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생산·유통·소비 데이터 흩어져…농산물 수급·가격 예측에도 한계 전국 농협과 계열사의 데이터 관리가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자산 711조원 규모의 농협이 빅데이터 구축에 나선 지 9년이 지났지만 전국 1104개 지역 농·축협과 계열사를 아우르는 통합 데이터 체계는 여전히 갖추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농산물 수급과 가격 안정에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이유다. 1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농협금융지주는 은행·보험·증권 등을 통해 금융 거래와 신용·자산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경제지주에는 하나로마트 판매와 NH멤버스 소비 정보가 쌓인다. 지역 농축협과 조합공동법인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미곡종합처리장(RPC) 등을 통해 생산량과 출하량, 등급, 산지가격 등을 확보하고 있다. 농업 생산부터 산지 출하, 도매가격, 하나로마트 소비까지 사실상 전 과정을 들여다볼 수 있는 데이터를 보유했지만 중앙회와 경제지주, 금융지주, 지역 농축협 등 조직별로 나뉘어 관리되다보니 '데이터 단절'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특정 농산물이 올해 얼마나 생산될지, 어느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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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KAIST(한국과학기술원)
◆KAIST △교학부총장 겸 학장 배병수 △연구부총장 최성율 △대외부총장 겸 CFO 겸 미래발전처장 정재민 △자연과학대학장 겸 과학영재교육연구원장 이희승 △생명과학기술대학장 겸 융합인재학부장 김진우 △공과대학장 이태식 △AI대학장 겸 KAIST AI연구원장 윤국진 △인문사회융합과학대학장 시정곤 △경영대학장 황성하 △KAIST 연구원장 김상욱 △KAIST 교육원장 장기태 △G-School 원장 한승헌△국가미래전략기술 정책연구소장 최한림 △교무처장 겸 글로벌경쟁력보좌역 김필남 △입학처장 김용현 △KAIST 우주연구원장 한재흥 △학생생활처장 정연승 △학술정보처장 권영진 △학생정책처장 한명준 △행정처장 정선태 △행정자문역 양재영 △안보융합원장 배중면 △연구처장 임성갑 △기술가치창출원장 겸 KAIST 창업원장 배현민 △기획처장 박수경 △국제협력처장 김소영 △인권윤리센터장 정두영 △글로벌리더십센터장 박기영 △예술융합센터장 석현정 △SW전략보좌역 겸 SW교육센터장 배두환 △공과대학 부학장 윤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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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가 궁금하다면…게임업계 취준생 길잡이 도서 출간
게임·e스포츠 업계 진출을 꿈꾸는 취업준비생을 위한 가이드북이 최근 출간됐다. 프로게이머인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 유튜버 김계란 등 다양한 종사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직업의 실제모습과 멀게만 느껴지는 접근 방법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20년 이상 게임업계를 취재해 온 남정석, 조학동 기자가 함께 쓴 '게임 일을 너무 하고 싶다'(브레인스토어 펴냄)는 현업 종사자 17인을 인터뷰한 내용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게임 기획자, 개발자, 프로그래머, QA, 한글화 번역자 등 개발 직군부터 마케터, 홍보인, 게임 기자, 크리에이터, 버튜버, 그리고 e스포츠 구단 프런트, 지도자, 캐스터에 이르기까지 게임 및 e스포츠 생태계를 움직이는 다채로운 직업군을 깊이 있게 조명했다는게 출판사의 설명이다. 특히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 게임 버튜버 김계란 프로듀서, e스포츠 중계방송 전용준 아나운서 등 현직자들이 업계에 도전한 과정과 실제 하루 일과, 처우, 향후 전망, 그리고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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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코리아, AIoT 신제품 5종 국내 출시…휴가철 배터리·보안↑
샤오미코리아가 AIoT(사물인터넷) 신제품 5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거나 외출 중에도 집 안을 확인할 수 있는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신제품 5종은 △샤오미 스마트 밴드 10 프로 △레드미 버즈 8 △샤오미 워치 S5 46㎜ △샤오미 스마트 카메라 C500 △샤오미 스마트 카메라 C701 프로 등이다. 샤오미 스마트 밴드 10 프로는 9.7㎜ 초슬림 디자인과 44.2㎜ 고화질 AM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최대 2000니트 밝기로 야외에서도 시인성이 우수하다. 배터리는 라이트 모드 기준 최대 21일간 사용할 수 있다. 레드미 버즈 8은 최대 50데시벨 스마트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과 최대 4kHz 광대역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 무선 이어폰이다. 3개의 AI 마이크가 탑재돼 강풍 속에서도 선명한 통화가 가능하다. 이어버드 단독으로 최대 11시간, 충전 케이스와 함께 최대 44시간 사용할 수 있다. 샤오미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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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배달 제재하면 세계 최초"…공정위 철퇴 논란
