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08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5일 오후 2시 2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5.12포인트 하락한 2080.0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2087.14로 지난 2007년 11월 1일 세운 장중 역대 최고가(2085.45)를 돌파했다.
하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으로 차익성 경계매물이 나오면서 하락세로 돌아섰고 현재는 2080선에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오전에 매도 우위를 보이다가 현재는 403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기관은 투신권의 매도세(1284억원)가 거세지면서 1010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첫 거래일인 지난 3일 국내 주식형펀드(ETF제외)에서 3400억원이 빠져나가면서 투신권의 매도 압박을 키웠다.
개인은 전날에 이어 5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혼조세다. 운송장비가 2% 상승을 기록하고 있고, 건설업과 철강금속, 등이 1%대를 올랐지만 섬유의복, 의약품, 전기전자, 유통업, 전기가스, 금융업 등은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상위 중에서현대차(476,500원 ▲5,500 +1.17%)가 5.90% 급등했고,기아차(153,600원 ▲3,400 +2.26%)도 3.99% 상승했다. 현대그룹이현대건설(155,000원 ▲3,900 +2.58%)채권단을 상대로 제기한 양해각서(MOU) 해지금지 가처분신청이 기각돼 현대차그룹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가능성이 높아진 탓이다.
이 밖에LG화학(306,500원 ▲2,000 +0.66%)이 3.80% 강세고,포스코(352,000원 ▲4,500 +1.29%),하이닉스(888,000원 ▲12,000 +1.37%)가 1%대 상승을 기록중이다.
삼성전자(192,800원 ▲6,600 +3.54%)는 1.57% 떨어졌고,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KB금융, 삼성생명, LG전자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