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코스피와 코스닥 등 국내 증시 양대시장이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장중 반짝 하락하다 쭉 강세를 유지해왔으나 마감 직전에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은 장중 60일 이동평균선이 붕괴됐다.
24일 코스피는 7.20포인트(0.19%) 내린 3846.06으로 장 마감했다. 코스피는 직전 거래일인 지난 21일과 이날까지 이틀째 하락했다.
코스피는 이날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나타났다. 개인은 4532억원, 외국인은 4214억원어치 코스피 주식 각각 순매도했다. 기관은 8942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1,224,000원 ▲58,000 +4.97%)가 각각 2.85%, 0.77% 상승하며 강세로 마감했다. 이차전지 관련주인 LG에너지솔루션(478,000원 ▲49,000 +11.42%)이 2.59% 내려 시총 상위 14위권에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이밖에 삼성바이오로직스(1,588,000원 ▼17,000 -1.06%)(-1.89%), 두산에너빌리티(115,700원 ▲4,700 +4.23%)(-1.23%), 한화에어로스페이스(1,391,000원 ▼34,000 -2.39%)(-1.15%), 현대차(546,000원 ▲19,000 +3.61%)(-0.77%), 기아(160,000원 ▲2,600 +1.65%)(-2.02%) 등도 일제히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7.51포인트(0.87%) 내린 856.44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6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떨어졌다. 60일 이동평균선은 과거 60일 가격의 평균을 나타낸 값이다.
코스닥 주식은 개인이 64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이에 반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3억원, 307억원어치를 팔았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펩트론(254,500원 ▼7,000 -2.68%)이 15.18% 급락했다. 이어 파마리서치(302,500원 ▼3,500 -1.14%)(-9.33%), 에코프로(163,700원 ▲8,100 +5.21%)(-4.44%), 에이비엘바이오(155,900원 ▼4,300 -2.68%)(-3.19%), 리가켐바이오(194,100원 ▼5,900 -2.95%)(-3.70%), 알테오젠(369,000원 ▼2,500 -0.67%)(-2.59%) 등이 내렸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장 대비 1.5원 오른 1477.1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