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삼성 갤럭시 언팩 2026] 런던 대표 문화 공간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6 행사 열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공개되자 박수와 환호 새로운 기능 선보일 때마다 감탄…스파이더맨과 절친 '네드'도 깜짝 등장 '안개의 도시'라는 별명 답지 않게 화창했던 22일 오후 1시10분(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 앞에는 줄을 길게 늘어선 사람들로 북적였다. 14년 만에 영국을 찾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에 참석하려는 인파였다. 입구에 위치한 포토월 행사장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인플루언서들과 줄지어 보안 검사를 통과하려는 이들이 이번 갤럭시Z폴드8 시리즈에 쏟아진 관심을 증명하는 듯 했다. 행사 시작은 오후 2시인데, 1시간 전부터 입구는 물론, 내부까지 인파로 꽉 들어차 자리 찾기가 힘들 정도였다. 행사장에 들어서자 심장이 쿵쿵대는 비트의 음악과 함께 보랏빛 조명이 가득 메웠다. 이번에 공개할 갤럭시 Z폴드8 시리즈의 대표 컬러, 바이올렛을 상징하는 조명이었다. 세계 각국에서 방문한 팁스터, 유튜버, 인플루언서, 취재진들이 자리를 가득 메우고 각자 인증샷을 찍기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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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기술 통한 보안 강화"…과기정통부, '양자기술산업법 개정안' 의결
정부가 최근 '미토스(Mythos) 쇼크' 등 AI로 인한 해킹 위협, 그리고 장기적으로 양자컴퓨팅 발전에 따라 현행 암호체계가 무력화될 수 있는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양자보안체계 구축 의무를 담은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양자기술산업법 개정안')이 1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양자기술에 대한 지원 범위를 연구개발에서 산업화, 공급망, 보안, 산업?국방 적용까지 확대하고, 양자산업 전주기를 포괄하는 종합적 제도 기반을 담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최민희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법안으로, 과방위와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난달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정부와 지자체, 양자보안체계 구축 의무화…양자기술 국방분야에도 적용하고 위험도 관리━ 해당 법안은 양자기술을 활용한 국가 방어 체계를 가동하는 내용을 담았다. 구체적으로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관계기관은 앞으로 양자내성암호(PQC), 양자키분배(QKD) 등 양자보안기술 확보·적용이 의무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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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건 전화 '010'으로 위장"…변작기 제조·유통 금지
해외에서 걸려 온 전화를 '010' 번호로 위장하는 변작기 '심박스' 유통이 전면 금지된다. 본인 명의로 휴대폰을 개통하는 것을 막는 '가입제한서비스'도 모든 이용자에 기본 제공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이같은 내용의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 근절 종합대책 후속 조치로 추진된 이번 개정안은 △발신번호 변작기의 제조?수입?배포?판매?대여 행위 금지 △모든 이용자에 '가입제한서비스' 기본 제공 △기간통신사업자의 비자발적 최대주주도 인가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이 담겼다. 기존에는 심박스 등 변작기를 이용하면 해외에서 걸려 온 전화도 국내 휴대전화 번호나 국가·공공기관 번호처럼 표시돼 보이스피싱 범죄에 악용돼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변작기 제조·이용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 이용자가 직접 신청한 경우에만 제공했던 가입제한서비스도 모든 이용자로 확대, 명의도용으로 인한 대포폰 개통을 막는다는 취지다. 또 정부는 국민연금의 주식 처분으로 KT의 최대주주가 된 현대차 사례를 계기로 기간통신사업자 주주에 대한 인가 범위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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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MS 초청에 미국행…빌게이츠 만난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초청을 받아 미국으로 향한다. 홍 대표는 빌 게이츠 창업자를 만날 전망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홍 대표는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MS 본사에서 열리는 'MS CEO 서밋 2026'에 참석한다. 매년 한국에서 2~3명가량이 참석하는 행사로 올해는 전자·금융업계 CEO(최고경영자), 학계 인사 등이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통신사 중에서는 LG유플러스가 유일하다. MS CEO 서밋은 MS가 주요 기업 CEO나 업계 전문가를 본사로 초청해 기술 트렌드와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비공개 행사다. 참석자들은 산업 동향, 미래 전망,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행사 막바지에는 빌 게이츠가 주재하는 공식 만찬이 예정돼있다. 홍 대표는 빌 게이츠 창업자의 자택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MS의 초청을 받아 이번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며 "비공개 행사인 만큼 구체적인 일정을 확인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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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Q 'AX 플랫폼 컴퍼니' 전환 속도…실적 반등 노린다