자체물류가 라스트 마일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유통·배달 플랫폼 전반의 생존 전략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를 불공정 행위라며 제재하려는 것과 정반대의 주장이다. 한국유통학회는 2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라스트 마일 경쟁 시대의 지속가능한 배달 플랫폼 전략'이라는 주제로 유통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자체물류 도입 여부에 따라 성패가 엇갈린 다양한 글로벌 사례가 공유됐다. 이성호 국립한밭대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후발주자임에도 자체물류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선두 기업을 제치고 점유율을 확보한 미국 배달 플랫폼 시장 사례를 소개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주문 중개 중심이던 '그럽허브(Grubhub)'는 주문부터 배달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도어대시(DoorDash)'에 밀려 2019년 미국 배달 플랫폼 시장 점유율 1위를 내줬다. 2024년 12월 기준 점유율 격차는 10배까지 벌어졌으며 그럽허브의 기업가치는 2021년 약 73억달러에서 지난해 약 6억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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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 카할라 CEO 회의 참석…EMS 활성화 방안 논의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이 글로벌 우정사업자들을 만나 EMS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우정사업본부는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이 지난 23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카할라 우정 연합(Kahala Posts Group) CEO 회의에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 카할라 우정 연합은 우리나라, 미국, 일본, 중국, 호주, 홍콩, 스페인, 프랑스, 캐나다, 에스토니아 등 10개국 우정사업자가 가입한 협력 단체다. 우정 CEO들은 이날 국제우편 시장 상황을 공유하고 EMS 물량이 줄어들고 있다는 우려를 내비쳤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2024년 1365만통이었던 글로벌 EMS 발송 물량은 지난해 1227만통으로 10.1% 감소했다. 한국우정 발송량도 2024년 226만통에서 지난해 201만통으로 11% 감소했다. EMS 물량이 상업 채널로 이탈한 탓이다. CEO들은 그간 카할라 회의에서 코로나19 기간 비정상적으로 늘어난 배송 시간을 단축하자는 의견을 내놨다. 이에 카할라 네트워크 간 배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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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소셜아이어워드 '최고대상' 등 4관왕…SNS 재편 성과
LG유플러스가 국내 대표 온라인 서비스 시상식에서 최고 대상을 포함해 4관왕에 올랐다. 새 브랜드 슬로건에 맞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개편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LG유플러스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6'에서 △인스타그램 최고대상 △링크드인 KIPFA 특별대상 △틱톡 정보서비스 분야 대상 △뉴스룸 커뮤니케이션 분야 대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인터넷 전문가가 SNS 활용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최고대상 수상은 올해가 처음이다. 인스타그램은 브랜드 리뉴얼에 맞춰 매거진형 피드와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덕분에 올해 상반기 콘텐츠 총 인터랙션(상호작용)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528% 증가했다. 링크드인은 AX(AI 전환)와 기술 리더십 콘텐츠를 중심으로 채널을 개편했다. 덕분에 올해 상반기 평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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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2분기 영업이익 927억원…전년比 0.6%↑
제일기획이 올해 2분기 매출 1조745억원, 영업이익 927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0.6% 증가했다. 제일기획은 상반기 비계열 비중이 29%라고 밝혔다. 비계열 중에서는 국내가 19%, 해외가 32%다. 국내에서는 네이버(NAVER), 삼쩜삼, 업비트, 에어비앤비 등이 신규 고객사로 참여했고 해외에서는 중국건설은행, 중국 여행 플랫폼 씨트립, 태국 현지 최대 유통 계열사 마크로 등이 새롭게 참여했다. 제일기획은 하반기 AI를 기반으로 업무를 혁신해 효율성을 제고하고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등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AI 기반 배너 제작 솔루션과 AI 기반 카피·비주얼·스토리 보드 솔루션을 추진한다. 