교사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1심을 담당한 원주지원은 A씨와 C군의 만남, C군의 진술과 폭행 동기 등을 근거로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1심은 "피고인은 폭행당한 미성년 자녀의 복수를 위해, C군에게 폭행을 교사해 피해자들을 폭행하도록 했다"며 "성인으로서의 지위와 책임을 망각하고 미성년자까지 사건에 끌어들인 피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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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튀순·컵라면이 3만8000원…'케데헌 분식' 세트 난리났다
국내 유명 테마파크에서 판매 중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분식 세트가 '바가지 가격 논란'에 휘말렸다. 테마파크 전문 유튜버 재구언은 에버랜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테마존에서 판매 중인 분식 세트를 7초 분량의 짧은 영상(숏츠)을 통해 소개했다. 그는 "에버랜드 스낵버스터 매장이 케데헌 콘셉트로 꾸며져 있으며, 헌트릭스 세트와 사자보이즈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헌트릭스 세트'(3만8000원)는 떡볶이·순대·닭강정·김밥·컵라면으로 구성됐다. '사자보이즈 세트'(3만6000원)는 스리라차 마요 떡볶이·어묵·닭강정·주먹밥이 포함돼 있다. 두 세트 모두 구매 시 케데헌 캐릭터 포스터가 제공된다. 재구언은 "가격에 비해 음식 구성과 퀄리티가 아쉽다"며 "특히 냉동 김밥을 데워 먹는 방식은 아쉬웠다"고 평가했다. 다만 "케데헌 팬이라면 한정 포스터 증정 혜택을 감안해 한 번쯤 경험해 볼 수 있다"며 사자보이즈 세트를 더 나은 선택으로 꼽았다. 온라인에선 가격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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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결혼 앞둔 남녀 사망…딸이 엄마에게 "도와줘" 전화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저녁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결혼을 앞둔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뉴스1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42분 부산 사하구 하단동 한 오피스텔 안에서 30대 여성 A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는 것을 A씨 어머니가 발견했다. A씨 어머니는 A씨로부터 "도와달라"는 전화를 받고 오피스텔을 찾아갔다가 딸을 발견했다. 이 오피스텔에는 A씨와 결혼을 앞둔 남성 B씨도 함께 거주했다. B씨도 오피스텔 외부 하단에서 고층에서 추락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부상을 입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A씨와 B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B씨가 A씨를 흉기로 찌른 뒤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B씨의 몸에서는 자해로 추정되는 여러 상처들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오는 10일엔 시신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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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정체 본격 시작…서울→부산 6시간 40분
추석 연휴 둘째 날인 4일 고향에 내려가는 차량이 평소보다 늘어나며 고속도로 곳곳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6시간 40분이 걸릴 전망이다. 서울에서 광주는 5시간 30분, 대전까지 3시간 10분, 울산은 4시간 51분, 대구는 5시간 20분, 강릉까지 4시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에서 양양은 3시간 10분, 서서울에서 목포는 6시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부선 부산방향 정체가 심한 상황이다. 입장부터 시작한 연체가 청주분기점까지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논산천안선 논산방향에는 풍세요금소부터 정안나들목까지 차량이 제 속도를 못내고 있다. 중부선의 경우 남이방향으로 중부3터널과 경기광주분기점 사이, 서청주와 남이분기점 구간이 다소 정체를 보이고 있다. 중부내륙선은 창원방향 여주분기점부터 감곡까지 차량이 몰리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의 경우에는 목포방향으로 비봉에서 화성휴게소 사이와 서평택분기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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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중 화재' 잦은 추석연휴… "식용유 불엔 물 뿌리지 마세요!"
#2023년 9월28일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휴대용 버너로 부침개 등 추석 음식을 조리하던 중 부탄가스가 폭발했다. 큰 화재로 이어이진 않았지만 70대 남성 A씨가 팔에 화상을 입었다. #2020년 9월 20일 전남 광양시의 한 주택에서는 추석 음식을 조리하던 중 불이 났다. 소방이 약 1시간 만에 불을 끄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방 일부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매년 추석 연휴가 돌아오는 9~10월에는 음식물 조리 중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 명절 음식 준비 과정에서 식용유 등 기름을 많이 사용하고 화기 사용이 잦아지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명절을 앞두고 기본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식용유 불붙으면 물 뿌리면 안 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음식물 조리 중 화재'가 9월과 10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통계를 보면 '음식물 조리 중 화재'는 9월 389건, 10월 387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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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밭 다 타"…'괴물 산불'은 꺼졌지만 꺼지지 않는 영남의 한숨
영남 지역경제는 괴물 산불에 휩싸인 상처를 회복하지 못했다. 불탄 농경지에서는 대표 작물인 마늘을 비롯한 작물이 제대로 자라지 않아 피해가 이어지고 있고, 관광지는 산불 이후 관광객 발길이 끊겼다. 4일 의성군에 따르면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산불로 마늘·고추 등 농작물 면적 490ha(헥타르)가 불에 탔다. 서울 여의도의 약 1.7배에 달하는 규모다. 여기에 농기계 4553대가 불에 타고 농축산시설 462곳이 파손되는 등 피해액만 490억원에 달한다. 김영길 의성군농협 이사장은 "의성의 대표 농산물인 마늘은 직판장에 들어오는 물량만 봐도 산불로 생산량이 크게 줄었다"며 "농기계도 대부분 고장나 농민들이 밭일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주민 절반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기 때문에 지역 경제가 제자리를 찾지 못할까 봐 걱정이 크다"며 "농민들이 소비를 해줘야 작은 동네 상권이 돌아가는데 지금은 그럴 여력이 없다"라고 했다. 경북 안동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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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도 육아 조언 '척척' 그런데 믿어도 될까[40육휴]
며칠 전 저녁까지 미열 수준이던 딸의 체온이 자정에 이르자 39℃를 넘겼다. 급하게 저녁밥 직후 먹인 것과 다른 계열의 해열제를 먹이고 달래기 시작했다. 열 경련이나 다른 증상은 없어 아이 상태를 살피며 열을 내릴 다른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에어컨을 켜고 실내 온도를 낮춰야 한다고 들은 게 생각나 실행하려다 아내와 다퉜다. 아내는 에어컨을 켜면 아이가 더 힘들어할 것이라며 반대했다. 애 키우다 보면 부부끼리 참 많이도 싸운다. 자정이 넘은 시각, 전화해 물어볼 소아과(소아청소년과) 의사 친구도 없었다. 대신 요즘에 가장 많은 사람이 의지하는 다른 친구에게 묻기로 했다. ━AI의 대답 "에어컨을 켜되 직접 바람은 피하도록"━그전에도 생성형 AI(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은 적이 몇 번 있었다. 다만 최소한 두 가지 이상의 AI에게 물어보고 교차검증하고는 했다. 이번엔 챗GPT와 제미나이에게 물어보니 "실내 온도를 24~26℃로 하되 직접 바람을 맞게 하진 말라"는 공통된 답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