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이 다시 1170원대 후반으로 올라섰다. 뉴욕 증시 하락이 달러화 강세를 이끌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79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0.05원을 적용하면 같은날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165.9원보다 13.05원 올랐다.
뉴욕증시는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50.71포인트(0.5%) 떨어진 1만 41.48을 기록했다.
정미영 삼성선물 리서치팀장은 21일 보고서를 통해 "원화 강세에 대한 역외의 차익실현 욕구가 만만치 않다"며 "장기적인 달러 약세 추세에도 불구하고 1180, 1190, 1200원의 저항선을 테스트하는 반등이 가능해 보인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