또 옥외광고 미디어맵 솔루션과 AI 기반 매장 방문 루트 최적화 솔루션, AI 라이브 커머스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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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창업기업 리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MOU…글로벌 사업화 본격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원창업기업인 리셀이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차세대 태양전지 필름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GIST는 23일 GIST 신재생에너지연구동에서 교원창업기업 리셀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차세대 태양전지 필름의 해외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포스코기술투자가 운용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펀드'가 리셀에 10억원을 투자한 데 이은 후속 협력이다. 투자에 이어 사업화 협력까지 이어지며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본격화됐다는 평가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광희 리셀 대표이사(GIST 신소재공학과 초빙석학)와 강홍규 최고기술책임자(CTO·GIST 차세대에너지연구소 부소장), 이성수 포스코인터내셔널 산업소재사업실장을 비롯해 포스코기술투자, 포스코홀딩스, 포스코와이드 관계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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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장에 장영채 대구가톨릭대 교수
한국연구재단은 27일 기초연구본부 의약학단장에 장영채 대구가톨릭대 의대 교수를 선임했다. 장 신임 의약학단장은 정부에서 위탁받은 의약학단 소관 분야 지원 사업의 △평가 관리 △사업기획 △중장기 발전방안 제안 및 정책 수립·자문 △예산 배분 방안 수립 등을 2년간 맡는다. 장 단장은 일본 정부 문부성 장학생으로 1995년 일본 도쿄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일본 통산성 공업기술원 생명공학연구소 및 미국 버몬트의대에서 박사후연구원을 거쳤다. 2004년부터 대구가톨릭대 의대 세포생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 전문위원, 한국한의약진흥원 이사, 농촌진흥청 겸임연구관, 경북도청 보건복지분과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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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도 젠슨 황 손잡았다…엔비디아 AI 공동연구소 설립
KAIST(카이스트)에 엔비디아 AI(인공지능) 공동연구소가 들어선다. 한국어 특화 에이전틱 AI 모델을 개발한다. 카이스트는 글로벌 AI 컴퓨팅 기업 엔비디아와 김재철AI대학원에 '엔비디아-카이스트 AI 공동연구소'를 설립하고 AI 핵심기술 공동연구를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카이스트와 엔비디아는 한국어와 국내 산업에 특화된 에이전틱 AI 모델과 AI 에이전트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 아울러 AI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글로벌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엔비디아의 풀스택 AI 기술과 엔비디아 네모트론 오픈 모델, 국내 엔비디아 클라우드 파트너의 컴퓨팅 인프라를 카이스트 인력과 결합한다. 초기 5년간 총 3억 달러(약 4300억원)를 투입하며, 매년 5000만 달러(약 730억원) 규모의 AI 컴퓨팅 자원을 제공한다. 공동연구소는 매년 카이스트 연구자 최소 10명을 지원하며 지원 대상 연구자 각각에게 엔비디아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우수한 연구자는 정규 연구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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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사 AX 위해 '경험 공유의 장' 마련…"개발 넘어 IT 전 분야로"
KT가 전사 AX(AI 전환) 확산을 위해 AI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KT는 AI 개발을 넘어 IT 전 분야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KT는 경기 성남시 판교 사옥에서 KT IT 부문과 IT 전문 그룹사 KT DS 등이 참여하는 'AID-X 데모 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AID-X는 'AI-Driven Everything'의 약자로, 기존 AI 기반 개발 체계 AIDD(AI-Driven Development)를 확장한 개념이다. AIDD가 소프트웨어 개발 전 과정에 AI를 적용하는 체계라면 AID-X는 기획, UX·UI 디자인, 품질관리(QA), 운영 등 IT 업무 전반으로 AI 활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식이다. 이번 행사는 AID-X의 적용 과정·성과를 공유하고, 현업의 AI 활용 경험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KT는 반복적인 분석·개발 업무를 AI가 스스로 수행하고, 분석·모델링·데이터 연계 등을 자동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 사례 등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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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C 전문 법인 'SK하이퍼' 설립
SK텔레콤이 AI데이터센터 사업개발 전문법인 'SK하이퍼'를 설립하고 2030년까지 총 7500억원을 출자하기로 23일 열린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SK텔레콤의 100% 자회사 SK하이퍼는 중장기적으로 15GW(기가와트) 규모 AI데이터센터 구축을 목표로 한다. 우선 1단계로 2029년까지 5GW 규모 AI데이터센터를 구축한 후 2035년까지 총 15GW 규모로 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SK하이퍼 초대 대표이사로는 정석근 AI CIC(사내독립기업)장이 선임됐다.