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매수자, 오랜만에 신났다"

"풋매수자, 오랜만에 신났다"

이학렬 기자
2007.07.27 10:06

이틀새 5배는 기본 "풋 비싸져 수익은 예전보다 작어"

풋옵션 투자자가 오랫만에 신났다. 그동안 상승장에서 번번히 쓴맛을 봤던 풋옵션 매수자가 이틀사이 5배에 가까운 수익을 냈다.

26일 오전 9시57분 현재 행사가 230.0 풋옵션은 전날보다 0.75포인트 오른 1.34를 기록중이다.

행사가 230.0 풋옵션은 이틀전만해도 0.19에 지나지 않았다. 이틀사이 589%가 오른 셈이다. 행사가 230.0 풋옵션은 이날 가장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다른 풋옵션 역시 이틀 사이에 5배이상 올랐다.

이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옵션 행사가격마다 다르지만 5배 정도는 올랐다"고 말했다.

그러나 예전에 비하면 풋옵션 수익은 적은 편. 이같은 폭락이면 10배는 기본으로 20~30배 정도의 수익은 나올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 연구원은 "최근들어 지수 움직임 폭이 커져 기대감이 높아져 풋옵션 가격이 비교적 비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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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기자

머니투데이에서 사회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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