가입자 이탈과 대규모 보상안으로 수익성이 주춤했던 KT가 2분기부터는 본격적으로 AX 사업 확대에 나선다. KT는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6조7784억원, 영업이익 482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줄었고, 영업이익은 30% 감소했다. 올 초 위약금 면제 기간 가입자 이탈과 고객 보상 프로그램 영향도 있었지만, 지난해 1분기 약 1400억원 규모의 부동산 분양이익이 반영된 데 따른 기저효과가 더 크게 작용했다. 실제 무선서비스 매출(1조6830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0. 4% 증가했다. 2월부터 가입자가 증가세로 돌아선 덕분이다. 핸드셋(휴대폰) 가입자(1339만4000명)도 지난해 1분기보단 소폭 늘었다. 박현진 커스터머부문장은 "지난달 이통3사 중 최초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결합한 요금제를 출시했는데 고객 반응이 굉장히 좋다"며 "고객 수요에 맞는 제품을 다양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유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 8% 증가한 1조321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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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막' 대박 난 펄어비스, 1분기 해외 매출이 94% 차지
펄어비스가 1분기 매출 3285억원, 영업이익 2121억원, 당기순이익 170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작 '붉은사막'의 글로벌 흥행으로 분기 기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9. 8%, 전분기 대비 382. 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84. 8%, 전분기 대비 3만200%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107. 8% 증가하고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1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94%를 기록했다. 이 중 북미·유럽 비중은 81%로 붉은사막이 글로벌 흥행을 견인했다. IP별 매출은 검은사막 616억원, 붉은사막 2665억원이다. 붉은사막 플랫폼별 매출 비중은 콘솔과 PC가 각각 50%로 집계됐다. 붉은사막의 흥행은 자체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의 기술 경쟁력이 이끌었다. 광활한 오픈월드를 끊김 없이 구현한 최적화 기술과 사실적인 물리 효과, 고품질 그래픽을 통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했다. 붉은사막은 출시 후 난이도 조정과 조작 개선, 콘텐츠 및 UI 개선 등 편의성 업데이트 패치를 빠르게 진행하며 게임 완성도 및 이용자 경험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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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1분기 매출 1533억원…전년比 8%↑
위메이드가 올해 1분기 매출 1533억원, 영업이익 8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를 이어갔다. 부문별 매출은 게임 1152억원, 라이선스 305억원, 블록체인 75억원이다. 게임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중국 킹넷과의 '미르의 전설2' IP 로열티 분쟁 종결에 따른 라이선스 매출이 반영돼 실적을 뒷받침했다. 블록체인 부문 매출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10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 내 위믹스 기반 경제 시스템이 활성화됨에 따라 전분기 대비 17%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867% 증가했다. 위메이드는 중장기 성장 동력을 견고히 다지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 현재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캐주얼, 서브컬처 등 다양한 장르 신작 총 20여 종을 준비 중이다. 특히 올 하반기 출시가 예정된 '나이트 크로우' IP 활용 신작을 시작으로 첫 글로벌 콘솔 대작 '프로젝트 탈(TAL)' 등 대형 게임을 매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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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펄어비스, 1분기 영업이익 2121억원…전년比 2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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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KT "올해 조정 영업익 1.5조 달성 목표"
KT는 2026년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부터 영업비용과 판매비를 관리해 이익을 관리할 예정"이라며 "지난해 침해사고 영향을 제외한 (별도 기준) 조정영업이익 1조5000억원을 기록했는데, 올해도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룹사도 부동산,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등 핵심 포트폴리오 중심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연간 전망 숫자도 지속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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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희 위원장 "쿠팡 조사 모두 마쳐"…정보보호는 사전 예방 강화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과징금을 부과하는 '징벌적 과징금'이 도입된다. 