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13일부광약품(9,600원 ▲270 +2.89%)에 대해 신약개발 모멘텀이 가시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1만 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조윤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대표 신약인 간염치료제 '레보비르'에 대해 일본 에이자이사가 현재 중국임상을 진행중 으로, 올해 3월 내에 임상 3상을 마치고 중국내 제품 허가신청에 들어갈 것 전망"이라며 "2012~2013년 중국내 판매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부광약품과 에이자이사와의 계약조건은 총3,200만달러의 마일스톤에 판매시 런닝로열티는 순매출의 14%를 지급받기로 계약되어 있다"며 "발매후 피크매출은 연간 2000~3000억원 규모로 추정돼 장기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3분기 실적(3월결산)에 대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0% 증가한 445억원으로 예상과 유사하나, 영업이익은 37% 감소한 73억원으로 예상을 하회하는 실적이 예상된다"며 "영업이익 하회는 신공장건설에 따른 감가상각비용 및 관리유지비용 등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또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6% 증가한 48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1.3% 증가한 114억원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