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증시, 3박자 갖춘 배당주는?

9월 증시, 3박자 갖춘 배당주는?

강미선 기자
2009.09.01 08:38

KB투자證, 3가지 선별기준 제시

KB투자증권은 1일 "9월 국내 주식시장의 계절적 요인과 올해 시장흐름의 특징을 고려할 때 배당주에 주목할 만한 시점"이라며 △높은 배당수익률 △배당성향 상승 △실적개선 등 3가지 선별기준에 따라 배당투자를 하라고 조언했다.

임동민 연구원은 "과거 계절적 주가흐름을 살펴보면 국내 배당관련 지수인 KODI는 코스피 대비 초과수익을 달성할 확률이 높다"며 "KODI가 코스피 대비 상대적 약세를 보인 경우에도 시장 수익률을 밑돈 정도가 크지 않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들어 성장주 중심의 시장이 전개되면서 배당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종목들이 소외됐었다는 점에서 배당주에 주목하라고 덧붙였다.

임 연구원은 "배당주의 선별기준 가운데 높은 배당수익률은 배당금 대비 주가가 낮다는 점, 배당성향 증가는 기업이익의 주주가치 환원의도를 의미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변수"라고 설명했다.

실적개선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배당투자 매력이 희석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실적개선 여부도 중요한 체크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다음 표는 △배당수익률 2% 이상 △올해 배당성향 증가 △12개월 예상 주당순이익(EPS) 증가 등이 예상되는 기업들로 관심을 둘 만한 종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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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선 에디터

증권,굴뚝산업,유통(생활경제), IT모바일 취재를 거쳐 지금은 온라인,모바일 이슈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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