동시에 기업의 자발적 보호 투자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주요 공공시스템(387개)과 교육·복지 등 고위험 분야는 개인정보위가 직접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12일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예방 중심 개인정보 관리체계 전환 계획' 브리핑을 열고 "개인정보위는 앞으로 사후 책임에 더해 사전예방이 잘 작동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국민의 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지키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개인정보 활용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선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과징금을 부과한다. 과징금 산정 기준도 현행 '3년 평균 매출액'에서 '직전 연도 매출액'과 '3년 평균 매출액' 중 높은 금액을 적용한다. 또한 신속한 조사와 처분을 위해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증거 은닉 행위는 제재를 강화하는 한편 신고포상금 제도도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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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 빠진 'AIDC법', 전기공급 우려에 과기정통부·기후부 '맞손'
AIDC(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산업 육성을 위한 'AIDC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업계 우려는 여전하다. 액화천연가스(LNG) 전력 직접구매계약(PPA) 특례 조항이 최종안에서 빠지면서, AIDC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데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업무협약(MOU)을 맺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협력하기로 했다.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AIDC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두 부처는 정기적인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AIDC 비수도권 분산 및 재생에너지 활용 활성화 정책 마련·추진 △AIDC에 국가전력계통을 통한 신속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가와트(GW)급 대규모 AIDC 구축 수요 발생시 공동 태스크포스 구성·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만약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차질이 있을 경우 다른 방법을 재논의한다는 입장이다. LNG PPA는 AIDC 사업자가 한국전력공사를 거치지 않고 발전사업자와 전기요금을 직접 계약할 수 있게 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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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까지 결제해야"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기존 구독자는 동결
프리미어리그 등 인기 스포츠 리그를 독점 생중계하는 쿠팡플레이가 내달부터 스포츠 시청권 가격을 인상한다. 다만 기존 구독자는 같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쿠팡플레이는 다음 달 1일부터 스포츠 시청권 '스포츠패스' 가격이 와우회원 기준 9900원에서 1만2400원으로 인상된다고 11일 밝혔다. 일반 회원은 1만6600원에서 1만9300원으로 오른다. 가격은 웹 결제 기준이며 앱 결제 가격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앱 마켓 수수료를 반영해 소폭 더 비싸다. 가격 인상은 변경일부터 신규 가입하는 회원이 대상이다. 또 국가대표 A매치·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K리그1·2,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와우회원이면 스포츠 패스 없이 시청할 수 있다. 쿠팡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LAFC,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1·2부, K리그 1·2부 등 51개 스포츠 대회의 실시간 중계를 제공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프리미어리그를 4K 초고화질로 중계하면서 축구 팬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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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Q 영업익 전년比 30% 줄었지만…무선매출 버텼다
KT가 올 초 위약금 면제로 인한 가입자 이탈과 대규모 보상 프로그램에도 실적이 선방했다. KT는 2026년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7784억원, 영업이익 482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줄었고, 영업이익은 30% 감소했다. 23만명 이탈 및 고객 보상 프로그램 영향도 있었지만, 지난해 1분기 약 1400억원 규모의 부동산 분양이익이 반영된 데 따른 기저효과가 더 크게 작용했다. 오히려 KT에스테이트와 콘텐츠 그룹사 실적 개선으로 감소 폭을 일부 완화했다. 실제 무선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 4% 증가했다. 2월부터 곧바로 가입자가 증가세로 돌아선 덕분이다. 1분기 말 기준 5G 가입자 비중은 전체 핸드셋 가입자의 82. 7%를 기록했다. 지난 4월에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결합한 요금제와 구독 상품을 출시하며 차별화된 구독 혜택을 확대했다. 유선 사업은 가입자 기반 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 8% 증가했다. 인터넷 사업은 GiGA인터넷 중심의 가입자 증가와 부가 서비스 이용 확대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