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1월 효과'를 톡톡히 보며 2070선에 안착했다.
4일 오후 2시 14분 현재 코스피는 2075.28로 전 거래일 대비 5.20포인트(0.25%) 올랐다.
뉴욕증시는 경기회복 기대감을 높이는 경제지표에 힘입어 새해 첫 증시를 상승세로 마감했다. 전날 종가 기준 최고가를 경신한 코스피 지수도 이날 오름세로 출발했다.
오전 한때 단기급등 부담과 프로그램매도세로 1000억원 이상 출회되면서 하락 반전하기도 했다.
현재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55억원, 893억원 쌍끌이 매수에 나서면서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개인은 200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전날에 이어 '팔자'를 이어갔다.
업종별로 철강금속이 2.58% 강세를 보였고, 운송장비와 건설업, 운수창고도 1%대의 상승세다. 반면 전날 강세를 보였던 전기전자(IT)는 상승피로감으로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삼성전자(192,800원 ▲6,600 +3.54%)가 95만1000원으로 약보합(0.73%하락)이다. 반면포스코(351,500원 ▲4,000 +1.15%)는 인도 오리사주 일관제철소 사업 승인 임박 소식에 장중 50만원대를 회복했다.
기아차(153,400원 ▲3,200 +2.13%)도 신차효과로 4.38% 상승했다. 52주 신고가 경신이다.현대중공업(376,000원 ▲1,000 +0.27%)은 새해 첫 수주 소식과 4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2.41%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대우조선해양(127,300원 ▼700 -0.55%),STX조선해양등 조선주로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다.
반면현대차(476,500원 ▲5,500 +1.17%),현대모비스(393,500원 ▲5,000 +1.29%)는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