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GX인터, 2백만불 규모 바이오CMO 계약 체결

VGX인터, 2백만불 규모 바이오CMO 계약 체결

김명룡 기자
2008.06.26 13:28

바이오CMO사업분야 첫 매출…플라스미드 공급 계약

VGX인터(1,650원 ▼80 -4.62%)내셔널(이하 VGX인터)의 미국지사는 26일 지난 달 텍사스 공장 인수 이후 플라스미드를 10년간 장기 공급키로 했으며, 이의 일환으로 200만달러 규모의 첫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VGX파마수티컬스(이하 VGX파마)의 첫 매출이다. 텍사스 공장에서 생산한 플라스미드를 VGX파마의 DNA백신(조류독감 치료제 VGX-3400, 자궁경부암 치료백신 VGX-3100, 암질환 관련 악액질 치료제VGX-3200, LifeTide™ SW5) 임상에 공급하는 것으로, 수출 규모는 총 200만달러 규모가 된다.

VGX인터는 기존에 영국 옥스포드 대학의 유전자 치료제 개발 컨소시엄에 600만달러 규모의 공급계약과 미국 바이오 신약개발업기업인 뉴클레오닉스(Nucleonics Inc.) 와 계약 실적 등이 있다.

이들 계약에 대한 제품을 실제로 공급하게 되는2009년에는 플라스미드 CMO(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 사업 단일 분야로 1000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전망이라고 회사측은 전망했다.

현재 VGX인터의 제 1텍사스 공장은 미국 현지에서 c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인증을 받은500리터 규모로, 여러 유전자 치료제 개발 바이오회사들의 전임상, 임상 1,2상에 플라스미드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제 2전주공장은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대 규모인 3000리터 급으로, 임상 3상 및 완제품에 필요한 플라스미드 생산을 할 수 있다.

김병진 VGX인터의 총괄부사장은 “CMO비지니스의 특성 상 장기 계약은 지속적이고 안정적 매출의 확보 전략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며 “VGX인터는 텍사스 제 1공장과 전주 제 2공장의 코마케팅(Co-Marketing)을 강화해 대규모 제약사를 타켓으로 바이오 CMO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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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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