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드럼 같은' 전자동세탁기 출시

삼성전자, '드럼 같은' 전자동세탁기 출시

김병근 기자
2009.09.16 11:00
↑삼성전자가 16일 선보인 드럼세탁기 기능을 도입한 국내 최대 용량 전자동세탁기.
↑삼성전자가 16일 선보인 드럼세탁기 기능을 도입한 국내 최대 용량 전자동세탁기.

삼성전자(186,200원 ▲7,800 +4.37%)는 드럼세탁기의 기능을 도입한 국내 최대 용량(16㎏)의 전자동 세탁기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13㎏ 모델 대비 통 용량을 21% 확대, 많은 양의 세탁물과 두꺼운 이불 빨래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또 하우젠 버블 17㎏ 모델에 채용된 '다이렉트 드라이브(DD) 플러스' 인터버 모터를 적용, 헹굼과 세탁력, 옷감보호 기능을 드럼 세탁기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특히 신제품은 진동을 정밀하게 잡아 줄 수 있도록 4개의 충격완화 장치(댐퍼), 탈수 시 세탁조의 불균형을 잡아 주는 액체 밸런스, 탈수 진동을 감지하는 2개의 제어 시스템을 채용해 흔들림과 소음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권혁국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신제품은 기존 전자동 세탁기에서 불편함을 느꼈던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이라며 "이 제품은 드럼의 혁신기술을 적용한 컨버전스 제품으로 국내 전자동 세탁기 시장에서도 버블과 같은 성공을 거둘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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